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라는 유명한 말이 첫번째 사연자를 보고 하는 말인듯? 저 마음 지금 안고치면 나중에 진짜 찐하게 후회함... 남친 입장에서 나름 생각하고 신경써서 하는 선물이었는데 이 선물이 사연자한테 더이상 기쁨을 주지 않는다는걸 깨달아서 더이상 사소한 선물을 사주지 않게 되었을때서야 깨닫게 될 수 있음. 근데 그땐 이미 늦었지.. 더 멍청한 사람일 경우엔 자기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되려 여자가 남친보고 너 변했다면서 이별을 고하기도 함. 그래도 사연자분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문제점을 깨달았으니 이 계기로 남친 행동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셨으먼 좋겠음.
고마워 미안해 같은 기본 표현도 못하다보니 나오는 부작용같네. 언제부턴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가벼운 표현조차 어색한 사회가 된거같음. 걍 메마른거같음...격하게 표현하면 오바한다. 구구절절 표현하면 오글거린다. 이런 폄하하는 믈들이 하나 둘 모여 이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깝네요.
두 번째 사연은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네요. 그냥 예전보다 덜 좋아하게 된 것임. 정말 마음이 불같이 타오를 때는 사소한 이득 같은 건 제쳐두기 마련이죠. 좀 마음이 식어야 그때부터 머리가 생각하기 시작함. 마음이 예전보다 심드렁해서 애정보다 남친의 효용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그 사실에 스스로 죄책감이 드는 상태인 거죠. 죄책감을 느낀다는 사실만으로 사연자분은 꽤 좋은 사람 같습니다.
첫번째는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연애 초반에 나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여서 이해는 가네. 근데 저런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서프라이즈 싫어한다고 말해서 안 받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함. 특히 자기 취향이 확고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나도 연애 초반에 1,2번 그러고나서 서프라이즈 싫어한다고 남친한테 이야기했음. 그 마음은 예쁘고 좋은데, 집에 내가 안 쓰이는 물건도 쌓이고, 당근하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거도 한 두번이야 하지 연애기간 길어지니까 받을때마다 하기도 좀 그렇고...괜히 선물 당근하는 느낌이라 찜찜하기도하고... 또 자기가 준 거 안 쓰냐고 물어볼때도 있어서 생각보다 난감함. 사연자 반응이 맞다는건 아니지만,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있어서 한쪽이 불편하고 이걸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할 정도면 한 번 남친이랑 상의를 해서 맞춰나가야함. 흔한 20대 초연애 고민이고, 주둥이님도 엄청 과하게 반응 안 하시는걸 보면 충분히 더 나아질 수 있을꺼라 생각함. 부디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셔서 남친분이랑 좋은 연애하시길❤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user-ut4yt9ux4d 그래서 사연자님의 행동이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표현한겁니다. 저도 주둥이님 말씀처럼 사연자님이 상대분에 배려가 부족했다고는 생각해요😂 그 부분은 앞으로 사연자분이 인간관계를 배우면서 고쳐나가야하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20대 초반이면 비현실적이고 완벽한 연애상대에 대한 동경이 있을 나이고, 연애경험이 적을수록 더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주둥이님의 말씀에 반박을 하거나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게 아니고, 주둥이님도 훈훈하게 끝난 사연이라고 하셨으니 저는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봐서 해결방안을 담은 댓글을 적은겁니다!! 😊
그냥 남친을 좋아하는거보다는 얻을 수 있는 득이 더 좋은거야 렌즈 세척액? 틴트? 선물해 주는 거 얼마나 고마워 근데 막상 받고 보니 ''이걸 어따써?''부터 떠오르니까 표정 관리가 안되는거지 남친이 센스가 없다고요? 제가 볼 땐 센스가 없는건 사연자분이에요.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줬고 해주고 싶은 마음 그 자체를 먼저 생각 하셔야지 실질적으로 필요한거냐, 아니냐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나요? 세척액을 받았으면 ''평소 일회용 쓰고 있었는데 계속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니 불편해서 바꿀까? 했었는데 마침 센스 있게 선물해줬네''하면 되잖아요. 그럼 본인이 평소 일회용을 쓰고 있었다는 어필과 남친 칭찬, 남친이 무안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고요. 틴트를 받았다? 주둥님 말대로 둘 중 뭐가 나은거 같아? 하며 묻거나 ''색깔 예쁘다''하며 남친이 센스가 있다 하며 어깨 뽕 차게 해주면 되잖아요.
근데 좀 성향차이 아닌가요? 사람마다 쓸데없는 선물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 있고, 실용성있는 선물 좋아하는 애들 있듯이.. 물론 사연자님이 기본적인 고마움..표현을 안하는? 못하는 게 문제긴 한데 전 후자라서 서프라이즈든 생선이든 쓸데없는 거 받을 바에는 안받는 게 더 좋아요.. 집에 쟁여두는 게 싫어서..ㅎ
추가로 고마워하는거랑 별개로 선물하나하나부담으로 올수도있는데 불필요한선물을 받으면 앞에선 좋은척을 해도 답답하고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도 생기고 결국 집구석에 놓고 못씁니다.. 나중에 내가 선물할때 대략 그쪽이 해준거랑 비슷한 금액대를 산정하려는데도 애매하고 계산적이라 할수도있겠지만 받은만큼 해주는것도 마음이라 생각해서요
@@얗얗잉-h3d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첫번째 사연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나 생각해주는 마음도 고맙고 사소하게 포인트 잡는것도 감동인데 정작 쓸모 없으면 결국에는 안쓰는 물건 쌓이는거.. 그렇다고 애인한테 받은걸 주변인한테 계속 뿌리는 모습도 이상하지 않음? 애인한테는 고맙다고 하고 막상 나중에 주변인한테 줬다하면 좋게 이해할까? 싶음. 걍 초반에 너무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근데 이런 선물 취향타는 선물이라 더 안사와도 좋다, 혹은 차라리 귀엽게 내 생각날 때 선물대신 츄파츕스 하나! 이런식의 선물의 대안을 제시하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음.
@@이구역나지요 ..??왜 내가 렌즈를 바꿔야하고 왜 내가 틴트를 바꿔야해......?? 남자친구가 준거는 준거고 내가 쓰는건 내가 쓰는거지..ㅋㅋㅋㅋㅋ 내가 한달용보다 1회용이 더 편한데 남자친구가 세척기를 줬다고해서 다회용으로 바꾼다..? 굳이? 내가 안쓰는 톤그로 색인데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했다고 해서 틴트 색을 바꾼다? 왜? 화장은 내가 마음에 들고 내가 볼 때 예뻐야하는건데 내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색을 왜 남자친구를 위해 바꿈? 남자친구가 틴트 예쁘다고 해서 보다보니 내 마음에도 드는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갈웜한테 쨍한 형광분홍 틴트 주고 예쁘다하면 쓸거야?
아니 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흔한 투닥거리는 연애상황 아닌가 어떻게 항상 연인이 좋을수만 있나요 헤어질까 싶은 생각도 드는거지 그리고 연인이면 ‘서로‘ 돕는게 당연한거고.. 거기서 너무 죄책감가지거나 이용해먹는다는 생각 가질 필요 없이 남친에게 더 잘해줘야지 가 맞는듯용… 물론 연인사이에서 일방적으로 우린 사귀는 사이니까 이정돈 해줄수 있지? 이런건 안되는거지만 저정도야 뭐… 그냥 더 고마워하고 더 잘해주고 하면 더 사이도 돈독해지고 할거같아요…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마음에 안들거나 내가 쓸 수 없는 선물은 처치도 곤란하고 좀 그렇지 않나? 그래도 남이 준 선물인데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 주거나 팔자니 내가 쓰레기 같고. 이래서 선물이 어려워... 선물을 주는 마음은 분명 아름답지만, 쓺모 없는 선물 만큼 곤란한 것도 없다고 생각함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아니 ㅋㅋ 제대로 말해줘도 굳이 굳이 필요없는걸 사온다는게 이 고민의 요지면 모르겠는데 여기는 그냥 제대로 말을 안해줘놓고 선물 사다준 사람 앞에서 ㅎㅎ고맙네^^;; 이러고 있는게 문제잖아ㅋㅋ 틴트 다썼다는거 듣고 틴트 하나사온 사람이 센스가 없는 사람임? 쓸모 없는 선물을 사다주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말만 좀 잘하면 쓸모 있는 선물 사다줄 수 있는 센스있는 남친을 두고도 그냥 "얘는 왤케 쓸모없는것만 사오지?" 이러면서 언짢아만 하고 있는 여친이 문제라고
근데 쓸데 없는 선물 자꾸 사다주는 거 받는 입장에서는 곤혹스럽긴 함. 물론 고마운 마음이야 있지만, 쓰지도 못하고 남자친구가 사준거면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는데 나중에 어디다 쌓아둘거임? 살림을 안해봐서 모르는건지 수납공간 남아도는 집에 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받는 사람도 본인 나름대로 순수 백프로 고마워하는 마음만 가지지 않게 되는거 때문에 선물받을 때마다 부담감이 쌓일거임. 특히 선물 받는거 어려워 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럴거.
첫번째 사연 다들 너무 욕만 하는 것 같은데 나한테 필요없는 선물은 선물을 주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주는 거라고 생각함 게다가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안 쓰면 그거대로 미안할 일이 생기는 거임 나라면 한두번은 고맙다고 할 건데 그 이상 계속되면 더이상 선물 필요 없다, 우리 기념일만 챙기자 할 듯 솔직히 이게 선물 준 사람은 돈 아끼고 받은 사람은 감정 아끼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함
첫번째 사연 내가 마음이 아프다😢 남친도 나도 가아끔씩 서프라이즈 선물 주는데, 그때마다 '날 생각해서 시간 쓰고 발품 팔아 사온 선물'이란거에 서로 좋아해줘요. 필요한거면 더더 좋죠. 근데 필요하지 않은거여도 그냥 그 자체로 좋아요. 선물의 내용물을 따지기보단 주둥님 말처럼 거기 담긴 마음을 받아주세요..
안 쓰는 선물 주면 진짜 곤란하지 애인 관계 아니고 기념일 이벤트 아니어도 사람한텐 기본적인 배려라는 게 있는데 다들 주는 사람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받는 입장은 배려조차 안 함 상대방이 뭐가 필요한지 확실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대충 멋대로 생각해서 줬다는데 애초에 서프라이즈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쪽의 자기만족인데 상대한테 뭘 바라는 게 이기적인 거지 꼭 선물에 선물로 돌려주는 것만이 아니라 리액션이든 뭐든 대가를 기대하는 게 웃긴 거임 내 멋대로 줬으면 끝이라고 여자든 남자든 ㅋㅋㅋ 물론 사연자도 남친인 만큼 귀엽게 봐주고 좋게좋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서툴었던 거고 거기다 대고 뭐가 뭐니 어쩌고 저쩌니 가지가지들 한다 남친에 대한 이해는 잘되면서 사연자는 이해 못해주네
이거 맞음 ㅎ 날 생각해서 사온거 너무 고마움 하지만 결과적으론 내가 안쓰는 물건인지라 손도 안대고 어딘가에 처박아놓을거고 그럼 그거대로 또 자리차지하는데 선물로 받은거라 버릴수도없고… 주는 사람은 자기만족에서 비롯하여 주는거기 때문에 거기서 끝나야함. 선물 서프라이즈로 주는거 자유처럼 그리고 상대방도 리액션 맘대로할 자유가 있는거지 ㅎ 감사인사는 배려 차원에서 할 수 있겠지만 결국 필요없고 안쓰게 될 물건을 받은 사람도 당황하는건 당연한것.
윗댓 다 공감.. 남친이 사연자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너무 사랑스러운 일이고 고마운 일 맞음. 그런데 결과적으로 사연자가 쓰는 구체적인 상황, 취향 등등까지 고려하는 게 아니면 ‘센스 있는’건 아니긴 함… 사연자가 일방적으로 서프라이즈 받는 쪽이라 댓글들이 주는 쪽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은데, 남친도 상처 안 받고 사연자도 난처해지지 않으려면 선물해준 행위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표현하되, 선물 자체에 대해서는 이런거 괜찮으니까 안 줘도 된다 딱 잘라 말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난 이게 좀 당황스러웠던게 나는 쓸데 없는 물건들 쌓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저런거 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자꾸 주둥이님이 고마워해야한다 로 핀트를 잡는거같아서 당황스러움… 그냥 사연자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럽고 고맙긴 하지만 왜 자꾸 달라고 안했는데 주지? 이런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거 아닌가..? 물론 틴트 처럼 사소한거 까지 기억해주는거 당연히 고맙지 근데 렌즈세척액은 난 살짝 아니라고 본다.. 사연자분이 남친한테 ‘나 이런 선물 부담스럽다‘ 아니면 ’선물 너무 고맙고 항상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내 생각해서 사오는거 알아. 근데 사실 틴트는 색이 여러개라서 내가 사는게 맞는거 같아 미안 ㅎ‘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듯.. 3:30 에 주둥이님이 말한거 같은 느낌으로..?
둘다 잘한건 진짜 아닌데 먼가 20대때 여성분들이 흔히 겪는 문제인거 같긴해요. 결론적으론 둘다 안좋아해서 그런건데... 이어갈거면 현명하게 잘 이어가든지, 아니면 잘 끊어내던지 해야 상대에 대한 배려도 본인의 성장도 챙길 수 있어용. 만일 나이 먹어서까지 계속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땐 일말의 이해도 받기 어려울거에여😢 멋지게 성장하시길
싫으면 처음부터 말을 해야함. 돌려 말하면 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선물 사주는거 너무너무 고마운데 이렇게까지 안해줘도 된다. 차라리 그 마음 아껴뒀다가 내 생일날에 원하는거 생기면 그거 사주라 하고 4년째 트러블 하나도 없이 잘 사귀는중임. 내 남친도 뭔가 사주는거 좋아해서... 솔직히 뭔가 해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그렇다고 이런데까지 와서 깔 정도는 아니라고 봄.
주둥이님 옛날에는 이 컨텐츠 항상 예능으로 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성숙해지시고 사연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씀하시는 모습이 마치 오은영 박사님의 모습을 마주한 기분이네요. 많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신 게 느껴져서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시던데 부디 행복하신 나날들만 이어지길 바랄게요❤
ㅎㅎ 그래서 난 남친이 맘대로 골라온 고추장 립 컬러를 보자마자 “오망 자기!! 혼자 가서 이거 골라온거야? 너무 귀엽다ㅠ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ㅠ 근데 기억해줘~ 다음엔 매장 직원한테 꼭 라고 말하면 돼~ 거의 뭐 여자들 속옷 사이즈 개념이랄까”하고 잘 안 바르고 다니니 담에 여쿨 브라이트 립 컬러 추천 받아서 사왔다며 핑크 립 선물을 해주더라구요ㅋㅋ 주구장창 그것만 바르고 다니니 오히려 더 뿌듯해하던데요😆 귀여워
이집 조언 참 잘하네. 첫째 사연은 부디 헤어지셈. 그냥 남친이 눈에 안차서 그래요. 언젠가 존재만으로 감사한 사람 올텐데 그분을 위해 옆을 비워두세요… 저런 짜잘한 선물 때문에 내눈에 변변찮은 남자 달고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하는 이유: 본인 빅데이터 못믿고 문제 회피하다 진짜 졷대겟다 싶을때 회피하게 되는거임. 선물 주는거 외로도 당신하고 안맞는 핀트가 느껴져서 평소 관계에 불만족스러운거에요.
스읍.. 그냥 남친을 별로 안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진짜 불필요한 선물 받으면 뭐 그럴 수 있지 돈 아깝기도 하고... 그러니까 어떤 걸 좋아하는지 서로 대화를 하세요,, 기념일 선물만 챙기자고 하던지!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좀 다른 얘기일 수는 있으나.. 세상에 당연한 건 없고 작은 거라도 고마워하면서 사는 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음
아니 1번 사연 남친이 쓸데없는 선물 사오는것 자체가 센스없는거 맞지 않나요? 속터질 것 같은데,, 렌즈세척기는 렌즈 안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논외로 치고 두번째부터는 틴트 없다 얘기 하고 같이 올영가서 산건데 그럼 이제 틴트는 이미 필요품목에서 제외 되는 거 잖아요? 같이가서 산거니까? 근데 다음 만날때 또 틴트 사오는거 자체가 뭔가 음? 싶을 거 같아용,, 선물주는게 답례를 바라지 않고 주는것 일 수도 있지만 계속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으면 마음에 부채감도 쌓일 거고 나도 줘야되나 생각도 들텐데 자꾸 나한테 필요없는 선물을 계속 사오는 것 자체가 고민 될 것 같습니당,, 사연자님 남친한테 마음은 고맙지만 서프라이즈 선물은 안줘도 된다고 말하세용
ㄹㅇ 렌즈세척기는 쓰지도 않는거 환불하거나 당근에 팔아버려야될 것 같고 화장품도 안쓰는 색 받으면 쓸수도 없고 처치곤란인데.. 저게 한두번이면 귀여워 고마워 하고 넘어가지 계속 저러면 은근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ㅠ 저도 선물 센스 없는 남친 만나봐서 그런가 ptsd오네여.. 날 생각해서 선물 사오는 건 정말 고맙고 좋지만 돈 아깝고 처치할 거 생각하면 일만 더 느는 느낌,,
제가 고등학생 때 같은 반 애 선물로 걔가 평소에 먹던 매점 햄버거 빵을 줬더니 선물은 고맙지만 다이어트 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빵은 맛있게 먹었다고 해요. 친구의 친구여서 말만 트였지 걔랑 같이 다니지는 않아서 다이어트하는 줄은 몰랐어요. 분명 관찰을 하고 기억을 했음에도 까다롭네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명절 선물이나 생일 선물로 현금이나 상품권을 원하는 추세라고 해요.
불필요한 선물을 안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과
남친의 선물 센스가 없다고 말하는 건 다른 겁니다 여러분
+ 좋은 분위기에서 좋게 끝난 사연들이니 과도한 비난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필요없는거라도 사다주는 여친있으면 좋겄네…
@@뜨콘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시는지 잘모르겠네
아니 틴트 다 썼다고 해서 새로 사줬더니 인터넷 방송 와서 남친 센스없다고 까는 사람이 욕먹을만 하지 않다고요..?
첫번째는 핑계임 헤어지고 싶은데 마땅한이유가 없어서 주변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고
작업치는것
여자들은 쓸데없는걸로 고민할때가 있음 그냥 싫어졌다고 하면 되는걸 자신때문에 헤어졌다는걸 피하기위해서 또는 타인의 핑계를 대기위해
어처구 없는걸로 이유를 만들어내고 그렇게
@@as.ffgsaqwedd 다른 댓글을 보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엄청 잘못한 것처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주둥이나 윗댓분이 이런 댓글 남기셨겠죠
전남친이 내 생일 때 아무것도 안들고 자기가 선물이다 ㅇㅈㄹ 떨면서 와서 셔벽에 눈물흘렸던 내 입장으로는 겁나 부러운데... 첫째 사연자분...복 받은거에여... 진심...
ㅋㅋㅋㅋㅋㅋ
남친입장에선 인생의 큰전환점
이건뭐 ㅋㅋ 사람인가 싶네
이제는 '전남친' 이라 다행이네요..
그냥 애인이 있는것부터 만족해야지 배부른 소리를 하네
남친이 센스없다고 찾아온 사람은 남친이 센스있는 사람이었고.. 자기가 속물일까봐 찾아온 사람은 오히려 남친을 좋아하는... 아이러니한 사연들이네.
역시 여자들은 알아사 해줘마인드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있네 어휴 ㅋㅋㅋㅋ
틴트 떨어졌다고 말하자 마자 헐레벌떡 사오는 남자라
그냥 한심해 보여서 안고마운거임.
여자들은 자기보다 낮아 보이는 남자를 사랑하진않음, 하인으로 부릴순 있어도
저래놓고 지가 매달릴만한 가치높은 남자한테 매달리다가
나중에 가치높은데 나한테 한없이 잘해주는 이런사람원함 ㅋㅋ
여자는 본능적으로 지보다 급 높은 남자 만나려고함. 근데 그런 남자들은 개내한테 잘해줄 이유가 없고, 그래서 나쁜남자가 좋다는 말이 나온거임. 나쁜남자라는게 지보다 급 높은 남자라는 뜻이거든
@@CC-rr4hc 정확하네
@@CC-rr4hc제발 사람을 커뮤로 배우지 마라 현실세계의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좀 하라고
아 진짜 잃어봐야 안다고 주기적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사오는 남친을 센스가안좋다고 까네.. 심지어 들어보니 센스가 없는것도아니고 노력도보이고 고맙고귀여운마음이 드는정도인것같은데
그냥 안좋은 티 내서 남자가 도망가게 만들어줘야 할듯
틴트 다 썻다 해서 사다줬더니 센스 없다고 주둥이 방송와서 뒷담까는게 ㄹㅇ 역함..
뒷 사연보다 오히려 앞 사연이 남친을 돈으로 생각하는거 같음, 뒷 사연은 고마운줄 아는데 앞 사연은 고마운줄 모름
저렇게 착하고, 노력하고, 사랑에 진심인 남자가 이제는 센스까지 좋길 바라는 건... '나는 완벽초인이 필요해요'라는 말밖에 안 되지 않나... 너무하네 진짜.
헤어져 봐야 후회해요..
제가 그랬거든요..
전 남잔데 저런 선물은 아니고 나를 한없이 사랑해 주는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하고 후폭풍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설득 끝에 다시 만나 행복하게 지내고 있긴 한데 사람이란 게 잃어봐야 깨달아요
진짜 주둥이 방송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진짜 별의별 사람들 엄청 많다는게 놀랍니다
사람부터 금수새끼들까지 다양한 글로벌 방송
특히 인류애 박살나게 만드는 부류의 사람들
이정도 사연은 양반이지 ㅋㅋㅋㅋ
딱히 첫번쨰는 걍 흔한 여자애들 평균임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라는 유명한 말이 첫번째 사연자를 보고 하는 말인듯?
저 마음 지금 안고치면 나중에 진짜 찐하게 후회함...
남친 입장에서 나름 생각하고 신경써서 하는 선물이었는데 이 선물이 사연자한테 더이상 기쁨을 주지 않는다는걸 깨달아서 더이상 사소한 선물을 사주지 않게 되었을때서야 깨닫게 될 수 있음. 근데 그땐 이미 늦었지..
더 멍청한 사람일 경우엔 자기 문제를 깨닫지 못하고 되려 여자가 남친보고 너 변했다면서 이별을 고하기도 함. 그래도 사연자분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문제점을 깨달았으니 이 계기로 남친 행동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셨으먼 좋겠음.
복에 겨운거랑 별개로 뭔 말하는진 알거같음 ㅋㅋ 필요없는 선물에 어떤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기본적인 표현조차 못하는거임.
마음은 고맙다, 그런데 내가 필요한걸로 바꾸면 안될까? 왜 말을 못하는데 ㅋㅋㅋㅋ
@@shinn1692ㄹㅇ 남친 기분 나쁠만한 말 꺼낼때 그냥 애교 준나 부리면서 말하면 기분 안나빠하는데
“고마움 + 애교 + 근데 나 이거 안 쓰는데 내가 쓰는 거 보여줄게!” 이러면 남자들 대부분 다 좋아하고 상처 안 받음. 이런 기본적인 행위도 못 하면 사랑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
@@shinn1692 그걸 할줄알면 말을 저렇게 안하겠지
@@미지근한수박 그니까 그게 문제라고
첫번째 사연은 애초에 저렇게 말할수있는게 남자가 본인 할 수 있는 선에서 어느정도 노력을 한다는건데 고마워하지도 못할망정 한다는게 고민상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미안해 같은 기본 표현도 못하다보니 나오는 부작용같네.
언제부턴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가벼운 표현조차 어색한 사회가 된거같음.
걍 메마른거같음...격하게 표현하면 오바한다. 구구절절 표현하면 오글거린다. 이런 폄하하는 믈들이 하나 둘 모여 이렇게 된 것 같아 안타깝네요.
걍 요즘 여자애들이 감사지수란게 없는듯
두 번째 사연은 생각보다 별 거 아니었네요. 그냥 예전보다 덜 좋아하게 된 것임. 정말 마음이 불같이 타오를 때는 사소한 이득 같은 건 제쳐두기 마련이죠. 좀 마음이 식어야 그때부터 머리가 생각하기 시작함. 마음이 예전보다 심드렁해서 애정보다 남친의 효용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그 사실에 스스로 죄책감이 드는 상태인 거죠. 죄책감을 느낀다는 사실만으로 사연자분은 꽤 좋은 사람 같습니다.
첫번째는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연애 초반에 나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여서 이해는 가네.
근데 저런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서프라이즈 싫어한다고 말해서 안 받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함. 특히 자기 취향이 확고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래서 나도 연애 초반에 1,2번 그러고나서 서프라이즈 싫어한다고 남친한테 이야기했음.
그 마음은 예쁘고 좋은데, 집에 내가 안 쓰이는 물건도 쌓이고, 당근하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거도 한 두번이야 하지 연애기간 길어지니까 받을때마다 하기도 좀 그렇고...괜히 선물 당근하는 느낌이라 찜찜하기도하고...
또 자기가 준 거 안 쓰냐고 물어볼때도 있어서 생각보다 난감함.
사연자 반응이 맞다는건 아니지만, 관계를 이어나가는데 있어서 한쪽이 불편하고 이걸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할 정도면 한 번 남친이랑 상의를 해서 맞춰나가야함.
흔한 20대 초연애 고민이고, 주둥이님도 엄청 과하게 반응 안 하시는걸 보면 충분히 더 나아질 수 있을꺼라 생각함. 부디 대화를 통해 잘 해결하셔서 남친분이랑 좋은 연애하시길❤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user-ut4yt9ux4d 그래서 사연자님의 행동이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표현한겁니다.
저도 주둥이님 말씀처럼 사연자님이 상대분에 배려가 부족했다고는 생각해요😂 그 부분은 앞으로 사연자분이 인간관계를 배우면서 고쳐나가야하는 부분이겠죠.
하지만, 20대 초반이면 비현실적이고 완벽한 연애상대에 대한 동경이 있을 나이고, 연애경험이 적을수록 더 그런 경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또, 주둥이님의 말씀에 반박을 하거나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게 아니고, 주둥이님도 훈훈하게 끝난 사연이라고 하셨으니 저는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봐서 해결방안을 담은 댓글을 적은겁니다!! 😊
남자를 영화나 드라마 속 백마탄 왕자가 되어있는 상태로 만날 생각하지말아요... 백마탄 왕자가 될 수있도록 본인이 도와줘야지 그게 연인이죠
ㄷㄷ찐이다
우잉 별로다
시녀 ㄷㄷ
요새는 "해줘" 마인드로 살아가는 자칭 공주들이 많아서...
@@Jjarryhwang뭘 또 시녀야...곱게 좀 세상을 보자
그냥 남친을 좋아하는거보다는 얻을 수 있는 득이 더 좋은거야
렌즈 세척액? 틴트? 선물해 주는 거 얼마나 고마워 근데 막상 받고 보니 ''이걸 어따써?''부터 떠오르니까 표정 관리가 안되는거지
남친이 센스가 없다고요?
제가 볼 땐 센스가 없는건 사연자분이에요.
나를 위해 뭔가를 해줬고 해주고 싶은 마음 그 자체를 먼저 생각 하셔야지
실질적으로 필요한거냐, 아니냐를 먼저 생각하는게 맞나요?
세척액을 받았으면 ''평소 일회용 쓰고 있었는데 계속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니 불편해서 바꿀까? 했었는데 마침 센스 있게 선물해줬네''하면 되잖아요.
그럼 본인이 평소 일회용을 쓰고 있었다는 어필과 남친 칭찬, 남친이 무안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고요.
틴트를 받았다? 주둥님 말대로 둘 중 뭐가 나은거 같아? 하며 묻거나 ''색깔 예쁘다''하며 남친이 센스가 있다 하며 어깨 뽕 차게 해주면 되잖아요.
왜이렇게 시어머니 빙의하세요 성의가 있는거지 센스 없는건 맞음
근데 좀 성향차이 아닌가요? 사람마다 쓸데없는 선물 이런거 좋아하는 애들 있고, 실용성있는 선물 좋아하는 애들 있듯이..
물론 사연자님이 기본적인 고마움..표현을 안하는? 못하는 게 문제긴 한데
전 후자라서 서프라이즈든 생선이든 쓸데없는 거 받을 바에는 안받는 게 더 좋아요.. 집에 쟁여두는 게 싫어서..ㅎ
남자분들 여자한테 화장품선물은 진짜 하지마세요 …센스있어보이겠지 하고 화장품선물하는거같은데 화장품처럼 세부분류가 많은건 여자끼리도 안합니다… 차라리 물어보세요…
추가로 고마워하는거랑 별개로 선물하나하나부담으로 올수도있는데 불필요한선물을 받으면 앞에선 좋은척을 해도 답답하고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도 생기고 결국 집구석에 놓고 못씁니다.. 나중에 내가 선물할때 대략 그쪽이 해준거랑 비슷한 금액대를 산정하려는데도 애매하고 계산적이라 할수도있겠지만 받은만큼 해주는것도 마음이라 생각해서요
틴트색은 ㅈㄴ다양해서 그렇다쳐도 파데는 호수만 알면 딱히 문제될건 없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지 꼴리는거 사주는 애들이 문제인거지 ㅋㅋ
님들아 프샤 꾹 - 떨면서 와서 셔벽에 눈물흘렸던 내 입장으로는 겁나 부러운데... 첫째 사연자분...복 받은거 아닐까요
떨면서 와서 셔벽에 눈물흘렸던 내 입장으로는 겁나 부러운데... 첫째 사연자분...복 받은거에여
첫번째 사연자 너무...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음. 주둥이님 말처럼 귀엽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고 내가 일회용 렌즈/쓰는 색 틴트 이것만 쓴다고 한 10번 내내 이야기했으면 ㅇㅈ인데 그냥 생각해서 사왔으면 감동이야 하고 끝내 근데라고 토를 달아서 문제임
남친한테 대놓고 말못하는이유는 선물더 받고싶은 심리
@@얗얗잉-h3d당연히 선물 받는건 좋죠
남자친구가 실망하거나 관계가 틀어질까봐 걱정하는거죠
그리고 사연제보한 후로는 변하지 않았을까요
@@얗얗잉-h3d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3:11 여친님....님 남친 별로 안 좋아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에 안 들면 방생하세요. 걔는 뭔 죄가 있어서 불특정 다수에게 욕을 먹어야합니꽈? 님이 아닌 더 좋은 여자랑 만나야 할 듯!
첫번째 사연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나 생각해주는 마음도 고맙고 사소하게 포인트 잡는것도 감동인데 정작 쓸모 없으면 결국에는 안쓰는 물건 쌓이는거.. 그렇다고 애인한테 받은걸 주변인한테 계속 뿌리는 모습도 이상하지 않음? 애인한테는 고맙다고 하고 막상 나중에 주변인한테 줬다하면 좋게 이해할까? 싶음. 걍 초반에 너무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근데 이런 선물 취향타는 선물이라 더 안사와도 좋다, 혹은 차라리 귀엽게 내 생각날 때 선물대신 츄파츕스 하나! 이런식의 선물의 대안을 제시하는게 필요하지 않나 싶음.
나같으면 남친이 렌즈세척기 사줬으면 고마워서라도 다회용렌즈로 바깠음
이게 생각의 차이임. 나도 렌즈세척기 사줬으면 일회용렌즈 갖다버리고 한달용으로라도 바꿨음ㅋ. 틴트도 색깔 맘에 안들면 일단 남친이 사온 성의를 생각해서 발라보고 남친한테 어떠냐 물어보고 남친이 너무 예쁘다 반응이면 난 바를거임. 남친이 이쁘다는대 뭔 상관임?
@@이구역나지요 ..??왜 내가 렌즈를 바꿔야하고 왜 내가 틴트를 바꿔야해......??
남자친구가 준거는 준거고 내가 쓰는건 내가 쓰는거지..ㅋㅋㅋㅋㅋ
내가 한달용보다 1회용이 더 편한데 남자친구가 세척기를 줬다고해서 다회용으로 바꾼다..? 굳이?
내가 안쓰는 톤그로 색인데 남자친구가 예쁘다고 했다고 해서 틴트 색을 바꾼다? 왜? 화장은 내가 마음에 들고 내가 볼 때 예뻐야하는건데 내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색을 왜 남자친구를 위해 바꿈?
남자친구가 틴트 예쁘다고 해서 보다보니 내 마음에도 드는 경우라면 모르겠는데, 갈웜한테 쨍한 형광분홍 틴트 주고 예쁘다하면 쓸거야?
@@두앵-l3d이런식으로 일반화시킬거면 고민상담을 뭐하러왔겠음 자신의 미인드가 뭐가 잘못된건지 어떻게 고쳐야할지 같이 상담하려고 찾아온거아님?
@@Yewonnnnn1 ㅇㅈ 나도 고맙고 안 쓰기엔 아까워서 차라리 내 렌즈를 바꿔서 쓸모있는 선물로 만들듯 틴트는 색을 섞어서 쓴다던가
두번째 사연분은 결혼까지 생각했네... 사귀는걸로 끝나면 가족들까진 생각 안할텐데.. 그냥 둘이 대화 잘 해봐요😂
아니 뭐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흔한 투닥거리는 연애상황 아닌가 어떻게 항상 연인이 좋을수만 있나요 헤어질까 싶은 생각도 드는거지 그리고 연인이면 ‘서로‘ 돕는게 당연한거고.. 거기서 너무 죄책감가지거나 이용해먹는다는 생각 가질 필요 없이 남친에게 더 잘해줘야지 가 맞는듯용…
물론 연인사이에서 일방적으로 우린 사귀는 사이니까 이정돈 해줄수 있지? 이런건 안되는거지만 저정도야 뭐… 그냥 더 고마워하고 더 잘해주고 하면 더 사이도 돈독해지고 할거같아요…
자긴 주기 싫거나 귀찮으니깐 그렇지
저게 지금 “서로”라고 생각되는 상황인거임? 진짜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이기적인거임 ㅋㅋㅋㅋㅋ
이분은 두번째 사연 말하는 것 같은데 대댓은 첫번째 사연으로 알아들은 것 같은?
난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마음에 안들거나 내가 쓸 수 없는 선물은 처치도 곤란하고 좀 그렇지 않나? 그래도 남이 준 선물인데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 주거나 팔자니 내가 쓰레기 같고. 이래서 선물이 어려워... 선물을 주는 마음은 분명 아름답지만, 쓺모 없는 선물 만큼 곤란한 것도 없다고 생각함
일단 앞에서 고마워 하고 당근하지 뭐..
근데 한 두번이어야지 계속 그러면 나도 저 댓에 동의함
ㅋㅋㅋ 사연자 부계 떴다 ㅋ
기념일에는 자기 원하는 거 대놓고 말 할 정도인데 서프라이즈 선물에는 그냥 꿍~ 해가지고 심기불편해 한다는 게 웃긴 거임
이게 이 사연의 키포인트임
필요없는 물건이면 '고마운데 이러이러해서 이거 못쓰는 물건이냐'라는 말을 왜 못/안 할까?
이게 모냐면 상하관계에서 아랫 사람이 알아서 윗사람 비위를 못 맞췄을 때 윗 사람이 느끼는 꿍한 감정임
말 안해도 척척 알아서 해야하는 아랫사람한테 말하기가 아니꼬운 거임
돈 주고 선물 사오라고 시킨 직원도 아닌데 자기 맘에 딱 드는 걸 사오는 게 디폴트인 거고
동등한 관계로 못 느끼는 거임
아니 ㅋㅋ 제대로 말해줘도 굳이 굳이 필요없는걸 사온다는게 이 고민의 요지면 모르겠는데
여기는 그냥 제대로 말을 안해줘놓고 선물 사다준 사람 앞에서 ㅎㅎ고맙네^^;; 이러고 있는게 문제잖아ㅋㅋ 틴트 다썼다는거 듣고 틴트 하나사온 사람이 센스가 없는 사람임?
쓸모 없는 선물을 사다주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말만 좀 잘하면 쓸모 있는 선물 사다줄 수 있는 센스있는 남친을 두고도 그냥 "얘는 왤케 쓸모없는것만 사오지?" 이러면서 언짢아만 하고 있는 여친이 문제라고
근데 쓸데 없는 선물 자꾸 사다주는 거 받는 입장에서는 곤혹스럽긴 함. 물론 고마운 마음이야 있지만, 쓰지도 못하고 남자친구가 사준거면 함부로 버리지도 못하는데 나중에 어디다 쌓아둘거임? 살림을 안해봐서 모르는건지 수납공간 남아도는 집에 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받는 사람도 본인 나름대로 순수 백프로 고마워하는 마음만 가지지 않게 되는거 때문에 선물받을 때마다 부담감이 쌓일거임. 특히 선물 받는거 어려워 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럴거.
첫 사연 나만 공감하냐 좋다고 공감해주면 필요없는거 또 줄거같은데 그리고 댓글에 뭐 속물이다 이러는데 진짜 속물들은 리액션 존나 잘하면서 원하는거 뜯어먹는 애들임
선물은 마음만으로 고맙긴 하지만 선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걸 줘야지 ㅋㅋㅋ 왜 선물하는 사람들이 센스여부를 따지겠음?
이걸로 센스있다 고마워해야한다는 사람들 어떤 연애를 한거냐....
첫번째 사연 다들 너무 욕만 하는 것 같은데 나한테 필요없는 선물은 선물을 주는 게 아니라 쓰레기를 주는 거라고 생각함 게다가 고맙다고 하고 나중에 안 쓰면 그거대로 미안할 일이 생기는 거임 나라면 한두번은 고맙다고 할 건데 그 이상 계속되면 더이상 선물 필요 없다, 우리 기념일만 챙기자 할 듯 솔직히 이게 선물 준 사람은 돈 아끼고 받은 사람은 감정 아끼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함
글쎄다.. 난 내가 안쓰는 물건 사오면 마음은 너무 고마운데 내가 사용하지않는 선물을 가져다주는게 좀 미안하니까 말하고 사다주라 아니면 내가 쓰는걸로 사주라 할거같음
그냥 당근에 올려라
고마운데….
고마우면 고맙지 뒤에 그런데가 왜 붙냐?
그건 안 고맙다는 거다.
고마우면 입 닫고 그냥 조용히 당근에 올려라
@@LK-ip4ej 마음이 고맙다고 말귀를 못 알아듣나 지는 여친이 지가 좋아하는 거 주면 욕할 거면서
그것도 필요 없는 선물 아니냐?
아 여친이 없겠지...
@@LK-ip4ej ? 날 생각해주는 마음은 당연히 고마운데 내가 안쓸걸 굳이 돈주고 사는게 아까우니까 사지말라는게 왜 안고마운건지 ㅋㅋ..
@@ar_fano난 얘 말 맞는듯 고마우면 고마운거지 뒤에 주접싸면서 고마운데~ 특 본인이 원하는 선물 아니라 안내킴 그냥 본인이 선물에 감사할줄 모르는 질 나쁜 속물이면서 본인이 그런 사람이길 부정하는 ㅜ 개추함
@@LK-ip4ej 영상 첫 사연자의 맥락은 좀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나한테 불필요한 선물 받았을 때 고마운 마음과 동시에 좀 미안함 내가 그 사람 노력만큼 진심 리액션을 못 해주잖슴
첫번째 사연 내가 마음이 아프다😢
남친도 나도 가아끔씩 서프라이즈 선물 주는데, 그때마다 '날 생각해서 시간 쓰고 발품 팔아 사온 선물'이란거에 서로 좋아해줘요. 필요한거면 더더 좋죠. 근데 필요하지 않은거여도 그냥 그 자체로 좋아요.
선물의 내용물을 따지기보단 주둥님 말처럼 거기 담긴 마음을 받아주세요..
너무 귀여울 거 같은데... 소소한 선물 주면 하루가 특별해지잖아. 고마울 거 같고.
이게 맞는 마인드인데 뭐 자꾸 쓰레기 사왔다고 열받아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내가 필요한게 아닐 수도 있는데 나를 생각해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맙고 행복할 꺼 같은데 ㅋㅋ
아니면 말을 이쁘게 하면서 이런 선물 사오지 말라고 하던가 ㅋㅋ
주면 무조건 좋아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음. 상대와 나의 간극을 몇번 체감하고 나면 나는 서프라이즈 싫어한단 말로 포장하게 됨.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다
*아니 무슨 이시간에 도대체 언제자요 형*
님들아 원댓 프,,, ㅅF 꾸욱
님들아 원댓 프,,, ㅅF 꾸욱
님들아 원댓 프,,, ㅅF 꾸욱
님들아 원댓 프,,, ㅅF 꾸욱
v
첫번째사연 남친이 챙겨주는 자체는 진짜 120점인데
쓸데없는 것만 사오면 돈 아까워서 그만두라고 할 것 같음 나라면.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돈아까운건 돈아까운거임 차라리 안주는게 좋음 남친 주머니라도 아끼게
솔직히 표정 관리 못한 건 문제지만, 선물받은 건 꼭 갚아야한다 마인드가 장착되어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쓸모 없는 거 주면 짜증나긴 함. 그냥 안주고 안받고싶은 마음같은 거.
소시오패스들이 가지는 공통점: 감사함을 모름. 이득을 위해 사람을 이용함.
소패특집 잘 봤습니다.
안 쓰는 선물 주면 진짜 곤란하지 애인 관계 아니고 기념일 이벤트 아니어도 사람한텐 기본적인 배려라는 게 있는데 다들 주는 사람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받는 입장은 배려조차 안 함 상대방이 뭐가 필요한지 확실하게 아는 것도 아니고 대충 멋대로 생각해서 줬다는데 애초에 서프라이즈라는 행위 자체가 주는 쪽의 자기만족인데 상대한테 뭘 바라는 게 이기적인 거지 꼭 선물에 선물로 돌려주는 것만이 아니라 리액션이든 뭐든 대가를 기대하는 게 웃긴 거임 내 멋대로 줬으면 끝이라고 여자든 남자든 ㅋㅋㅋ 물론 사연자도 남친인 만큼 귀엽게 봐주고 좋게좋게 넘어갈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게 서툴었던 거고 거기다 대고 뭐가 뭐니 어쩌고 저쩌니 가지가지들 한다 남친에 대한 이해는 잘되면서 사연자는 이해 못해주네
ㅇㄱㄹㅇ
몇몇 댓글들 사연자를 뭔 고마움도 모르는 소시오패스 로판 악덕영애로 만들어서 개당황스러움
이거 맞음 ㅎ 날 생각해서 사온거 너무 고마움 하지만 결과적으론 내가 안쓰는 물건인지라 손도 안대고 어딘가에 처박아놓을거고 그럼 그거대로 또 자리차지하는데 선물로 받은거라 버릴수도없고… 주는 사람은 자기만족에서 비롯하여 주는거기 때문에 거기서 끝나야함. 선물 서프라이즈로 주는거 자유처럼 그리고 상대방도 리액션 맘대로할 자유가 있는거지 ㅎ 감사인사는 배려 차원에서 할 수 있겠지만 결국 필요없고 안쓰게 될 물건을 받은 사람도 당황하는건 당연한것.
윗댓 다 공감.. 남친이 사연자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너무 사랑스러운 일이고 고마운 일 맞음. 그런데 결과적으로 사연자가 쓰는 구체적인 상황, 취향 등등까지 고려하는 게 아니면 ‘센스 있는’건 아니긴 함… 사연자가 일방적으로 서프라이즈 받는 쪽이라 댓글들이 주는 쪽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은데, 남친도 상처 안 받고 사연자도 난처해지지 않으려면 선물해준 행위에 대해서는 고맙다고 표현하되, 선물 자체에 대해서는 이런거 괜찮으니까 안 줘도 된다 딱 잘라 말할 필요는 있어보여요
아니 무슨 이시간에 도대체 언제자요 오빠
댓글 뺏기셧어유..
@ ㅋㅋㅋㅋㅋㅋ 🥺🥺
ㄹㅇㅋㅋ
무슨 선물을 인터넷쇼핑하듯이 생각하네
니가 선물사라고 돈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영에서 쭈뼛거리면서 혼자 손에다가 테스트 해보고 이거 잘어울리겠다 하면서 샀을거 생각하니까 ㅈㄴ 귀엽고 대견하지 않나?
새벽 두시 업로드라니ㅜ 이것만 보고 잔다
그냥 복에 겨웠고 개 싸가지 없어 보임 기념일 선물 센스껏 사워줬으면 하는거면 ㅇㅈ 근데 그냥 일상에서 체크해서 사주는거면 개 착한 남친이고 노력이 존나 가상함 그럼 최소한 표정관리 정돈 했어야 하고 그거 아니더라도 쓸데 없는 선물 사오는게 싫으면 딱 잡아서 말해야함
난 이게 좀 당황스러웠던게 나는 쓸데 없는 물건들 쌓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저런거 받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자꾸 주둥이님이 고마워해야한다 로 핀트를 잡는거같아서 당황스러움… 그냥 사연자분 입장에서는 충분히 당황스럽고 고맙긴 하지만 왜 자꾸 달라고 안했는데 주지? 이런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거 아닌가..? 물론 틴트 처럼 사소한거 까지 기억해주는거 당연히 고맙지 근데 렌즈세척액은 난 살짝 아니라고 본다.. 사연자분이 남친한테 ‘나 이런 선물 부담스럽다‘ 아니면 ’선물 너무 고맙고 항상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 내 생각해서 사오는거 알아. 근데 사실 틴트는 색이 여러개라서 내가 사는게 맞는거 같아 미안 ㅎ‘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듯.. 3:30 에 주둥이님이 말한거 같은 느낌으로..?
ㅈ둥이도 찐따라 저런경험있어서 남자편드는거임 저런애가 상담하고자빠짐
아니 사주라고 한게아닌데 사줘놓고 좋아하길 바라는건 아니지
둘다 잘한건 진짜 아닌데 먼가 20대때 여성분들이 흔히 겪는 문제인거 같긴해요. 결론적으론 둘다 안좋아해서 그런건데... 이어갈거면 현명하게 잘 이어가든지, 아니면 잘 끊어내던지 해야 상대에 대한 배려도 본인의 성장도 챙길 수 있어용. 만일 나이 먹어서까지 계속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땐 일말의 이해도 받기 어려울거에여😢 멋지게 성장하시길
주고도 욕먹는다의 예 같음. 마음이야 고맙지만 내가 안쓰면 말그대로 쓸모없는 물건 아닐까.. 20대초반이면 대부분 돈이 많진 않으니까 선물받으면 이거 나 안쓰는데 돈아깝다 생각들거같음ㅋㅋㅋㅋㅋㅋ 굳이 욕먹어야 할 이유는 딱히 모르겠음
그럼 선물 받은 다음에 말을 하던가요. 입이 달렸으면 말을 하면 되지 저렇게 한다고요? 남친은 뭐 궁예입니까? 저건 그냥 예의가 없고 무례한겁니다.
@@thl2395 그걸 눈치라고 하는겁니다ㅋㅋ 모든 관계에서 하나하나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살 수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사연자분은 고맙단 말과 행동을 했다는데 예의없고 무례할거 까지 있나요
사연자 본인이신가요? ㅋㅋ
@새벽-v1z ㅋㅋ눈치없는 남자친구세요?
@@ChaeHyun- 전 여잔데요 ㅋㅋㅋㅋㅋ 본인댓에 본인이 공감누르는 것부터 말 다 했네용
근데 남친이 선물 사왔는데 못쓰면 남친이 그걸 산 돈이 아까워서 난 그럴바엔 안사오는게 나은데
나도 굳이 선물 안 주더라도 나 생각해주는 애인 만났으면 좋겠다
싫으면 처음부터 말을 해야함. 돌려 말하면 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선물 사주는거 너무너무 고마운데 이렇게까지 안해줘도 된다. 차라리 그 마음 아껴뒀다가 내 생일날에 원하는거 생기면 그거 사주라 하고 4년째 트러블 하나도 없이 잘 사귀는중임. 내 남친도 뭔가 사주는거 좋아해서... 솔직히 뭔가 해주는건 너무 고마운데, 그렇다고 이런데까지 와서 깔 정도는 아니라고 봄.
남친이 렌즈세척기 들고 오는 건 엄청 신경 쓴 거고, 오래 고민하다 한 것 임. 한번 잃어봐야 그게 당연한 게 아니란 걸 알려나… 나도 실용적인 선물 좋아하지만, 우선 남친이 준 건데 어떻게 저러지..? 점점 소통하고 알아가서 맞춰가며 선물 하게 되어 있는 걸.
진짜 부러운연애하고있는대 이걸 헤어질까요?하는게 진짜 다른사람만나서 그게진짜 고마웟다는걸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옆에있는분 꼭잡으세요!!
주둥이님 옛날에는 이 컨텐츠 항상 예능으로 하시는 것 같았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성숙해지시고 사연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씀하시는 모습이 마치 오은영 박사님의 모습을 마주한 기분이네요. 많이 정신적으로 성숙해지신 게 느껴져서 멋있고 존경스럽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많이 힘들어 보이시던데 부디 행복하신 나날들만 이어지길 바랄게요❤
잘려 했는데 딱 올려주네 ㅋ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
남친이 방송보면 상처받겠어요 ,, 그냥 시간갖고 잠깐 멀어져보면 그 자리가 얼마나 큰건지를 알지 않을까요
근데 첫사연 사연자 부럽다 저런 사람이랑 사귀고 틴트없다 했다고 다음날 혼자 올영가서 틴트 사들고 왔다는거 너무 귀엽고 사연자 사랑하는게 느껴짐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마세요 사연자님ㅠㅠ
그냥 헤어질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거 같기도
주둥이님이 여러모로 생각이 깊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제가 여러 방면으로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고 자주 느끼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ㅎㅎ 그래서 난 남친이 맘대로 골라온 고추장 립 컬러를 보자마자 “오망 자기!! 혼자 가서 이거 골라온거야? 너무 귀엽다ㅠ 너무 소중하고 고마워ㅠ 근데 기억해줘~ 다음엔 매장 직원한테 꼭 라고 말하면 돼~ 거의 뭐 여자들 속옷 사이즈 개념이랄까”하고 잘 안 바르고 다니니 담에 여쿨 브라이트 립 컬러 추천 받아서 사왔다며 핑크 립 선물을 해주더라구요ㅋㅋ 주구장창 그것만 바르고 다니니 오히려 더 뿌듯해하던데요😆 귀여워
하.. 나는 남친이 예쁜 쓰레기 돈주고 사왔을때 아까워서 울었는데..
생방 보고 왔어욤
남자분아... 도망가 ㅜㅜ... 좋은 여자 많아.....
첫 번째 사연자분 헤어져주세요. 더 좋은 여자 만나러 가게..𓈒 𓈒 𓈒 감사함을 느끼는 여자 만나러가게..
+ 두 번째 사연자분은 걍 맘 식은 거 아닌가싶음
2시 업로드? 오히려좋아
이 시간에 업로드? 오히려 좋아
저는 첫번째 사연자가 마냥 잘못한게 아니라 생각하는데 생각차이가 있으니까 올영 기프티콘이나 아니면 카톡 위시에 해놓는게 어때요
오늘 사연들 둘 다 나쁘진 않네
나이가 어리거나 연애가 서툴면
한 번쯤 갖게 되는 생각들이라고 본다
어쩌면 이전 사연들이 너무 쎈 걸지도
받는거에 ㅈㄴ익숙한 마인드 역겨움
흠~ 이게 낫겠군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에게 대충 점수 따려는 거면 또 서운할 수 있겠으나 올영 가서 여자들은 보통 뭐 써요? 하고 사온 것이라면.... 진짜 안 맞는 거라도 점수 딴 거 맞다 봄
아주 공주님 납셨네 ㅋㅋ 받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느껴지는데
이집 조언 참 잘하네.
첫째 사연은 부디 헤어지셈. 그냥 남친이 눈에 안차서 그래요. 언젠가 존재만으로 감사한 사람 올텐데 그분을 위해 옆을 비워두세요… 저런 짜잘한 선물 때문에 내눈에 변변찮은 남자 달고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하는 이유: 본인 빅데이터 못믿고 문제 회피하다 진짜 졷대겟다 싶을때 회피하게 되는거임. 선물 주는거 외로도 당신하고 안맞는 핀트가 느껴져서 평소 관계에 불만족스러운거에요.
스읍.. 그냥 남친을 별로 안 좋아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진짜 불필요한 선물 받으면 뭐 그럴 수 있지 돈 아깝기도 하고... 그러니까 어떤 걸 좋아하는지 서로 대화를 하세요,, 기념일 선물만 챙기자고 하던지! 말 안 해도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좀 다른 얘기일 수는 있으나.. 세상에 당연한 건 없고 작은 거라도 고마워하면서 사는 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음
첫번째 사연은 그냥 연애 자체가 서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팬다. 교훈 함부로 방송 오지 말자ㅋㅋ
아니 이 시간에? 개꿀
오늘도 일용할 양식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일용할양식 영상]
영상 본 후 ( 여성분 복에 겨운 행운아)
+ 솔로/모솔 앞에서.. ㅠ
생방송보고 왔지요
시험기간이 좋은이유:주둥이방송 바로볼수있음
우린 이런걸보고 배가 불렀다고 합니다
아니 1번 사연 남친이 쓸데없는 선물 사오는것 자체가 센스없는거 맞지 않나요? 속터질 것 같은데,, 렌즈세척기는 렌즈 안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논외로 치고 두번째부터는 틴트 없다 얘기 하고 같이 올영가서 산건데 그럼 이제 틴트는 이미 필요품목에서 제외 되는 거 잖아요? 같이가서 산거니까? 근데 다음 만날때 또 틴트 사오는거 자체가 뭔가 음? 싶을 거 같아용,, 선물주는게 답례를 바라지 않고 주는것 일 수도 있지만 계속 서프라이즈 선물을 받으면 마음에 부채감도 쌓일 거고 나도 줘야되나 생각도 들텐데 자꾸 나한테 필요없는 선물을 계속 사오는 것 자체가 고민 될 것 같습니당,, 사연자님 남친한테 마음은 고맙지만 서프라이즈 선물은 안줘도 된다고 말하세용
올리브영에 같이 갔단 얘긴 없음
자기가 가서 샀다는거지 같이갔다고 안함
사연자야 발닦고 잠이나ㅜ자라 ㅋㅋㅋㅋ
근데 저도 인정. 서프라이즈 선물이 고맙긴 한데 안필요한 서프라이즈 선물 받을때 난감하긴 할거같은데.. 남친이 싫은것도 아닌것같고.
ㄹㅇ 렌즈세척기는 쓰지도 않는거 환불하거나 당근에 팔아버려야될 것 같고 화장품도 안쓰는 색 받으면 쓸수도 없고 처치곤란인데.. 저게 한두번이면 귀여워 고마워 하고 넘어가지 계속 저러면 은근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ㅠ
저도 선물 센스 없는 남친 만나봐서 그런가 ptsd오네여.. 날 생각해서 선물 사오는 건 정말 고맙고 좋지만 돈 아깝고 처치할 거 생각하면 일만 더 느는 느낌,,
...센스 좋은데?
렌즈세척기-평소때 렌즈여서 불편하다라고 종종 말하지 않았을까
틴트 - 필요하다는 말 캐치해서 한거잖아
.. 언젠가 쓰면 되잖아.... 배가 배부르다못해 복에 겨웠네...
그게 나와서 말할 정도의 고민이야..???????????
한국에선 남여의 연애가 서로에게 잘해주고 사랑하는 그런사이보다 한쪽이 이득볼려고하는 경향이 너무큼 아무리 목마른자가 우물판다지만 너무심하잖아? 뭐 노예, 머슴구함? 서로서로 잘해주고 그런관계가 돼야지 제2의 부모님 구하는것도아니고 자기자신을 좀돌아보세요
내가 싫은티 내는 건 그럴 수 있고
남친이 선물 챙겨줬는데 색 못맞춘 건 센스가 없는 거?ㅋㅋㅋ
애초에 본인 실수는 너무 관대하게 생각하는데?
갈라서자 그쪽이 품고 있기엔 너무 착한 사람이다
남친은 무슨죄야
렌즈를 쓰니
렌즈 세척기를 사준거고,
틴트가 없다고 말해서
틴트를 사준거부터 센스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내가 쓰는 게 아니니 센스가 없는 거라고 하기엔..
남친이 궁예도 아니고, 여친이 혼잣말등등 듣고 생각해서 선물준건데..
이래서 항상 감사하며 살라는 거구나
받은 거에 감사한 줄을 몰라..
주둥이가 참 예쁘게 잘 말해준다ㅋㅋㅋㅋㅋ 그냥 사연자 둘 다 행복하게 잘 사귀었음 좋겠다.
원하지 않는거 100개 주는것보다 싫어하는거 하나를 안하는게 더 중요함.ㅋㅋ
뭐 볼거 없나 찾다가 이 시간에 올리는 사람.. 덕분에 안자고 다 보고 잘게..😊
앞 사연자는 그냥 진짜 고민이고 잘 몰랐던 것같은데 이렇게까지 욕할게 있나...
제가 고등학생 때 같은 반 애 선물로 걔가 평소에 먹던 매점 햄버거 빵을 줬더니 선물은 고맙지만 다이어트 중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빵은 맛있게 먹었다고 해요. 친구의 친구여서 말만 트였지 걔랑 같이 다니지는 않아서 다이어트하는 줄은 몰랐어요. 분명 관찰을 하고 기억을 했음에도 까다롭네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명절 선물이나 생일 선물로 현금이나 상품권을 원하는 추세라고 해요.
진짜 너무 안타깝다... 결국 남자 놓칠듯
사다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워해라 ㅡㅡ
이제 진짜 영상 언제 내려갈지 몰라서
졸려도 보고 잔다
남자가 너무 많이 과분하다.
오랜만에 꽤 연애사연같은 사연이...
1:06 말이 좋아서 '리드해 준다'지 사실상 기념일엔 '이거 사줘'아닌가? 본인은 뭐라도 주긴 할까...
이건 못참지
복에 겨웠네😂
첫번째 사연자 정말... 복에 겨웠다 겨웠어....
와 ㄹㅇ 감사한마음이 결여됐네
엥... 나는 완전 70년대에 발랐을 법한 분홍색 립스틱 받았을 때도 진짜 너무 좋아서 행복했던 기억 중 하나인데, ㄹㅇ 다른 색 섞어서라도 썼었는데...ㅋㅋㅋㅋㅋ자기가 안쓰는 색이었다고 왜 고맙지 않은거죠?? 마음이 너무 예쁘지않나??
남자분 도망가!!
제목보고 빌런인줄 알았네
첫번째 여성분은 남친분한테 선물을 받은 만큼 해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