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경험을 통해서 추출할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존재한다는 것과 스스로가 언제든지 무지와 악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훈련을 이어간다면 돈이 해결해줄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해갈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같이 일하는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의외로 인내와 절제가 부족한 대부분의 사람이 과도한 부가 손에 들어왔을때 스스로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잘 모르더군요. 그 유혹의 강력함도. 물론 돈이 없는건 비참한 일입니다. 근데 그 필요한 돈의 금액이 그리 높지는 않거든요. 예전 피터슨 교수님이 월 3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다면 그보다 많이 벌어도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도 거짐 그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끔 사교육비 때문에 돈없어서 자식 못키우신다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아이의 성적을 결정하는건 부모가 물려준 IQ랑 아이 본인이 지닌 성실함입니다. 사교육이 성적이란거 생각보다 못올려요. 강남쪽 아이들이 성적이 높은 이유는 많은 강남 거주하는 부모가 그쪽의 주택을 보유한 대졸자 중산층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분들을 중산층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해졌지만....
이미 충분히 부자라는 말이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인류가 이만큼 진보하지 못했을때라면 '저렇게 살면 금방 굶어죽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당수인 요즘 과연 보편적 복지가 인류가 가야할 길인지 아니면 조금씩 조절해가며 배척해야할 길인지 개인적으론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남을 속이거나 착취하는건 분명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이들 또한 양심에 어긋나기는 마찬가지 처럼 보이거든요.
돈이 삶의 질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당신의 욕망(욕심)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삶을 해결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욕망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결핍이 당신의 가치관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어렸을때 월500을 못벌어서 불행했나? 돈의 가치는 돈의 가치로 봐야지 인생의 가치로 보면 그 사람의 사고는 편협해진다. 돈의 가치는 영원해 지는가? 돈의 가치와 시간의 가치와 생명의 가치와 뭐가 더 소중할까?
돈이 행복을 확실하게 가져다주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불행을 막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에 내어놓을 수 있는 가치(슬프게도 시장에서의 교환가치지만)를 통해 물질적 안정(돈)을 얻는다. 그 안정을 기반으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살아야 하는가' 등에 대답하고 수정해나가며 지혜를 길러야 한다. 학문 억시 마찬가지이다. 학문은 지적 허영심이나 공허하고 철 지난 이야기들이 되어서는 안 되고, 연구하는 이들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다룰 방향성과 힌트를 제시하고, 새로운 것에 부정당하고, 그 과정에서 발전해야 한다.
윤리관으로 벗어나 라기보다는 과학적 기술력과 전통적인 윤리관에서의 격차가 너무나도 벌어졌고, 과학적인 기술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윤리관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릇된 윤리관을 가지기 쉽다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릇된 윤리관과 최첨단 과학기술의 조합은 끔찍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죠. 개인의 시도라기 보단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불균형이 이미 존재하고, 그 불균형을 해소해줄 교육기관 (=대학)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언제라도 더 심각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살고있다란 말씀 같네요.
이 동영상을 보는 거의 대부분은 이미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 먹고 살 정도만 된다면 그 이후의 문제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 지혜를 통해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것,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아가는 것,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될 것이다. 돈은 불행을 막아주는 용도이고, 그 이후의 일들은 개인에게 달려있다.
돈은 우리의 손과 같다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했을 때 '우리의 손이 해결했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에서 돈은 해결책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더 드러나죠.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혜가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해요.
괴물에 대한 정의는 아마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의를 가지는지는 문맥에 따라 파악하시면 되는데 자기계발의 측면에서 괴물은 모든 능력을 갖춘 위협적인 (=순진하지 않고 잘 준비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이 영상에서 말하는 괴물은 파괴적인, 인간성없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사실 이 두가지 정의는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첫번째 정의의 괴물이 되고 나서 그 괴물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두번째 괴물이 되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정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Absolutely deadly라고도 표현을 하는데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정의하는 생각은 일반적인 생각과 궤가 조금 다릅니다. 생각의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말하기도 생각의 한 방식이고 글쓰기도 일종의 한 방식이죠. 둘다 생각을 풀어내는 방식이니까요. 다시 말하면 생각을 잘 할 줄 아는 사람은 글쓰기 및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이며, 이 두가지를 정말 잘 할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죠. 거기다가 자기 주장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능력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올바른데 쓴다면 성공은 전제로 깔리는 수준일 정도로 어느 분야에서 이름을 빛낼 수 있을것입니다.
강의에서도 돈으로인해 혜택을 많이 받는바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돈 많아도 본질적인 문제들은 해결될 수 없다는 걸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예를 들어 삼성가 막내 딸이 왜 자살했을까요 왜 엄청나게 부유한 삶을 사는 유명인사들이 자살하는걸까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돈이 인간 삶에서 어떤 목표나 윈하는 라이프를 실현해 나갈 수 있게하는 수단일 수는 있으나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혹은 본질적 행복을 찾기 위한 마스터 키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사, 경험을 통해서 추출할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존재한다는 것과 스스로가 언제든지 무지와 악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한 훈련을 이어간다면 돈이 해결해줄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최악의 상황은 피해갈 수 있는 소양을 갖출 수 있다.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 같이 일하는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의외로 인내와 절제가 부족한 대부분의 사람이 과도한 부가 손에 들어왔을때 스스로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잘 모르더군요. 그 유혹의 강력함도. 물론 돈이 없는건 비참한 일입니다. 근데 그 필요한 돈의 금액이 그리 높지는 않거든요. 예전 피터슨 교수님이 월 3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다면 그보다 많이 벌어도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나라도 거짐 그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끔 사교육비 때문에 돈없어서 자식 못키우신다는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아이의 성적을 결정하는건 부모가 물려준 IQ랑 아이 본인이 지닌 성실함입니다. 사교육이 성적이란거 생각보다 못올려요. 강남쪽 아이들이 성적이 높은 이유는 많은 강남 거주하는 부모가 그쪽의 주택을 보유한 대졸자 중산층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집값이 너무 올라서 그분들을 중산층이라고 부르기가 민망해졌지만....
성적은 어릴때 공부에 흥미붙이면 특정과목은 늘겠죠...(나중에 커서든)
자막 조금만 크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 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미 충분히 부자라는 말이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인류가 이만큼 진보하지 못했을때라면 '저렇게 살면 금방 굶어죽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당수인 요즘 과연 보편적 복지가 인류가 가야할 길인지 아니면 조금씩 조절해가며 배척해야할 길인지 개인적으론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남을 속이거나 착취하는건 분명 양심에 어긋나는 일이지만 반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노력을 게을리 하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이들 또한 양심에 어긋나기는 마찬가지 처럼 보이거든요.
이미 충분히 부자라는건 저기 앉아있는 학생들인게…
그래서 속이고 착취하려구요???
@@strhus6073 제가 이해한바로는 과거 고작 수십년 전에 비해 지금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활수준이 부자라고 본겁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1970년대까지 보릿고개가 있었으니까요.
@@조준희-i7p 이해를 그런식으로 하는건 개인의 자유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icn2002 저는 그저 속이고 착취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이고 명시적인 의견을 여쭤본 것입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이유로 속이고 착취해야만 가능한 구조에서 기회를 주는 거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계시는 건가요?
돈이 여유로운게 없는것보다 어떤 방면으로도 유리합니다.
물론 100%는 아니지만 거진 80~90%는 먹고들어가요
어찌보면 돈이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그정도의 돈을 번다는건 그만한 가치를 시장에 제공할 능력과 기술이 생겼다는 것이고 그 능력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오 좋은 지적이세요. 배워갑니다^^
깊은 생각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네요
진짜 한국사람들이 딱 좋아할 유형의 사람인듯 ㅋㅋ
자막크기 키워주세요👍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돈은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돈이 삶의 질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당신의 욕망(욕심)을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삶을 해결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욕망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결핍이 당신의 가치관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어렸을때 월500을 못벌어서 불행했나?
돈의 가치는 돈의 가치로 봐야지
인생의 가치로 보면 그 사람의 사고는 편협해진다.
돈의 가치는 영원해 지는가?
돈의 가치와 시간의 가치와 생명의 가치와 뭐가 더 소중할까?
돈이 행복을 확실하게 가져다주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불행을 막는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에 내어놓을 수 있는 가치(슬프게도 시장에서의 교환가치지만)를 통해 물질적 안정(돈)을 얻는다. 그 안정을 기반으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살아야 하는가' 등에 대답하고 수정해나가며 지혜를 길러야 한다. 학문 억시 마찬가지이다. 학문은 지적 허영심이나 공허하고 철 지난 이야기들이 되어서는 안 되고, 연구하는 이들을 통해 당면한 문제를 다룰 방향성과 힌트를 제시하고, 새로운 것에 부정당하고, 그 과정에서 발전해야 한다.
'전통에 근거한 집단과 윤리관으로부터 벗어나, 개인만을 위해 살아가려는 시도가 결국엔 스스로를 약하게 하고, 쉽게 이리저리 휩쓸리게 만든다' 라고 이해하면 되려나요?
돈이라는 재물을 어떻게 관리하냐? 스스로에게 나는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을 다루는 ‘주인’이 될 것인가? 라는 접근으로 역량을 강화시키는것. 역사로부터가 아닌 그 시대에 걸맞는 & 다양한 시각과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는것. 어렵네요.. 그래서 공부하는거겠죠? ㅎㅎ
윤리관으로 벗어나 라기보다는 과학적 기술력과 전통적인 윤리관에서의 격차가 너무나도 벌어졌고, 과학적인 기술력에 지나치게 의존하며 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윤리관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릇된 윤리관을 가지기 쉽다라는 이야기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그릇된 윤리관과 최첨단 과학기술의 조합은 끔찍한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하죠.
개인의 시도라기 보단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생긴 불균형이 이미 존재하고, 그 불균형을 해소해줄 교육기관 (=대학)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가 언제라도 더 심각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살고있다란 말씀 같네요.
이 동영상을 보는 거의 대부분은 이미 충분한 돈을 가지고 있다. 먹고 살 정도만 된다면 그 이후의 문제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 지혜를 통해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것, 스스로 행복해지는 법을 알아가는 것, 진정으로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될 것이다. 돈은 불행을 막아주는 용도이고, 그 이후의 일들은 개인에게 달려있다.
모두는 아니지만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긴 하죠
이미 우린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한 돈이 있다는 말 같네요.
돈은 우리의 손과 같다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했을 때 '우리의 손이 해결했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중요하고 본질적인 문제에서 돈은 해결책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더 드러나죠.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지혜가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해요.
지혜란 돈을 벌어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이 없어도 나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 주는 것
이 짧은 강의에서도 저들에게 대학은 선택의 일부라는게 느껴지는구만... 우리나라는 역시 아직 멀었어...
👍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지만,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반대 로...돈 없으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이런 철학적 토론이 재밌는데......
구독하고 갑니다
3:30
0:55 3:15 3:29 5:20
많은 이들이 돈이면 다 되를 말하지만
돈은 많은 부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을 못합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부잣집 가정도 이혼하며 불화를 겪죠
자막이 너무 작아서 보기가 힘듬 자막 크기 좀 키워주세요
자막좀 키워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작을이유가 있나 싶네요..
(자막크기 조금만 더 크게 부탁드립니다..🙏🙏)
공식 채널인데 번역은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돈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라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확인해봅시다
😆
Didn't know there were lots of Korean fans of this dude. That is pretty cool
Koreans are big fans of this guy
This world as a whole lost direction I guess. People crave visionaries.
Person who turns my vague perspective into the vivid one
무한한 돈, 무한한 지혜
난 돈이좋을듯
저렇게 뇌를 쓰면서 강의를 하면 에너지 소비량 많겠다.. 교수 하려면 체력도 있어야 할듯.
누가 그랬더라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것만한게 없다ㅋㅋㅋㅋㅋㅋ
조던 피터슨 씨가 말하는 괴물은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요. 괴물같은 사람이라..
괴물에 대한 정의는 아마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의를 가지는지는 문맥에 따라 파악하시면 되는데
자기계발의 측면에서 괴물은 모든 능력을 갖춘 위협적인 (=순진하지 않고 잘 준비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이 영상에서 말하는 괴물은 파괴적인, 인간성없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사실 이 두가지 정의는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 첫번째 정의의 괴물이 되고 나서 그 괴물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두번째 괴물이 되는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정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주장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괴물이라고 표현합니다. Absolutely deadly라고도 표현을 하는데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정의하는 생각은 일반적인 생각과 궤가 조금 다릅니다. 생각의 여러가지 방식이 있는데 말하기도 생각의 한 방식이고 글쓰기도 일종의 한 방식이죠. 둘다 생각을 풀어내는 방식이니까요. 다시 말하면 생각을 잘 할 줄 아는 사람은 글쓰기 및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이며, 이 두가지를 정말 잘 할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죠. 거기다가 자기 주장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정말 능력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올바른데 쓴다면 성공은 전제로 깔리는 수준일 정도로 어느 분야에서 이름을 빛낼 수 있을것입니다.
@@jun_park13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하루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때문에 해결 안되는 문제를 달고 살지 않나 🤔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돈이 적지 않은지 다시 생각해봐야...
강의에서도 돈으로인해 혜택을 많이 받는바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돈 많아도 본질적인 문제들은 해결될 수 없다는 걸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예를 들어 삼성가 막내 딸이 왜 자살했을까요
왜 엄청나게 부유한 삶을 사는 유명인사들이 자살하는걸까요?
이런 부분들을 보면 돈이 인간 삶에서 어떤 목표나 윈하는 라이프를 실현해 나갈 수 있게하는 수단일 수는 있으나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혹은 본질적 행복을 찾기 위한 마스터 키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돈의 크기는 상대적이고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돈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돈이 부족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