이번 영상은 목소리 톤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그냥 앞으로 만들 때 어떤 식으로 말하는 게 괜찮을지 물어보려구요. 다음 영상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읽고 있습니다. 확실히 듄이랑 같이 읽으니까 왜 저런 말이 나왔는지 바로 느껴질 정도라 흥미롭네요. 금방 읽고 돌아오겠습니다.
진격의 거인처럼 챠니에 의해 폴이 죽음을 맞이하며 챠니가 프레멘의 리더가 되고, 알리아가 통치하다가 베네 게세리트인 이룰란이 새 아이를 낳은 뒤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3편 초반에는 폴이 대가문을 상대로 학살하는 장면이 나오며, 과연 폴 아트레이더스가 옳은가에 대한 의문을 관객들에게 갖게하고, 3편 중반부터는 폴의 학살에 반발하는 프레멘들과 살아남은 대가문의 사람들이 챠니를 중심으로 모여 반란을 꾀하고 이를 이룰란과 다른 베네 게세리트들이 도와주면서 성공하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막 태어난 알리아가 폴이 죽고난 뒤의 미래를 폴에게 보여주며, 폴 또한 본인의 죽음이 더 나은 선택임을 받아들이게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폴은 이 모든 전쟁과 갈등의 원인이 베네 게세리트와 스파이스에 있다는 걸 알고 길드와의 전쟁을 치른 후 아라키스의 샘을 터트려 모래벌레들을 다 죽인 다음 스파이스 저장소를 없애버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3편 후반에는 폴이 죽고난 뒤 15여년 후 알리아가 통치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아라키스 행성은 더 이상 사막이 아닌 아트레이더스의 고향행성처럼 생명과 물이 넘치는 곳이 되어 있는 것도 보여주겠네요. 거기서 챠니가 중심이 된 프레멘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고요. 그리고 이룰란이 새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황제가 되어 다시 눈부신 기계문명이 발전해있는 인류의 미래를 알리아가 보면서 끝날 것 같습니다.
초반부에 멘타트 이야기는 뭔가 극단적인 인본주의 시선으로 보면 해결되는 것 같아요 수퍼 컴퓨터 역할을 기계가 하면 기계가 인간의 지성을 대체하는 것이지만..ㅋㅋ 인간인 멘타트가 하면 인간과 인간이 협응하는 것이 되니까요 ㅎㅎ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도 그냥 재료만 유기체인 기계나 별 다를게 없긴 하지만.. 듄의 오렌지 카톨릭을 고려하면 단순히 그 역할을 인간이 수행한다는 것만으로 크게 의미가 달라지지 않나 싶네요 ㅎㅎ 듄 백과사전에서도 실제로 멘타트가 태동하던 초기에는 기계랑 다를바가 무엇이냐고 핍박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ㅎㅎ 근데 실질적으로 지배층과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수밖에 없으니..ㅋㅋ 대놓고 기계는 못 쓰고 멘타트는 정치적인 공작으로 합리화해서 쓰게 됐다는 식인것 같습니다. 큰 흐름은요 ㅎㅎ
다른 건 모르겠는데, 티모시 살라메라는 요즘 헐리우드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잘생긴 배우를 모래벌레와 융합? 시켜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투자자가 허락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 영화적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적 완성도를 위해서 상업성을 시궁창에 박아버리는 일이 될테니까요
스타워즈로 맺힌 프랭크 허버트의 한을 풀어주려는 드니의 계획과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등 3부와 6편사이 영화화 까다로운 이야기와 빌드업은 드라마로 제작하면되고 스핀오프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도 되고 그렇게 10년 충분히 빌드업되서 4...5...6...블록버스터 영화화 마무리 해도됨.이 엄청난 돈벌이 IP를 제작사들이 가만히 놔둘리 없고 기대감에 너무 신남
원작을 따라가지 않는 다고 가정하고 폴이 악역이 되고 차니가 폴을 쓰러트리는 스토리는 어떨까요?? 폴이 황제가 되는 과정애서 수많은 프레맨이 죽어나가기에 차니가 폴을 막기위해 폴을 암살한다.. 그걸 폴이 미리 계획하고 뒤에서 차니를 지원한다....스스로의 살생을 멈추기위해... 폴이 죽고 차니가 폴의 후계자를 낳는다.. 던가...
30대 하람은 있는 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도 중요하고, 나이 이야기처럼 간단하게 공감대를 끌 수 있는 내용은 쓸모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영화 평가 같은 건 영상과 큰 상관이 없으니 뒤로 넘기고 요점을 빠르게 시작하는 게 유튜브에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고, 아무튼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전부 받아들이지는 않더라도 전부 생각은 하고 있으니 싸우지망
![미리보는 《듄: 파트 3》ㅣ우주 황제가 된 폴과 뒤를 이어 인류의 구원자로 태어난 아들ㅣ[듄의 아이들] 결말까지 몰아보기](/img/n.gif)
이번 영상은 목소리 톤이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그냥 앞으로 만들 때 어떤 식으로 말하는 게 괜찮을지 물어보려구요.
다음 영상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읽고 있습니다. 확실히 듄이랑 같이 읽으니까 왜 저런 말이 나왔는지 바로 느껴질 정도라 흥미롭네요. 금방 읽고 돌아오겠습니다.
깊게 빠르게 읽고 아쉽지 않은 영상 가져오겠습니다!
너무나도 죄송한 이야기지만 혹시 나중에 듄 2부~6부까지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삼체 요약영상 마지막에서 듄 다룬다길래 너무 설렜는데 1부까지만 다루셔서 주제넘지만 살짝 아쉬웠습니다. 생각없으시면 무시해주셔도 됩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전혀 주제넘지 않습니다. 저도 좋아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걸 정말정말 사랑하고요. 하지만... 그래도 어려울 것 같군요. 저도 아쉽지만 제가 더 노력해서 다른 것이라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bulsaharam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말이 강요나 무리한 요청과 같은 주제넘는 말로 들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ulsaharam3부까지라도…ㅠㅠ
이번에 듄보고 스타워즈는 여러 설정을 많이 배꼈고 아바타는 서사구조, 왕좌의 게임도 약간씩 배낌.....듄 정말 대단한 소설 이였네요.
스타워즈는 유명하죠ㅋㅋ 프랭크 허버트도 스타워즈가 듄 베낀 것 같다고 불쾌해해서, 5권에서 스타워즈를 까는 드립을 넣기도 했고요
흥미로운 영상 잘봤습니다. 재미있었어여
감사합니다(੭•̀ᴗ•̀)੭ 이게 맞으면 3년 뒤 조회수 복권으로....
그때 성지순례 다시오겠습니다
정말 흥미롭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발 3편에서.... 하나라도 맞아 주길!
진격의 거인처럼 챠니에 의해 폴이 죽음을 맞이하며 챠니가 프레멘의 리더가 되고, 알리아가 통치하다가 베네 게세리트인 이룰란이 새 아이를 낳은 뒤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3편 초반에는 폴이 대가문을 상대로 학살하는 장면이 나오며, 과연 폴 아트레이더스가 옳은가에 대한 의문을 관객들에게 갖게하고, 3편 중반부터는 폴의 학살에 반발하는 프레멘들과 살아남은 대가문의 사람들이 챠니를 중심으로 모여 반란을 꾀하고 이를 이룰란과 다른 베네 게세리트들이 도와주면서 성공하게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막 태어난 알리아가 폴이 죽고난 뒤의 미래를 폴에게 보여주며, 폴 또한 본인의 죽음이 더 나은 선택임을 받아들이게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폴은 이 모든 전쟁과 갈등의 원인이 베네 게세리트와 스파이스에 있다는 걸 알고 길드와의 전쟁을 치른 후 아라키스의 샘을 터트려 모래벌레들을 다 죽인 다음 스파이스 저장소를 없애버릴 것 같습니다.
그렇게 3편 후반에는 폴이 죽고난 뒤 15여년 후 알리아가 통치하는 평화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아라키스 행성은 더 이상 사막이 아닌 아트레이더스의 고향행성처럼 생명과 물이 넘치는 곳이 되어 있는 것도 보여주겠네요. 거기서 챠니가 중심이 된 프레멘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고요.
그리고 이룰란이 새 아이를 낳는데, 그 아이가 황제가 되어 다시 눈부신 기계문명이 발전해있는 인류의 미래를 알리아가 보면서 끝날 것 같습니다.
초반부에 멘타트 이야기는 뭔가 극단적인 인본주의 시선으로 보면 해결되는 것 같아요
수퍼 컴퓨터 역할을 기계가 하면 기계가 인간의 지성을 대체하는 것이지만..ㅋㅋ
인간인 멘타트가 하면 인간과 인간이 협응하는 것이 되니까요 ㅎㅎ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도 그냥 재료만 유기체인 기계나 별 다를게 없긴 하지만..
듄의 오렌지 카톨릭을 고려하면 단순히 그 역할을 인간이 수행한다는 것만으로 크게 의미가 달라지지 않나 싶네요 ㅎㅎ
듄 백과사전에서도 실제로 멘타트가 태동하던 초기에는
기계랑 다를바가 무엇이냐고 핍박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ㅎㅎ
근데 실질적으로 지배층과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할 수밖에 없으니..ㅋㅋ
대놓고 기계는 못 쓰고 멘타트는 정치적인 공작으로 합리화해서 쓰게 됐다는 식인것 같습니다. 큰 흐름은요 ㅎㅎ
@@magmablood99 오... 그거 상당히 설득력이 있군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티모시 살라메라는 요즘 헐리우드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잘생긴 배우를 모래벌레와 융합? 시켜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투자자가 허락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대단한 영화적 성과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적 완성도를 위해서 상업성을 시궁창에 박아버리는 일이 될테니까요
ㅋㅋㅋㅋ 그런 문제도 있을 수 있긴 하겠네요. 퀴사츠 해더락이 되던 폴도 사악해보일지언정 추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니.
그래도... 어떻게든 잘생긴 모래벌레를 만드는 건 힘드려나요. 옛날 영화긴 하지만 미이라 시리즈에 나왔던 스콜피온킹처럼 포스가 느껴지게 라거나...
스타워즈로 맺힌 프랭크 허버트의 한을 풀어주려는 드니의 계획과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등 3부와 6편사이 영화화 까다로운 이야기와 빌드업은 드라마로 제작하면되고
스핀오프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도 되고 그렇게 10년 충분히 빌드업되서 4...5...6...블록버스터 영화화 마무리 해도됨.이 엄청난 돈벌이 IP를 제작사들이 가만히 놔둘리 없고 기대감에 너무 신남
4편 이후가 영상화가 될 수 있을지는 계속 걱정이기는 하지만... 저도 매력적으로 나와 준다면 너무 기쁠 것 같긴 하네요(੭•̀ᴗ•̀)੭
제가 어디선가 봤는데 하와트는 하코네에 잡혀서 그옆에 있는장면도 있는데(예고편인지 어디엔가 나왔데요 살짝 ) 통편집되었댜그 하더라구요. 3편에 나올수도요~
오호... 그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찾을 수 있으면 찾아봐야겠네요
원작을 따라가지 않는 다고 가정하고
폴이 악역이 되고 차니가 폴을 쓰러트리는 스토리는 어떨까요??
폴이 황제가 되는 과정애서 수많은 프레맨이 죽어나가기에 차니가 폴을 막기위해 폴을 암살한다..
그걸 폴이 미리 계획하고 뒤에서 차니를 지원한다....스스로의 살생을 멈추기위해...
폴이 죽고 차니가 폴의 후계자를 낳는다.. 던가...
폴이 챠니를 지원하는 모습이 어떻게 표현될지가 중요하겠군요...!
듄2 안봤는데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영화를 안 보신 분들에게 먹힐까가 제일 의문이었는데, 적어도 마이다나 님에게는 먹혔나보네요.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੭•̀ᴗ•̀)੭
멘타트 2편 촬영했는데 편집된 거라네요
영상 만든 뒤에 듣긴 했는데, 얼마나 촬영되었던 건지를 모르겠더군요
듄이 더 잘 만들었죠 ㅎㅎ 모든 sf 영화 통틀어서 듄이 탑입니다.....감독 재량 자체가 다르고 소설의 급이 다르죠 걸작임요
아직 소설 2권밖에 못읽었는데 600억명을 죽음으로 몰고간 지하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없어서 좀 아쉬웠다. 프레멘들이 다른 행성을 원정다니면서 다 정복하고 다녔을텐데, 사막에서야 끝내주도록 싸우는 프레멘들이 다른 행성 원정가서도 무쌍찍고 그랬을까?
퀴사츠 해더락의 능력이 빛을 발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쉽게 상상이 안 가긴 하죠.
폴 모래송어 융합은 흥미롭네ㅋㅋㅋ
이거 진짜 맞히면 역대급 예언이 될 텐데... 기다려 보겠습니다
듄3는 원작 책소설에 다 나와있고, 원작영화도있으니 찾아보면될듯. 궁굼하면 찾아보면 될일. 그러고보니 왜 듄 주인공이 3편에서 어떻게 되는지 말하는 사람이 단 1명도 없지? 그것도 이상한듯?
3편에서는 비중이 매우 낮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군요.
티모시가 벌레라뇨~~~ 안돼😢
그래도.... 잘생긴 벌레면 안되려나요
78년 생입니다.
레토2세도 나올려나.
저는 3부작으로 끝낸다고 가정하면 안 나온다에 걸고 싶군요. 일단 챠니가 떠나는 듯이 끝나서 누가 레토2세를 낳느냐의 문제가...
듄 재밌는건 알겠는데 어딜 반지의 제왕에 비비는지 노이해
사실 판타지계는 보통 반지의 제왕 아래 2등 결정전 느낌이긴 하죠. 그래도 듄 정도면 가장 하늘에 근접한 인간 정도는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반지의제왕 진짜 재밌게 보긴했지만 너무 성역화 돼있음 비교 못할건 아니지
디즈니 안 묻었으면 알아서 잘 하것지 뭐.
파운데이션 스토리해주세요….
하려고 했으나... 폐기했습니다 ㅠㅠ 언젠가 다시 기회를 잡아봐야겠네요
@@bulsaharam다시….트라이…
국밥집 막내아들 꼴만 나지 말아라 제발 ㅜㅜ
초록 낙원
난 마흔이네..
헉....
난 지금 마흔인데..
한국 관객들 수준 참... 고작 200만이라뉘
듄1 영화는 너무 재미없었음.. 배우들의 매력이 전무한 영화
1편은 확실히 소설이 더 나았다고 봅니다. 영화는 2편에서 확 터지더라고요.
노우. 말도 안됨.
쓸데없는 말 빼시면 유투브 더 커질것 같애요 ...
고려하겠습니다
일단 초반 30대 하람 어쩌고
30대 하람은 있는 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도 중요하고, 나이 이야기처럼 간단하게 공감대를 끌 수 있는 내용은 쓸모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영화 평가 같은 건 영상과 큰 상관이 없으니 뒤로 넘기고 요점을 빠르게 시작하는 게 유튜브에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고, 아무튼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전부 받아들이지는 않더라도 전부 생각은 하고 있으니 싸우지망
이런 싸가지 없는… 당신 같이 쓸데가 없는 사람도 사는데 뭔 문제라도 있나?!
@@bulsaharam성장통입니다 원래 채널이 성장할수록 불편충들이 생기는법이죠 감놔라 배놔라 무시하세요
11분 넘어가자 마자 이건 뭔 개.. 에휴 내 알고리즘에 다시 뜨지 말자.
충분히 납득가는 설명을 전개한 영상과 난데 없이 욱하고 감정만 표현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