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에 유근택 작가님 전시회 다녀왔어요. 4호선 한성대입구 6번 출구로 나가 5분동안 직진해서 올라가면 성북구립미술관입니다. 매우 뜻깊은 전시를 관람하게 정보를 준 허세관장님께 감사드리며, 강력하게 관람 추천합니다. 모듬 그림들이 좋았어요 특히, 코로나시기때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께 보낸 간단한 그림과 와 같은 짧은 문장 하나를 담은 편지들을 묶은 책을 볼 때는 가슴이 아렸어요. 보고싶은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어른용 그림책으로 발간했으면 좋겠다 생각들었어요.
저도 유근택 작가님 전시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성북동을 그린 그림을 많이 내신것 같아요. 동양화를 이렇게 마티에르가 살아있게 그리시는게 독창적이고 너무 매력적이예요. 꽃밭 그림은 찬찬히 보면 화면 위에 사람의 발이 있는데 미술관에서 본 영상에서 그 사연을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나려했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시기전에 계신 병원 옥상에서 본 꽃과 잡초가 우거진 마당을 표현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시들어 죽음으로 가는 분들과 대비되는 자연의 생명력의 대비에서 강한 인상을 받고 그리셨나봐요. 토탈미술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때 직접 뵙고 도록에 싸인도 받아왔는데, 삶에서 영감받은 것들을 작품에 반영해서 새로운 작품을 계속 보여주시는 작가님 너무 존경합니다. 저랑 동갑이시지만 ㅎㅎ
발만 보이는 그림은 인간이 곧 자연이라고 말 하는 것 같습니다 지능이 있으나 없으나 사물은 공통된 주류의 힘이 있다고 봅니다 그림을 보면 생각의 정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학도 글의 수려함을 떠나 하나의 문장이 그 사람의 깊이를 볼 수 있고 산은 산 물은 물 이라는 말 한 마디로 스님의 경지가 보이듯 ㅡㅡ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궁금한게 있어서요 우선 이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을 써서 사 과부터 드리고 물어 보도록 하겠습 니다.죄송합니다. 혹시 Jimmy Kim mel 쇼에 Andres Valencia 라고 나온 영상을 보셨나요? 그 친구의 그 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고 싶었 어요. 죄송해요ㅜㅜ
![예수는 정말로 미운 놈한테 떡 하나 더 줬을까?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img/n.gif)
다음주에 전시회 예약해 놨어요 작가님 인터뷰까지 올려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6/5일에 유근택 작가님 전시회 다녀왔어요. 4호선 한성대입구 6번 출구로 나가 5분동안 직진해서 올라가면 성북구립미술관입니다.
매우 뜻깊은 전시를 관람하게 정보를 준 허세관장님께 감사드리며, 강력하게 관람 추천합니다. 모듬 그림들이 좋았어요 특히, 코로나시기때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께 보낸 간단한 그림과 와 같은 짧은 문장 하나를 담은 편지들을 묶은 책을 볼 때는 가슴이 아렸어요. 보고싶은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어른용 그림책으로 발간했으면 좋겠다 생각들었어요.
가고 싶었던 전시였는데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들어보니 두 분 다 제게 말씀하시는 거 같이 공감 가는 말씀들이 많네요 너무 멋있으세요
소개한 전시 꼭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너무 힘들때 성모마리아와 함께 기도를 하는데 마리아가 울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제가 고민이 해결되서 감사의 기도를 하는데 마리아가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몇주전에 전시 보고 왔습니다. 오래전..졸업..기억을 더듬어 다시 그림을 시작하는 시점에 교수님께 배우진 않았지만.. 저희과 교수님을 뵙게 되어 반갑고 말씀들이 큰 울림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 담백한 귀중한 말씀~작업하는 저에게 필요한 집약된 말씀 감사드립니다~
아 아쉽네요
어제 전시가 끝났네요
다음 전시 기대해봅니다
허세 미술관은 배울게 참 많고 우연히 듣게된 유근택 작가님 인터뷰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았던 저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대구미술관전시 하실때 작가님작품봤는데 굉장히 인상깊었어요! 이렇게 인터뷰로 작품세계와작가님 아트토크잘보갑니다
저도 유근택 작가님 전시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성북동을 그린 그림을 많이 내신것 같아요. 동양화를 이렇게 마티에르가 살아있게 그리시는게 독창적이고 너무 매력적이예요. 꽃밭 그림은 찬찬히 보면 화면 위에 사람의 발이 있는데 미술관에서 본 영상에서 그 사연을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나려했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시기전에 계신 병원 옥상에서 본 꽃과 잡초가 우거진 마당을 표현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시들어 죽음으로 가는 분들과 대비되는 자연의 생명력의 대비에서 강한 인상을 받고 그리셨나봐요. 토탈미술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때 직접 뵙고 도록에 싸인도 받아왔는데, 삶에서 영감받은 것들을 작품에 반영해서 새로운 작품을 계속 보여주시는 작가님 너무 존경합니다. 저랑 동갑이시지만 ㅎㅎ
베니스 비엔날레 예언합니다^^
아 오늘 아들한테 집지으면 유근택작가 정원그림 하나 걸고싶다고했네요. 다른곳에서 보고 성북구립미술관갔을땐 더 좋았어요. 보면 볼수록 더 좋아요.
이분 전시회를 놓친 게 너무 아쉽네요 ㅠ.ㅠ
작년 대구미술관 이인성 미술 수상으로 전시중일때 못가봐서 ㅜ
발만 보이는 그림은 인간이 곧 자연이라고 말 하는 것 같습니다
지능이 있으나 없으나 사물은 공통된 주류의 힘이 있다고 봅니다
그림을 보면 생각의 정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문학도 글의 수려함을 떠나 하나의 문장이 그 사람의 깊이를 볼 수 있고 산은 산 물은 물 이라는 말 한 마디로 스님의 경지가 보이듯 ㅡㅡ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궁금한게 있어서요 우선 이 영상과 관련없는 댓글을 써서 사 과부터 드리고 물어 보도록 하겠습 니다.죄송합니다. 혹시 Jimmy Kim mel 쇼에 Andres Valencia 라고 나온 영상을 보셨나요? 그 친구의 그 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고 싶었 어요. 죄송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