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술은 풀백도 중요하지만 센터백의 역량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격 파괴력만큼이나 수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발밑, 그리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반경의 두 센터백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벤 데이비스가 의외로 이 전술에 잘 맞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불안한 발밑의 에메르송이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였던 것 같네요.
궁금한 점은, 풀백 같은 경우 빌드업 시 볼란치의 역할을 하고 수비시에는 풀백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수비력과 민첩성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들도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약할 수 있을까요? 저 역할을 유독 풀백인 선수들에게만 맡기는 것 같아 항상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람과 키미히부터 시작해서 풀백과 수미, 나아가 센터백까지 포지션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지는듯 하네요. 주로 후방 빌드업 역할의 선수들과 전방 빌드업 밑 박스타격 역할의 선수들로 이분화되는 느낌입니다.
발이 느린 센터백 다이어가 중용되지 못한 이유도 역시 같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주로 풀백들이 저 역할을 맡지만, 맨시티에서 델프나 진첸코처럼 미드필더들이 저 역할을 맡는 사례도 있긴 하네요🤔 아스날에서 토마스 파티를 저 역할로 활용한 적도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 풀백이 저 역할을 맡는 것은 아무래도 수비 상황 시 라인을 맞추는 등 수비 위치선정에서 비교적 미드필더가 곧바로 적응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테코글루 외에, 빌드업 때부터 양쪽 풀백을 모두 중원으로 좁히는 감독이 또 누가 있을까요?🤔 댓글로 의견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최근 국내에서 부산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이 이와 비슷한 전술을 활용해서 흥미로웠습니다😲
@@elmiha_tactics 근데 왜 승강전에서 70분 남기고 두줄수비를 하는지....하...
2021년 소방수로 부임한 안익수 감독의 축구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JH-cd6wd 아 그러네요! 안익수 감독은 심지어 기성용 선수를 센터백 사이로 내리면서 3-2 빌드업으로 풀백들을 더 좁게 활용했었죠😀
@@Lee-dj4xl 1차전 끝났을 땐 승격하겠다 싶었습니다..😅
걍 전술유튜브 중에서 신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테코글루는 측면으로 가는 순간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적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풀백 둘 다 좁혀서 중원에 상대를 모아놓고 측면을 비운 다음 약속된 순간에 측면에 선수를 투입시켜 측면에서 볼을 받더라도 최대한 선택지를 늘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풀백을 중원으로 좁혀 놓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부분전술로 사이드에서의 선택지를 늘려나가는 모습이 참 흥미롭더라구요😲
참 좋네요.
다양한 감독들도 자주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최고입니다.💯 지로나 FC 팀 전술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지로나도 꼭 다뤄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너무나 양질의영상😂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버티드 풀백이 대세인데 이거를 카운터 치는 전술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역습 전술도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매디슨처럼 축구해봅시다😁
수비시 st도 수비가담 하는 전술인가용?
혹시 토트넘 수비 전술도 알 수 있을까요?
이 전술은 풀백도 중요하지만 센터백의 역량이 너무나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격 파괴력만큼이나 수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인 발밑, 그리고 빠른 발과 넓은 수비반경의 두 센터백이 필수적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벤 데이비스가 의외로 이 전술에 잘 맞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불안한 발밑의 에메르송이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였던 것 같네요.
궁금한 점은, 풀백 같은 경우 빌드업 시 볼란치의 역할을 하고 수비시에는 풀백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수비력과 민첩성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 선수들도 인버티드 풀백으로 활약할 수 있을까요? 저 역할을 유독 풀백인 선수들에게만 맡기는 것 같아 항상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람과 키미히부터 시작해서 풀백과 수미, 나아가 센터백까지 포지션의 경계는 점점 허물어지는듯 하네요. 주로 후방 빌드업 역할의 선수들과 전방 빌드업 밑 박스타격 역할의 선수들로 이분화되는 느낌입니다.
발이 느린 센터백 다이어가 중용되지 못한 이유도 역시 같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주로 풀백들이 저 역할을 맡지만, 맨시티에서 델프나 진첸코처럼 미드필더들이 저 역할을 맡는 사례도 있긴 하네요🤔 아스날에서 토마스 파티를 저 역할로 활용한 적도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 풀백이 저 역할을 맡는 것은 아무래도 수비 상황 시 라인을 맞추는 등 수비 위치선정에서 비교적 미드필더가 곧바로 적응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SKo-qf2cv 딱 현재의 아치 그레이 ㅋㅋ
왜 맨날 선제골 먹히고 끌려다니다 힘들게 이기는걸까요 ㅠ
빌라 0-4 토트넘
FM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구현하려고 노력중인데요....(5부리그이지만..)
4-2-3-1 로 두고 하고 있는데
양풀백은 인버티드 풀백이라면
사르-비수마 라인은 어떤 롤을 주는게 맞을까요?
진짜 이런거보면 클린스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로테를 조금만 돌렸으면..
왜 요즘은 안통할까요?
풀백들 컨디션에따라 크게 좌우되는것 같기도하고....
전술이 똑같으니까 이젠 상대한테 읽혀요
사이드 공간 한방이면 끝난다는걸 다알게됨. 특히 뉴캐슬은 고든 이삭 등 그런 역습에 특화되어 만나면 뉴캐슬병 걸린 닭...
잘봤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현재 바르셀로나의 차비 감독의 전술이 왜 이렇게 실패를 거두고 있는지 단순 공격진의 폼 저하 때문인지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슈퍼 땡스 드리려 했는데 아직 지원하지 않는 기능인가보네요 ㅠ
마침 다음 영상에 차비 감독의 지난 시즌 전술이 조금 언급되긴 하는데요! 현재 전술이 실패를 거두고 있는 이유나 자세한 내용은, 현재 진행 중인 포지션플레이 시리즈가 끝나고 각 구단별 전술을 알아보는 시리즈에서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다른 영상도..!!
다음 영상도 얼른 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