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vf3xj1ol5i 그런 좀 잘못된 이야기임ㅋ 우리 전례 동화를 예를 들면 호랑이를 만난 엄마는 손 먹히고 발 먹히고 몸통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 다 먹히지. 그냥 잡아먹힌 것도 아니고 얼마나 엽기적인 상상을 하게 되나? 나무에서 떨어지자 수수밭이 핏빛으로 물들지. 아이들은 수수밭을 볼때마다 피떡이 된 시체를 상상하게 되고.. 그런게 원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임. 어른들이 즐기는 이야기를 아동들이 즐기도록 순화시킨게 아니라 시대가 변해서 순화시킨 것임. 요즘 아동들에게 들려주기에는 원작 이야기가 끔찍스러워 원작은 성인용 19금이구나 엉뚱하게 지금 기준으로 선을 그어 생각해버리게 되는거지. 옛날에는 그런 구분없이 그냥 우리 전례동화처럼 아동들에게 들려줬음. 아동수준에서 이해를 하든 못하든 푸른수염은 부인과 결혼하고 죽이고 새 부인과 결혼하고 죽이고 연쇄살인마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아동용 이야기였슴. 옛날에는 그런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들려준 것임. 세상의 잔혹함도 알게 되고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게 되는건 역시 자극적인 이야기임. 성인기준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보일만한 이야기를 ㅁ만들어내려면 역시 아이들 눈높이에 단순 줄거리에서 자극성을 최대한 첨가시켜야 하는거지.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보다 귀신이야기 엽기적인 이야기 같은거에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더 집중하고 흥미를 갖게 되고 더 극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건 동물의 본능임. 옛사람들은 그런 걸 자연스럽게 여겨왔지만 요즘은 아동 정서 순화 아동 정서 보호 이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놓고 아동들에게 자극적인 내용들은 차단 시키니까.. 현시대 우리도 그렇게 착각을 하게 되는거지. 마치 성인용 동화가 따로 있는 듯 착각할 수 밖에 없음. 그런 기조는 현대시대에 와서 생겨난거임. 우리가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지닌 시민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아 된 시대는 현대에 와서임. 근대에만 해도 비상식적 사고였음. 시대에 따라 상식이 바뀌지. 시대상을 알지못하면 그런 착각을 하게 됨.
0:29, 2:12, 2:44, 3:34 등의 그림체를 쓴 동화책은 늑대의 관점에서 기존 동화를 각색한 동화책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를 찾아보세요. 오랜만에 보니까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고 좋았어요! 얼핏 보면 늑대가 불쌍한 내용이 되는데... 처음엔 늑대가 할머니의 생신 케이크를 굽기 위해 돼지들에게 설탕(아니 밀가루인가) 한 컵을 얻으러 다녀요. 그 과정에서 늑대는 돼지들에게 홀대당하고, 감기에 걸려 있던 늑대는 재채기로 집을 날려 버립니다. 그때 집이 무너지며 돼지들은 즉사하고, 이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늑대는 돼지들(이었던 것)을 먹게 돼요. 이후 할머니를 모욕하는 셋째 돼지의 집 앞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구속, 수감되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렸을 적엔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상 장문에 두서 없는 누군가의 추억이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세 마리 돼지 형제가 지은 집들 중에서는 인종 및 민족, 문화권 차별 및 갈등이라는 루머도 있었다지만 사실상 인종차별과는 무관하게도 지형적 조건도 그렇고 건축에 사용된 재질은 그 문화권 상관없이 단 하나로만 기울 수 없을 정도로 다양했다는 사례였죠. 첫째와 둘째 돼지도 부실공사였지만..
@누트카 아기돼지삼형제에서는 늑대가 1마리밖에 나오지 않는데 1대1대결로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늑대는 아무리 커봤자 100kg이하인데 반해 멧돼지는 정말 큰개체는 350kg입니다. 늑대가 강인한 송곳니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멧돼지의 송곳니는 길이가 10cm이상으로 호랑이보다 크게 자라기도 해요
나 옛날에 어디서 아기 돼지 삼형제가 늑대 건축업자에게 집을 지으라고 시키고는 공사비를 떼먹을려고 하자 가난한 늑대가 돈달라고 하니 부자 돼지 삼형제는 언론을 이용해서 늑대가 돼지 삼형제를 괴롭히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대대로 너희집안에 창피를 주겠다고 늑대 협박하는 이야기 들었는데. 이 이야기 출처좀 알려주세여.
내가 알던 아기 돼지 삼형제이야기는 두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늑대가 형들을 먹고 막내집에 들어갈수없어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가다가 불 탄일 막내만 살아남은일 두번째는 첫째가 둘째 집으로 도망가고 집이 날아가자 첫째 둘째가 막내집으로 도망가고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가다가 똑같이 불타고 형제 모두 살아남은 이야기가 있는데 둘째가 그나마 더 해피엔딩 이었죠
첫째는 월세로 집을 얻었습니다... 바로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해 결국 힘든 삶을 살다가 하늘로 가버렸고, 둘째는 전세로 집을 얻었다가 전세사기를 당해 하늘로 가버렸고, 셋째는 서울에는 어림도 없어 경기도에 힘들게 집을 구했습니다. 그래도 거지라고 놀림 받았지만 살기는 잘 살았습니다. 아멘..
맞다 돼지는 잡식성이었어~ 예전에 낚시하러 여수 초도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섬에서 섬 사이를 접형으로 건너는 맷돼지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배(소형어선)주인이 그걸 보고 반대방향으로 배를 돌려 도망가면서 저 돼지가 배에 올라 오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고 말하며 맷돼지가 뱀이나 흑염소 잡아먹으로 바다를 건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해 줬습니다
부동산 건설업계의 붐이 일어나던 시대에 뚱뚱한 뚱보삼형제가 살았다 첫째큰뚱보는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건물을 지었지만 건물에 쓰이는 자재비가 아까워 부실공사를 해 그만 무너져서 사망해버린다 고소란이 그빛은 둘째들에게 넘어가고 큰빛과 사채업자의 괴롭힘에 둘째도 어쩔수없이 빛을 갚기위해 부동산에 뛰어들었다 전에 큰형사망원인이 부실공사 인걸 안 둘쨍뚱뚱보는 찻째형보다 더 튼튼이 짓겠다 다짐했지만 역시 자재비의 부담에 돈을 아꼈지만 역시나 부실공사가 되고말았다 두배로 크나큰빛이 생긴 막내뚱보는 그 큰빛을 떠넘게되어서 어쩔수없이 자기도 부동산에 손대고 다행이 부실공사를 안하고 튼튼한건물을 지어 빛을 다갚고 행복하게살앗답니다 ㅡ끝ㅡ
제가 읽은 동화책에는 이 내용으로 되어 있으니 이게 원전 맞겠죠. 그거 말고도 슬리핑 뷰티 도 식인종 시어머니 라던가 원래 동화의 의도인 애들 겁주는 그런 건 당연한 거고 의외인건 인어공주 끝이 해피엔딩인데 그건 또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인어공주 이름이 에어리얼( 공기의 정령) 인 건 인어공주 엔딩과 관련이 있죠.
원래 이런 우화나 소설등의 원작은 전부 중세 끝말인 즉 근세시기때 쏟아져 나오던것들이라 그땐 아린 아동들을 위한 소설등이 없었다고함. 어차피 오래 살아서 성인이 될 확률이 낮았기 때문이고, 아이들의 교육이나 건강, 그리고 인권등을 신경쓰기엔 너무나 암흑기인 시절. 그래서인지 전부 성인들을 위한 소설등이었는데, 그게 이제유럽 국가들이 식민지등으로 꿀을 빨면서, 근대화에 성공하고, 의학,위생, 식품등이 발전하면서, 먹고살기 편한 시대에 와서 좀더 아이들 교육등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살기좋은 시대에 들어서자 , 과거의 소설, 우화등을 끌고 와서, 게속 좀더 순화하고,수정하고 미화해서 책으로 다시 내기 시작한거지 그래서 우화였던게 " 동화 " 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온거 원래 살기 좋은 시대에 들어서면 , 애들과 여성들을 위한게 많이 나오기 시작함. 반대로 전쟁, 재해,경제난등이 불어와, 또다시 궁핍해지거나, 망해버리면 역으로 애들과 여성들이 먼저 죽거나 피해를 입음.
이거 아기돼지 3형제 이야기는 18세기경 산업혁명의 성공이후 이제 농경사회를 넘어서 산업사회로 들어가는 유럽에서 이제는 농경이나 벌목등 예전의 직업보다는 벽돌이나 기계를 만드는 직업들이 더더욱 좋다는 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을 들은적 있었어요... 즉 벽돌집을 짓는 것은 기계를 이용하거나 산업으로 벽돌을 만드는 공장이 커지는등 산업혁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전 원작보다 지금의 '아기 돼지 삼형제'가 훨씬 더 맘에 들더라구요. 원작은 제목을 '아기 돼지 삼형제(The Three Little Pigs)'라고 해놓고 정작 막내돼지와 늑대가 순무, 사과, 시장 등을 다룰때 형 돼지들의 비중은 없다시피 해서.... 이럴거면 차라리 제목을 '아기 돼지 삼형제'가 아니라 '영리한 돼지와 멍청한 늑대'로 지었어야 했겠죠. 게다가 지금의 스토리는 돼지들과 늑대 넷다 죽지 않아서 더 좋구요.
원작: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늑대가 지푸라기 집과 나무 집을 입김으로 날려버리고 첫째, 둘째를 잡아먹음. 그러고 나서 셋째 돼지의 집을 날려버리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늑대는 온갖 속임수로 셋째돼지를 잡아먹으려고 했으나 전부 실패함. 늑대는 최후의 수단으로 셋째돼지의 집 굴뚝으로 들어가지만 셋째 돼지가 준비한 솥의 끊는 물에 그대로 삶아짐. 셋째돼지는 삶아진 늑대를 저녁식사로 먹고 혼자만 행복하게 잘 살음.
각색된 현재 이야기: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늑대가 지푸라기 집과 나무 집을 입김으로 날려버림. 두 돼지는 막내 돼지의 집으로 도망가서 목숨을 건짐. 늑대는 셋째돼지의 벽돌집도 날려버리려 했으나 역시 실패, 늑대는 셋째돼지의 집 굴뚝으로 들어가서 셋다 잡아먹으려 하지만 돼지 삼형제가 이를 눈치채고 준비한 솥에 빠져 엉덩이와 꼬리에 큰 화상을 입고 집을 뛰쳐나와 멀리멀리 도망가게 됨. 이로써 세마리 돼지는 행복하게 잘 살음.
원작대비 잔혹할지는 몰라도 명확한 교훈이 있어 더 맘에드네요. 1.약육강식 세계라도 대비태세만 하면 살아날수 있는 점. 2.남보다 부지런하고 미리 행동하면 계략을 피할 수 있는 점. 3.자신의 형제를 죽인 원수를 죽음으로 복수하는 사이다 결말까지. 캬~ 요즘 사회에도 늑대가 천지인데 법이 솜방망이라 끓는 가마솥 좀 되었으면 합니다
![알고보면 너무나 잔혹했던 동화의 원작들 [몰아보기]](http://i.ytimg.com/vi/pqYLXuV74y4/mqdefault.jpg)
![알고보면 너무나 잔혹했던 동화의 원작들 [몰아보기]](/img/tr.png)
![HIWWHEE | OHM [Official MV]](http://i.ytimg.com/vi/OJJLtTLqLag/mqdefault.jpg)
어디서 그거 봤는데
[넷째 돼지는 늑대의 해골로 집을 만들었어요. 셋째 돼지처럼 튼튼한 집은 아니었지만, 늑대에게 어떤 특별한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환경과, 이끌어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네요.
내가 어릴때 읽었던게 순화된거였구나.
내가 본건 첫째, 둘째도 막내랑 똑같이 살았는데 원작은 막내만 살아서 잔혹 그 자체네
원래 동화는 어른들이 즐기던 적나라한 이야기를 아이도 즐길수 있게 순화시킨것임
@@user-vf3xj1ol5i 그렇네요.
게다가 제가 읽었던건 첫째와 막내는 원작과 똑같이 볏집과 벽돌집이었지만 둘째는 통나무집이었던것도 기억나네요.
그리고 늑대가 그걸 입김으로 날려버리는게 안되니까 숄더태클로 부순것도 기억나고요
늑대를 처먹은 막내돼지는 형제들도 잡아먹은 겁니다. 이런 개망나니짓을한 막내돼재를 당장 바베큐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 내가 어릴때 본 동화는 잡아멋혔는데...
@@user-vf3xj1ol5i 그런 좀 잘못된 이야기임ㅋ 우리 전례 동화를 예를 들면 호랑이를 만난 엄마는 손 먹히고 발 먹히고 몸통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니다 다 먹히지. 그냥 잡아먹힌 것도 아니고 얼마나 엽기적인 상상을 하게 되나? 나무에서 떨어지자 수수밭이 핏빛으로 물들지. 아이들은 수수밭을 볼때마다 피떡이 된 시체를 상상하게 되고.. 그런게 원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임. 어른들이 즐기는 이야기를 아동들이 즐기도록 순화시킨게 아니라 시대가 변해서 순화시킨 것임. 요즘 아동들에게 들려주기에는 원작 이야기가 끔찍스러워 원작은 성인용 19금이구나 엉뚱하게 지금 기준으로 선을 그어 생각해버리게 되는거지. 옛날에는 그런 구분없이 그냥 우리 전례동화처럼 아동들에게 들려줬음. 아동수준에서 이해를 하든 못하든 푸른수염은 부인과 결혼하고 죽이고 새 부인과 결혼하고 죽이고 연쇄살인마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아동용 이야기였슴. 옛날에는 그런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좋다고 생각해서 들려준 것임. 세상의 잔혹함도 알게 되고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게 되는건 역시 자극적인 이야기임. 성인기준에서 아이들이 흥미를 보일만한 이야기를 ㅁ만들어내려면 역시 아이들 눈높이에 단순 줄거리에서 자극성을 최대한 첨가시켜야 하는거지.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보다 귀신이야기 엽기적인 이야기 같은거에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더 집중하고 흥미를 갖게 되고 더 극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는건 동물의 본능임. 옛사람들은 그런 걸 자연스럽게 여겨왔지만 요즘은 아동 정서 순화 아동 정서 보호 이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놓고 아동들에게 자극적인 내용들은 차단 시키니까.. 현시대 우리도 그렇게 착각을 하게 되는거지. 마치 성인용 동화가 따로 있는 듯 착각할 수 밖에 없음. 그런 기조는 현대시대에 와서 생겨난거임. 우리가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지닌 시민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아 된 시대는 현대에 와서임. 근대에만 해도 비상식적 사고였음. 시대에 따라 상식이 바뀌지. 시대상을 알지못하면 그런 착각을 하게 됨.
집의 소재는 투입된 자본의 규모를 보여주고 자본의 힘으로 태생적인 힘의 차이를 극복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지요.
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교훈을 주는군요
벽돌보단 목재가 더 비쌈ㄷㄷ
와 자본주의 조기교육ㅋㅋㅋㅋ
늑대 폐활량이 장난 아닌듯 ㅋㅋ
ps. 늑대폐 덕분에 400개 좋아욬ㅋ ㄱㅅㄱ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텔론 ㅋㅋㅋㅋ
@@chongbaechoi5160 냥~~~~~~~~~~~~~~~~~~~~~~~~~~코!!!!!!!!!!!!!!!!!!!!!!!!!!!!!!!!!!!!!!!!!!!!!!!!
어차피 조수미 프리마돈나님 밑이죠
ㅋㅋㅋ
형들이 죽는 전개가 오히려 납득이 가네요. 확실히 늑대를 말살 해버리는 전개도 깔끔해서 좋고요.
댓 관리좀
@@user-jx9rz7pm5u 머가여
늑대는 보호종입니다 개돼지따위가 함부로 다룰 존재가 아니죠
@@contiguous1?
@@contiguous1 늑대는 개과이다.
막내 돼지가 집을 다 지을 때까지 딴 짓 하느라 사냥하지 않은 게으른 늑대 이야기인 것같아요.
형 원수는 갚았으나 늑대의 단백질에는 형들의 고기가 있다 ㅠㅠㅠㅠ
형들도 먹고 늑대도 먹고
이제 함께야.. 형들..
그래서 입에 착 달라붙었구나..
@@wurnoswursis6757 ㄷ ㄷㄷ무서움
형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요 ㅋ
0:29, 2:12, 2:44, 3:34 등의 그림체를 쓴 동화책은 늑대의 관점에서 기존 동화를 각색한 동화책입니다
궁금하신 분은 를 찾아보세요.
오랜만에 보니까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고 좋았어요!
얼핏 보면 늑대가 불쌍한 내용이 되는데...
처음엔 늑대가 할머니의 생신 케이크를 굽기 위해 돼지들에게 설탕(아니 밀가루인가) 한 컵을 얻으러 다녀요.
그 과정에서 늑대는 돼지들에게 홀대당하고, 감기에 걸려 있던 늑대는 재채기로 집을 날려 버립니다.
그때 집이 무너지며 돼지들은 즉사하고, 이를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늑대는 돼지들(이었던 것)을 먹게 돼요.
이후 할머니를 모욕하는 셋째 돼지의 집 앞에서 난동을 피우다가 구속, 수감되는 내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렸을 적엔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상 장문에 두서 없는 누군가의 추억이었습니다.
앜ㅋㅋㅋㅋ 기억난닼ㅋㅋㅋ
국어책에 나왔던거 기억나네요ㅋㅋ
이거 영어책으로 봐봤어요!!추억돋네요...
그때 늑대가 되게 불쌍했음
패드립 먹고 폭주했는데
억울하게 감옥행
@@Silvercyanpurple ㅇㅈ요
저시대 사람들은 인심이 좋았나보다 집을지을만큼 많은 짚과 털뭉치,벽돌을 처음본 짐승한테 준다니
Þþþ
말할줄 아는 돼지를 보면 신기해서 줄수도 ...
말하는 돼지가 집을 짓게 재료 좀 얻어가도 될까요 하면 줄거 같음.
아낌없이 주는 스미스씨 ㅋㅋㅋ
다 개돼지같은 국민들이라 별 차이를 못 느꼈을수도
@@sonaaa2227 ㅋㅋㅋㅋㅋㅋㅋ나같아도 줄듯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인지 세 마리 돼지 형제가 지은 집들 중에서는 인종 및 민족, 문화권 차별 및 갈등이라는 루머도 있었다지만 사실상 인종차별과는 무관하게도 지형적 조건도 그렇고 건축에 사용된 재질은 그 문화권 상관없이 단 하나로만 기울 수 없을 정도로 다양했다는 사례였죠. 첫째와 둘째 돼지도 부실공사였지만..
@jcbp 공감. 시덥지않게 아는척하는게 꼴 사납네.
머라는건지 .😋
@@seokpacheon11 그게 아니라 저게 인종차별 동화라고 개소리하는 애들 많아서 그런들
저게 어떻게 인종차별 동화에요? 위 댓글은 글이 이해하기 어렵게 쓰여있네요 ㅜ
뭔소린지 4차원이노ㅋㅋ
아무도 스미스씨와 과수원 주인을 불쌍하다고 하지 않는..
고작 무 몇개랑 사과 몇개 없어진건데 그게 불쌍해 보인다는게 이상한거 같은데
@@onionionionionion 너무 진지빨지마 ㅋㅋㅋㅋ
이거야말로 아기돼지 삼형제의 실체였군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연한거 아님 늑대가 살 수가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늑대가 솥에서 나온다 그 다음 어떨꺼 같나요 돼지 잡아먹습니다 그러니까 솥에서 완전히 죽여 놓여야 합니다
피 안빼고 삶으면 누린내 장난 아닐텐데...
그걸 걱정하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는 음식물 쓰레기도 먹는데 그런 걸 걱정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인간 음식일때 이야기져 ㅋ
저 상황에선 피 빼려고 해도 실패할듯 ㅋㅋ
넷째 돼지는 철근콘크리트로 집을 지어 늑대를 대비 했습니다만, 평생을 기다려도 늑대는 오지 않았답니다.
시공을 현대에 맡겼다가 무너짐
철근과 콘크리트의 열팽창계수는 같다
@@madsoul0709 낄낄낄낄
@@madsoul0709 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ㅋ
현대가 아니고 현산입니다. 현대건설과는 다른 회사예요.
개고기 맛을 알아버린 돼지는 복날에 늑대를 먹었답니다.
1:18 다 좋은데 갑자기 옷입고 쿨해지고 귀여워지는 늑대
차분한 목소리로 살점뜯는 배경음과 함께 들으니 잠이 절로 오네요
늑대가 삶아지는건 내가 읽었던 책에서도 나왔어서 그런지 그렇게나 충격적 이진 않네
환경과, 이끌어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네요.
집을 남이 지어줬나요?
@@ipad1652 그보다는 집 지으러 가다 만난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만약 아기돼지 3마리가 아니라 200~300kg이 넘는 수컷 멧돼지였다면 오히려 늑대가 당할듯
그럼 주라기 월드 에볼루션 테리지노가 렉스 바르는 장면처럼 나오겠다
동심파괴쩌네요ㅋㅋㅋ
@누트카 멧돼지 박치기 힘은 1톤임 게다가 가죽도 두꺼워서 호랑이도 쉽게는 사냥 못함
@누트카 아기돼지삼형제에서는 늑대가 1마리밖에 나오지 않는데 1대1대결로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늑대는 아무리 커봤자 100kg이하인데 반해 멧돼지는 정말 큰개체는 350kg입니다. 늑대가 강인한 송곳니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멧돼지의 송곳니는 길이가 10cm이상으로 호랑이보다 크게 자라기도 해요
@@user-ls8wp2js8o 늑대도 결국은 개과동물인데 개과동물들은 호랑이나 곰, 표범과는 달리 무리생활을 하면서 무리사냥을 하기 때문에 1대1 싸움에서는 약합니다. 다구리땐 강하지만 1대1로 자기보다 맞짱들땐 약한타입
옛날에 애기때 저 이야기 책에서 봤었는데ㅋㅋㅋㅋㅋ내가 본게 원작이었구나...
애기때부터 동심파괴를 당했네ㅋㅋㅋ
저기다 뼈와 살을 붙여서 돼지와 늑대와 교미해서 고불린이 탄생했다는 이야기 굳
저도 마지막에 늑대가 고기되는건 없지만 통까지는 싹다 똑같은책 유치원에서 받아서 봤답니다
나 옛날에 어디서 아기 돼지 삼형제가 늑대 건축업자에게 집을 지으라고 시키고는 공사비를 떼먹을려고 하자 가난한 늑대가 돈달라고 하니 부자 돼지 삼형제는 언론을 이용해서 늑대가 돼지 삼형제를 괴롭히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대대로 너희집안에 창피를 주겠다고 늑대 협박하는 이야기 들었는데. 이 이야기 출처좀 알려주세여.
@@casamia269 착한늑대와 나쯘 돼지새끼 3마리
이거 아님? 노래긴 한데
돼지는 잡식성입니다…..
그래서 돼지키울때 어미가 새끼 낳자마자 달려가서 빼내와야됨 안그럼 새끼가 어미한테 밟혀죽거나 잡아먹힐수도 있어서 그리고 돼지우리안에서 넘어지면 돼지가 밟아죽이고 잡아먹는다고 했죠 울아빠가
1:54 소리 무섭ㅜ
저내용이아닌데 내가아는거는 그 큰형은 놀다가 대충지어서 뽀개지고 차남집으로 튀었는데 차남은 흙으로 대충지어서 늑대가뽀개서 막내집으로갔더니 벽돌단독주택으로 지어놔서 그안에서 농성하다가 늑대를 사냥해서 행복하게 스튜끓여먹었고 파티를했어요 이거야
이게 원작이고요 지금깨검열당한거
기억력이 좋으시네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돼지는 육식도 좋아하죠. 축사에서 돼지끼리도 잡아먹고 사람도 잡아먹고 그랬습니다.
그건 먹을거 없어서 그런거고
우리 시민들이 가지고있어야할 지혜를 일깨워주는 동화구나
동화는 원래 인간세상의 본질을 알려주는 교재였다.
보이스피싱을 역이용해 사기꾼을 검거하는 현명한 개인을 묘사한 동화군요 잘보고갑니다
내가 알던 아기 돼지 삼형제이야기는 두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늑대가 형들을 먹고 막내집에 들어갈수없어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가다가 불 탄일 막내만 살아남은일 두번째는 첫째가 둘째 집으로 도망가고 집이 날아가자 첫째 둘째가 막내집으로 도망가고 늑대는 굴뚝으로 들어가다가 똑같이 불타고 형제 모두 살아남은 이야기가 있는데 둘째가 그나마 더 해피엔딩 이었죠
다 자란 성체 돼지 2마리를 통으로 먹어도 배고픈 늑대.. 당신은 대체...
다자란 성체가 아니라 아기돼지 입니다.
제목도 아기돼지 3형제 입니다.
@@romio2030 독립해서 집짓고 사는 30대 응애..
굴뚝 속으로 기어들어간 기열 늑대 새끼를 순식간에 해병 수육으로 만들어 버리시고 6.9등분하여 7.4초만에 흡입해 버리신 돼 지멱 해병님의 모습은 그야말로 기합 그 자체셨다! 라이라이라이 차차차!
아니 갑자기 해병대가 왜 나와욬ㅋㅋㅋ 이 댓글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
따흐윽
이야기가 좀 더 복잡하네? 꾀를 내는 늑대에게도, 그걸 파훼하려는 돼지 삼남에게도 자꾸 의외의 상황이 터져서 그 상황에 맞춰 다시 작전을 짜야 하는 생동감도 있고. 늑대가 끝내 잡아먹히는 건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장남, 차남이 잡아먹히는 건 처음 알았네.
동화에서는 짚, 나무, 벽돌로 나오고, 첫째와 둘째는 셋째집으로 피신하는걸로 나오는데요.
애초에 늑대가 돼지를 먹지말고 자기가 알던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먹거나 순무를 먹었으면 이런 개죽음은 당하지 않았을까
팩트: 늑대는 육식이다
@@user-xt2ep4kb2i 호랑이도 풀뜯어먹을때가 있듯이 늑대도 과일 던져주면 잘먹음 특히 두리안던져주면 육식동물들은 환장하고 먹음
@@ljh97416 ? 진짜요? 제가 동물을 본적이 없어서
@@user-xt2ep4kb2i 네 없어서 안먹는겁니다 유튜브에 쳐보묜 환장하고 먹는호랑이를 볼수있음
@@ljh97416 호랑이가 풀먹는건 장청소나 털게워내려고 하는것
근데 막내돼지가 늑대를 먹었으니 어찌 보면 동족상잔의 비극 왜냐하면 처음 늑대가 첫째돼지하고 둘째돼지를 잡아먹었으니......
떵 쌌겠지 늑대가
그건좀..
머래 ㅋㅋ
비료 뿌린 상추는 흙더미였구나
복수죠 뭐
늑대가 지붕위로 올라가서 떨어질 때까지 길어야 5분인데 냄비에 물 붓고 끓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 20분은 걸리지 않을까요? ㅋㅋ
뭐 어찌됐건 뚜껑을 닫았으니 찬물이어도 죽었겟죠 ㅋㅋㅋㅋㅋ
솥뚜껑 닫아서 익사한듯
7:20 돼지가 커여운 고양이를 키우네...
동물이 동물을 키운다니 커여움...
늑대보다 돼지가 위험하다.
첫째는 월세로 집을 얻었습니다... 바로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해 결국 힘든 삶을 살다가 하늘로 가버렸고, 둘째는 전세로 집을 얻었다가 전세사기를 당해 하늘로 가버렸고, 셋째는 서울에는 어림도 없어 경기도에 힘들게 집을 구했습니다. 그래도 거지라고 놀림 받았지만 살기는 잘 살았습니다. 아멘..
맞다 돼지는 잡식성이었어~
예전에 낚시하러 여수 초도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섬에서 섬 사이를 접형으로 건너는 맷돼지를 보고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배(소형어선)주인이 그걸 보고 반대방향으로 배를 돌려 도망가면서 저 돼지가 배에 올라 오기라도 하면 큰일 난다고 말하며 맷돼지가 뱀이나 흑염소 잡아먹으로 바다를 건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해 줬습니다
돼지가 접영이요?! 그 짧은 팔로 멋있게 버터플라이를! 아무래도 잠시 평영이랑 헷갈리신듯 하지만 덕분에 상상하니 재밌었네요 ㅎㅎㅎ
하다못해 토끼도 고기먹어요 사람입맛에 맛있는건 다똑같나봄.
@@leej1476 오 신기신기 합니다
@@leej1476 안먹어요 진짜 극한 상황 아니면 애초에 토끼 위는 고기 분해하기 어렵습니다.
@@user-yw4ut8sm5t 먹어요 제가 키웠거든요. 치킨이나 탕수육 냄새 맡으면 그 좋아하는 건초 이파리 따윈 없어요. 그냥 미쳐 날뛰어요. 아마도 사람입맛에 맞는 향신로는 다른 동물입맛에도 맞지않나싶습니다.
뭐 실제가 훨더 잔인
돼지 100kg쯤되면 잡아먹음 생후 6개월쯤 되면 도축함. 아기돼지들 인간들이 다 잡아먹음 이게 현실
늑대를 빌런으로 보기가 좀 그렇네.. 우리도 삼겹살 먹는데..
진짜 우리가 아는 아름다운 동화가 실제로 민화에 나오는 잔혹동화가 상당히 많죠ㅜㅜ
아 맞다. 돼지는 잡식성이였지..
심지어는 독사까지 잡아먹죠.
노래가 생각나네요
착한늑대와 나쁜새끼돼지 3마리
막내 돼지 겁나 현명하네....
나도 저런 지혜를 갖고 싶다
1:40 이때 나온 만화 이름이 뭔가요?
인생은 아름다운 동화로 포장되었지만 실제론 잔혹동화
막내돼지가 형들을 잡아먹은 늑대를 복수해줬네
형들을 잡아먹은 늑대를
막내 돼지가 먹었으니
형들까지 먹은거 아니에요?
@@user-he5sh6ih2f
???:형들...^^ 꼰대짓 좀 작작하지...^^
@@user-he5sh6ih2f 그건 뭔.. 그럼 짚먹고 사는 소 잡아먹으면 짚도 먹은거네
@@user-he5sh6ih2f 어찌 그런 생각을..님아
어릴 때 읽었던 동화책이 원작이었구나
늑대의 폐활량이 제일 신기해...
아주 어릴적 들은 이야기 랑은 버전이 완전 다르네요 성인 버전이 ㄷㄷ
내가 읽던 책이랑 비슷해서 무섭진 않네요 ㅎ
볏짚으로 지은 돼지는 벌집 삽겹살, 통나무집은 바베큐, 벽돌집은 훈제..
막내돼지:사실은 오래전부터 늑대씨를먹기위해 기다려왔다우
6:04 이러다 정드는거 아니냐ㅋㅋ
00:18 애미는 도살 당하니깐 니그들은 알아서 돼지우리를 탈출하고 살으렴. ㅜㅠ
'넷째 돼지는 늑대 뼈로 집을 지었어요. 견고하진 않았지만 한 가지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님 잔혹동화도 재미있지만 예전처럼 재미있거나 신기한 이야기, 탑 몇 도 해주세요
첫째 돼지는 짚을 든 인간을 만나
바베큐가 되었습니다.
둘째 돼지는 털뭉치를 든 인간을 만나
바베큐가 되었습니다.
셋째 돼지는 벽돌을 든 인간을 만나
바베큐가 되었습니다.
이게 맞는거 아닌가?? ㅋ
첫째 둘째가 집을 잃고 간신히 막내한테 가서 셋이 같이 산게 아니라 결국엔 첫째 둘째는 잡아먹혓고나..
늑대가 벽돌집에 초반 러쉬를 왔어야 한다는 교훈이 있네요.
늑대 비명소리 듣고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듬( 막내도 어차피 늑대랑 같네....ㄷㄷ 싸이코 같다..)
감동적이네요 😭
목을 물어뜯고 피가 튄다는 표현이 너무 좋아요 취향적중 너무좋아❤️❤️❤️❤️
헐!!
부동산 건설업계의 붐이 일어나던
시대에 뚱뚱한 뚱보삼형제가
살았다
첫째큰뚱보는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려 건물을 지었지만
건물에 쓰이는 자재비가
아까워 부실공사를 해
그만 무너져서 사망해버린다
고소란이 그빛은 둘째들에게
넘어가고
큰빛과 사채업자의 괴롭힘에
둘째도 어쩔수없이 빛을 갚기위해
부동산에 뛰어들었다
전에 큰형사망원인이 부실공사
인걸 안 둘쨍뚱뚱보는
찻째형보다 더 튼튼이 짓겠다 다짐했지만
역시 자재비의 부담에
돈을 아꼈지만 역시나
부실공사가 되고말았다
두배로 크나큰빛이 생긴
막내뚱보는
그 큰빛을 떠넘게되어서
어쩔수없이 자기도 부동산에
손대고 다행이 부실공사를
안하고 튼튼한건물을 지어
빛을 다갚고 행복하게살앗답니다
ㅡ끝ㅡ
너무 교훈적이라 내 자식들한테 이야기 해줘야겟네요
거리의시인들노래가 생각 나네요..ㅎㅎㅎ
7:04 에 루피 군침이 싹도노 버전인줄ㅋㅋ
ㅇㅈㅋㅋ
거리의 시인들 노래 착한늑대와 나쁜돼지새끼 3마리가 생각나네요 ㅎㅎ 잘보고 가요
자신의 두 형을 양분으로 삼고 살아있는 늑대를 잡아먹다니...
잔혹하네요.
돼지:야!볏ㅈ
사람:아싸~삼겹살~
돼지:안돼!!!
와....너무 무섭네요....알던 내용이여서 더무서워요....그래도 재밌게봤습니다~~정말감사합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늑대가 돼지를 두마리나 잡아먹고도 배가 안찬다는거임. 현실적으로는 한마리가지고 한달은 먹지
늑대가 페활량이 좋낰ㅋㅌㅋㅋㅋ
숨쉬는 걸로 집을 날렼ㅋㅋ
그러니 동화죠 ㅋㅋ
@@user-vk9op7px2n ㅋㅋㅋ
제가 읽은 동화책에는 이 내용으로 되어 있으니 이게 원전 맞겠죠. 그거 말고도 슬리핑 뷰티 도 식인종 시어머니 라던가 원래 동화의 의도인 애들 겁주는 그런 건 당연한 거고 의외인건 인어공주 끝이 해피엔딩인데 그건 또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인어공주 이름이 에어리얼( 공기의 정령) 인 건 인어공주 엔딩과 관련이 있죠.
늑대는 세집다 불을 질렀고
첫째는 짚불삼겹살
둘째는 참숯 바베큐
셋째는 벽돌 훈연 햄이되었답니다!
늑대는 스스로를위해 얼마나 체력을 길렀고 전략을 세우며 살았을까?약속도 잘지킴.
역시 힘보단 지능이네
역시 동심파괴였군요.
백설공주의 왕자는 네크로필리아였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자다가 덮쳐져서 애낳고
우리가 아는 동화의 원작을 알고나면 동심이 와장창창~~
자, 이제 누가 돼지지?
원래 이런 우화나 소설등의 원작은 전부 중세 끝말인 즉 근세시기때 쏟아져 나오던것들이라
그땐 아린 아동들을 위한 소설등이 없었다고함. 어차피 오래 살아서 성인이 될 확률이 낮았기 때문이고,
아이들의 교육이나 건강, 그리고 인권등을 신경쓰기엔 너무나 암흑기인 시절.
그래서인지 전부 성인들을 위한 소설등이었는데,
그게 이제유럽 국가들이 식민지등으로 꿀을 빨면서, 근대화에 성공하고, 의학,위생, 식품등이 발전하면서,
먹고살기 편한 시대에 와서 좀더 아이들 교육등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살기좋은 시대에 들어서자 ,
과거의 소설, 우화등을 끌고 와서, 게속 좀더 순화하고,수정하고 미화해서 책으로 다시 내기 시작한거지
그래서 우화였던게 " 동화 " 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온거
원래 살기 좋은 시대에 들어서면 , 애들과 여성들을 위한게 많이 나오기 시작함.
반대로 전쟁, 재해,경제난등이 불어와, 또다시 궁핍해지거나, 망해버리면
역으로 애들과 여성들이 먼저 죽거나 피해를 입음.
이거 아기돼지 3형제 이야기는 18세기경 산업혁명의 성공이후 이제 농경사회를 넘어서 산업사회로 들어가는 유럽에서 이제는 농경이나 벌목등 예전의 직업보다는 벽돌이나 기계를 만드는 직업들이 더더욱 좋다는 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을 들은적 있었어요...
즉 벽돌집을 짓는 것은 기계를 이용하거나 산업으로 벽돌을 만드는 공장이 커지는등 산업혁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1:27 오우 이 늑대인간 귀여운걸
리키p가 전하는 착한늑대와 나쁜돼지새끼3마리도 들어보시길. 늑대입장에서도 생각해볼필요가있음
도토리 세계명작 이라는 식에서는 저런식으로 흘러갔어요.
여담으로 넷에서 이런 패러디 본 적 있음.
늑대가 돼지들에게 집 무너트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뭔가 줬는데…
그거 선물 안에 화난 새들이… 있었던 거…
이 내용의 동화책이 집에 있어서 딸한테 읽어주다가 너무 잔혹동화라 놀랬는데 이게 원작이었군요..
이거말고도 동화들 보면 원작 대부분은 처참하고 비참하더러구요
@@gilbertjeong5599 우리가 어렸을때 읽는 동화책은 다 원작이 아니고 변형된거였나요?
@@트리레몬-i4g 대부분 그런거라고 알고있어요. 원작그대로 아이들한테 읽히면 정서상 안좋을테니까요
거리의 시인들: 착한 늑대와 나쁜 돼지 3마리
어릴때 동화책으로 본것도 늑대가죽카펫이나 늑대수프엿던거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돋네요
안데르센 아니면 그림형제... 어느쪽일까요???
어릴때 학교 도서관에 늑대 삼형제가 콘크리트랑 돌이랑 온갖 재료로 집을 만들어도 ㅈㄴ 큰 돼지가 오함마 들고와서 부숴버리는 동화책 있었는데
나 어릴땐 둘째돼지 나뭇가지였는데 ㅋㅋ 첫째 둘째 다 도망가서 셋째한태 빌붙어서 사는 스토리 ㅋㅋ 그리고 이상한 스토리로는 셋째집까지 도망간 첫째랑 둘째가 본것은 아직 집을 짓고있는 셋째돼지 ㅋㅋ
개인적으로 전 원작보다 지금의 '아기 돼지 삼형제'가 훨씬 더 맘에 들더라구요. 원작은 제목을 '아기 돼지 삼형제(The Three Little Pigs)'라고 해놓고 정작 막내돼지와 늑대가 순무, 사과, 시장 등을 다룰때 형 돼지들의 비중은 없다시피 해서.... 이럴거면 차라리 제목을 '아기 돼지 삼형제'가 아니라 '영리한 돼지와 멍청한 늑대'로 지었어야 했겠죠. 게다가 지금의 스토리는 돼지들과 늑대 넷다 죽지 않아서 더 좋구요.
지금의 스토리 다 까먹었는데 무슨 내용이였죠 형돼지들이 막내집으로 도망간건 기억나는데
원작: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늑대가 지푸라기 집과 나무 집을 입김으로 날려버리고 첫째, 둘째를 잡아먹음. 그러고 나서 셋째 돼지의 집을 날려버리려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늑대는 온갖 속임수로 셋째돼지를 잡아먹으려고 했으나 전부 실패함. 늑대는 최후의 수단으로 셋째돼지의 집 굴뚝으로 들어가지만 셋째 돼지가 준비한 솥의 끊는 물에 그대로 삶아짐. 셋째돼지는 삶아진 늑대를 저녁식사로 먹고 혼자만 행복하게 잘 살음.
각색된 현재 이야기: 돼지 삼형제가 집을 지었는데 늑대가 지푸라기 집과 나무 집을 입김으로 날려버림. 두 돼지는 막내 돼지의 집으로 도망가서 목숨을 건짐. 늑대는 셋째돼지의 벽돌집도 날려버리려 했으나 역시 실패, 늑대는 셋째돼지의 집 굴뚝으로 들어가서 셋다 잡아먹으려 하지만 돼지 삼형제가 이를 눈치채고 준비한 솥에 빠져 엉덩이와 꼬리에 큰 화상을 입고 집을 뛰쳐나와 멀리멀리 도망가게 됨. 이로써 세마리 돼지는 행복하게 잘 살음.
남해차차웅 이걸로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원작대비 잔혹할지는 몰라도 명확한 교훈이 있어 더 맘에드네요.
1.약육강식 세계라도 대비태세만 하면 살아날수 있는 점.
2.남보다 부지런하고 미리 행동하면 계략을 피할 수 있는 점.
3.자신의 형제를 죽인 원수를 죽음으로 복수하는 사이다 결말까지. 캬~
요즘 사회에도 늑대가 천지인데 법이 솜방망이라 끓는 가마솥 좀 되었으면 합니다
잔인한 버전이 원작이라니까 뭔 원작 대비 드립임;;;
조셉 제이콥스(아기돼지 삼형제 원작자)
그는 도대체...
재미땅 ㅎ
어렸을때 영어배울때 아기돼지 삼형제 저 영상에 나온 원작으로 접했어서 충격받은 기억이 나네요 ㄷㄷ
'택배입니다.'
원작 동화를 읽어주던 나의 소녀는 어디서 잘 살고 있을까?
늑대 입김이 뭔 태풍급인데 ㅋㅋ
돼지란마리를 먹고도 또 먹이를 찾는 늑대의 식탐에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