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김상진님 이젠 지그시 나이가 드셨군요..중딩 때 건강하셨던 아버지와 설레는 마음으로 잠실 직관 가서 그리 빠른 구속은 아니었던 140초 묵직한 직구로 타자 압도해서 8완봉 신기록(선동열 타이) 세운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청강고 연습생의 시초이자 오비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추억이 그리운 나이가 됐네요
김상진 코치님. 91년부터 팬이 된 사람입니다. 코치님과 동갑이라서 더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포수 미트에 들어가는 코치님의 빠른 공을 생각하면 머리털이 쭈뼛하며 짜릿합니다. 베어스에 계시면 좋겠지만, 어디 계셔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좋은 일로 만나서 식사 대접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엘지에 이상훈선수가 있었다면 오비엔 김상진투수였죠 당시 엘지가 성적도 좋고 팬들도 많다보니 오비팬하기 힘든 시기였는데 김상진선수의 등장은 그나마 위로가 됐던 기억이 나요 유튜브가 좋은게 전 김상진코치가 경상도분인거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기사로만 접했지 영상은 처음이라서요ㅎ 그리고 두산 코치 이전에 sk왕조때 가토코치와 함께 1군코치였던거 보면 확실히 능력은 검증된 분이죠
저의 20대에 영원한 에이스였던 61번 김상진선수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만일 그때 OB가 주사위를 잘 던졌으면 이상훈선수와 원투펀치가 되었을텐데 진짜 아쉽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퓨쳐스에서 보배같은 젊은 투수들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감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저에겐 에이스 61번입니다. 화이팅
1995년 이상훈 20승. 김상진 17승. 3번의 맞대결 이상훈이 모두 이겨서 3승 차이가 났지요. 역으로 했다면 김상진이 20승 투수가 될수도 있었겠네요. 당시 고졸 3년차부터 5년연속 10승한거는 정말 엄청난 성적이었죠. 그 당시 인터뷰할 때 선동열 선배 다음으로 억대연봉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해태시절부터 시작해서 최강기아 빠돌이인 지금까지도 다른 팀 경기를 본 유일한 경험이 95년 김상진 vs. 이상훈 경기였지. 6시 반경기가 3시 반에 현장마감되는 기적....잊을 수 없네. 김상진 코치님....95년 17승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3번 맞대결해서 한번도 못이기면 어떻습니까. 엘리트 이상훈과 그렇게 맞짱 뜬 선수도 김상진 코치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해 우승했으니 위너는 코치님입니다.
80년대 최동원-선동열이 최고의 선발 맞대결이었다면 90년대 중반에는 이상훈-김상진 잠실더비 선발 맞대결이 엄청난 인기였었다 그 당시 잠실야구장에는 엄청난 양팀의 팬들이 대거 몰렸고 인터넷 예매가 없던 시절이라 이른 아침부터 매표소에 대기하고 표를 미처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시절 그때가 프로야구 선발 맞대결에 마지막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117회 웃긴 장면📁] ＂60대 중에 제일 멋있어요＂ 최강야구 코치라고 자랑하는(?) 배추도사 이광길 인기 ㅋㅋ｜최강야구｜JTBC 250203 방송](http://i.ytimg.com/vi/7RVo3LlKJZw/mqdefault.jpg)
상진 코치님! 성품이 넘 좋으시네요
롯데와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롯데팬들의 열정은 KBO 최고입니다 응원합니다❤❤❤
아이고 김상진님 이젠 지그시 나이가 드셨군요..중딩 때 건강하셨던 아버지와 설레는 마음으로 잠실 직관 가서 그리 빠른 구속은 아니었던 140초 묵직한 직구로 타자 압도해서 8완봉 신기록(선동열 타이) 세운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청강고 연습생의 시초이자 오비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추억이 그리운 나이가 됐네요
말씀도 정말 잘하시네요
김상진코치님 92년~95년 성적도 좋았지만...
91년 베어스 암흑기에 베어스 멱살 잡고 10승 따며 이끌었던 기억이나네요!!
머리 삭발하고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완투승했던 잠실경기 직관했었죠...
팀성적은 안좋았지만 정말 그 시절 베어스를 정말 사랑했었죠...
김상진 선수 잘 던졌죠...정말 연습생에서 OB베어스 에이스까지 올랐던 선수였습니다.
OB의 에이스.... 응원합니다~^^
오비 오비 오비 추억의 그시절 우리 에이스
95년에 이상훈과 맞대결 새벽같이 줄서서 응원단 앞에 자리잡고 했던 기억납니다.
암흑기 구동우 김동현 선수도 생각나네요
OB에 고독한 황태자셨죠 엘지팬이였지만 정말 단단한 투수였고 에이스가 먼지 잘보여준 투수였죠 배트맨 잊지않고 있어요 ㅎㅎ
정말 대단한 선수셨죠
연습생에서 ob에이스로......
전설이죠
뭔가 비주얼이 운동선수 출신이 아니고 대학교수나 중소기업 사장님 같네요
롯데팬으로서 95년 한국시리즈는 잊을 수가 없네요 김상진 권명철 김경원 정말 지긋지긋했음 ㅎㅎ 세월이 흘러 롯데로 오시게 되었는데 반갑고 환영합니다
김상진 코치님. 91년부터 팬이 된 사람입니다. 코치님과 동갑이라서 더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포수 미트에 들어가는 코치님의 빠른 공을 생각하면 머리털이 쭈뼛하며 짜릿합니다. 베어스에 계시면 좋겠지만, 어디 계셔도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좋은 일로 만나서 식사 대접 한 번 하고 싶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김상진 VS 이상훈 맞대결 하면 평일에도 잠실 3만석 만원이었음. 글고 1대0 경기가 많았던걸로 기억
내 마음속에 최고 에이스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상진이형 존잘님이심 선수시절엔 꽃미남이었고 코치 시절엔 중년의 중후한 멋이 있으심 꼭 이승엽이 날라가면 감독으로 돌아오세요 👍👍👍👍👍
엘지에 이상훈선수가 있었다면 오비엔 김상진투수였죠
당시 엘지가 성적도 좋고 팬들도 많다보니 오비팬하기 힘든 시기였는데
김상진선수의 등장은 그나마 위로가 됐던 기억이 나요
유튜브가 좋은게 전 김상진코치가 경상도분인거 이번에 첨 알았습니다
기사로만 접했지 영상은 처음이라서요ㅎ 그리고 두산 코치 이전에
sk왕조때 가토코치와 함께 1군코치였던거 보면 확실히 능력은 검증된 분이죠
성적이 어떻든, 남들이 뭐라든, 베어스 팬들의 마음 속 90년대 에이스는 61번 김상진입니다 :)
당시에 LG 이상훈과 선발 맞대결 했을 때는 과거에 최동원vs선동열의 대결을 보는 거 같다는 야구팬들도 적지 않았었지~^^.
상진 코치님! 롯데에서 투수들 육성 잘 부탁해요 가을야구 갑시다 ㅎㅎ
안경 에이스, 당시 허구연이 김상진 인상이 너무 착해서 강해보이려고 안경 쓴다고 했는데, 안경 벗으니까 더 무서웠던 기억이...
당시 찐팬이었습니다. 삐비 광고도 나왔고, 17승 중 8완봉승도 했었고, 신고선수 신화였고.. 다 기억나네요.
추억의 김상진선수.잠실직관가서 승리투수인터뷰를 들었던기억이 나네요. 첫마디가 우리는 LG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도 잘하시네요.해설하셔도 잘하실거같아요
95시즌 8완봉 기록은 잊을 수가 없다. 1완투도 어려운 지금 투수들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기록
엘지트윈스 팬이지만 김상진님 간지남으로 생각나네요
상진이 형. 1995시즌에 야구장을 20번 갔는데, 그 중 절반이 상진형 선발이었어요. 그 당시 수험생이라 재밌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형의 승리와 탈삼진이 힐링 도구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의 20대에 영원한 에이스였던 61번 김상진선수님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만일 그때 OB가 주사위를 잘 던졌으면 이상훈선수와 원투펀치가 되었을텐데 진짜 아쉽습니다. 그동안 묵묵히 퓨쳐스에서 보배같은 젊은 투수들 지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감독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저에겐 에이스 61번입니다. 화이팅
95시즌 김상진,김상호때문에 ob가 두번째 우승했잖아
김상진도 그해 mvp급 활약, 시즌mvp는 25홈런에 108타점 첫 잠실 홈런왕 김상호가 탔던걸로 기억
롯데는 3번째 우승이 물건너 가고ㅜ
코치님..롯데팬으로서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1995년 이상훈 20승. 김상진 17승.
3번의 맞대결 이상훈이 모두 이겨서 3승 차이가 났지요.
역으로 했다면 김상진이 20승 투수가 될수도 있었겠네요.
당시 고졸 3년차부터 5년연속 10승한거는 정말 엄청난 성적이었죠.
그 당시 인터뷰할 때 선동열 선배 다음으로 억대연봉을 받고 싶습니다 라고 당당히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김상진 직구 진짜 좋았는데
해태시절부터 시작해서 최강기아 빠돌이인 지금까지도 다른 팀 경기를 본 유일한 경험이 95년 김상진 vs. 이상훈 경기였지. 6시 반경기가 3시 반에 현장마감되는 기적....잊을 수 없네. 김상진 코치님....95년 17승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3번 맞대결해서 한번도 못이기면 어떻습니까. 엘리트 이상훈과 그렇게 맞짱 뜬 선수도 김상진 코치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해 우승했으니 위너는 코치님입니다.
김상진 코치님
롯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롯데투수들 잘 부탁드립니다 😁
엘지팬입니다. 유일하게 좋아했던 오비선수❤❤
김상진, 권명철, 강병규,장호연, 김경원, 박철순,
서울 라이벌인 LG 이상훈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한 번도 못이겼지만 구위에선 절대 밀리지 않았음. 1993, 94, 95년 그때는 뭐 LG가 잘나갔던 시즌이기도 해서~.
부산 롯데 자이언츠 오신것 추카드려요 부산 살기좋고 명문 롯데구단에서 선수 육성 잘 부탁드릴게요 환영합니다❤❤❤
부산에서 한 3년 쉬시다가 두산 감독 부임하시는게 베스트 시나리오
롯데 저희투수들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80년대 최동원-선동열이 최고의 선발 맞대결이었다면
90년대 중반에는 이상훈-김상진 잠실더비 선발 맞대결이 엄청난 인기였었다
그 당시 잠실야구장에는 엄청난 양팀의 팬들이 대거 몰렸고
인터넷 예매가 없던 시절이라 이른 아침부터 매표소에 대기하고
표를 미처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시절
그때가 프로야구 선발 맞대결에 마지막 낭만이라고 생각한다
암흑기때의 나의 안경에이스 김상진 그래서 더욱 이번 인사는 용서 할수가없습니다
그당시 조계현 이상훈 김상진 에이스 맞대결 기억난다 완투경기도 많이 나왔지
이승엽나가면 두산으로오세요 감독은 새뽁입니다
코치 연봉이 얼마길래 적다는걸까용???
나의 레전드 에이스❤❤❤
김상진 시절에 엘지가 우승 2회 준우승 5회인가? 하던 시절이라 좀 묻히긴 했지만 그래도 오비 에이스로 대단하셨어요
조쿠로
느낌 아니까~
얘들 잘쫌 캬 주이쏘 코치님~ 음주운전 및 기타 등등도요
구속보다 구질 야기할때부터 똭!! 느낌 왔으예 ㅎㅎ 마!잘 부탁드립니다^^화이팅!
엘지랑 두산이랑 예전 오비들 모아놓고 이벤트전 하면 무조건 매진이다 ㅋㅋㅋㅋ홍성흔같은선수가 추진한번해야되는데
안경선배
제 마음속 대한민국의 최고 선발 투수는 김상진 코치님 이십니다^^ 롯데에서도 건강히 최선을 다 해주시라 믿습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