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하르트가 테레시아를 죽였다는것에 혼동하시는 분이 많아 설명드립니다. 라인하르트는 테레시아를 죽인게 아닙니다. 검성의가호가 테레시아에게 있었는데 백경토벌중에 그게 라인하르트에게 옮겨갔습니다. 언젠가 계승될 가호였지만 타이밍이 참 얄궃었죠. 그래서 빌헬름은 그 사실을 알지만 인정못하고 라인하르트에게 책임을 물은겁니다. ────아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이후 빌헬름은 스바루와 만나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대목이 나옵니다. 빌헬름은 "테레시아의 뼛가루를 묻어주고싶다"고 하면서 '무의미한 집착'이라고 자신을 탓합니다 그 모습을 본 스바루는 "소중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게 대단하다"며 존경한다고 합니다 『빌헬름은 훌륭하다 제대로 무덤에 묻어 공양해드리겠다는 생각은 잘못이 아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스바루의 본심 빌헬름이 테레시아와 충분히 말을 나누고 확실하게 이별을 고했다고 하며 웃음을 띠자, 스바루도 자기 일처럼 구원받은 기분으로 웃었습니다 스바루는 쉬고 계시라며 자리를 비우는데 빌헬름이 스바루를 부릅니다 스바루가 뒤를 돌아보자 빌헬름이 놀란 표정으로 "아니요" 라고 하며 말을 철회합니다 빌헬름답지 않은 반응을 묘하게 여기며, 스바루는 자리를 떠나고 멀어지는 그를 검귀는 가늘어진 눈매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스바루님, 당신이." "당신이 만약, 제──." 거기까지 입에 담았다가 검귀는 입을 닫습니다 「소리로 표현되지 못한 그 뒷말은 결코 누구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검귀의 입에서 나올 일은 결코없다 그것만은 결코 검귀는 자기 자신에게 용납하지 않았다」 ────────── 마지막 빌헬름의 대사는 아무도 진의를 알 수 없습니다 . 많은 추측이 있겠지만 마지막 대사는 ‘제 손자였다면’ 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빌헬름이 틀리다고 말은 안했지만 빌헬름은 네가 맞고 자신이 틀리다고 받아들였죠. 스바루는 옳다고 직접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라인하르트와 다르게 빌헬름을 존중해주고 지지해주었습니다. 백경 토벌이나 라인하르트와의 문제나 여러 문제를 스바루와 상담했었죠 . 빌헬름은 그런 스바루에게 손자의 감정을 느꼈다는 추측입니다. 마지막 대사가 '제 입장이라면' 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스바루는 항상 혜안을 내놓으니까 자신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물어보고 싶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만큼은 누구에게 조언을 얻을 수 없다는 문제라는 걸 알아서 입을 닫은 거라는 해석이죠. 하인켈은 라인하르트와 빌헬름의 화해를 훼방놓고 라인하르트에게 폭언을 쏟아붓는 등 쓰레기로 나오지만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습니다. 하인켈은 진심으로 라인하르트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상냥한 아버지였습니다. 아내가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도 아내를 보살피며 라인하르트를 지키는 다정한 아버지였죠 . 하인켈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는게 엇나간 이유로 보입니다 . 자신은 평범하지만 부모는 [검귀]와 [검성]에 아들은 [역대 최강]으로 5살 때 자신을 이겼던 건 무력감을 느끼기에 알맞았습니다. 테레시아가 죽고, 빌헬름은 원수를 갚기 위해 집을 나가고, 라인하르트가 영웅이 되어가며 가족의 붕괴와 함께 자신이 낄 곳은 더 이상 없어졌습니다 . 마지막 부분 홀로 남은 하인켈의 처지는 그의 입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괜히 라인하르트가 아니라 율리우스가 최고의 기사라고 불리는게 아님 라인하르트는 알다시피 세계관 최강자임에도 아무리 자신이 노력해도 본인이 지킬수 없는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최선을 버리고 차악만을 구하게 되죠. 즉 감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합리성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사람임. 주인공의 반대성격.. 이 생각은 라인하르트의 신념으로 자리잡혀서 빌헬름이 무슨 말을 듣길 원하는지 알면서도 타협하지 않음
진짜 하인켈은 알면 알수록 불쌍한 캐릭터인듯...어머니는 백경 토벌전에서 죽고 아버지는 손자를 원망한 채 집을 떠나고 아내는 아프다가 죽고 아들은 정의를 우선시하는 정의만을 외치는 남이 되고 자신은 그런 모두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무재능. 아버지와 어머니는 검귀와 검성 아들 또한 검성인데 자기는 아무 재능없이 지켜만보고 서로 망가져만 가는 걸 보면 저렇게 망가지는게 당연할 듯. 특히 아들이 5살에 자신을 뛰어넘어 버리면 그 무기력함을 어떻게 감당하냐 ㄷㄷ
하인켈이 굉장한 쓰레기로 나오지만 하인켈에게도 나름 씁쓸한 사연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내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을 방치했고 어머니는 자신을 지켜주기위해 대신 백경토벌을 나섰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아내는 아들낳다가 사실상 뇌사상태가 되었고 최후의 보루로서 평생을 바치고자 했던 아들은 자신따윈 필요없다는 듯이 너무나 완벽하게 성장하였고 인성적으로 쓰레기임은 맞지만 본인이 쓰레기라고 자학하고 자괴감느끼며 진짜 쓰레기가 되어버렸다고 볼수 있겠네요 만약 라인하르트가 인성이 덜 되어먹었다면 하인켈이 인격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근데 하인켈이 작중에서 하는 짓이 다 트롤링에 찌질한 짓이라 쓰레기 취급 당하는데....일단은 이 녀석도 한때 일생을 검에 바쳤던 적이 있기 때문에 나름 강해요....볼라키아 제국에서 보낸 암살자들이랑 혼자 싸워서 전부 이기고...리제로 작가님이 언젠가 하인켈의 외전을 써보고 싶다고도 말하셨죠.
솔직히 라인하르트 전에도 펠트 데러가려고 막무가내로 기절시키고 납치한 했었고 에밀리아가 이를 보고 또 기사답지 않은 방식을 했다고 언급을 보면 이미 이 비극은 예정된 일인 셈이네요... 마지막에 빌헬름이 피난처로 돌아온 스바루와 대화를 나눈 후, "스바루님, 당신이 만약 저의..."란 말을 홀로 내뱉는데 이때 말하고 싶은 것은 만약 저의 손자였다면... 라고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은인이기도 하고 라인하르트 다르게 모두 구하려는 사람이니까요
전 애니를 즐겨보지만 원작까지 보는 타입은 아니다 보니 애니 볼때 항상 원작 스킵내용이나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작품의 미묘한 차이가 걱정이 되는데 원작을 보지 못했더라도 스포없이 언제나 깔끔하고 쉬운 설명이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외전이나 만우절 까지 유투브 이용하면서 가장 잘한 구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작가분인 라인하르트가 적대하게 된다면 에서 나올만한 질문을 대부분 스포일러로 넘기고 많은 if작품에서 라인하르트는 스바루가 어떻게 해서든 넘을수 없는 벽을 강조하고 있으며 너무나 올곧은, 모두의 영웅인 라인하르트와 에밀리아만의 영웅인 스바루라는 대조되는 모습은 스바루와 라인하르트와의 대립을 예건하고있죠..
애니에선 소멸의 안개라며 안개에 죽었을 때만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는 거로 나오던데 그럼 백경에게 먹힌다거나 깔려죽는다거나 그런식으로 죽으면 그냥 백경에게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애니 밖에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안개에 죽었으면 과거 행적까지 어느정도 지우는 걸로 알아요 폭식의 마녀라는 공통점을 가진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먹힌 렘이 쓴 친서가 백지가 된것 처럼
하인켈 어떻게 보면 불쌍한놈임 1. 아내 식물 인간인데 어이 없게 걸림 불치병인거 뿐만 아니라 죽은게 아니라 희망고문 (판타지 세계라) 2. 부모 빌헬름이 테레시나가 죽자 원망함 그래도 아들을 원망한게 실망하고 그후 빌헬름은 복수에만 정신이 팔려 있음 곁에 살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가족이 아들뿐임 자기 엄마가 죽은 이유여도 그래도 남은 사람이 자신 뿐임 거기서 할머니를 잃은 라인을 겉에 없는 빌헬름에게 실망을 넘어 원망하기 시작함 3. 완벽한 아들 아들의 힘이 되고 싶음 허나 라인의 재능 자신이 가능한것 대부분 문,무,미,예 등등 완벽 이상 겸비 적어도 무는 평생한 분야에서 수련한 달인들을 수일 만에 가볍게 뛰어 넘음 덤으로 인성이 남달라 멘탈 붕괴 되지 않음 검술을 평생 수련 했는데 검술로 5살인 아들에게 짐 그래도 아들인데 축하해야지 할려고 함 하지만 테레시아의 죽음 위로 잘안됨 그리고 아들이 너무 뛰어나고 사고 방식이 많이 다름 힘이 된지 못함 무력함을 세게 느낌 멘붕 덤으로 나중에 어머니의 시체를 베고 아무렇지도 않은 라인을 보고 나 혼자다 라는 느낌임 막장 가족
라인하르트는 정답만 말했고 그 답은 아무리 차가워 보여도, 화가 나도, 분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올곧은 정답이지만, 가치관과 삶에 따른 행동에 대한 답은 누구나 다릅니다. 마치... 빌헬름이 라인하르트에게 후회치 않냐고 묻지만, 라인하르트가 그럴리가 있냐는 듯한 말을 한 것 처럼 말이죠.. 라인하르트는 답을 택했죠 가장 답 다운 답이지만, 가장 오답에 가까운 답이기도 하죠 언제나 이상을 쫓는 것도 좋죠.. 허나 이상이라는 꿈보다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최고의 용사에게 필연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디서 10갬성충쉑 소리 안들리냐;; 어우 역겨워)
검으로서 지키겠다는 두명의 《검귀》와 《검성》의 마음 아프지만 돌아갈 수없는 비극적 비극의 표본을 담고있던 검귀연담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제로 본편보다 감명깊었으며 더 재밌었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 제 최애캐가 빌헬름씨 테레시아씨라면 말다했죠 ) 그래도 테레시아가 다시 살아난건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몇십년전인 그 약속을 지키고 지켜지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서로 검의로서 검으로 대화를 화해를 나누며 그런 감정을 나눌 시간은 충분했을듯 싶습니다. 미련이라면 영상에도 나왔듯 '첫눈에 반했다'라는 말에 대답을 못 듣는 것이였죠. 더이상 리제로에 이럼 가슴아픈 이야기가 나오지 않길...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검으로써 시작되고 검으로써 끝난 《검귀연담》은 원작기준 20화에 한탄함만 남기며 20년이 넘도록 미루어졌던 이야기를 끝이 났습니다....
@@yku8521 검성가호를 제외해도 소유중인 가호만 40개가 넘어가서 검성의 가호 없어도 쥰내 쌜듯ㅋㅋㅋ 라인한테 있는 10사기 가호만 뽑아보면 1. 모든 기습 회피 2. 모든 원거리 공격 회피 3. 상대방의 첫번째 공격 회피 4. 첫번째 공격 회피시 이후 공격 전부 회피 5. 단 한번 부활이 가능
라인하르트가 테레시아를 죽였다는것에 혼동하시는 분이 많아 설명드립니다. 라인하르트는 테레시아를 죽인게 아닙니다. 검성의가호가 테레시아에게 있었는데 백경토벌중에 그게 라인하르트에게 옮겨갔습니다. 언젠가 계승될 가호였지만 타이밍이 참 얄궃었죠. 그래서 빌헬름은 그 사실을 알지만 인정못하고 라인하르트에게 책임을 물은겁니다.
────아래는 비하인드 스토리─────
이후 빌헬름은 스바루와 만나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대목이 나옵니다.
빌헬름은 "테레시아의 뼛가루를 묻어주고싶다"고 하면서 '무의미한 집착'이라고 자신을 탓합니다
그 모습을 본 스바루는 "소중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게 대단하다"며 존경한다고 합니다
『빌헬름은 훌륭하다 제대로 무덤에 묻어 공양해드리겠다는 생각은 잘못이 아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온 스바루의 본심
빌헬름이 테레시아와 충분히 말을 나누고 확실하게 이별을 고했다고 하며 웃음을 띠자, 스바루도 자기 일처럼 구원받은 기분으로 웃었습니다
스바루는 쉬고 계시라며 자리를 비우는데 빌헬름이 스바루를 부릅니다
스바루가 뒤를 돌아보자 빌헬름이 놀란 표정으로 "아니요" 라고 하며 말을 철회합니다
빌헬름답지 않은 반응을 묘하게 여기며, 스바루는 자리를 떠나고 멀어지는 그를 검귀는 가늘어진 눈매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스바루님, 당신이."
"당신이 만약, 제──."
거기까지 입에 담았다가 검귀는 입을 닫습니다
「소리로 표현되지 못한 그 뒷말은 결코 누구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검귀의 입에서 나올 일은 결코없다
그것만은 결코 검귀는 자기 자신에게 용납하지 않았다」
──────────
마지막 빌헬름의 대사는 아무도 진의를 알 수 없습니다
.
많은 추측이 있겠지만 마지막 대사는 ‘제 손자였다면’ 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라인하르트는 빌헬름이 틀리다고 말은 안했지만 빌헬름은 네가 맞고 자신이 틀리다고 받아들였죠.
스바루는 옳다고 직접적으로 말은 안했지만 라인하르트와 다르게 빌헬름을 존중해주고 지지해주었습니다.
백경 토벌이나 라인하르트와의 문제나 여러 문제를 스바루와 상담했었죠
.
빌헬름은 그런 스바루에게 손자의 감정을 느꼈다는 추측입니다.
마지막 대사가 '제 입장이라면' 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스바루는 항상 혜안을 내놓으니까 자신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물어보고 싶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만큼은 누구에게 조언을 얻을 수 없다는 문제라는 걸 알아서 입을 닫은 거라는 해석이죠.
하인켈은 라인하르트와 빌헬름의 화해를 훼방놓고 라인하르트에게 폭언을 쏟아붓는 등 쓰레기로 나오지만 처음부터 이런건 아니었습니다.
하인켈은 진심으로 라인하르트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상냥한 아버지였습니다.
아내가 깨어나지 못하는 병에 걸려도 아내를 보살피며 라인하르트를 지키는 다정한 아버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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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켈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은 그렇지 않았다는게 엇나간 이유로 보입니다
.
자신은 평범하지만 부모는 [검귀]와 [검성]에 아들은 [역대 최강]으로 5살 때 자신을 이겼던 건 무력감을 느끼기에 알맞았습니다. 테레시아가 죽고, 빌헬름은 원수를 갚기 위해 집을 나가고, 라인하르트가 영웅이 되어가며 가족의 붕괴와 함께 자신이 낄 곳은 더 이상 없어졌습니다
.
마지막 부분 홀로 남은 하인켈의 처지는 그의 입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 정리 완전... 왜 이런 분이 안뜨시는거지!! 영상볼때마다 재밌고 저에게는 정말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정리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방금 e북으로 이부분 읽고 빌헬름이 무슨말을 하려했을까 궁금했는데..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사실은 첫눈에 반했던 걸 알면, 당신은 얼마나 놀라 줄래요?" 소설볼때 이 대사 듣고 울뻔했어요 ㅠㅠㅠㅠ
이거 딱 소주제 1 로 한쪽에 이대사 하나만 있는데 진짜개소름..
괜히 라인하르트가 아니라 율리우스가 최고의 기사라고 불리는게 아님
라인하르트는 알다시피 세계관 최강자임에도 아무리 자신이 노력해도 본인이 지킬수 없는 생명이 있음을 깨닫고 최선을 버리고 차악만을 구하게 되죠. 즉 감정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오로지 합리성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사람임. 주인공의 반대성격..
이 생각은 라인하르트의 신념으로 자리잡혀서
빌헬름이 무슨 말을 듣길 원하는지 알면서도 타협하지 않음
괜히 정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게 아니죠
@@킹반인-b5g 뭐야 이 분 다른영상 내 댓글에도 쓰더니
다들 왜 그래 난 신기한데
@@킹반인-b5g ㅤ
차악이 아니라 차선이 맞지않나요?
이쯤 하면 리제로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사랑해가 아닐까... 작가 피셜 리제로의 주제는 사랑이기도 하구요
흠 집착도 사랑의 종류라 볼수있긴 하죠 🤔 스바루는 에밀리아에 집착 사테라는 스바루에 집착
큰 주제는 사랑이고
각 장마다 소설 구성처럼 위기 절망 이런 타이틀이 있었음
@@김태형-b2e 네 알고있습니다
-사망- 사랑
ㅋㅋㅋㅋ사테라가 스바루한테 말한 사랑해만 포함해도 이미 제일많이 나온 단어 1등임ㅋㅋㅋㅋㅋㅋ
진짜 하인켈은 알면 알수록 불쌍한 캐릭터인듯...어머니는 백경 토벌전에서 죽고 아버지는 손자를 원망한 채 집을 떠나고 아내는 아프다가 죽고 아들은 정의를 우선시하는 정의만을 외치는 남이 되고 자신은 그런 모두를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무재능. 아버지와 어머니는 검귀와 검성 아들 또한 검성인데 자기는 아무 재능없이 지켜만보고 서로 망가져만 가는 걸 보면 저렇게 망가지는게 당연할 듯. 특히 아들이 5살에 자신을 뛰어넘어 버리면 그 무기력함을 어떻게 감당하냐 ㄷㄷ
하인켈도 재능은 없었지만 평생 검만달고 살아서 은근쎔 카라라기에서 온 암살자들도 전부 처리하고 물론 그외엔 하는거 없었지만.. 걍 가족들이 넘사벽
빌헬름과 테레시아의 이야기는 애니에서 간단하게 묘사되었음에도 굉장히 깊은 여운을 남겼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게 참 후유증을 남기면서 좋네요
캐릭 하나하나에
이런 깊은 스토리가 있으니까
이리 인기가 있지..
라인하르트 가문이 세계관 최강자 가문이라서 그런.. 읍읍
@@howareyoutoday07 게이야...
게이야붕아
솔직히 하인켈이 엇나가는 것도 이상한건 아닌 것 같아요. 부모님이 검성과 검귀, 아내는 죽고 아들은 5살에 자신을 이기고.... 그런 상황이면 누구든 엇나갔을것 같아요. 그래서 아스트레이아가 이야기는 언제 봐도 너무 슬프네요
열등감에 잡아먹힌 거지... 그러면서도 스스로의 태도가 엄청나게 추하게 느껴졌을 거고 악순환의 반복. 귀멸 코쿠시보가 생각나는 ..
하인겔은 딱 스바루가 렘이나 에밀리아가 없었으면 예상 할 수 있는 모습일듯 작가도 그걸 노린것 같고
리제로에서 얼굴 작화 제일 뛰아나신 분.... 주름이 많아서 퀄리티가 좋음.
진짜 빌헬름 여야기는 주인공이나 타 캐릭터 못지않게 멋지고 감동적이네요...한 여자를 위해 준비하는 복수와 그동안 그녀를 잊지않은 그의 집념의 사랑이야기 나중에 애니로 나오면 진짜 슬플거같네요...((((BMT(?)!
로맨스 그레이 그 자체
사실은 오래전부터 이런 영상을 기다려왔다우
사실나도그랬어
진짜로?
BBungyeeya
아...아아앗...
나의 순결한 마음을 이렇게 짓밟다니...! 이이이~ 녀석! 각오해라!!!
11:56 니 가호부터 없애고 말해
스바루: .........
@노란딱지 1회용임
@@iilililiillilllililil9761 1회용인데 계속 부활가호가 생겨서 무의미임
@@hizpixel_n ㅅㅂ고건 몰랐네;
@Haru 리필 한 번만 이라며어!!!!!
테레시아의 사신의가호는 한번 베인 상처가 다시는 아물지 않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아마 아스트레아 가족들간에 마음의 상처들이 아물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라인하르트와 빌헬름의 관계가 나이지나 했더니 결국 마음의 상처는 계속 낫지 않음..
@@sjl9104 영상 쭉 보시면 이해됩니다
하인켈이 굉장한 쓰레기로 나오지만 하인켈에게도 나름 씁쓸한 사연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아내의 복수를 하겠다며 자신을 방치했고
어머니는 자신을 지켜주기위해 대신 백경토벌을 나섰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아내는 아들낳다가 사실상 뇌사상태가 되었고
최후의 보루로서 평생을 바치고자 했던 아들은 자신따윈 필요없다는 듯이 너무나 완벽하게 성장하였고
인성적으로 쓰레기임은 맞지만 본인이 쓰레기라고 자학하고 자괴감느끼며 진짜 쓰레기가 되어버렸다고 볼수 있겠네요
만약 라인하르트가 인성이 덜 되어먹었다면 하인켈이 인격자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하고요
진짜 왠만한 슬픈애니들은 다 봤는데 리제로에서 이가문스토리만 봐도 엄청슬프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검을 쥐었지만 지키지못한 이야기
근데 라인하르트가 베어 준 덕분에 테레시아는 더 이상 마녀교에 이용당하지 않을 수 있고 또한 마지막으로 대화할 수 있었던것 아닌가요.
11:56 그래서 너는 죽을때마다 살아나냐고 아 ㅋㅋ
하인켈도 불쌍함 아내는 식물인간 열심히 검술을 했지만 자기아들이 검성 ㅋㅋ
ㅇㅈ 꼬이게 살수밖에 없는... 근데 한 인간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아버지로서는 실격
@@kimfv1988 아버지로써 잘해주다가 맨탈 나간거임
@@kimfv1988 아내는 식물인간되고 안그래도 혼자 가문에서 범재여서 열등감있는데 가장 자신있는 검술은 5살때 아들한테 져서 멘탈이 갈렸겠죠 딛고 일어섰다면 진정한 아버지였겠으나 하인켈은 진정한 아버지가 되기엔 조금 부족했을뿐
근데 따지고보면 빌헬름도 테레시아 죽고 방황하면서 하인켈 멘탈 망가져 가는데 일조함. 빌헬름도 좋은 캐릭이지만 하인켈의 아버지로서 놓고본다면 빌헬름도 부모로서는 그닥임.
3:52 우린 이게 가호때문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으로 라인하르트가 빌헬름 손자인거 알았을 때 정말 상당히 충격이었는데
하여간 라인하르트 어지간히 수상한놈이 아님..
생각해보면 중요한 무언가가 있을 때마다 꼭 라인하르트가 없고 율리우스가 있음.
끝까지 수상한 분위기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대판하나 터뜨릴듯
이거 소설로 읽을때 정말 감동 먹었는데...ㅠ 정리 감사합니다!
야발 저이야기를 3기내용인데 이제야 2기 1쿨
내년은 2쿨 나오니까 3기는 22년에 나오기를 기대하는 거밖에 없는거야? 제발 바로바로 시리즈나오자 제발 4년 기다리는건 선넘었잖아ㅜㅜ
24년에 나왔어 ㅠ
8:31 라인흐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발음 ㅈㄴ웃기네
이 스토리는 몇번을 봐도 슬프네
근데 빌헬름이 어린 라인하르트한테 한 말이 결국 기정사실이 되어버렸네 이래서 어린애한테는 말을 가려서 해야하는거
개인적으로 본편 보면서도 후유증 느끼거나 재탕할 생각까진 안들었는데 검귀시리즈는 후유증도 좀 있었고 또 보고 싶어서 재탕도 했었음
리제로 라는 타이틀 떼어놔도 갓갓
진짜 저 가문 화해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인하르트는 그렇게 감정 없는 매마른 놈은 아니고 빌헬름도 하인켈도 자기 가족을 무척 아끼는 좋은 사람들인데...
근데 하인켈이 작중에서 하는 짓이 다 트롤링에 찌질한 짓이라 쓰레기 취급 당하는데....일단은 이 녀석도 한때 일생을 검에 바쳤던 적이 있기 때문에 나름 강해요....볼라키아 제국에서 보낸 암살자들이랑 혼자 싸워서 전부 이기고...리제로 작가님이 언젠가 하인켈의 외전을 써보고 싶다고도 말하셨죠.
그 아버지의 아들이니..
라인은 어릴때부터 괴물이였구나
@@폐쇄된계정-j1i 작가가 이기지 말라고 만든 인물이니...
@@서경원-w9n 그래서 외전 루트에선 무력대신 다른 방법으로 패퇴시켰죠 스바루가
"사실은 첫눈에 반했던 걸 알면,
당신은 얼마나 놀라 줄래요?"
정리 잘해줘서 진짜 좋다....
리제로에서 빌핼름이 제일좋아...
오 ㅎㅇ
B.M.T(?)
낭만을 아네
@@user-fe9ps4ot5i ㅋㅋㅋㅋㅋㅋ
TMT Theresia Magi Tensi
이제 이 부분을 애니로 볼 수 있겠구나 ㅜㅜㅜㅜ
정말 정리와 편집과 추가댓글설명까지 이해하기 쉽고 몰입이되다보니 두사람이 대화하는장면은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네요😢 정말 덕분에 리제로의 매력을 더알아가고 배워가는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이야기네요 본편 리제로 이야기도 좋지만 빌헤름과 테레시아 이야기를 정말 좋아헤서 정말 잘보고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4:43
하ㅡ 진짜 사망 플래그 오지네
??? : 이번 전쟁이 끝난다면...그녀에게 이 반지를 줄거야
@@dubstep9056 그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총알들
???: 말하지 마.. 상처가 벌어져
??? : 혀..혀엉.. 나 총 맞은거야..? 나 .. 추워..
???: 내 몸상태는 내가 제일 잘알아..
솔직히 라인하르트 전에도 펠트 데러가려고 막무가내로 기절시키고 납치한 했었고 에밀리아가 이를 보고 또 기사답지 않은 방식을 했다고 언급을 보면 이미 이 비극은 예정된 일인 셈이네요...
마지막에 빌헬름이 피난처로 돌아온 스바루와 대화를 나눈 후, "스바루님, 당신이 만약 저의..."란 말을 홀로 내뱉는데 이때 말하고 싶은 것은 만약 저의 손자였다면... 라고 말을 했을 것 같습니다 은인이기도 하고 라인하르트 다르게 모두 구하려는 사람이니까요
소설속에서도 율리우스가 더 민심좋음? 아님 독자들사이에서?
@Jlwsh 라인하르트가 가지고 있는 검이시켜서 그러는거임
처음부터 최고였기에 실패를 두려워하며 신념을 바꾼 라인하르트랑
최약이였고 늘 실패만 해왔기에 근성과 끈기로 현실을 맞바꿔온 스바루
언제나 봐도 빌헬름과 테레시아의 사랑은 아름답네요
리제로 외전들중에서 가장 재밌는 스토리 뽑으라 하면 검귀연가 뽑을 것 같네요.
6:12 여기서 프리실라 나와서 깽판부릴때 ㄹㅇ로 빡쳤음
지건이 운다..!
샤울라 스토리도 다뤄주세요 아직도 기억나네요
죽으면서 했던말이
500년을 기다렸지만
기다리는 시간 마저 사랑했다고
스승님 기다려줄꺼죠?ㅜㅜ
샤울라가 젤슬픔 ㅜㅜ
팩트:빨간색놈들은 개잘함
빨간 아빠는 시비거는거 개잘함
빨강 사기맵..
어릴 적 파워레인저도 레드가 주인공이고....
??? : Soviet Rules
전 애니를 즐겨보지만 원작까지 보는 타입은 아니다 보니 애니 볼때 항상 원작 스킵내용이나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작품의 미묘한 차이가 걱정이 되는데 원작을 보지 못했더라도 스포없이 언제나 깔끔하고 쉬운 설명이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외전이나 만우절 까지 유투브 이용하면서 가장 잘한 구독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ㄹㅇ5장 보기 전에 검귀연가,연담,전가 시리즈 꼭꼭 보세요 빌헬름이랑 테레시아 결혼생활부터 사건사고 쭈욱 나오는데 진짜 달달하고 재밌고 5장에서 훨씬 더 몰입해서 볼수있음
리제로 원작 스포 해주세요 아무거나 다 해주세요 주요 사건 그냥 다 말해주세요 여러분들이 평소에 이런 영상에서 말하지 못한 스포를 마음 편하게 여기에 써주세요
스포주의: 스바루 죽어요ㅠㅠ
여기 댓글에 써주세요
스포주의
6장에서 스바루가 폭식의대죄주교한테 기억을 먹혔는데 세이브포인트가 폭식한테 먹히고난후라서 기억상실왔습니다
스포주의
4장 애니 2기 앞으로 남은 장면(10화 기준):
로즈월의 흑막 커밍아웃+람,가필 더블킬(최소 여기까진 11화에 나올겁니다), 얀데레 에밀리아와의 죽음의 키스, 스바루의 두번째 시련(사망귀환 이후의 세계), 사테라 포함한 모든 마녀가 한자리에 모이는 다과회, 사테라의 "날 죽이러 와요", 오토가 스바루 패고 친구니까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하는 장면, 에밀리아의 시련 세 개, 에밀리아 어린시절, 판도라/레굴 vs 쥬스(페텔 과거시절)/포르투나(에밀리아 양어머니), 쥬스가 페텔기우스로 미쳐가는 과정, 3대마수 흑사, 가필vs오토/람/스바루, 가필vs엘자, 로즈월vs람/팩, 베아트리스와의 계약, 대토 토벌, 에키드나 류즈 몸으로 부활
4장은 2쿨부터가 진짜임 1쿨은 프롤로그 느낌
5장 6장 포텐 터져요오 미쳤으니 꼭 보세료
때문에 작품 후반에 스바루와 라인하르트가 대립할 걸 모두가 예상하고 있죠
첫만남이 좋았기에 갈등이 없으면 관계가 루즈해짐
작가분인 라인하르트가 적대하게 된다면 에서 나올만한 질문을 대부분 스포일러로 넘기고
많은 if작품에서 라인하르트는 스바루가 어떻게 해서든 넘을수 없는 벽을 강조하고 있으며
너무나 올곧은, 모두의 영웅인 라인하르트와 에밀리아만의 영웅인 스바루라는 대조되는 모습은
스바루와 라인하르트와의 대립을 예건하고있죠..
@@각영광 님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스바루가 에밀리아만의 영웅이지만 동시에 렘의 영웅이기도 한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선이삭 맞는 말이지만 엘리시아만의 영웅이라는 말은 왕선후보의 기사라는 관점에서 스바루와 라인하르트를 비교해서 얘기드린겁니다
렘까지 따지면 페트라나 베아등 스바루에게 구원받는 히로인이 전부다 스바루가 영웅이죠
그러나 결국 지인으로 그치는 스바루와 전국민을 기준삼는 라인하르트의 영웅적 가치관은 대립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긍정하냐 부정하냐에 차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각영광 그렇군요
서로의 우선순위가 다르기도 하고 극과 극의 환경에서 자라왔으니 최종적으로 갈등은 피할 수 없겠네요
그래도 ... 라인하르트가 안죽였으면 뭐 어케 .. 빈헬름도 다쳤고 하인켈은 죽기 바로 직전이였는데 뭐 어쩔수 없었지 ㅜㅜㅜㅜ 라인하르트도 진짜 불쌍하단 말야,,
빌헬름...리제로에서 제일 좋아하는 남캐...손자한테 굽는법 알려달라고할때 눈물낫음진짜ㅠㅠ
13:25 뭐??뭐가난다고???
"COVID-19"
3기나온다면 내용이 괜히 올스타전이란게 아니였구나
리제로 정주행 하면서 알았는데
저 아내 백경한테 죽은거 아님
백경한테 죽은거면
남편이 아내를 기억할수 없겠지
은균2 백경 해치울려다가 죽은거 아님?
판도라 나쁜놈
애니에선 소멸의 안개라며 안개에 죽었을 때만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을 잃는 거로 나오던데 그럼 백경에게 먹힌다거나 깔려죽는다거나 그런식으로 죽으면 그냥 백경에게 죽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애니 밖에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안개에 죽었으면 과거 행적까지 어느정도 지우는 걸로 알아요
폭식의 마녀라는 공통점을 가진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먹힌 렘이 쓴 친서가 백지가 된것 처럼
@@shirakami_tora 애니만 보신 것 치고 아주 정확합니다.
단순히 백경에게 죽어서는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백경의 '소멸의 안개'에 당해야만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사파이어알파 맞음
이렇게나 세세한 스토리가 담겨있다니.....ㅠㅠㅠ
퍼퓸님은 스토리 소개 하실떄 목소리에서 꿀이 흐르시네...
12:47초부터 나오는 브금좀요 ㅠㅠ 제발
강성태 공부할 때 듣는 음악 치면 나오는 걸로 압니다^^
아니 알고리즘으로 왔는데 진짜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리뷰도 좋고 해석도 정말좋네요👍👍👍
사실은 첫눈에 반했던 걸 알면, 당신은 얼마나 놀라 줄래요?
와 이거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ㅠㅠ
TMT
테레시아 마지 텐시
하인켈 어떻게 보면 불쌍한놈임
1. 아내
식물 인간인데 어이 없게 걸림 불치병인거 뿐만 아니라
죽은게 아니라 희망고문 (판타지 세계라)
2. 부모
빌헬름이 테레시나가 죽자 원망함
그래도 아들을 원망한게 실망하고
그후 빌헬름은 복수에만 정신이 팔려 있음
곁에 살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가족이 아들뿐임 자기 엄마가 죽은 이유여도 그래도 남은 사람이 자신 뿐임 거기서 할머니를 잃은 라인을 겉에 없는 빌헬름에게
실망을 넘어 원망하기 시작함
3. 완벽한 아들
아들의 힘이 되고 싶음
허나 라인의 재능
자신이 가능한것 대부분 문,무,미,예 등등 완벽 이상 겸비 적어도 무는 평생한 분야에서 수련한 달인들을 수일 만에 가볍게 뛰어 넘음
덤으로 인성이 남달라 멘탈 붕괴 되지 않음
검술을 평생 수련 했는데 검술로 5살인 아들에게 짐 그래도 아들인데 축하해야지 할려고 함
하지만 테레시아의 죽음 위로 잘안됨 그리고
아들이 너무 뛰어나고 사고 방식이 많이 다름
힘이 된지 못함 무력함을 세게 느낌 멘붕
덤으로 나중에 어머니의 시체를 베고 아무렇지도 않은 라인을 보고 나 혼자다 라는 느낌임
막장 가족
아내가 폭식한테 먹힌걸로 들었는데 맞나요?
@@yaimmae 아닌걸로 알아요 그냥 불치병 인걸로 암니다 알았으면 아스토리아 가가 모든것을 솓아부어 찾았겠죠
결국 검성 가문은 자신의 신념과 위치로인해 서로를 제대로 위하지 못한 사람들의 비극이죠.
테레시아의 존재가 가문의 버팀목이자 중심이었음을 다시금 느끼는 검귀연가 입니다.
나중에는 모두가 서로를 용서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그런 결말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빌헬름 과거 회상때 나오는 피아노 브금좀 알수있을까요?
8:38 라인흐르트는 누구냐!?
빌헬름 진짜 인간적인 캐릭터라
정말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빌헬름이랑 테레시아 러브스토리는 달달해서 좋네요 으아 나죽어~
라인하르트는 너무 이상적이라 사람에 감정이 어떤건지 모르는 참 불쌍한 캐릭이라고 생각함
ㅇㅈ합니다
12:45 부터 시작하는 브금 뭔가요? 상황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브금이라 좋네요..+테레시아 한테 저주 건 놈 죽어라
Angel’s Dream - Aakash Gandhi 입니다
@@perfumekim감사합니다
캬.. 3기 때문에 이체널 다시 정주행 중인데 이 영상.. 세삼 아.. 안타깝기도 하고 아이고..
개인적으로 리제로 스토리중 최고는 테레시아스토리인듯
정리 감사합니다~~ 리제로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외전만 보고 싶은데 책은 어떤거 사면 될까요? 외전편으로 따로 나오는 건 없던데.. 참고로 저는 애니만 보았습니다.
빌헬름, 테레시아 관련 외전은 검귀연가, 검귀연담이 있습니다
외전은 총 5개가 있고
사자왕이 꾼 꿈, 검귀연가, 검귀연담, 홍색희담, 율리우스 기행기가 있습니다
Ex1 검귀연가
Ex2 검귀연담
검귀전가 (이건 책으로 안 나와서 구글링해서 보시면 됩니다)
테레시아 대사보고 눈에서 땀이나네요..
재미나게 잘 봤어요!! 혹시 12:45 부터 나오는 BGM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 죽은자는 움직이지않아 그 부조리를 용서치 않는다
불사조의 가호
속 불사조의 가호
이새기 양심잃음의 가호도 존재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눈물나잖아 정말.......ㅠㅠ 아끼고 사랑하고 또 사랑했을 뿐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거냐고......
진짜 좋은 스토리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제일 불쌍한 남주 스바루...
제일 행복했던 남주 빌헬름 ...
여러 부분에서 진하게 마음에 스미는 이야기였습니다
영상 재밌었습니다
내가 라노벨 보면서 울었던 건 리제로 20권이 처음이다... 영상으로 보니까 눈물 못참겠네......
라인하르트는 정답만 말했고 그 답은 아무리 차가워 보여도, 화가 나도, 분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올곧은 정답이지만, 가치관과 삶에 따른 행동에 대한 답은 누구나 다릅니다. 마치... 빌헬름이 라인하르트에게 후회치 않냐고 묻지만, 라인하르트가 그럴리가 있냐는 듯한 말을 한 것 처럼 말이죠.. 라인하르트는 답을 택했죠 가장 답 다운 답이지만, 가장 오답에 가까운 답이기도 하죠 언제나 이상을 쫓는 것도 좋죠.. 허나 이상이라는 꿈보다는 현실을 받아드리고 감정을 드러내는것도 최고의 용사에게 필연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어디서 10갬성충쉑 소리 안들리냐;; 어우 역겨워)
뭐냐, 이 스톡홀룸 증후군같은 녀석은ㄷㄷ
ㅇㄴ 리제로 애니로만 보는 사람인데
진짜 이커플 너무 후유증 심해요 진짜
이영상보고 울었자너 진짜 자기가 사랑하는사람을 또한번 죽여야했던 그 심정이 진짜 어우 ㅠㅠㅠ
책으로 볼때도 울고 영상으로 다시 볼때 또 한번 울었다...
이 스토리 너무 좋아
ㄹㅇ 그와 그녀의 사랑이야기는 가슴을 울리게하네요😢😢😢
애니에서도 그 과거를 기억하고 마지막에 사랑한다 라고 하는 장면보고 울컥했다 ㅠㅠ
진짜 되게 슬픈 이야기네요
드디어 올라 왔네요 !
죽은자는 움직이지않고 그다음은 없다며 그게 부조리라며 본인은 얼마나 부조리의 끝이냐 라인
검으로서 지키겠다는 두명의 《검귀》와 《검성》의 마음 아프지만 돌아갈 수없는 비극적 비극의 표본을 담고있던 검귀연담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제로 본편보다 감명깊었으며 더 재밌었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 제 최애캐가 빌헬름씨 테레시아씨라면 말다했죠 ) 그래도 테레시아가 다시 살아난건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몇십년전인 그 약속을 지키고 지켜지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서로 검의로서 검으로 대화를 화해를 나누며 그런 감정을 나눌 시간은 충분했을듯 싶습니다. 미련이라면 영상에도 나왔듯 '첫눈에 반했다'라는 말에 대답을 못 듣는 것이였죠. 더이상 리제로에 이럼 가슴아픈 이야기가 나오지 않길...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길...검으로써 시작되고 검으로써 끝난 《검귀연담》은 원작기준 20화에 한탄함만 남기며 20년이 넘도록 미루어졌던 이야기를 끝이 났습니다....
솔직히 리제로 최고의 간지는 빌노인이다 ㄹㅇ...
11:56 죽으면 아무일 없다는듯이 살아나는 놈이 그런말을 하냐
테레시아는 강함의 순위가 어느정도 인가요?
전에 영상보니 초대 검성도 3위고 라인하르트도 1위인거보면 테레시아도 꽤 쌔보이는데...
10위안에는 들까요?
가호없으면 솟밥이에요
솟밥이라면 좀 그렇지만 10위는 아슬아슬한ㅅ듯
가호없으면 라인하르트도 ㅈ밥일텐데
Y Ku 작가님이 가호 없는 라인하르트도 사기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yku8521 검성가호를 제외해도 소유중인 가호만 40개가 넘어가서 검성의 가호 없어도 쥰내 쌜듯ㅋㅋㅋ
라인한테 있는 10사기 가호만 뽑아보면
1. 모든 기습 회피
2. 모든 원거리 공격 회피
3. 상대방의 첫번째 공격 회피
4. 첫번째 공격 회피시 이후 공격 전부 회피
5. 단 한번 부활이 가능
@@yku8521 가호(+마나)없이 사테라랑 맞짱뜹니다 물론 그런상태로 비등하다고..
빌헬름이 리제로에서 가장 마음이 촉촉해지는 캐릭인듯
참 슬픈 이야기네요 저는 당신이 제 손자였다면으로 추측했는데 제 입장이라면이라는 해석도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아니 근데 솔까 빌헬름은 ㅈㄴ 잘생겼고(젊었을때..) 테레시아는 ㄹㅇ... 너무 예쁨 본격 주인공무리(?)보다 더 주인공 같은 저 둘...
이분은 진짜....와....ㄷㄷ
목소리 굿
자막 굿
내용 굿
눈물이 살짝 맺히네요 정말 비극적인 스토리입니다 ㅠㅠ
리제로 관련 영상볼때마다 소설로 봐야하나 하네요
영상을 보며 늘 느끼는 점이 있는데 화면에 떠있는 캐릭터 대사가 너무 빨리 지나가 충분히 읽을 시간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다음 영상부터는 혹시.. 조금 수정이 가능할까요..?
네 저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피드백받고있습니다. ㅠㅠ 예를 들어 '영상에 어떤 부분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다' '어떤 부분은 괜찮았다' 이런거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perfumekim 영상안에서 캐릭터들이 하는 대사를 따로 하나 띄워주는게 정말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그 대사와 자막을 둘이 동시에 읽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조금 늦게 넘어가면 좋을거 같아요! 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 20권 읽을때 테레시아 죽은게 넘 슬펐죠
그리고 테레시아를 죽이고 라인하르트가 빌헬름에게 한 말이 좀 충격이였죠
7:03 빌헬름 뭔가 메롱하고 있는것 같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소설 나왔을때 이거 보면서 엉엉 울었는데 또 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