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우가 군생활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진짜 똑똑하게 나름 꿀빨면서 잘한거임 어차피 일과 하면 선임들이랑 부대껴서 갈굼당하면서 작업하거나 훈련할텐데 차라리 행보관한테 일배우면서 작업하는게 훨씬 나음 행보관도 갈구긴 하겠지만 인성이 진짜 나쁘지 않은 이상 인신모욕이나 가혹행위는 아예 안할거고 약간 츤데레처럼 아니면 엄격한 부모님처럼 가르쳐줄거임 그것만 잘 따라가도 휴가 외박 플러스는 기본에 행보관 기분좋으면 싸제음식도 사줌
96군번 6공병여단 126대대 전투골병대 출신인데 전역 한달보름전 훈련,작업,근무등등 모두 열외받으면서 사회나갈 준비가 한창일때 하필이면 노는꼴 못보는 행보관한테 잡혀서리 딱 전역 일주일 전까지 작업만 주구장창하다 전역전 일요일에 외출중 받아서 행보관 집에서 동기놈이랑 낮술 실컷마시고 전역 당일날 나랑 동기놈을 의정부역까지 태워주시고 셋이서 해장국도 같이 먹고 헤어지는날 용돈 십만원씩 주시던 무심해 보이지만 한없이 넒은 마음을 지니신 행보관님.전역후에 동기놈이랑 몇번뵈었는데 지금은 건강이 많이 않좋아지셨는데 언능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군'
행정반 선임이었던 분...조기진급 다해서 병장만 7개월에 특급,전프 다받아 휴가가고 한창 육지검 준비 할 때 19시였나...치장창고에서 남 몰래 로트번호, 수량 다 맞춰보고 있던거 보고 정말 놀랐었음...본부대장님도 알고 계셨는데 전출 가실 때 본부대 50%는 행보관님 덕분에 돌아갔고 40%는 간부들, 10%는 그 선임 덕이었다는 말 듣고 존경스러웠음.
09군번인데 맞선임이랑 8개월차이나서 분대장을 오래했음 아래애들 솔직히 다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어서 다들 잘따라와줘서 나도 책임감때문에 군생활 끝까지 적당히 열심히 했는데 자연스레 평판이 좋아지더라.. 물론 바로 아래 기수는 좀힘들었을수도 있지만..ㅎㅎ 갑자기 기억나는데 당직일때 우리분대원 한살동생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당직사관이 나보고 깨워서 빨리데려오라더라.. 오만생각하며 어떻게 말할까.. 그때 생활관복도 그친구 머리위에서 애들이 바닥에 물뿌려놓은 비릿한 물냄새 맡으며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근무인줄 알고 죄송합니다! 하고 환복하더라.. 말문이 막혀서 아니.. 근무복말고 에이급.. 에이급 전투복으로 환복해.. 무슨일이냐고 불안해 하는 그친구 눈빛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니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더라 그친구 워낙 괜찮은 친구라 마음 금방 추스렀지만 우리분대원 모두가 그친구 신경썼었음.. 그친구도 어머니 돌아가신일로 내가 편의 받긴싫다면서 더 열심히 한걸로 기억함.. 전역날 애들한테 경례받고 가려는데 갑자기 덥석안더니 형 정말 고마워 형때매 버틸수있었어 나가서 꼭 연락할게라고 하는데 그때 내군생활이 끝났구나.. 생각보다 좋았던기억이 너무 많아서 애들눈보고 쉽사리 못나갔었음..ㅋㅋ 그 친구랑은 지금도 자주보고 술한잔하는데 갑자기 전역날 경례받는 영상보니 감성이 너무 충만해지네요..
군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점중 가장 좋은점은 시간이 조온나 빨리간다는 거다.. 휴가도 안가고 걍 짱박혀서 일만 존나 하면 시간 가속 점점 빨라짐.. 하루가 1시간 같아지고 일주일이 하루같아지고 한달이 한주같음.. 휴가 외박 아예 안나가는게 가장 꿀팁이다.. 나갔다 오는순산 군대가 좃같음이 다시 인지되면서 시간가속이 사라짐.. 상병달고 처음 휴가나온다음에 갑자기 시간가속 리셋되서 병말까지 아예 안나오고 다 이어서 마지막에 씀.. 군생활 진짜 후딱 지나간다.
보급병이였던 맡선임 생각나네.. 일병1호봉부터 전역달까지 18개월 연속으로 한번도 안빠지고 매달 휴가를 나갔던.... 연속 3달까지는 가족중에 빽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일을 미친놈처럼 개잘했음...... 다른중대 행보관들까지 좋아할 정도로 일을 잘했는데.. 후임한테 일도 안떠넘기고 24개월동안 평일 개인정비나 주말에도 일하고 심지어 전역 전날도 새벽1시까지 일한 사람이라 전역을 봐왔던 선임들 중 유일하게 전역빵 안맞을 정도로 후임들이 존경했음.... 우리 어머니 아프실 때 본인은 휴가 많이 갔으니 대신 다녀오라고 휴가증 양도해주셨는데.. 너무 고마워서 마음에 편지 썼더니 대대장님이 휴가당일에 같이 나가라고 해주심.. 터미널에서 헤어질때도 집에 택시타고 가라고 택시비까지 챙겨주신게 17년이나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감사했습니다 박병장님
나도 어디가면 거기서 무조건 최고로 열심히해야하는 성격이라 진짜 그냥 뇌빼고 모든작업, 청소, 잡일 등 다하면서 살았었지.. 호랑이같던 분대장이 나보고 너처럼 열심히하는 미친놈은 처음봤다고 쉬면서좀하라고하더라 군생활하는동안 한번도 혼나본적도없고 동기들이랑 가끔가다 똑같이 실수해도 동기는 겁나 혼날일도 나한테는 뭐라안하더라.. 상병1호봉때 첫후임이들어오고 분대장달았는데 내 후임들은 고생시키기싫어서 분위기싹다 바꾸고 절대 후임들한테 짬때리지 못하게 바꾸고 이걸로 불만있는 동기들도 많았는데 동기들도 내가 항상 열심히하는걸아니까 결국 내의견 따라주더라 그 뒤로 전역할때까지 동기랑 후임들이랑 진짜 분위기 좋게 매일매일 보냈음
나같은 경우는 병사들 중에 열심히 하는 사람 이용해먹을려는 애들 많았고 간부들 중에 그런 사람 없어서 병사들끼리 하는 일은 열심히 안하고 간부랑 하는 일만 열심히 했음. 열심히 하면 이용당할까봐 열심히 안하지 말고 먼저 열심히 해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본 다음에 결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
2004년 통신중대 가설병으로 들어가서 이발병하고 오바르크병도하고 페인트 칠하고 용접도하고 사소한 작업은 다 나시킴ㅋㅋ 실제로 말뚝 박으란 소리도 들음ㅋㅋ 나는 연대소속인데 중대별 소대별 스카이라이프 안테나 설치도 내가 다 함ㅋㅋ 심지어 주말엔 행보관따라 산에 두릅도 따러감ㅋㅋㅋ 군대든 회사든 다 똑같음ㅋㅋ 하는놈만 계속 시킴 ㅋㅋ그냥 중간만 하는게 최고임ㅋㅋ 더 한다고 챙겨주는거 없음ㅋ
이거 보니깐 군대있을 때 생각 나네요ㅎㅎㅎ 그분도 딱 심진우 병장 스타일 이였죸ㅋㅋㅋ 2작사 수송대에서 19년도에 전역한 김수연 병장님! 자대배치 받고 처음 만났을 땐 다가가기 차갑고 무서웠지만 지내다 보니 따뜻하고 후임을 잘 챙겨준 기억이 납니다. 타 병사들에게도 FM의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웃으면서 먼저 인사해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땐 이야기도 잘 들어주며, 부대 내의 힘든 일은 항상 솔선수범. 군대 간부들 병사들 모두가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후임이 위험하게 행동하면 따끔하게 혼내지만 그게 아니면 웃으며 긴장 풀어주려 대화 하던 사람. 차갑지만 따뜻하던 사람. 겉으론 후임들 귀찮아 하면서도 하나하나 챙겨주던 츤데레 같은 사람. 어린나이임에도 어른같던 사람. 전역하는 날마저 후임들에게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군생활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집가라고 하는 사람. 배울점이 많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한 번 만나보고싶네요ㅎㅎㅎㅎㅎ
![[신병] 사단장 아들 군수저 200% 활용기 (실외 점호 않받는 방법) 밀리터리 드라마](http://i.ytimg.com/vi/hoyvyoa3QY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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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에이스로 살아보면 엄청 좋은 경험이 되지.. 뿌듯하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일 거다 소속감과 자부심도 생기고
이거 진짜임 중대에 소속감이랄까? 애정? 이런게 생김
ㄹㅇ애증 생기는거 진짜임..
넌 아니잖아 근데 어케 알아
말년되면 다 똑같잖오ㅜㅠ
걍 저렇게 나서서 뭐든 할라하면 뭘하든 성공하지 부럽고 존경스럽네
그냥 심진우가 미친 괴물 같은 놈인거임 ㅋㅋㅋ 신병에서 그려진 심진우는 군대가 아니라 어딜가도 이쁨 받을 캐릭터 설정임. 현실은 그냥 눈에 적당히 띄면서 띄지 않는 캐릭터가 제일 베스트임
존재감 없는게 차라리 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부대든 잘보면 저런사람 있긴함
저렇게 열심히 하니 애들 괴롭힐 힘이 있겠나 ㅋㅋㅋㅋ멋지다
실제로도 원작보면 짬찌때도 진우가 일구 은근히 잘 챙겨줬음
@@jisuw2747 은근 ㄴㄴ 그 정도면 온몸을 다 바쳐서 지켜주고 막아준거임 ㅋㅋ
@@Hongik19진짜 부조리라는 악습을 본인대에서 막겠다는게 보임 ㄹㅇ
@@user-sm2wr1zk9zㅇㅇ 그래서 다른 내무반 실세들이 심진우가 뭐라 하면 암말도 안하는게
짬찌일때 심진우만큼 잘해준 선임이 없었기 때문이지
괴롭힐 놈들는 괴롭히더라..ㅋㅋㅋ 웃는다고 갈구고 때리는 인간 그때 첨봄
한번 배우면 할줄아는놈만 찾게되고 일시키다보면 기특함반 미안함반에 눈에 띄는애를 챙겨줄수밖에 없고 성격마저 저리 싹싹하면 없는 휴가도 만들어주고 싶지
그럴 찾아내는 년들도 대단한 년임
ㄹㅇ...
근데 만들어주진 못하는 ㅠ
그것도 좋은 행보관을 만났을때 이야기임.
근데 저정도로 잘하잖아. 그럼 행보관이 사람이라면 다른 분대원보다 더 잘 챙겨주지.
심진우 말이 100만번 맞다고 생각한다.
근데 모든일 시켜는데 다하면 능력자임
이런분이 혼자 집도 지을거 같은데😂😂
행보관한테 인정 받는게 제일 어렵 ㅋㅋ하지만 행보관이 찾는거는 진심 일 잘한다는 뜻임
그 어려운걸 말년 때 바뀐 행보관 한테 인정 받음. ( 용접이랑 그라인더 잘쓴다고 ) 그 전 행보관은 나랑 코드 안맞아서 날 못미더워 했음...
여기서 포인트 우산 행보관이 자기꺼 준거임😊
ㄹㅇ 이게 포인트
그거 행보관이 자기 우산 고장나서 심진우병장한테 고쳐놓으라고 잠시 맡겨둔건데, 그걸 가져가네
행보관님 연기 진짜같음
와...평소에도 군인들보면 대단하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랬는데..
마지막장면 진짜 찡하네요..
가슴이 벅차요..
남자분들 군필에 자부심 느끼는거 인정~
심진우병장역 하신분 진짜 똑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연기너무 좋았는데 짧아서 넘 아쉽네요
또 보고싶어요
남들 쉴때 끌려가는 걸 불행으로 여기면 안됨. 훈련 때 열외나 남들 일과할 때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걸 축복으로 알아야 됨. 그 맛을 아는 애들은 따로 작업을 더 열심히 하는거고. 이래서 그냥 열심히 해야됨. 물론 힘들겠지만, 다 자기한테 보상이 됨 결국엔.
군대에서 혼자만의 시간이 많이 없죠 그래서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예초병으로서 여름은 다 열외해서 갈굼으로는 벗어났지만
하필 전역도 여름이라 집가기 이틀 전 까지
행보관한테 잡혀서 예초기 돌림
군필들은 알거임 심진우가 에이스 of 에이스란걸 진짜 저러기 쉽지않음
정작 본인은 꿀빨았다고 생각...
진짜 에이스
심진우가 군생활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진짜 똑똑하게 나름 꿀빨면서 잘한거임 어차피 일과 하면 선임들이랑 부대껴서 갈굼당하면서 작업하거나 훈련할텐데 차라리 행보관한테 일배우면서 작업하는게 훨씬 나음 행보관도 갈구긴 하겠지만 인성이 진짜 나쁘지 않은 이상 인신모욕이나 가혹행위는 아예 안할거고 약간 츤데레처럼 아니면 엄격한 부모님처럼 가르쳐줄거임 그것만 잘 따라가도 휴가 외박 플러스는 기본에 행보관 기분좋으면 싸제음식도 사줌
96군번 6공병여단 126대대 전투골병대 출신인데 전역 한달보름전 훈련,작업,근무등등 모두 열외받으면서 사회나갈 준비가 한창일때 하필이면 노는꼴 못보는 행보관한테 잡혀서리 딱 전역 일주일 전까지 작업만 주구장창하다 전역전 일요일에 외출중 받아서 행보관 집에서 동기놈이랑 낮술 실컷마시고 전역 당일날 나랑 동기놈을 의정부역까지 태워주시고 셋이서 해장국도 같이 먹고 헤어지는날 용돈 십만원씩 주시던 무심해 보이지만 한없이 넒은 마음을 지니신 행보관님.전역후에 동기놈이랑 몇번뵈었는데 지금은 건강이 많이 않좋아지셨는데 언능 쾌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군'
의정부 사십니까?
@@user-cc1jg3uv9h
아닙니다.
복무한곳이 포천이고 집으로 가려면 전철을 타야해서 의정부역까지 데려다 주신겁니다.
@@user-vh9hd6vs6n 순간 같은동네 시민 만난거 같아서 신났네요 ㅋㅋㅋㅋ
그거 행보관이 중대장 눈치보느라 억지로 시킨거같음
6군단 선배임이십깡..전 오늘 예비군 다녀왔슴니다..
행정반 선임이었던 분...조기진급 다해서 병장만 7개월에 특급,전프 다받아 휴가가고 한창 육지검 준비 할 때 19시였나...치장창고에서 남 몰래 로트번호, 수량 다 맞춰보고 있던거 보고 정말 놀랐었음...본부대장님도 알고 계셨는데 전출 가실 때 본부대 50%는 행보관님 덕분에 돌아갔고 40%는 간부들, 10%는 그 선임 덕이었다는 말 듣고 존경스러웠음.
와 이건 좀 투머친데
진짜 엄청 열심히였구먼ㅋㅋㅋㅋ
전역하는 날, 난 안울줄 알았는데 밑에 애들 우는거보니까 이빨물고 참는데도 눈물 나오더라 ...
벌써 이십년도 더 지난 일이다
아저씨 나이겁나많네요
남자아니노
아저씨 나이 언급하네..ㅋㅋ
와 이런 말 밖에 안 나와요? 여자인 나도 이런 멘트는 못 나오는데… 어린게 아주 자랑스럽나보다
@@user-gi8jr4px1m요즘 군대가는 애들은 같은 편 찌르고 모함하기 바빠서 전우애라고는 눈꼽만큼도 찾기 힘들긴함 ㅌㅋ
@@user-mh1hp4nh4s몇년생인데요?
근데 처음했는데 행보관이 마음에 들었다는건 일머리가 있다는거 아무나 못함 ㅋㅋㅋㅌㅋ
그럴수도 있는데 저정도(1티어급) 사회성에 인사성이면 일못해도 인마 키우는게 낫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죠 ㅋㅋ 웬만큼 일못하는거 아니고서야 저정도의 사회성, 인사성이면 어딜가든 웬만한 업무머저리 아니고서야... 다들 이뻐할듯하네요.
행보관이 폐급을 가려내는 호크아이인데 행보관이랑 친해지기 존나 힘들져 일을 잘해야 눈에 드는데 쉽지 않음
옛날군대면 몰라도 저렇게 일찾아서
하겠다고하는 병사없음
일시키면 하는 병사는많은데
시키지도않은일 찾아서 저렇게와주먄
간부입장에선 진짜 고맙죠
예비역 공군부사관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ㅋㅋ
@@vvvvvv-ot7bs 육군은 그런애들 많아요. 공군병들은 육군무서워서 가는애들 이 많아요
일머리 없어도 저렇게 열심히하면 마음에 들어하지 간부들이 그리 냉혈한 사람들이 아님😅
그런거 필요없음 환자테크타서 욕좀 먹으면서 편하게 살수도 있고 개고생하고 이미지 챙기면서 본인 만족 할수도 있고 본인 알아서 하셈
와 진짜 환자행세하면서 외진다녀오고 훈련째는 폐급 고문관 진짜 어후... 지 편하자고 남들한테 피해주는새 끼가 제일싫음
@@user-ds8zu2iq8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게 디였나보네
@@user-co8mx8ll7s 아니 저 댓글 보고 화나서 그럼... 욕좀 먹으면 어때 내가 편하면 되지~ 이게 진짜 사회에서 얼마나 암덩어리인 마인드인지 님도 잘 알거아님... 내가 편하면 그만큼 누군가 더 일한다는건데 저걸 모르는 금수들이 너무 많음
@@user-ds8zu2iq8e훈련 때 외진을 어케감 ㅋㅋ
ㄹㅇ 일잘하면 계속끌고다님
훈련때 열외는 꿀이지만
남들쉴때 끌려가는것도 태반임
행보관이 또라이 아니면 저러면 말년대우는 ㅈㄴ 잘해주긴하더라고요
@@user-ws5oi9qp7z 무슨소리 말년에도끌고감 말년에 신축막사 작업한다고
끌려다닌거생각하면..하..
난 일잘해서가아님 그냥 말년이라
밑으로 일잘하고 성실한애 안들어오면 전역할때까지 끌려다닐수 있긴함ㅋㅋ 누울자리 봐가며 발을 뻗는게 맞지 근데 어지간히 싸패행보관 만나는거 아니면 성실하게 하는것도 좋다봄 배우는것도 있고 성실은 습관이라 사회나와서도 시간 허투루 안쓰고 계속 열심히 살게되는듯
오히려 말년이라고 처부 안 올리고 남겨서 잡일 시킴 ㅋㅋㅋㅋㅋ
@@user-ws5oi9qp7z 전역 전날에 배수로 작업함 비 맞으면서 진짜 ㅈ같았다
저런 선임 2명있었는데 시설반이라고 주임원사 따라다니면서 부대 모든 일 다하는.. 진짜 존나 존경스러웠음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그 일 다하는거보면 ㅋㅋ
영선반 ㅋㅋ
심진우가 전역할 때 쓴 우산은
행보관이 눈 오니까 쓰고 가라고 자기꺼 준거라네요..
저런생각을 한다는거자체가 센스가 있는거
일과시간 20분전에 커피자판기는 진짜 씹에이스다 군인이 오침을 포기한다고?
오침이 뭐에요?
@@doddozi9867 오후취침
@@doddozi9867 은 아닌듯 일과시간 20분전이라는거 보니까
제발 둘 다 컨샙이길 빈다
일병이 어케 더자냐
근데 에이스처럼 하는게 좋은것도 부대마다 다를듯 우리 부대는 훈련이 빡센부대라서 훈련 악으로 잘버티고 잘뛰는 애들이 보통 에이스였는데 그런 애들 대부분 전역할때쯤 허리디스크 걸려서 나가더라고요 몸 안다치고 나오면 그게 성공입니다
진짜 천사병장 ㅠ
09군번인데 맞선임이랑 8개월차이나서 분대장을 오래했음
아래애들 솔직히 다들 착하고 좋은 애들이어서 다들 잘따라와줘서 나도 책임감때문에 군생활 끝까지 적당히 열심히 했는데 자연스레 평판이 좋아지더라.. 물론 바로 아래 기수는 좀힘들었을수도 있지만..ㅎㅎ
갑자기 기억나는데 당직일때 우리분대원 한살동생 어머니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당직사관이 나보고 깨워서 빨리데려오라더라..
오만생각하며 어떻게 말할까..
그때 생활관복도 그친구 머리위에서
애들이 바닥에 물뿌려놓은 비릿한 물냄새 맡으며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근무인줄 알고 죄송합니다! 하고 환복하더라..
말문이 막혀서
아니.. 근무복말고 에이급.. 에이급 전투복으로 환복해..
무슨일이냐고 불안해 하는 그친구 눈빛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니 그자리에 주저앉아서 한참을 울더라
그친구 워낙 괜찮은 친구라 마음 금방 추스렀지만 우리분대원 모두가 그친구 신경썼었음..
그친구도 어머니 돌아가신일로 내가 편의 받긴싫다면서 더 열심히 한걸로 기억함..
전역날 애들한테 경례받고 가려는데
갑자기 덥석안더니 형 정말 고마워 형때매 버틸수있었어 나가서 꼭 연락할게라고 하는데 그때 내군생활이 끝났구나.. 생각보다 좋았던기억이 너무 많아서 애들눈보고 쉽사리 못나갔었음..ㅋㅋ
그 친구랑은 지금도 자주보고 술한잔하는데 갑자기 전역날 경례받는 영상보니 감성이 너무 충만해지네요..
노가다 잡부로 무보수로 일한다고 생각하면 됨 남들이 볼때는 개노가다하는데 자기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열심히 해서임 그래서 다들 좋아하는거임....어찌보면 슬픈 캐릭터인거임...
이게 팩트죠...참... 반박할 수 없는 현실이죠
난 중대 단체로 얼차려 받을때 행보관이 너 거기서 뭐하냐 작업하자 이러면서 빼주시더라 지금도 뭐든 열심히 하면서 살다보니 남들보다 잘살고 있더라 뭐든 적당히라는 생각보단 뭐든 열심히라는 마인드는 어디서든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듯함
심진우가 말하는건 뭐 잘하는걸 여러개 터득하란게아니고 뭘시키면 니가 잘하든못하든 열심히 하란거임
처음에 당연히못하지 근데 열심히 하면 못할수가없지 ㅎ
미시적관점: 에이스
거시적관점: 특급 노예
어차피 할 일 정해져있고 속도 빠르면 빠를수록 쉴 시간도 많아져서 개이득임
전역 전날에 같은 생활관 쓰던 일이병 애들이 몰려와서 취침 전에 더 얘기하자고 졸랐는데
너무 전역하고 싶어서 "아.. 아냐 제발 자게 해줘" 하고는 바로 잠들고 다음날 전역한거 생각나네
더 떠들다 전역할걸 아쉽네ㅠ
군생활 열심히 해서 좋은점중 가장 좋은점은 시간이 조온나 빨리간다는 거다.. 휴가도 안가고 걍 짱박혀서 일만 존나 하면 시간 가속 점점 빨라짐.. 하루가 1시간 같아지고 일주일이 하루같아지고 한달이 한주같음..
휴가 외박 아예 안나가는게 가장 꿀팁이다.. 나갔다 오는순산 군대가 좃같음이 다시 인지되면서 시간가속이 사라짐..
상병달고 처음 휴가나온다음에 갑자기 시간가속 리셋되서 병말까지 아예 안나오고 다 이어서 마지막에 씀.. 군생활 진짜 후딱 지나간다.
내가 군생활하던 93년에도 심진우같은 고참들이 있었지... 뭐든 열심히 하는데 심지어는 잘 하고 후임들한테도 잘해주던...
신병은 섭외 오지게 잘한거 같다
특히 최일구랑 쏘가리라 항상 생각하지만
심진우랑 행보관 박민석도 그 감성 잘 살림
이편이 제일 원작도 인상 깊었는데
눈 오는걸로 대체한것도 신의 한수인듯 뭔가 겨울 이별😢
미친 행보관 만나면 일과보다 더 힘들다 ㅋㅋㅋㅋ
저는 이렇게생각합니다 군에서 저렇게 열심히하고 인정받는 사람이라면 전역하고 사회에서도 열심히하고 인정받을 사람일겁니다
ㄹㅇ 꿀팁임ㅋㅋ 행보관하고 친해지면 군생활 진짜 개편함... 나를 이뻐하는게 보이고 더 잘하고싶고 서로서로 윈윈
과거에는 몰라도 16군번인데 일 이등병이 행보관님 작업있습니다 하면 아무도 터치안했음 ㅋㅋ 아 부대마다 다를순있겠지만 저거 꿀팁 맞음 ㅋㅋ
시즌 0 보면 진짜…심진우가 천사 선임이란걸 알수가 있지…
근데 행보관이 시키는거 배워두면 걍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도움되는거 많더라
일구 여기서 만큼은 경례 칼각이네
진우병장 같은 선임이 최고의 선임임
보급병이였던 맡선임 생각나네.. 일병1호봉부터 전역달까지 18개월 연속으로 한번도 안빠지고 매달 휴가를 나갔던.... 연속 3달까지는 가족중에 빽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일을 미친놈처럼 개잘했음...... 다른중대 행보관들까지 좋아할 정도로 일을 잘했는데.. 후임한테 일도 안떠넘기고 24개월동안 평일 개인정비나 주말에도 일하고 심지어 전역 전날도 새벽1시까지 일한 사람이라 전역을 봐왔던 선임들 중 유일하게 전역빵 안맞을 정도로 후임들이 존경했음....
우리 어머니 아프실 때 본인은 휴가 많이 갔으니 대신 다녀오라고 휴가증 양도해주셨는데.. 너무 고마워서 마음에 편지 썼더니 대대장님이 휴가당일에 같이 나가라고 해주심.. 터미널에서 헤어질때도 집에 택시타고 가라고 택시비까지 챙겨주신게 17년이나 지난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감사했습니다 박병장님
전역날은 진짜 아직도 잊지못함
심진우가 이병때부터 신형전투복 지급됐다고 가정하면 행보관 개구리전투복 고증 쩌네
나도 어디가면 거기서 무조건 최고로 열심히해야하는 성격이라 진짜 그냥 뇌빼고 모든작업, 청소, 잡일 등 다하면서 살았었지.. 호랑이같던 분대장이 나보고 너처럼 열심히하는 미친놈은 처음봤다고 쉬면서좀하라고하더라 군생활하는동안 한번도 혼나본적도없고 동기들이랑 가끔가다 똑같이 실수해도 동기는 겁나 혼날일도 나한테는 뭐라안하더라..
상병1호봉때 첫후임이들어오고 분대장달았는데 내 후임들은 고생시키기싫어서 분위기싹다 바꾸고 절대 후임들한테 짬때리지 못하게 바꾸고 이걸로 불만있는 동기들도 많았는데 동기들도 내가 항상 열심히하는걸아니까 결국 내의견 따라주더라 그 뒤로 전역할때까지 동기랑 후임들이랑 진짜 분위기 좋게 매일매일 보냈음
어느조직에 가든 저런사람은 에이스가 될수밖에 없음
이시기 콘때 너무 멀어서 ㅠㅠ 얼굴이
잘안보였는데 영상감사합니당 오빠 너무 잘생하네여 긔엽공❤
마지막 장면에서 심진우 병장의 군생활을 말해주는 듯...
넘 멋지고 뭉클하다~❤
우렁찬 목소리에 눈빛 초롱초롱.
웃을때 넘나 귀여움~~~
한마디로 ㅈㄴ 열심히 해서 ㅈㄴ 고생한거...ㅋㅋ 그런데 인정은 받는...
진짜 저런 사람 있으면 맞선임이건 ㅁㅊ 실세건 말년이건 안 건드림
행보관 탱킹 끝판왕 그자체인데 건드려서 같이 작업 끌려갈 일 있나 ㅋㅋ
정년퇴직하고 보니 인생살며 저런 자세 엄청 중요하다고 본다. 어차피 하는 것 적극적으로 할 때와 마지못해 한 것은 차이가 크더라…
마지막 쯤엔 보상이 되긴 해.. 저렇게 열심히 하기가 힘들 뿐 전역하면 아무 쓸모가 없어지겠지만
세계관 최강자 심진우 병장
전역할때 쓴 저 검은 우산도 행보관님거였나 그랬음
심진우가 군생활 엄청잘한거임ㅋㅋ😊
과도하게 열심히해라.
어디한군데 반드시 장애생긴다.
군대에서 다치면 절대 치료안되고 평생 고질병된다.
폐급소리 들으면서 몸 편하게 안다치고 나오는게 좋다.
원작은 비오는날이었는데
여긴 눈으로 바뀌어서 더 와닿네
심진우같은 군생활을 한 사람..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다
나같은 경우는 병사들 중에 열심히 하는 사람 이용해먹을려는 애들 많았고 간부들 중에 그런 사람 없어서 병사들끼리 하는 일은 열심히 안하고 간부랑 하는 일만 열심히 했음. 열심히 하면 이용당할까봐 열심히 안하지 말고 먼저 열심히 해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본 다음에 결정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
하기싫은 놈들은 아무리해봐야 중간이다
자부심이 있으면 열심히 하고 그런놈이 에이스된다
이게 일반 소총수면 모르겠는데 높은 숙련도랑 외울거 많은 보직은 이렇게 하면 ㅈ될듯 작업 따라나가면 자동적으로 기본기에 대해 계급 평균 실력보다 미숙할텐데 기본기 못하면 병신소리 들으면서 위에서 갈구고 밑에서 먹으려 듦
애초에 그런얘들은 저런잡일 안시키조
행보관 잘만나서 따라댕기면서 훈련이나 빡센 작업 열외와 휴가도 챙겨줌
군대 갔다왔으면 알거다 심진우란 캐릭터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행보관님 파스타에 나오는 비호감 진상 손님 연기하신 분이라는거 깨닫고 깜짝 놀랐음 진짜 이미지랑 연기..ㄷㄷ
행보관이 짬이 얼만데
초짜인거 다 알아도
적극적이니 좋게 봐준거지
ㅋㅋ 심진우는 전형적인 사서고생하는타입
전부 다 도움된다...
공부만하고 힘든것 하나도 못하고 군대에서 찐따였는데...
(연대졸업하고 대학원도 나왔고 직장도 양복만 입는 직업이라... 도움안될지 알았지만...)
그때 배운것들이 50을 바라보는 지금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아내가 매번 놀람~
행보관이랑 작업하는 애들은 진짜 일 ㅈㄴ 잘하는애들임 ㅋㅋㅋㅋ 아니면 일 안하려고 숨는 말년병장이나
ㄹㅇ로 저게 꿀팁인게 아니라 심진우가 군생활 잘한거 ㅋㅋ
목공은 좋을때도 있지만 안좋을때도 있습니다 남들쉴때 일해야될수도ㅠㅠ 그래도 행보관이 포상은 잘챙겨 줍니다
나는 다 할줄 알아도 잘 숨어서 피해다님. 주어진 일(주특기, 근무, 잔심부름)만 성실히 하면서 병장 말년까지 행보관님께 적당히 눈에 띄게 줄타고 꿀빨거 다 빰. 휴가며 비번이고, 근취 특해 다받고 말년휴가 9일전부터 근무 빼주고 순찰조만 넣어주심.
임기제부사관 임관 후에는 용접이며 장비 페인트, 유류 관리, 예초, 실리콘칠, 베드민턴(체육관 상급부대있어서 행사때만함 ㅋ)까지 안가르쳐도 척척해버리니 행보관님이 하신말씀. "많이 못챙겨줘서 미안하다."ㅋㅋㅋㅋ(다른쪽으로 굴렸어야 했다고 하심.)
그러고 병사들한테 노하우 전수하면서 중대 대가끊긴 S급 병사들 육성시키고 전역.
솔직히 다신 가기싫어도 개꿀잼 군생활이였음 ㅋ
이건 심진우 병장이 우산을 놓을 깨 우산 손잡이에 행보관의 계급과 이름이 적혀있어야하는데...
난 다시 군대가면 폐급에 가까운 평범한애로 살래... 시발 뭐라고 열심히했을까 그때는
나성범 폼 미쳤다
2004년 통신중대 가설병으로 들어가서
이발병하고 오바르크병도하고 페인트 칠하고
용접도하고 사소한 작업은 다 나시킴ㅋㅋ
실제로 말뚝 박으란 소리도 들음ㅋㅋ
나는 연대소속인데 중대별 소대별 스카이라이프 안테나 설치도 내가 다 함ㅋㅋ
심지어 주말엔 행보관따라 산에 두릅도 따러감ㅋㅋㅋ 군대든 회사든 다 똑같음ㅋㅋ
하는놈만 계속 시킴 ㅋㅋ그냥 중간만 하는게 최고임ㅋㅋ 더 한다고 챙겨주는거 없음ㅋ
전역할때 행보관님 이 국밥 사주던데
ㅎㅎ 근데 나는 수송부 여서 중대 일과 많이 안했는데
행보관님 진짜 열심히 하시던데 원사진급 하셨지 ㅎㅎ
난 오늘 전역했는데 저도 전역할때 주임원사님이 막국수사주셨네요ㅎ
@@MAKINGGOLDCARD 와 전역 축하드려요.
@@user-xo7yn1iz9w 감사합니다ㅎ
심진우가 알려주는 군데 꿀팁
와~ 고증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니깐 군대있을 때 생각 나네요ㅎㅎㅎ 그분도 딱 심진우 병장 스타일 이였죸ㅋㅋㅋ 2작사 수송대에서 19년도에 전역한 김수연 병장님! 자대배치 받고 처음 만났을 땐 다가가기 차갑고 무서웠지만 지내다 보니 따뜻하고 후임을 잘 챙겨준 기억이 납니다. 타 병사들에게도 FM의 모습을 보여주고 항상 웃으면서 먼저 인사해주고 힘든 일이 있을 땐 이야기도 잘 들어주며, 부대 내의 힘든 일은 항상 솔선수범. 군대 간부들 병사들 모두가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후임이 위험하게 행동하면 따끔하게 혼내지만 그게 아니면 웃으며 긴장 풀어주려 대화 하던 사람. 차갑지만 따뜻하던 사람. 겉으론 후임들 귀찮아 하면서도 하나하나 챙겨주던 츤데레 같은 사람. 어린나이임에도 어른같던 사람. 전역하는 날마저 후임들에게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군생활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집가라고 하는 사람. 배울점이 많던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생각하니 한 번 만나보고싶네요ㅎㅎㅎㅎㅎ
군생활 꿀빠는법은 열심히 군생활 하면 꿀빨아짐
드라마에서는 눈오는걸로했구나,..
원작에 비다쳐맞으면서 충성ㅈㄴ크게들리는연출이 ㅈㄴ소름이었는데
실제론 적당히 중간군번이나 중간 약간 위군번으로 있는듯 없는듯 할거만하고 그러는게 베스트.. 너무 고참이면 간부가 이것저것 시키고 분대장에 은근 별로임
행보관님 신병3 기대됩니다요ㅡㅡㅡ
단체로 충성할 때 헌병도 하고 있넼ㅋㅋㅋㅋㅋㅋㅋ
크 섭외력 지리는데. 역시 웹툰이 넘사벽이네
저것도 대단한거다. 저렇게 가르켜줘도 저렇게 하는 놈 없다.. 진짜 20분전에 가서 기웃거리는것 조차 귀찮아하는 놈들이.. 핑계는 많다.. 고작 저런 노력도 안하는것들이말이다.. 물론 그런 부류들을 두고 하는 얘기다. 참고로 나는 상사 전역자다.
와 섭외력 미쳔ㅅㄷ
미친소리 같겠지만 가끔 군대가 그리울때가 꼭 한번씩 생김
군대에서... 에이스됐다가... 동기들보다 튄다고 존나쳐맞았는데.... 아직도 그새끼들 생각하면 치가떨린다...
운전교육 전입갔을때부터 시작해서 일병 4호봉이되면 혼자운전하기 시작하는데... 자기들은 모두 그코스밟고 혼자운전하는데.. 이병놈이 전입온지 한달도 안되서 우연치않게 반장님이 직접 운전교육해주셨고 흠잡을곳없이 잘한다고 인정해주셔서 이병때부터 혼자운전했는데 그걸 그렇게 갈구더란.. 으휴 쒸8...
진짜 똘똘하게 생긴 후임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례 칼각 멋있군요..
군생활 생각보다 단순함..일이등병때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들겠습니다!! 반복 하다가 자신없어도 자신있게 하고 그러다 상병장때 눈치껏 뺄수 있는거 빼면서..나는 중대가 3층이었고 점호 미비된 동작 시간때 흡연장가기 귀찮아서 빗자루 하나 들면서 청소하는척 휴게데크 가서 담배하나 빨고 쓸면서 나오고 (빗자루 들고 나오니 얘는 청소하다가 나왔구나 싶은 생각을 심어주는거지)뭐 이런 알아서 센스껏 눈치껏 하다보면 간부들도 쉬쉬해주고 그럼 내 동기들 죄다 진술서에 휴가 짤리고 그랬는데 군생활 하면서 나만 진술서 한번도 안써봄 하지 말라는거 다했는데 걸린적이 없음. 눈치와 센스만 있으면 안걸림 ㅋ.ㅋ
2010년 군대 고증 잘해놨네 딱 저때가 개구리복이랑 디지털 바뀌는 그 시점이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하네ㅋㅋ
병장 경례각 유일하게 칼각 되는 날ㅋㅋㅋ
우리부대도 심진우병장 같은사람 있었음ㅋㅋ 나 이등병때 그사람 병장이였음... 그 병장후임은 나랑2개월차이나는 후임... 그냥 훈련1도안하고 행보관 작업전문 병사여...
군대다닐때 배워놓은 예초를 아직까지 써먹고있습니다.. 뭐라도 배우고 나오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