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저도 40은 안됐지만.. 마냥 그 친구들이 학창시절처럼 똑같지 않습니다.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직업과 관련한 이해관계에도 상당히 예민해져서 그냥 시사얘기하다가도 자기와 관련된 이해관계쪽 이야기가 나오면 갑자기 버럭 화를 내는 애들도 많아지더라구요... 내로남불도 상당히 심해지구요... 그러다보면 저절로 안만나는게 편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친구들이 동창회하자고 연락오는데 그냥 별로 가기 싫네요
40쯤되면 자기인생 살기에도 바쁘죠. 시간나면 쉬고싶고 진짜 절친 아닌이상 안나가죠.저도 애가 곧 중학생이라 돈 들어갈것도 많고 집도 이사가야하고 차도 바꿔야하고... 척가 본가 기념일 다 챙기고...음... 제 운동도 하루 2시간(샤워시간포함) 비워놔야하니 진짜 시간이 없어요. 시간 조금이라도 생기면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산책하거나 합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진 사회로 가기 전 ‘처음’ 인간관계 학습하는 곳이라 특별한 의미도 두고 그러는 거지. 시간 지나면서 느끼는 건 때마다 배운 관계 맺고, 미어지고, 끊어지고, 단단하게 하는 걸 유동적으로 익혀야 한다는 깨달음임. 그리고 본래 ‘외로운’ 느낌은 본질적으로 익숙해지고 잘 활용해서 내것을 발전시켜야 하는 시간인거고… 관계는 무언가 내 안의 촉매제로는 역할을 해주는데 새롭게 무엇을 만들어내진 않음. 이게 본질임. 잘 깨닫고 적절히 활용하면 현명하게 인생 보낼 수 있다고 여깁니다.
@@Espresso_crema 돈 버는건 한정적이고 시간도 한정적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중요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들을 덜하고 하고 싶은 걸 하기위해서 어쩔 수 없죠 남 비꼬는 것 같은 글이네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님은 한달에 500만원 이상씩 버나 보네요 이렇게 비꼬는 글을 보니
3-40년 지기면 할 얘기도 없음..하면 진짜 안좋은 얘기 투성이.진짜 뻔해 ㅋㅋㅋㅋㅋ 결혼한 사람들은 아예 연락도 꺼려져요 바쁘니...그나마 독신끼리는 주말에 서로 집에 놀러가서 국밥이나 먹고 그래요.. 요즘은 추워서 봄에 보자 ㅋㅋㅋ여자는 설레는건 무슨 귀찮고 돈써야하니 신경쓰기도 싫음..
3-40년 지기면 할 얘기도 없음..하면 진짜 안좋은 얘기 투성이.진짜 뻔해 ㅋㅋㅋㅋㅋ 결혼한 사람들은 아예 연락도 꺼려져요 바쁘니...그나마 독신끼리는 주말에 놀러가서 국밥이나 먹고 그래요.. 요즘은 추워서 봄에 보자 ㅋㅋㅋ여자는 설레는건 무슨 귀찮고 돈써야하니 신경쓰기도 싫음..후배랑 취미나 한번 해보자 이런거는 계획해요..볼링이나 치러갈까 다 귀찮아서 가볍게 해야해요...
40은 무슨, 지금 30초반인데 근무와 연관된 연락외에는 아무한테도 연락안옴.
근데 그거 한 2년 해보니까 너무 편함. 솔까 영양가 있는 인간관계는 딱히 그렇게 많지 않음.
그리고 체력도 재력도 정신적인 여유도 너무 부족해서 부담스러움..
아직 저도 40은 안됐지만.. 마냥 그 친구들이 학창시절처럼 똑같지 않습니다. 이야기하다보면 자기 직업과 관련한 이해관계에도 상당히 예민해져서 그냥 시사얘기하다가도 자기와 관련된 이해관계쪽 이야기가 나오면 갑자기 버럭 화를 내는 애들도 많아지더라구요... 내로남불도 상당히 심해지구요... 그러다보면 저절로 안만나는게 편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친구들이 동창회하자고 연락오는데 그냥 별로 가기 싫네요
대인관계
유지비가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 대인관계가
큰 의미가 없을겁니다
돈 없으면 떨어져 나갈것이 대인관계
전혀 도움안됨
친구?다 부질없음. 인생 어차피 혼자임. 누구에게 의지하지마시길..
몸이 지치고 피곤 하니까 말하는 것 마저도 힘이 듦
저도 82년생 남자인데.....일단 기력이 없어서 나가기 싫음.....굳이 만난다면 토요일 저녁에는 가능함....일요일에 쉬면 되니까....그 외에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듬....
82면 한창때인데 벌써 그런다구?
아이고~
개팩트 30대후반되니 나가는거
사람만나는거 개귀찮 집이 제일좋음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들과 계모임을 만들어서 매달 회비를 걷지 않는이상 40정도 넘어가니까 연락은 가끔씩 오지만 만나지지가 않음 특히 결혼한 사람들은 더 어려움
친구 없어진지 오래..그런데 그 친구들 그리운가 하면 전혀...연락하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다. 연락할 생각만으로도 피곤. 혼자인 내가 너무 편하고 좋다.
연락안하는 이유 내가 연락하면 베풀어야 하는데 내 돈이 사라짐 그러니 연락 못함 ㅋ
내가 베풀면 옴 단 자기는 안베풀음 ㅋㅋ 특히 유부남은 이해는 하게 됨
완전 공감~ 40되면 각자 살기 바빠서 친구 안찾게 되고 나도 씻고 나가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배달 시켜먹고 혼자 편하게 쉬게 됨😊
졸라 귀찮음. 결혼하는 애들도 알아서 본인일 하느라 바빠짐
혼자가 편합니다
혼자 지내는게 편함 ...
40쯤되면 자기인생 살기에도 바쁘죠. 시간나면 쉬고싶고 진짜 절친 아닌이상 안나가죠.저도 애가 곧 중학생이라 돈 들어갈것도 많고 집도 이사가야하고 차도 바꿔야하고... 척가 본가 기념일 다 챙기고...음... 제 운동도 하루 2시간(샤워시간포함) 비워놔야하니 진짜 시간이 없어요. 시간 조금이라도 생기면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산책하거나 합니다.
학창시절 친구가 진 사회로 가기 전
‘처음’ 인간관계 학습하는 곳이라
특별한 의미도 두고 그러는 거지.
시간 지나면서 느끼는 건 때마다 배운
관계 맺고, 미어지고, 끊어지고, 단단하게 하는 걸 유동적으로 익혀야 한다는 깨달음임. 그리고 본래 ‘외로운’ 느낌은 본질적으로 익숙해지고 잘 활용해서 내것을 발전시켜야 하는 시간인거고… 관계는 무언가 내 안의 촉매제로는 역할을 해주는데 새롭게 무엇을 만들어내진 않음. 이게 본질임. 잘 깨닫고 적절히 활용하면 현명하게 인생 보낼 수 있다고 여깁니다.
감정소모가 있어서 더 지치네요 쉬는게 더 이득으로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40대 넘어가니 취미가 같은 사람이 없어요 주변에
그러다 보니 혼자 취미를 하게 되고 술을 멀리하게 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 같아요
취미 생활에 워낙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 술에
쓰는 돈을 줄일 수 밖에 없고
기왕 조금 먹는거 인터넷으로 비싼걸 먹게되요
술 멀리하는게 참 취미 건강하시네요
@@Espresso_crema
돈 버는건 한정적이고 시간도 한정적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중요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들을 덜하고 하고 싶은 걸 하기위해서
어쩔 수 없죠 남 비꼬는 것 같은 글이네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님은 한달에 500만원 이상씩 버나 보네요
이렇게 비꼬는 글을 보니
@@Espresso_crema
그리고 전 그동안 캠핑을 하면서 술을
많이 먹어서 지방간이 높은 상태라
술을 줄인겁니다 대신에 싸구려 소주
맥주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전통주를
구매해서 가끔씩 먹고 있는 거고
그 줄어든 술값으로 취미생활 하는겁니다
지인보다는 처자식....^^
그리고 나가면 돈~~
만나면 거의 술이고 그 후의 레퍼토리는 비슷하죠
그리고 적당히가 아닌 취하도록 마시고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소주도 마트선 1300정도 하는데술집에선 5000
안주도 그렇고
많이 비싸죠
삼겹살 소주한잔에 끝 할게없음 만나면 돈도들고 시름 무엇보다도 젊을때만킁 노잼 넷플렉스에 치맥이 최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친구가 없었습니다 친구는 필요한게 아닙니나
40까지 갈것도 없이
대학졸업하면 당연한거 아닌가
대학 시절이 가장 사람 만나기 쉽고... 20, 30대도 결혼 안 하면 사람 만나기 쉬움... 근데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하면서부터 갑자기 만나기가 힘들어짐... 그리고 40 넘으면 거의 인간관계 단절됨... 말 그대로 서로의 가족들만 챙기게 된다.
요즘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모임이 많더래구여
오랜만에 만나면 아파트 얼마 분양 받았는데 얼마됐다는 이딴 소리나 서로 하고 있으니 재미없죠
사회생활 시작과 동시에 친구는
그냥 경조사때나 왔다 갔다하는 지인일뿐 그이상 이하도 아님 현실은 각자도생 일뿐
친구? 옛말입니다.ㅋㅋㅋ
세상이 많이 변했음
정말 극극극극 공감합니다.
30대 후반부터 퇴사자는 늘고 직종에 따른 소득격차도 증가하며 결혼 후 자녀 양육, 노부모 봉양 등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인맥이 축소되는게 맞습니다. 인맥이 더 늘어나는 경우는 본인의 능력이 뛰어날 때에 한정됩니다.
만나도 안즐겁다 팩트
3-40년 지기면 할 얘기도 없음..하면 진짜 안좋은 얘기 투성이.진짜 뻔해 ㅋㅋㅋㅋㅋ
결혼한 사람들은 아예 연락도 꺼려져요 바쁘니...그나마 독신끼리는 주말에 서로 집에 놀러가서 국밥이나 먹고 그래요..
요즘은 추워서 봄에 보자 ㅋㅋㅋ여자는 설레는건 무슨 귀찮고 돈써야하니 신경쓰기도 싫음..
삼성전자 임원입니다 공감합니다
소개팅 들어오면 맛집조사 등 서치해야하고 옷도 다리고, 귀찮음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다들 일하느라 바쁘고, 쉬는날 쉬느라 바쁨.
솔직히 사람들 귀찮음..
굳이 만나서 상대방 맞춰가며 시간을 보낸다는게 너무 지치고 힘든일이라 혼자해도 괜찮은 취미하거나 그냥 집에서 명상하는게 좋더라구요.
일하느라 시간이 없슴. 일집일집일집.
만날사람 타령하는게 사치죠.
일집일집 이라 피곤해서 쉬고싶음.
좋은 친구 가진 하나 사람은 인생 성공한 거죠
혼자살면서 오피가면 됩니다 요즘 대학생들 오피알바. 넘쳐남
재미없어요. 의미없고 관심없는 카톡 계속 보내오는 거 답장하는 것도 귀찮고 시간내서 만나도 즐겁지도 않고 막말로 시간 버리고 온느낌입니다.
연락할사람만 있으면 하고싶어요. 주변에사람이없어요
3-40년 지기면 할 얘기도 없음..하면 진짜 안좋은 얘기 투성이.진짜 뻔해 ㅋㅋㅋㅋㅋ
결혼한 사람들은 아예 연락도 꺼려져요 바쁘니...그나마 독신끼리는 주말에 놀러가서 국밥이나 먹고 그래요..
요즘은 추워서 봄에 보자 ㅋㅋㅋ여자는 설레는건 무슨 귀찮고 돈써야하니 신경쓰기도 싫음..후배랑 취미나 한번 해보자
이런거는 계획해요..볼링이나 치러갈까 다 귀찮아서 가볍게 해야해요...
정치인할꺼냐 집에서 푹들쉬어
30대 초반도 인간관계 단절됐어요
일단 집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취미가 같지않은 이상에야 굳이 연락할 필요도 없습니다. 나가봐야 돈만 쓰고요.
혼자 할게 얼마나 무궁무진한데요 ㅎㅎ
40되면 외로워유ㅠ
40되면 외로운게 아니라 인간은 원래 본능이 외롭습니다 옆에사람이 있던 애인이 있던
귀찮아
그게 났습니다 이상한 인간이랑 엮이면 피곤함
진짜로 40대 남자들은 모임에 잘안나가는데 40대50대 여자들은 서로 형님 형님 하면서 잘어울리던데
그런 분들을 저도많이 봐서 백번 공감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