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은 이미 갈기갈기 찢겨 무너져 내렸으나, 군영에서의 나의 등은 곧게 펴야했다. 이미 울어 혼절할지언정, 부하들 앞에서 표정은 없어야 했다. 적에게 온전한 나를 보일 순 없었다.' 제가 셋째 아들을 잃은 날을 묘사해 썼던 글이었습니다. 아마 가장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했던 만큼 가장 무표정이었어야 할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명량이 기적적인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전투 전의 인물들의 서사에 대한 표현(을 하다보니 K-신파가 다량 함유가 되버린..)을 한 영화라면 한산은 완벽한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전 편의 서사들을 최대한 빼고 '해전' 그 자체에 집중한 느낌. 정말 전략적인 전투연출을 최대한 살림. 그러다보니 이순신(박해일)의 대사가 너무 없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옴..ㅋㅋ 우스개소리로 전편의 이순신(최민식)은 수다쟁이였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ㅋㅋ
과몰입 잘하는 저에게는 헉헉 ㅜ 하면서 난중일기 읽게하는 영화였고 알고있는 사실을 만들어 내는게 어려웠을텐데 딱 깔끔하게 만든 느낌이였던것 같아요 박해일 배우님은 시를 쓰시는 이순신 장군님을 무인이지만 문인인 모습으로 캐해 하셨더라구요 이제 김윤석 이순신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매력적이여서 비교하면 재밌을듯해용ㅎㅎ
'가슴은 이미 갈기갈기 찢겨 무너져 내렸으나,
군영에서의 나의 등은 곧게 펴야했다.
이미 울어 혼절할지언정, 부하들 앞에서 표정은 없어야 했다.
적에게 온전한 나를 보일 순 없었다.'
제가 셋째 아들을 잃은 날을 묘사해 썼던 글이었습니다. 아마 가장 냉정하게 판단했어야 했던 만큼 가장 무표정이었어야 할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만큼 공사구분이 철저하셨다는 얘기... 군대있을 때 간부들 부부싸움하고 와서 예민해진거 애꿎은 병사한테 히스테리 부리는 걸 겪어봐서 그런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으악'' 하는 장면으로 떡칠된 영화.....신과함께ㅋㅋㅋㅋ
딴건 몰라도 우리 수군 대사 자막 입혀준거 이거 하나만 해도 정말 좋았음
그리고 자막 덕분에
포격과 파도소리, 그리고 BGM을 빵빵하게 틀 수 있으니 몰입도 훨씬 잘 됐고
자막은 진짜 잘 넣었더라
명량이 기적적인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전투 전의 인물들의 서사에 대한 표현(을 하다보니 K-신파가 다량 함유가 되버린..)을 한 영화라면
한산은 완벽한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전 편의 서사들을 최대한 빼고 '해전' 그 자체에 집중한 느낌. 정말 전략적인 전투연출을 최대한 살림.
그러다보니 이순신(박해일)의 대사가 너무 없는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옴..ㅋㅋ 우스개소리로 전편의 이순신(최민식)은 수다쟁이였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ㅋㅋ
나이가 들어서 말이 많아졌다는 썰이 있어요
@@Ju-ei6zf 우리 아버지보이까 글트라구요
@@oeelman 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신파하면 이 분야에 최고봉은 신과함께 ㅋㅋㅋㅋㅋ
@@Quible100 의
이순신은 사람이 연기하기 힘든게 당연합니다 신이니까요
이순 '신'
ㅋㅋㅋ 근데 사람들이 충무공 이순신의 이름에 신이란 글자가 들어있어서 언어유희로만 신으로 생각하는데 진짜 한국신화 민중신입니다 ㅋㅋ
오늘 보고 왓는데 진짜 같은 감독 같은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담백하게 만듬
2:04 ㄹㅇ 진짜 초반에 한자어 쓰고 이래서 뭔 소린지 너무 못 알아들었는데 해전 장면에서 소리도 커서 우리나라말도 자막 써준거 ㄹㅇ 개좋앗음
쭈작가님은 평범하게 수다 떠는 것만 듣고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듦
@@김승은-t3r ㅋㅋㅋ 다양한 매력이있죠 쭈님
진짜 뢰알임 ㅠㅠ 말씨가 너무 나긋나긋하심
차분한 목소리도 한몫 하시는듯
거꾸로 써 보았습니다. - 쭈작가님 호들갑 떠는 것만 들으면 양말이 벗거짐 - 아니 이건 침착맨이잖아?
짬 웹툰때부터 알고있었지만 편안한 말투가 졸음오게함
한산은 묵직하게 빌드업되어 후반에 터트리는 느낌. 초반은 첩보전 후반은 해전의 묘미.
맞아용 캐스팅에 힘을 썼던 명량에 비해 한산은 연출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한산은 영화관의 그 웅장한 사운드랑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영화인 듯ㅋㅋㅋ
포 터질 때나 구선 등장 때 펑펑 거리는 진동을 느끼며 봐야 진짜 멋있음.. 한산진도 그릴 때 비쥐엠이 쫘악 깔려야 뭔가 소름이..
사운드 개놀램 ㅋㅋㅋ 귀아플 정도로 웅장 ㅋㅋㅋㅋ
학익진 배치도 쓸때 모든 배마다 장점 야기하는데 원균만 멈칫하고 넘어가는거 웃겼는데 ㅋㅋㅋㅋ
왜 멈칫했나요? 한산 배경이 명량해전 전 아닌가요?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나요?
@@안호진-t7u 원균은 별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서....?
@@안호진-t7u 한산 안봐서 무슨 장면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원균이라면 명량 직전에 칠천량 해전으로 해군전력 대다수를 말아먹은 장군이에요...
@@안호진-t7u 칠천량 해전으로 조선 수군 말아먹기 전부터 능력이나 인성면에서 문제도 많고 이순신 장군이랑 마찰 많았던 장군이라...ㅋㅋㅋㅋ
@@안호진-t7u 난중일기에도 원균 무능하다고 쓰여있음 칠천량해전 이전부터도 이순신이 원균 좋은 장수라곤 생각 안함
명량의 이순신장군은 용장
한산의 이순신장군은 지장
오늘 한산 보고왔는데 마침 올라온 감상회라니 기가막히는 타이밍
다른 영화들에게는 냉혹하기 그지 없지만 내 영화에게는 한없이 따뜻해지는 이남자...
그래서 더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남자...
쌍천만넘어서 돈다발을 안겨주었는데 뭔들...
@@윤화연-m5p 돈도 돈이지만 원작자의 말엔 무게가 실리니까 일부러 허허허 하시는듯
내영화지만 만든건 아니라서 더 얘기 못하시죠ㅋㅋ
하남자특ㄷㄷ
풀버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실제로 원균에 대해 그라데이션으로 분노한 부분을 설명해주신게 재밌었는데 그부분은 편집됐네요 에잉
같은 역할에 배우들이 다 다른것도 뒤늦게 알게된 재밌는 포인트인거같기두 해요. 명량의 이순신보다 한산의 이순신이 한참 어린 시점이라 배우가 다르기도 하고, 다른 배우들 일본인역이나 등등.. 명량에 나왔던 분들도 많더라구요
5:05 명량, 한산 포스터 나온 뒤에 노량 포스터로 호이야치 사진 띄운 거 이제 발견했는데 뻘하게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산 봤느데 해전 장면은 진짜 최고였음.
일본어 연기는 좀 아쉽긴 하지만 한국인 배우라 어쩔수없는거라...
과몰입 잘하는 저에게는 헉헉 ㅜ 하면서 난중일기 읽게하는 영화였고 알고있는 사실을 만들어 내는게 어려웠을텐데 딱 깔끔하게 만든 느낌이였던것 같아요 박해일 배우님은 시를 쓰시는 이순신 장군님을 무인이지만 문인인 모습으로 캐해 하셨더라구요 이제 김윤석 이순신 나오면 그건 그거대로 매력적이여서 비교하면 재밌을듯해용ㅎㅎ
자막 달아준게 진짜 좋았었어요 ㅋㅋ
3부작인데 배우가 다 바뀌고 독특한 구성이네요
국내 최고의 싯다운코미디유튜버의 한산리뷰라... 이건 못참지
0:52 영화 처음 시작할 때 일본어 편지 있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그 때 사용하던 일본어 편지 원문을 읽어서 일본어처럼 안들릴 수도.. 그니까 한국 사극드라마에서 어명이요! 알기 쉽게 다 해석한 말이 아니라 그냥 편지원문..
와키자카가문이 미역 먹는 날이 한산도 해전이 일어난 일에 먹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3:54 기생충 버리고 RRR 선택할 때부터 눈치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이라 함부로 감정을 건드릴수가 없을거같다 라는 생각이들엇어용
정말 어려운 역할같습니당
헤어질 결심 너무 좋아서 두 번 봤어요 ㅋㅋ
전 7번이요
4:07 한산에는 이런 신파 없어서 너무좋앗음
1:31,
데요 X
대요 O
6:01, 6:06
있데 X
있대 O
신과함께는 명량보다 오그라드는 으악하는장면이 넘쳣죠
헌트에서도 자막 깔았어야했다
단점(이순신 캐릭터의 평면적 모습)이 진짜 공감되는데, 사실 그래서 노량이 더 기대됩니다.
7년동안 국토를 유린했던 왜군을 용서할 수 없다는 분노로 격전을 펼치는 장면을 기대할 수 있어서요. 이순신 장군의 분노를 꼭 보고 싶네요. 그것도 김윤석 배우님이 하신다니 ㅋㅋ
영화 리뷰 너무 좋아
발음 안좋다고 많이 까이는데 일본인 여자친구랑 같이 봤는데 생각보다 발음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고 했어요. 근대 일본어가 아닌 옛날 일본어 톤이라서 너무 놀랐다고… 한국인인 제가 듣기엔 많이 어색했는데 일본인이 듣기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본인 여친이 있다고?? 구라좀작작하쇼
5:00 노량 포스터 유출
기록된 전적이 아무리 보아도 판타지에서 마법 써야 가능한 수준인데, 어떻게 영화를 만드냔 말이야 ㅋㅋㅋㅋ...
아무리 사실이어도 그렇지...
한산에서 거북선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80년대에 우주전함거북선이라는 만화영화에서
결정적 위기에서 태권브이가 나와서 극장에서 환호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지금 세대들은 잘모르겠지만 70년대생 이상은 태권브이가 최고 였어요^^
마징가 표절이라는게 안타까울뿐이죠..
박해일 배우의 이순신 장군님 캐해석이 너무 너무 새로웠어요..처연한데 섹시하셨음...이런 말 불경한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관에서 한국말을 자막으로 본건 한산이 처음인거 같았어요 ㅋ
이러면 어설픈 영화들은 스크린에 걸 엄두도 못내지. 큰맘먹고 가야되는 곳이 되버리면 블록버스터 아니면 누가 가겠냐고. 영화사업이 이렇게 흘러가면 다 같이 죽는거지
진짜 잔잔하게 듣기 너무 좋다 목소리도 좋고, 시각적으로 유머도 있음
시각적으로?
시각적으롴ㅋㅋㅋㅋ
유머아닌데... ㅠㅜ
원래 자신의 비극이 타인의 웃음거리가 되기 마련….
다들 왜그래..난 편집 말한거였어..ㅠ
유학 중이라 요새 개봉하는 한국영화 하나도 못 보고 있는데 이렇게 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 영화 장르는 로봇, 괴수물 감성으로 접근하면 되는듯 ㅋㅋㅋ
뽕 차오르는 맛이 죽임..
억지 국뽕도 아니고 진짜 뽕임
명량 관련 코멘트 극공. 근데 그 장면이 제일 감동스러웠다고…하는 사람 많음…그 장면 신파스러워서 힘들었다고 어디 댓글달았더니 역적 취급하더라 ㅋㅋㅋ
마지막 노량은 배우 김윤석이 이순신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할 노량 또한 기대됩니다~
지린다..
3:35 주 작가님이 말씀하신대로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지 못했다는 아까운 점이 있죠.
러닝타임 때문에 잘린 장면(이순신 장군이 어머니와 밥 먹는 장면)에 표현이 되어있는 걸 보고 역시 쌍천만 작가의 감각이란 대단하다 싶네요 ㅎㅎ
영화 속 이순신 보다보면 이릉대전에서 묵묵히 펜타킬만 노리던 육손이 생각남
명량-치트키로 뽕 뽑은 그런 영화
한산-장군님 명성에 먹칠은 하지 않은 영화
인간같지않던 그분도 실제로는 이순신 종종 하인집에가서 통곡하며 울었다고 합니다. 그분도 감정이있는 똑같은 인간이였죠.
주작가님은 혼자 이렇게 썰풀고 이거저거 본인의 견해를 말하는 영상이 가장 편하고
호민님의 매력이 가장 잘나오는 거 같아요
주펄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영화에서 박해일님 눈빛이 다 말해주었다고 느꼈어요~~^^
한산의 잔잔한 듯 강함이 전 좋았다는 개인적 감상입니다~
한국 영화는 신파를 절대 버리면 안됨 . 이게 한국에서나 지루하지 외국인들은 펑펑 울더랄
이순신 : 발포할 결심
와키자카 : 나는요 붕괴됐어요
ㄹㅇ 우리나라 영화는 자막이 필수다
04:30 ㅇㅈㅋㅋㅋㅋㅋ예전에 저 장면 보고 오글거림
영화표가 만사천원 ~ 이만원 사이에 들어온건 진짜 멍청한 생각이죠 저는 여기 가격대를 치킨존이라고 불러요 여기선 뭐가 됐던 치킨먹기랑 경쟁해야 되니까 천하의 피자도 치킨존에서는 고전하죠 하물며 영화 따위를 들고 들어오다니 .. 영화계는 당분감 좀 힘들듯 싶네요
이 영상의 씬스틸러 : 이마 뾰루지
역시 원본으로도 보고 편집본으로 즐기는 주펄의 영상.. 너무 맛있고 감사합니다.
주펄님이 중간에 필터 조작하시느라 호민 엑조디아가 된 영상도 볼 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저는 그래도, 나라의 존폐가 걸린 어마무시한 압박감 속에서도 냉철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려 애쓰는 이순신의 호흡이 생생하게 느껴지더라구여.. 막 악몽도 꾸고... 전쟁 바깥의 모습은 없긴 했지만
노량은 이순신 장군님 돌아가시는 장면 나올텐데 마음이 ㅠㅠ
노량은 어찌해요. 명량의 상황보다 더 심각한 신파보다 더 질질 좀 짜는 상황이 올겁니다. 걱정이 아니라 그 상황 자체가 암울하다고 해야 되나.
그리고 참혹해요. 이겨도 이긴 전쟁이 아니라는게 더 한탄 스러울 뿐인데 노량을 어찌 표현할런지
영화 보시면 꼭 감상회 올려주세요 재밌네유
명량은 정말 끔찍했는데 한산은 여러모로 좋았어요.
특히 전근대 전투 묘사가 좋았다....
소비 패턴은 달라지고 점점더 고급을 원하게 되었는데 소비 방식(남자)는 바뀌지 않은듯 ㅋㅋㅋ
8분 15초 영상길이 디테일 감사합니다~
호민님
자막을 호민님이 쓰시는 건가요 편집자가 따로 있는거죠? 누구한테 들은 얘기를 말할때 대 를 쓰는건데
데요로 쓰시내요
작가가 그러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주펄님에 특유에 차분함 너무 좋다 ㅋㅋㅋ
나도 자막 있으니까 훨씬 좋았는듯, 자막이 거슬리기는커녕 도움이 된듯, 특히 잘 안쓰는 단어 잘 모르는 뜻 이런거 설명추가해준것도 굉장히 영화보는것에 도움이됨.
5:05 하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튜브 편집자님은 항상 맞춤법이 조금 아쉬워요 데 대 구분만 해주셔도 편안~ 할듯 ㅎㅎ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 글 쓸까 말까 했는데..
든과 던도 구별해 주세요
오늘 친구랑 봤는데 후기를! 재밋게 보겟습니다!
발음도그건데 ㄹㅇ 복-카이센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써서 개킹받았음
5:08 노량 캐스팅 주펄
4:24 연기 레전드ㅋㅋㅋ
되게 담백하네.. 말씀하시는 게..
한산 보다가 너무 지루해서 존 시간만 30분. 더욱 심각한건 그 30분에 후반 전투신도 포함되어 있다는거.
한산은 진짜 신파 억지로 안넣어서 좋았음!!
1:18 네... 조재윤 님 발음과 발성이 그 중에 젤 좋았던 거 같네요. 꼭 일본 야쿠자같이ㅋㅋ 대부분 와키자카(わき「ざ」か) 발음부터 안되고ㅠㅜ
댓글 중에 그거 있던데 구선이다!! 갸아아악좌 할아버지 이번에 없다고
참고로 와키자카 말 타면서 달리는 장면은 배우가 제자리에서 궁딩이 흔들면서 CG 처리한 거
한산 포디로 보세요 국뽕👍🏻
젊은이들 욕하면 안됨... 펑펑펑 쓰고 소비해서 부가세 10%로 꼬박 나라에 바치는 애국자들임... 다 그런건 아니지만 노인분들 정말 자린고비식 절약으로 나라입장에서 보면 세금 거둬 들이는것 보다 오히려 세금이 빠져나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음...
주펄 나중에 서산대사로 나오면 왠지 괜찮을듯? 침착맨은 왜군 조총수로
빠가야로!!!!!!
가위꺾어진~
7:45 할마카세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는 어쩔수 없는게 한국배우들이 단기로 배워서 하는지라 감안해서 봐야하는게 좀 그랬죠… 그래서 명량이 DVD용으로 일본서 발매할때 일본어 파트는 성우들 써서 재더빙 했다고 합니다
내가 볼땐 해결한게 아니라 그냥 명량에서 신파로 욕 먹다보니 한산에서 줄인거 뿐이야
단지 그거 뿐이지 뭐 대단한 의미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봐, 스토리 이끌어 가는 전개도 명량과 거의 비슷하고
명량에서 사람들이 신파 이순신이 너무 가볍다는 피드백을 반영한것 같아요
얼마전에 탑건보러 심야갔다가 만원이 넘는 티켓값에 깜짝놀랐더랬죠..
그나저나 제 안의 이순신은 불멸의 이순신인데..
3:26 이거 그거잖아 신세계에서 정청이랑 강팀장 경기장 가서 월병 받을 때 "야 이거 뭐냐? 먹을거냐?"
신과함께야 말로 신파와함께 아닌가 ㅋㅋㅋㅋ
어딘가 한산하신분의 한산 리뷰라니 귀하네요
격군 마지막 대사는 진짜 ㅋㅋㅋ 너무 강렬해서 아직까지 안잊혀짐
우리가 이리 고생한걸 후손들이 알아줄까??
@@rebornlee9602 우리가 이랬던거 기억 못하면 호로자식이제~~ 이런 거였음 진짜 토나올정도로 쓰레기 대사
진짜 공감합니다.. 국뽕 영화 국뽕으로 잘 만들었는데 걸리던게 딱 변요한 일본어 발음이었는데 ㅋㅋ
오글거림이 있어야 세상이 밝아지지.
다들 잘난척하는 세상.우쭐대는 세상은
무뚝뚝해서 보기좋은가? 차라리 오글거려도 표현하는게 낫다고 봄!
그리고 영화가 오글거림 없으면 평론가영화만 될뿐.
영화비도 비싸고 이상하게 극장 의자 앉으면 온몸이 다 가려워서 못감.
그냥 집에서 한달기다리면 신작 올라오기에 집에서 편히봄.
오덕에게 듣기불편하다 그거죠?ㅋㅋ
봐야긋네요 란산
요즘엔.. 불가능한 cg가 거의없는득..
중학교때 주말에 용돈 만원받고 영화보고 맥날먹고 집오면 딱이엇는데
갑자기 할머니 얘기 나오니까 갑자기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