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 o_olofi [ TIME LINE ] 52:38 00:01 Stephanie Poetry - I Love You 3000 00:01 Stephanie Poetry - I Love You 3000 03:30 Khai Dreams - Fantasy 03:30 Khai Dreams - Fantasy 06:20 지다 (Jida) - Blind (feat. Rachel Lim) 06:20 지다 (Jida) - Blind (feat. Rachel Lim) 09:30 Cvmel - Light of My Life 09:30 Cvmel - Light of My Life 12:50 Charlie Burg - June 12:50 Charlie Burg - June 15:21 Kina - Can We Kiss Forever? 15:21 Kina - Can We Kiss Forever? 18:26 Alice Kristiansen - Moon And Back 18:26 Alice Kristiansen - Moon And Back 21:25 Emily Burns, Olivia Nelson - Vanilla Sundae 21:25 Emily Burns, Olivia Nelson - Vanilla Sundae 24:56 Angela - Flower Face 24:56 Angela - Flower Face 29:41 Charile Burg - Art History Pt. 1 29:41 Charile Burg - Art History Pt. 1 32:43 Aloe Blacc - Brooklyn In The Summer (Stoop Mix Eliot Bohr) 32:43 Aloe Blacc - Brooklyn In The Summer (Stoop Mix Eliot Bohr) 36:14 SALES - big sis 36:14 SALES - big sis 39:01 Bahamas - All I've Ever Known 39:01 Bahamas - All I've Ever Known 45:12 Sasha Sloan - Dancing With Your Ghost 45:12 Sasha Sloan - Dancing With Your Ghost 48:30 Thesecondsex - in a mood 48:30 Thesecondsex - in a mood 해당 영상의 광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원곡 가수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학교 애들이 참 그런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누가 더 잘나가는지 점점 가식적으로 변해가는게 느껴져서 가끔 허무하고 왜 이렇게 인간관계에,겉모습에 신경을 많이쓰나 하고 하고 싶은거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져도 다시 학교에 가면 결국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사실이, 그런 행동을 하고 의식을 하는 내가 진짜 싫다
음 저도 그당시 그랬었지만 어차피 졸업하고 직장다니다보면 다 흩어지게되고 연락도 안하게되어요..! 먹고사는데 바쁘고 힘들다보니 ...남들이 보는 나보다 내가 보는 내가 더 중요하고 내가 너무 소중하니까 남이어떻게생각하든 신경을 안써여겠다고 생각하니 맘이좀편해지더라구요 비중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구요...!! 힘내유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요. 아버지랑 싸워서 속이 문드러지고, 발목 잡힌 현실 때문에 울고... 학생 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겨내려고 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여기면서 까지 눈을 돌려왔는데... 삶을 놓아 버리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남들한테 말하면 웃기다하겠지만 저에게는 이 음악이 생명줄이에요. 음악과 망각이 있으면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껄룩님 이렇게 좋은 선곡들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어떻게든.. 치열하게 살아보겠습니다.
고딩들아 힘내자♥️ 아직 20대가 기다리고 있어 얼마나 한해 한해 소중하고 즐거운지 몰라. 정말로 꼭 대학이 전부가 아니니까 수험생활은 최선을 다하고 털어버리자 고3 수능끝나고 행복함도 누리고 20살 1월1일도 즐기고 ~~~ 지나가던 27꼰대 ㅠ (아 돌아가고싶다 ㅠㅠ 내가 언제 27이 됐는지 모르겠어.. 벌써그립다 20대 초반이 ㅠㅠㅠ)
진짜 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조나조나도다녿 힘든 거 하나 없는데 괜히 이런데 와서 댓글 읽고 하면서 느껴지는 그 우울감이 너무 좋아,,, 내가 우울하다고 느낄 때마다 묘하게 성취김?쾌감?쨌든 나만 그런 이상한 느낌있는 거 아니지...?? 그런 기분으로 멍 하게 있다가 가끔 망상도 하고 하 개조음 그 때 그 기분
새벽만 되면 잠들기가 싫다 분명 잠이 오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아 새벽에 딴 짓 하지말고, 좀 잘 걸 후회하면서도 새벽을 그냥 지나가게 두는 게 이제는 너무 아깝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주어지는 온전한 나의 시간이기에 이 시간이 그냥 지나가게 납두는 게 너무나도 아깝지만, 오늘을 위해서 잠을 자야겠지 우리 모두 다 힘내요. 현재는 너무 힘들어도 미래에 큰 선물을 받고 있는 내 자신을 상상하면서.
좋아하는 책 글귀 써본다. 중력도 마찰력도 없는 조건에서 굴린 구는 영원히 굴러간다. 언젠가 네가 한 말을 난 종종 떠올렸어. 영원히 천천히 굴러가는 공을 생각했어. 그 꾸준함을 상상했어. 이상하게도 눈을 감고 그 모습을 그려보면 쓸쓸해지더라. 데굴데굴 굴러가는 그 모습이 어쩐지 외로워 보여서. 그래도 우린 중력과 마찰력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가다가도 멈출 수 있고, 멈췄다가도 다시 갈수 있는거지. 영원할수 없겠지만 이게 더 나은 것 같아. 이렇게 사는 게. -내게 무해한 사람-
오 나는 뭔가 새벽 하면 밤보다도 아침보다도 차가운 느낌이 드는데.. 숨을 들이마시면 폐 속 가득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가 들어차고 코 끝이 시려서 다시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 싶으면서도, 도저히 떠오르는 해를 포기할 수 없어서 담요를 두르고라도 머물어야 할, 낮이 되면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구분이 안 가는 꿈결같이 차가운 시간 같은 느낌..
학생들이 정말 많네요.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댓글 하나하나 읽다보니 저도 겪었던 일들, 했던 생각들이라 마음이 많이 가요. 한 명 한명 만나서 밥도 사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니 이렇게 남겨보아요. 지금의 우울함, 쓴 맛, 힘듦 다 마음의 양식이 되어 정말 멋진 어른이 될 거에요. 그런 깊은 생각을 했던, 씁쓸한 날을 보냈던 사람들이 정말 멋진 사람이 되더라구요. 장담해요. 씨발 내 인생 존나 엿같다아아아아아 하고 걍 살다보면 어느날 괜찮아져있을거에요. '될 사람은 된다'는 말 하나 틀린 것 없고, 그치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각자 나름대로 '될 사람'이에요. 친구, 학업, 가족, 각자 나름대로의 저주를 가지고 살지만, 그것만 잡고 살 수는 없다는 깨달음이 오는 날이 정말 머지않아 곧 올테니 지금은 아프면 아픈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일부러 밝으려고 노력 안해도 되니까 모두 겪어봐요. 앞으로 더 강해질 당신을 응원하며 대낮에 써봄.
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이랑 싸우고나 있고 영어학원에서는 내가 제일 공부못하고 단어시험볼때도 다 답지 베껴서 커트라인넘겼다고 거짓말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고 숙제할때는 콴다로 하고 그래놓고는 부모님한테는 공부잘한다고 자랑이나하고있고 나 진짜 다시 못돌아갈까봐 너무 무서운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돼 그리고 엄마 아프지마 엄마가 언제는 진짜 짜증나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막상 진짜로 엄마가 아프니까 너무 걱정되고 심각하게 아픈것도 아닌데 진짜 바로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내가 엄마가 너무 미워도 엄마가 나 낳아줬고 엄마의 젊음을 다 내려놓고 나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런 생각만하고 내가 미쳤었나봐 내가 속썩여서 더 그런가하고 괜히 나 자신한테 눈치가 보여 너무 싫어 내가 엄마라는 제일 소중한 사람한테 그렇게 해서 엄마 아프지마 내가 학원 선생님한테 혼나도 비난받아도 진짜 바보취급받아도 정직하게 할게 반성할게 엄마가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다는소리듣고 요새 엄마만 쳐다보고있어 쓰러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엄마 갱년기라고 화내면 이해해달라고 그랬는데 난 너무 어리석게 속으로 나한테 화내는걸 정당화한다면서 엄마 엄청 욕했는데 그땐 몰랐어 14년동안 나 뒷바라지하느라 생긴 엄마의 변화라는걸 무턱대고 무시하고 속으로라도 욕해서 미안해 엄마
오메 나 15살인데 나도 학원 댕겨요..근데 영어ㅈㄴ못함 정말 개못해서 환멸날 정도... 못해서 학원쌤이 조큼눈치주는데 나도 참 이번이라도 해야지 노력하자 잘해야지 하는데 이기적이지만 정말 이게 안됨... ㅎ우리 부모님 뼈빠지게 일한걸로 학원비 내니 나도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더라구용ㅠㅜㅜㅠ 나도 정말 잘하고싶어... 전 또 혼혈이라서 항상 엄마랑 말이 잘 안통할때도 있었고 엄마가 부끄러울때도 있었고 그래서 엄마를 많이 원망했어요... 그래도 우째요 내가 사랑하는 엄만데... 내 엄만데...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드라구요, 우리 다들 힘내자구요 !!!!! ;)
영어학원 강사입니다. 덕분에 단어를 외우지 않고 거짓말 하던 14살 학생에게 카톡하나 남기게 되었네요. 모두 힘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영단어는 꼭 외우길 바랍니다. 그 영단어, 노력, 실력이 훗날 그대들을 보호해줄 방패가 되어 줄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
와...읽는데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울었네요.. 저는 13살인데 한참 답지배끼고 거짓말하고 내가 잘 한것처럼 엄마한테 자랑하고. 거짓말이라는게..한 번 하면 계속 다른 거짓말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너무 위태로워져서 돌아가고 싶어도 아..엄청 실망하겠지.. 생각들고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해 매일을 후회했어요 요즘은 그나마 지나가서 인지 나아진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지병이 있으신데 짜증나서 막 속으로 화냈다가도 나중에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그래요 죽도록 싫다가도 정말 돌아가시면 절대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면서 항상 마지막엔 저를 탓했어요 내가 못난 딸이라 그렇다고. 그래도..요즘은 그 무엇도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하고 싶어요. 흘러가는 일이고 그걸 누구에게 짐처럼 쥐어주고 싶진 않아요 음 주저리 주저리 쓰다 또 울넜네요 헣 그래도..내일 하루도 힘내서 살아갈거예요 작성자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12살쯤 엄마와 아빠의 사이가 나빠지고 이혼을 했고 그래도 엄마는 우리를 아빠없는 아이로 키우기싫어서 내가 14살때 다시 아빠와 같이 살기로했지 그쯤 아빠의 바람사실을 엄마는 알게됐고 아빠와 엄마는 싸우고 더욱 관계는 틀어져갔어 결국 아빠는 집을 나갔고 엄마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있어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들이 있고 맡언니인 나는 엄마를 도와주고 엄마가 슬프지않게 최대한 힘든내색을 하지않았어 혼자 슬픔을 삼키며 아빠를 원망하고 사과를 하러온 아빠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고 방으로가서 휴대폰을 잡았지 나는 그때 아빠눈빛이 아직도 안잊혀져 처음으로 연약해졌던 아빠의 모습 눈물을 흘리는 아빠의 모습 우리엄마를 힘들게 만들어놓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아빠가 사과를하고 나간뒤 나는 방애서 홀로 슬픔을 삼키고 숨죽여 울었어 우리집은 항상 행복할줄알았는데 왜 가족의 행복이 나한텐 오지않는걸까 친구네집을 가면 항상 생각해 정말 부럽다고 친구네집에 있으면 슬픔은 잊고 항상 웃으며지내 친구네 가족은 정말정말 따뜻해서 한없이 부럽다는생각이 많이들어 얼마전에 영화를 봤어 부부애가 넘치는, 아내를위해 10넌동안 돈을 모으고 여행을가던 그런 집 난 눈물이 났어 우리엄마가 좀더 좋은사람을 만났다면 저 가족처럼 웃을수있을까 하는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났어 눈물을 삼키고 겨우 진정을시켰지 나 아마 우울증인것같아 털어놓지않고 혼자 끙끙앓아가며 버텼던탓일까 지금은 하루하루를 사는게 너무 벅차고 힘들어 매일 왜살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자존감은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바닥을 쳤어 나는 이제 더이상 나아갈힘이 없어 또 어느날은 미친듯이 텐션이 올라가기도해 또 금방 우울해지고 다시 좋아지고를 반복해 내가 살아갈날은 앞으로 더 많은데 어떻게 앞을 나아가야할지 막막해 그저 막막할뿐이야 앞이 보이지않고 깜깜해 새벽에 혼자 방에누워있으면 공허해 외로움은 점점 무뎌져서 무감정이 되었고 나의 슬픔은 온몸을 지배해 나의 일부가 되었어 항상 올라간 입꼬리는 습관이 되어버린건지 시도때도없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나는 항상 밝게살아왔으니까 웃는표정도 내 일부가 된걸까 어떤날은 가슴한쪽이 찢어지듯 아프고 미친듯이 답답해서 이불속에 얼굴을 파묻고 몇시간을 우는가하면 어떤날은 몇시간동안 웃고 어떤날은 넋이 나간사람처럼 무표정이야 망가질대로 망가진나는 어릴적의 밝았던 아이로 되돌릴수없어 그저 끝없이 주저않고 가라앉을뿐이야 매일같이 자살을 생각해 정말로 사는 의미가 없는것같아서 아직 14살밖에 안됀 나를 왜이리도 고통스럽게 하는걸까 방에서 휴대폰을 보고있으면 아무생각이 없어져서 좋아 살기싫다는생각도 안들고 기쁘다는 생각도 안들어 그저 무감각해질뿐이야 아무것도 안하면 내 우울이 좀더 나아질지도 몰라 모두가 나를 잊고 살아가줬으면 좋겠어 나는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세상은 아무일도 없었단듯이 평화롭게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앞으로 몇년후의 삶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나는 자존감높고 멋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안녕 난 16년째 살고 있는 한 사람이예요. 댓글보다가 그냥 내 얘기랑 비슷해서 적어봐요 난 6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근데 그때 엄마가 미친사람처럼 울어대는데 거기에 충격을 먹었나봐 그때 부터 지금까지 엄마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내 세상은 무너졌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다른 사람이랑 재혼을 했지만 재혼한 사람은 나에게 너무 악마 같았어요. 학교에선 왕따 집에선 몰래 성추행에 별에 별일을 다 겪고 살았어요. 고작 12살짜리 애가 진심으로 죽고 싶어서 손목을 그엇으니까요. 나도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버텼나 싶어요. 내가 제일 바라던게 누가 나한테 괜찮냐는 말 한마디 물어봐주는 거였어요. 나는 그런말 해줄 사람 없었지만 내가 해줄게요. 많이 힘들었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중에 이런게 있어요 삶은 주문한적도 없는 커피라고. 그 주문한 적 없는 커피가 뜻 밖에 행복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모든 세상의 중력이 나만 짓누르는것 같아도 한번 태어난거 찌그러지지 않게 버텨라도 봐야죠. 찌그러진 깡통이 될지라도. 지금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요. 옆에 있다면 안아주고 싶은데 그러진 못하네요. 수고했어요
초등학생때는 유치원 시절이 그립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 시절이 그립고 고등학생때는 중학생 시절이 그립고 대학생때는 고등학생 시절이 그립고 성인이 되어 취직을 했을때는 학생 시절이 그립고 나이를 먹었을때는 젊은 시절이 그립고 죽었을때는 살아있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우리의 인생은 절대 헛된게 아니에요 그리고 헛되지도 않을거에요 :) 미래의 자신에게 지금 순간이 그리워지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힘내봐요 ;)
작년에 뚱뚱해서 반남자애들한테 따당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3월달부터 노력해서 15키로 뺐는데 아직까지 제 모습이 맘에들지 않고 티도 안나는것같아요. 곧 온라인 수업할텐데 반애들이 카메라로 제 얼굴만 본다는게 다행인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직 제 모습이 너무 싫고 역겹거든요 이제 고1인데 다시 반애들한테 따당할까봐, 복도 지나갈때마다 애들이 비웃을까봐, 모두 날 피할까봐 무서워요 1년뒤 이 영상 유튜브에서 다시 봐서 나 너무 잘 살고있고 친구도 많다 그리고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원하는 대학교갈것같다고 답글 달았으면 좋겠다
이때의 내가 너무 그립다.. 껄룩님이 플레이리스트 문화를 유튜브에 전파시키기 시작하면서 껄룩님 영상 올라오는 것마다 찾아들었는데, 창밖의 탁트인 서울의 밤풍경을 바라보며 이어폰 끼고 이 플리를 틀었을때 너무행복했음. 그때는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게 너무 새롭고 재밌었는데
계정은 다르지만 동일인이에요. 중학교 1학년때 이 플리를 처음 들으며 위와같은 경험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저는 중간고사가 2주 채 남지 않은 외고생이네요..ㅎㅎㅎ 막상 학교에 와보니 공부나 과제도 힘들지만 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었어요. 뭔가 소외되는 듯한 그 기분이 진짜 너무 끔찍해요. 이때 내가 공부까지 못하면 정말, 최악의 컨디션이 형성이 되는데 그게 바로지금 하...플리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극복도 잘 해내겠습니다. 홧팅!!
d-70 매일 8-22 23-2 17시간 공부시간 채울 것 너자신에게 불안이 아닌 확신을 줄 것 확신갖을만큼의 노력을 할 것 그만울기 긍정적인 생각만 할 것 그러나 노력없는 긍정은 자만이란걸 경계 항상 순간의 소중함을 명심할 것 조급해하지 말 것 그렇다고 나태해하지도 말 것 그리고 너를 아낄것 70일후에 돌아올게
아니 새벽감성 오지는 노래는 위험해.. 댓글들이 다 무슨 ㅠㅠ 엉엉 학생들이 많은거같아서 하나씩 대댓 달다가 여기에 외친다. 애기들아❣열심히 공부한사람은 그 결실이 있을거고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열중하고 끈기있게 하면 될놈될이더라 우울해하지말고 우리 노래들으면서 각자할일 잘하자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zwoz 고1이라면 이제 시작입니다. 본인 지금 등급이 뭐가 됐든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0.1 등급이라도 올리는걸 목표로.. 조금 시험을 망친날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원인분석해서 다음 시험을 잘 치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예요. 무난하게 4년제 나와서 사회생활 해보니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리 어렵다 하는일이더라도 나는 할수 있다 하고 도전 해보는 사람. 두번 세번 실패해도 꾸준히 해서 성공하는사람. 입시 공부에서는 배우지 못했던것들을 20대 후반에 깨우치고 있어요. 일단은 고딩때는 입시로 자신의 노력을 증명하는거니까 최선을 다해보고 결과는 나중에 고민해도됩니다. 고2 여름방학때 내신 나온걸로 대학좀 추려보고 알아보고 고2 겨울방학때 또 다시 고민해보고 고3 여름방학때 잘 선택하고 수능도 잘보고 후회없는 생활이 되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것 ! 잊지말자❣ 고1 때 벌써 고민 시작했으면 반은 성공! 고민에만 그치면 실패라는거! 고민 후에 해결방법을 찾으시오!!!화이링❤
이 플리를 처음 들었던 때는 죽고싶다는 생각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나 간절하고 많이 살고 싶어요 얄밉게도 3년 전의 어렸던 제가, 이사 가기 전 집이, 따뜻했던 그날들이 눈물나게 그리워요 그럴 때면 이 플리를 찾아오는데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어린 저로 돌아온 것 같아요 때껄룩님 유난히 작고 힘이 없었던 제 학창시절과 추억들을 아름답게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제 시간들도 잘부탁드립니다!!
1) 어릴 때부터, 별에 닿고 싶었다. 언젠간 닿을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에 정말 막연하게 별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가 문득 소극적인 걸음으로 별을 쫒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별은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만 갔다. 2) 내 밤하늘은 참 아득하고 캄캄했다. 그래서인지 몇 안되는 그 별들이 어찌나 소중했는지 모른다.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별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졌고, 원래 있던 그 별의 자리를 메우려고 가끔 그 때의 별을 회상하곤 한다. 3) 내 이상형은 이상하리만큼 이상적인데. 아마 그 사람 덕분일 것이다. 연애하긴 그른것같다. 이 마음 숨겨왔지만, 정말 고마웠다. 4) 우리는 왜 지구에 불시착했을까? 그건 아마도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일 것이리라. 책 한 구절을 읽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노래 가사 한 마디마디에도, 당신을 그리려고, 이렇게 내가 지구에 왔나봅니다. 5) 여행지에서 노래 한곡을 반복해서 듣고나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들으면 그때의 광경이 느껴진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인지 너가 듣던 노래를 가끔 듣는다 그 당시의 너를 회상하기 위해. 너는 요즘엔 무슨 노래를 들을까, 가끔씩 들려오던 그 소식을 못받는게 몹시 아쉽기만 하다. +) 사람이 사람에게 빠져버린다는건 새로운 행성을 여행하는 것과도 같아요. 정말 황홀하고 새로울테죠. 어쩌면 위험하기도 할테고요. 또한 사람 한명한명은 이 세계의 이야기꾼이자, 색채이자, 행성이에요. 빠지고싶지만, 빠지면 지구로 못 돌아갈지도 모른답니다.
수능이 14일 남았다. 14일 뒤의 오늘을 위해서 유치원생 때부터 공부를 했다.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대단한 일이 공부라고 생각했고, 새벽마다 코피와 눈물 닦으며 공부해왔다. 내가 흘렸던 수많은 코피와 눈물, 그리고 울면서 밤을 지새웠던 날들, 정신병 때문에 글이 잘 안 읽히는데도 공부를 위해서 억지로 한 자 한자씩 읽었던 글자들까지.. 나는 절대 이 순간으로 되돌아오기 싫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링겔 맞고 응급실 실려가면서.. 책에 눈물 자국 남겨가면서 정말 징그럽고 독하게 공부했다. 나의 이 모든 찬란한 고통들이 14일 뒤에 멋지게 승화되었으면!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고, 나태해지지도 자만하지도 않고 딱 내가 한 만큼만 실수 없이 내 10대를 멋지게 마무리하자! 고생했어 연아
너랑 사귄지 벌써 세달을 넘겼네 처음 사귀었을때가 아직 얼마 안된거 같은데 넌 지금 내가 자는줄 알겠지 근데 너무 두렵고 무섭고 걱정되서 도저히 잠에 못들겠어 나 곧 타지로 가서 치료받고 올텐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기다려준다고해주고 안죽는다고 해주고 맘편하게 해줘서 고마워 얼른 네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설게 보고싶을거야 사랑해
다들 새벽감성 댓글 쓰니까 나도 써도 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남겨봐요... 안녕 나 너 좋아해. 근데 너는 나를 친구로 조차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 그래서 이런 듣는사람이 없는 고백만 수없이 많이 했어. 이건 내 여섯번째 고백이야. 너나 내가 남자였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노래를 듣다보니 평생 달지않던 댓글이 달고 싶어졌다. 절대 올것같지 않았던 수능을 치뤄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까지 붙었다. 그런데, 마음 속엔 계속 공허함이 맴돈다. 수능이 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 모순되게도, 나는 지금 행복함과 동시에 불안하다. 앞으로 나아갈 사회가, 대학에 가서 따야할 학점, 취업에 도움될 스펙 그 모든것들이 내게 불안요소로 다가오고있다. 학생부에 맞춰 쓴 과도 내가 정말로 가고 싶어했던 과가 맞는 것인지 의구심도 든다. 죽고싶은 만큼 힘들었던 수험생활 이후 그토록 바래왔던 날이 왔는데 왜 행복하지만은 않은걸까. 중학교부터 원했던 꿈이 과연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일까? 단순히 생기부, 자소서를 위해 마련한 꿈은 아닐까. 새벽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는 것 같다. 나중에 10년, 20년이 지났을땐 고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으면.
지금 알바로 고등학교 교지를 작업하고있어요. 교지 첫 섹션은 좋은 대학에 붙은 선배들은 조언입니다. 최대 관심사이니 그렇겠지요? 그때는 그게 다인듯 살아요. 20대에는 또 무언가에 빠져 그게 다인듯 살아요. 전 지금 삼십대 후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빠져 있기엔 좀 복잡한것들이 많아 치인듯 살아갑니다.. 살아봐야 그때를 알죠. 지금은 몰라요.. 교지 작업하면서 생각해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공부 열심히하고 많이 웃고 초긍정으로 살고싶다”고.. 결론은 매순간 열심히 살면 후회는 덜할것 같네요. 이제 시작이니 행복한 20대 만들어가세요~
노래 들으니까 괜히 끄적이고 싶넹... 음.. 난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고 너도 사겼던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 그리고 난 항상 괜찮은척 나 두고 먼저 솔로 탈출했냐면서 장난쳤을 때 솔직히 너무 힘들더라. 우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났었고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지금까지도 너를 좋아하고 있어. 너는 날 친구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그게 잘 안되더라. 너나 나나 사겼던 사람이랑 친구라는 형태로도 남기지 않는 연애방식이라 더더욱 너에겐 내 마음을 꼭꼭 숨기고 싶어했어.. 일부러 몇개월에 한 번 톡을 해보고...가끔 네가 해주는 특별대우 같은 말에 나 혼자 설레기도 하고.. 너는 몰랐겠지만 우리가 두 번째로 연락했을때 사실 내 친구가 나인척 너한테 톡 보낸거야. 근데 너는 모르더라.. 사실 못알아챈 너한테 많이 시무룩 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하는 연락에도 답장해주고 나 안 잊고 그 날 저녁에 나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을 때 엄청 기뻤어. 엄청 설렜고 좋았어. 춥다고 하니까 네가 후드집업 가져나와서 나 입혀주고 내 가방 대신 매주고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 시간이 너무 꿈만 같았어. 나 몸이 너무 약해졌다고 업어줄까? 라고 네가 말했을 때 솔직히 고백해보고 싶었어. 정말 오래토록 좋아했으니까. 사실 난 연애를 하면서도 남친이 네가 한 말 행동을 똑같이 할 때마다 혼자 자꾸 생각했었어. 네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우리가 연인이였으면 좋겠다고.. 이제 몇 일 후면 나는 너를 7년 동안 짝사랑하는 친구가 된다? 네 앞에서만 괜히 약한 척 하고 조금이라고 너랑 같이있고 싶어서 일부러 천천히 걷는데... 넌 언제쯤 이런 날 알아줄까? 아님 내가 너무 티를 안내서 네가 모르는걸까... 나는 네가 날 친구가 아닌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 여전히 너를 짝사랑하는 내가. 너를 짝사랑하는지 모르는 네게.
나한테 울면서 고백해오던 네 모습이 아직 선명해. 너와 몇년간 싸우지도 않고, 마음이 맞는 친구로 잘 지내온 줄 알았어. 나만 그랬나봐. 너는 마음 고생이 심했나봐. 내가 널 친구로만 봤던걸 너도 알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힘들었던거겠지. 그 후로 너를 의식해 피하는게 티가 나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이 혼란스러워 미안해. 내가 너와 같은 여자라서 미안해.
다들 힘들어보이지만 난 지금 너무 행복해 이렇게 뽀송하게 목욕하고 새벽에 이 플리 들으면서 마시멜로 동동 띄운 핫초코 한잔하는 행복한 나날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내가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미래의 나에게도 이렇게 행복한 날들이 있었다고 꽤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말해주고싶다
댓글들 다들 멏 개월 전이지만 하나같이 우울한 내용이길래 뒤늦은 감이 있지만 댓글 달아봐요. 우리 너무 과거를 그리워하지만은 말기로 해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일들이 무엇일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잖아요. 이미 지나간 일은 좋은 노래에 맡겨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을 즐겨요. 지금만큼 당신이 빛나는 순간은 없어요. 그리고 지금은 지금도, 1 초 뒤, 미래인 아, 지금도. 또 이 글을 쓰느라 지나버린 그 짧은 시간 역시 지금이예요. 당신은 지금 가장 빛나고 있고, 지금은 언제나랍니다. 당신이 자각한 그 순간이던,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그 순간마저. 그러나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저를 또 의심하고 있어요. 인간은 참 모순적이네요. 그 모순의 굴레에 빠져 허우적대던 내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문제아로 살아가고 여자친구들 한테 욕 많이 먹고 뒷담도 많이 까이면서 살아가면서 공부도 안하고 나쁜 길로 가게 되네요. 시험 볼때마다 성적은 밑바닥이였고 매일 학교에서 문제를 이르켜서 교무실로 불려가곤 했어요.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고 욕을 해도 참으면서 꿋꿋히 제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계속 사소한것들에 소중함을 느낀다. 그리고 무척 그립다. 자주 못보는 친구들과 모여 대화하고, 오늘을 기다렸다며 뷔페음식을 마음껏 먹고, 바다보고 싶다며 계획없이 차 끌고 돌아다니고, 우울한 날이였다며 작은방의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소리질렀던 그날이.
나는 아직 어리고 앞으로의 불확실하지만 어쩌면 부정적일 것만 같은 내 미래는 아무리 고민해도 모르겠고 답이 안 나온다. 그냥 그럴 때 이 플리 와서 노래듣다 보면 왠지 모르게 그냥 다 열심히 하면 될 것 같고 희망 같은게 생기고 기분이 나아진다. 이런게 바로 위로받는 느낌이구나.
여기 댓글들 넘 따뜻해서 눈물나게 만드는 댓글들도 있네 ㅠㅠ 고3인데 오늘 쌤이랑 대학상담 하면서 내 진로도 그렇고 내가 지금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무언가 도전하는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이미 뒤처지고 늦어버린 건 아닌지 너무 복잡하고 우울하고 내 자신한테 속상한 하루여서 눈물남 ㅜㅜㅜㅜ 이것도 남들이 보면 오글거린다 어쩐다 생각하겠지만 오글이고 뭐고 난 껄룩씨 영상에 요래 쫑알쫑알 내 새벽감성 남겨야겠어..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너랑 사귄다고 말 못 하고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이 2년 반이 흘렀어 다다음주면 900일이야 난 너랑 사귀면서 참 많은 게 달라졌어 표현을 잘 못하던 내가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서운한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할 수 있는 내가 되었어 네 덕분에 난 이렇게 성장했어 네 덕분에 이렇게 성장했으니까 힘이 든다면 언제든 내 어깨에 기대 힘들었던 일 얘기하면서 울기도 하고 행복했던 일 얘기하면서 웃어도 돼 난 늘 네 곁에 있다는 거 잊지 마 두 번의 사계절을 같이 보내고 또 한 번의 사계절을 같이 보내고 있네 지금처럼만 서로 생각하면서 사랑하자 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네 생각이 나서 보고 싶단 말 좀 길게 써 봤어 넌 지금 자고 있겠지 잘 자 꿈에서 만나
현진아 난 너가 너무 싫다 중학교 때 3년 내내 거의 너 시중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고 내 성격도 너무 바꼈어 너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인가 너가 우울증 걸린 거 같다면서 나한테 말했잖아 난 그거 이해 존나 안되더라. 괴롭힘을 당한 건 나인데 왜 너가 우울증이 걸리고 왜 나보다 너가 더 힘든걸까? 이게 너무 싫었어 정작 내가 더 힘들어야 되는데 네가 나한테 기대는거. 우울증이 걸린건 나인데 나는 위로 받지 못하고.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들 다 받아줬는데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너무 후회돼 . 빨리 중학교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어 우리 둘 다 고등학교가 갈라지니까 난 너무 행복하더라 너한테 안 매달려도 되고 너한테 잘해주지 않아도 되고. 근데 왤케 힘들까 왜 너가 보고싶을까 난 분명 너가 너무나도 싫은데. 난 너가 너무 싫어 진심으로 나한테 다 사과해줬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 아무 이유도 없이 시도때도 없이 눈물 흘리는 나를 엄마가 뭐라고 생각했을까 학교 끝나고 몰래 울고 집에들어오는 나를 뭐라고 생각했을까. 난 왜 너한테 반항을 못 했을까 너무 후회된다. 난 니 쫄따구로 살아가면서 내 성격이 너무 많이 바뀐 거 같아 아무리생각해봐도 너 때문이야. 너 중학교 때 나랑만 붙어다녔잖아 친구 없다고. 난 딴 친구랑 다니고 싶었는데 너 때문에 그러지도 못 하고. 그냥 너가 너무 싫다. 어른 되면 너가 나보다 못 살았으면 좋겠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이유없이 슬퍼요 전 왜 사는 걸까요? 왜 절 찾아주는사람은 없고 필요로 하는 사람만 넘쳐나는걸까요? 한번사는인생 마음대로 살다가 뒤지고 싶은데 왜 마음대로 안될까요? 부모님은 절 많이 사랑하시는데 전 많이 사랑하지 않는 것 같네요 왜그럴까요?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기댈 사람하나 없는 제 심정을 알까요..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걸 알까요.. 죽고싶어요 정말.. 19년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과가 이것밖에 되지 않아서 괜히 짜증나고 심술부리게되요.. 왜 저는 자꾸 질문만 하게 되는 걸 까요.. 습관적으로 자꾸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안좋은 생각만 계속해요.. 영화같은 삶을 살고싶은데 상상속에만 맡겨놔야 하나봐요 죽고싶어요..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되게 밝은 성격이였는데 점점 크면서 내성적으로 바뀌고 소심해 지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엄마, 아빠 미안해 못난 딸이라서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해주는 딸로 태어날게.. 맨날 힘들게해서 미안했어 사랑해 많이 끝까지 지켜봐준다고 했던 말 잊지않을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항상 잘되어야 하나요? 그런게 삶이에요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무수히 많아요 그런 삶에서도 소소한 행복 찾으며 살아가는 거죠 님의 부모님도 그런 시절 겪으셔서 소중한 님을 더 아껴주려고 이 세상 꿋꿋히 살아가면서 님을 사랑하는 일로 묵묵히 가는 걸거에요 너무 낙담말구 묵묵히 세상에 도움될 수 있는 삶으로 살아보려 하면 좀 더 가치있고 하루하루가 보람되지 않을까 제 생각 이야기 해보아요 그럼 건강하게 지내시구 잘 지내보아요 감사합니다
진짜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어요 진짜로요 근데 그게좀 저한테 어렵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 나를 앞질러 가는것 같고 저혼자만 뒤쳐지는것 같아요 정말이지 힘들어요 다시다시 쫓아가도 다시 또다시 제가 뒤에와있더라고요 정말 힘들고 지쳤는데 이노레를 들으니 마음이놓이고 생각이없어졌어요.
때껄룩님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3남자에요 제 여자친구가 때껄룩을 너무 좋아해요 저보다 더 ..?는 아니길바래요 ㅠㅠㅠ 여러 영상보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왔는데 노래가 전부 너무 좋아요 헤헤 저도 여자친구처럼 때껄룩님 매력에 빠지고싶어서 왔어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
나랑 똑같은 사람 여깄네.. 난 중학교 때부터 고3까지 좋아했었다.. 뭣도 모르고 니가 좋았는데 몇 달 전 고등학교 졸업할 때 널 찾지 못해 사진도 못 찍고 이렇게 허무하게 마지막 니 모습을 보질 못했어.. 며칠 전 꿈에 니가 나오더라 너랑 장난치다 안았던 게 그리워.. 그냥 보고싶다.. 잘 지내?
방금 방 안에서 혼자 울고있었는데 엄마가 문 열고 들어오시더니 울고있냐고 왜 우냐고 물어보시더군요..저는 순간 당황하고 창피해서 엄마한테 나가라고 불 빨리 끄라고 라고 말했어요...부모님한테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혼자 힘들어서 울고있는데 들키니까 짜증이 났어요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어떤 걱정을 드렸을까 해서 너무 불안하고 죄송하고요 그런 엄마는 제 힘든 마음을 모르시는지 빨리 노래끄고 자라 하시더군요 앞으로는 집에서 새벽에도 혼자 못 울겠군요..놀이터에서나 있어야겠죠
힘들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진 않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걸 왜하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미래의 나는 멋졌으면 좋겠다. 울고싶은데 울 핑계가없어 못울겠다. 누군가랑 새벽까지 이야기 하고, 다 털어 놓고싶다. 현재의 나는 모르겠고 미래의 나는 성공했으면 한다. 정말 성공했으면 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처음 이거 들었을 땐 숨도 못쉬고 울었던 것도 같은데 이제는 그때 공기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일이 좋고 이 밤이 즐겁고 삶이 지루하지 않은 지금 나도 이럴 줄 몰랐는데. 나도 내가 평생 늪에 갇혀 허우적거릴 줄만 알았는데. 모든 건 지나간다. 잔인하지만. 그러나 그래서 산다.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며 잊지 않기를. 전쟁 끝엔 평화가 있음을 믿을 수 있기를. 웃는 날이 우는 날보다 딱 사흘만 많기를. 사랑을 믿는 것을 그만두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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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LINE ] 52:38
00:01 Stephanie Poetry - I Love You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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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Khai Dreams - Fan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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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지다 (Jida) - Blind (feat. Rachel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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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Cvmel - Light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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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Charlie Burg -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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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 Kina - Can We Kis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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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Alice Kristiansen - Moon An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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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 Emily Burns, Olivia Nelson - Vanilla Sun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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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3 Aloe Blacc - Brooklyn In The Summer (Stoop Mix Eliot Bo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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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4 SALES - big 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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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1 Bahamas - All I've Ever 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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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2 Sasha Sloan - Dancing With Your 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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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0 Thesecondsex - in a mood
48:30 Thesecondsex - in a mood
해당 영상의 광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원곡 가수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바일배려감사합니당♡
charlie burg June
Moon and back
Blind
잘 듣고갑니다다다다👾👾👾👾👾
한달은 짧은데 하루는 왜이렇게 긴걸까
진짜 공감간다
ㅇㅈ
유튭 감성 댓글들 너무 좋다 크
ㅁㅈ 그리고 일주일은 긴데 일 년은 짧고 막 이럼
하루는 지금 이순간을 겪고있으니 길게 느껴지고 한달은 이미 30일이 다 지난뒤라 짧게 느껴짐
엄마 아프지 마
세상 어머니들 만수무강 하게 해주세요 !!!! ( 아버지,할무니,할부지,친지가족 모두 🙂 )
@@민허브 ma cyum bap villarn
@@사망여우사막여우 죄송하지만 ma cyum bup vllain 이 맞을 것 같아용
@띵곡들으면 우는 냐옹이 vllen x villain O
Na do villain
우리 가족 모두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나에게 실망하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이길
저도요....
실망해도 괜찮아요 다만 자기 자신을 싫어하진 말아요 우리, 정체기가 길든 짧든 실망했어도 잘 이겨낼 수 있잖아
하지만 그마저도 나이기에
실망해도 괜찮음!! 대신 나를 미워하지만 맙시다! 오늘도 힘내용🥰
훗날 그날도 의미 있었던 날이길..
학교 애들이 참 그런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누가 더 잘나가는지 점점 가식적으로 변해가는게 느껴져서 가끔 허무하고 왜 이렇게 인간관계에,겉모습에 신경을 많이쓰나 하고 하고 싶은거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져도 다시 학교에 가면 결국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사실이, 그런 행동을 하고 의식을 하는 내가 진짜 싫다
그런 거 외국이나 한국이나 다 똑같은 듯 ..
허허 취준생 되면 결국 취뽀 빼고 아무것도 의식안한답니다,,,ㅜ
음 저도 그당시 그랬었지만 어차피 졸업하고 직장다니다보면 다 흩어지게되고 연락도 안하게되어요..! 먹고사는데 바쁘고 힘들다보니 ...남들이 보는 나보다 내가 보는 내가 더 중요하고 내가 너무 소중하니까 남이어떻게생각하든 신경을 안써여겠다고 생각하니 맘이좀편해지더라구요 비중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구요...!! 힘내유
자기가 제일 중요할때가 올꺼임 남의식안하고
@@박주은-q9g 아니에요 ㅎㅎ 저 일본에 사는데요 일본은 찐따 그런거 없고 공부도 하든 안하든 신경도 안쓰고 그냥 잘하는거 하면서 살자 이런 마인드에요 한국만 너무 ... 좀 힘들게 사는거 같아요
일년 뒤에 우연히 노래를 듣다가 이 댓글을 발견하면 1년전이라는 표시를 보고 나 성공했다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답글 달아주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양이고 꼭 이루시길 바랄께요
일년전에도이런거한적있지않을까 ㅇㅅㅇ
댓글에 타임캡슐 심는 거 보소 ㅋㅋ
잘될거야❤️ 내가 응원할게요💗
화이팅..!!
누군가 먼저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씨 발아
정말..
내가 해줄게 노랑이 어디야? 뭐하고있어?
@@crazybear8064 설레노...
나도ㅎ..
멜론에 검색해서 때껄룩님 노래 없는거 볼때마다 분노조절장애온다.....
슬아 ㅋㄱㅋㄱㅋㄹㄹㅋㄹㅋㄱㅋㄱㅋㄱㅋㄹ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ㄲㅋㄹㅋㄹㅋㄲㅋㄱ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개웃겨 ㅁㅊ
ㄹㅇㅇㅈㅠㅠㅠㅠㅠㅠ지니에도없어서 복창ㅌㅓ짐
애플뮤직 쓰다가 최근에 멜론 갈아탔는데 노래 없어서 멘붕...
@@개같이성공-u9w 무한으로 즐겨요 때껄룩
천가영 당연히 아니용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그저께는 죽을만큼 힘들었고
어제는 죽고싶을 정도였는데
왜 오늘을 기대하나..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의 용기를 칭찬합시다!
그런 망각덕분에 우리는 또 수많은 상처들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게 아닐까요, 오늘의 상처가 내일의 행복이 되기를 순수하게도 바라며. 그런 망각의 희망마저 우리가 이뤄낸 축복이길 바라며.
@@Dayy__lynn 그렇겠죠? 근데 진짜 안될껄 알면서도 한번만 해보자 이러는 인간이란 존재가 허무해보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는거고 살아있다는겄이니 축복이라고 생각 합시다:)
힘내요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어요. 아버지랑 싸워서 속이 문드러지고, 발목 잡힌 현실 때문에 울고... 학생 때부터 우울증이 있었는데 이겨내려고 나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여기면서 까지 눈을 돌려왔는데... 삶을 놓아 버리고 싶을 때도 많았습니다. 남들한테 말하면 웃기다하겠지만 저에게는 이 음악이 생명줄이에요. 음악과 망각이 있으면 잠을 자고 밥을 먹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때껄룩님 이렇게 좋은 선곡들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어떻게든.. 치열하게 살아보겠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Your life will shine more than other people in the 🌎
더 힘내라고는 못하겠네요 이미 힘내고 계신것같아서... 괜찮아요 조금만 더 벼텨요 언젠간 행복한날이 오기마련이에요
편안해지세요, 이 말로 모든 응어리가 풀리지 않을 거라는 거 알지만 이 말 한 마디 잠시라도 위로 거리가 되셨으면 해요
가끔은 쉬엄쉬엄 하세요!!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D
떼껄룩효과 엄청나네요 이거들으면서 창밖을봤는데 창문뚫고 어떻게든들어오려는 나방마저 느낌있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하려다 웃고가요ㅋㅋㅋㅋ
ㅁ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웃겨요ㅠㅠㅠㅋㅋ
미쳤나봨ㅋㅋ 난 모기.. 우리 같이 미쳤네요
그것마저 느낌 있게 보지 말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고3인데 모든 학창시절의 시험들이 끝나고 12시에 하교해서 나른한 햇살을 받으며 아무도 없는 거실에서 스피커로 노래듣고 있는데 진짜 이렇게 행복할수가 없다..내가 언제 편안하게 점심쯤의 햇빛을 마지막으로 봤는지 알수가 없다
저도 내년 이맘때면 그렇게 될 수 있길 바라요.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때 울고 있거나 이미 없어져 있지는 않겠죠?
찡...ㅠ
고딩들아 힘내자♥️ 아직 20대가 기다리고 있어 얼마나 한해 한해 소중하고 즐거운지 몰라.
정말로 꼭 대학이 전부가 아니니까
수험생활은 최선을 다하고 털어버리자
고3 수능끝나고 행복함도 누리고
20살 1월1일도 즐기고 ~~~
지나가던 27꼰대 ㅠ
(아 돌아가고싶다 ㅠㅠ 내가 언제 27이 됐는지 모르겠어.. 벌써그립다 20대 초반이 ㅠㅠㅠ)
서유정 아는사람 이름과 비슷해서 더 응원해주고싶어요 제가 아는 사람도 당신처럼 잠깐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거든요 내년에 이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들으러 왔을 때 여기 당신의 행복하다는 글을 보고싶네요
대학 어디갔어요?
나만 안 우울한데 새벽 느낌 좋아서 들으러 온 거야?? 각자 사연있고 여기서 결심도 하고 목표도 세우는데,,, 나만 아무 생각 없는거냐고 아무나 공감 좀 해줘
저도 그래요
그냥 잔잔하게 듣고 싶어서 찾아왔어요 ㅋㅋㅋㅋ
저두 새벽갬성으로 시 읽을 때 같이 들을려고 켰슴다 ㅎㅎ
그냥 들으러 오던 노래였는데 사연이 생겨버려서 그냥 여기에다 속 시원하게 적어봤네여 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ㅠㅠㅠ;)
진짜 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조나조나도다녿 힘든 거 하나 없는데 괜히 이런데 와서 댓글 읽고 하면서 느껴지는 그 우울감이 너무 좋아,,, 내가 우울하다고 느낄 때마다 묘하게 성취김?쾌감?쨌든 나만 그런 이상한 느낌있는 거 아니지...?? 그런 기분으로 멍 하게 있다가 가끔 망상도 하고 하 개조음 그 때 그 기분
내 목표가 생겼다.
선선한 가을에 학원 끝나고 사람 별로 없는 버스를 타고 낙엽을 구경하면서 유튜브 레드로 이 영상을 에어팟으로 들으며 집에가는 것
헐 저도요 그래서 일단 내일 학원부터 등록하러 갑니다 ㅌㅌㅌㅌ
일단 버스에서 에어팟도난
저 이 댓글 보고 방금 갑자기 에어팟 삿어요 저 살생각도 없고 에어팟 별로 생각 없었는데... 님이 이 댓글 남겨서 저 에어팟 생김... 감사합니다 ㅎㅎ
그것이 바로 사춘기
저에게 사람없는 버스는 그저 꿈일뿐..
새벽만 되면 잠들기가 싫다 분명 잠이 오는데...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아 새벽에 딴 짓 하지말고, 좀 잘 걸 후회하면서도 새벽을 그냥 지나가게 두는 게 이제는 너무 아깝다. 하루를 마무리 할 때 주어지는 온전한 나의 시간이기에 이 시간이 그냥 지나가게 납두는 게 너무나도 아깝지만, 오늘을 위해서 잠을 자야겠지 우리 모두 다 힘내요. 현재는 너무 힘들어도 미래에 큰 선물을 받고 있는 내 자신을 상상하면서.
다들 다 똑같구나
와 진짜 너무 공감된다..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새벽밖에 없어서 일찍 잠든 날은 다음날 피곤하진 않지만 새벽을 잠으로 보내버린게 너무 아까움..
맞아요.. 밤에 자기 위해서 누웠을 때가 하루 중에서 유일하게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때여서 잠들기가 싫지만 내일을 치열하게 살기 위해 자야겠죠. 좋은 밤 보내세요.
ㄹㅇ.. 개공감
중 2 시절에는 친구 때문에 엄청 울었는데 고 2가 되니 성적 때문에 엄청 울었다 삼 년 뒤의 나는 또 무엇 때문에 울고 있을까 울지 않을 자신이 없다
행복해서 울고있길 바랄게요
너무 행복해서 울길 바래요,아니면 매운거 먹을때?
그때에는 울지 않고 웃고 있을 거에요! 그동안 흘린 눈물이 결국 행복을 만들어 낼지도 몰라요
벌써부터 울 생각 하지 말고 행복할 상상을 해봐요 !
나랑 나이가 같고 고민도 같아서 댓글 남겨요 울지 않을 수는 없겠죠 상황은 바뀌고 고민은 늘 바뀌고 생기길 마련이니까 그래도 우리 꼭 행복해져요 그럴 수 있을거에요 대학생이 되어 이 댓글을 보면 그땐 이런 고민을 했구나 하고 웃어넘길수 있게
현직 자영업자로서 누구보다 힘든 이 시기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이 시기
다들 좋은일 많이 생기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Music by mood 듣고싶은기분의음악 내일 회의를 기대해봐요! 봄은 올꺼에요 !
좋아하는 책 글귀 써본다.
중력도 마찰력도 없는 조건에서 굴린 구는 영원히 굴러간다. 언젠가 네가 한 말을 난 종종 떠올렸어. 영원히 천천히 굴러가는 공을 생각했어. 그 꾸준함을 상상했어. 이상하게도 눈을 감고 그 모습을 그려보면 쓸쓸해지더라. 데굴데굴 굴러가는 그 모습이 어쩐지 외로워 보여서. 그래도 우린 중력과 마찰력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어서 다행이구나. 가다가도 멈출 수 있고, 멈췄다가도 다시 갈수 있는거지. 영원할수 없겠지만 이게 더 나은 것 같아. 이렇게 사는 게.
-내게 무해한 사람-
글귀가 참 예쁘네요🥺
헐 내게 무해한 사람,, 제목부터 너무 예쁜 책이죠
나도 이 책에서 이 부분 진짜 좋아했는데 !!!!!
글귀가 너무 예뻐서 가슴이 아릿하네요..
엄마 나같은 딸 낳아서 고생만하네
공부 열심히 안 해서 미안해
엄마는 우리 조금이라도 잘되라고 죽으라 노력하는 거 다 알아
미안 내가 너무 못났다 엄마는 천산데 미안해 항상
눈물나자낭..
감사합니다 내일 시험인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서 울컥했네요
반성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ㅜㅜ
엄마 미안하고 사랑해 정말
곽기열 내일시험 객관식 찍는거 다 정답이길 기원
아....눈물날라 그래 ㅠㅠㅜ
여러분 공부하세욧
와 진짜 여기는 댓글에 욕하나 안보이고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다
그것두 너무 좋아요 ㅜ
ㄷ
완벽하네요..
김건욱 ㄴ넌 진짜..
@@김건욱-d9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하잖아
난 진짜 새벽이라는 단어가 너무 좋다 밤이지만 따뜻하고 아침 보다는 조금은 차가운 이런 상쾌하고 아름다운 시간대를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쓴다는것 자체가 굉장히 운치있고 불꺼진 방에서 침대에 누워 노래를 들을때면 나혼자 우주속에서 헤엄치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표현력 좋으시네요. 우주속에 헤엄...
문과다
오 나는 뭔가 새벽 하면 밤보다도 아침보다도 차가운 느낌이 드는데.. 숨을 들이마시면 폐 속 가득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가 들어차고 코 끝이 시려서 다시 이불 속으로 파고들고 싶으면서도, 도저히 떠오르는 해를 포기할 수 없어서 담요를 두르고라도 머물어야 할, 낮이 되면 꿈이었는지 현실이었는지 구분이 안 가는 꿈결같이 차가운 시간 같은 느낌..
학생들이 정말 많네요.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댓글 하나하나 읽다보니 저도 겪었던 일들, 했던 생각들이라 마음이 많이 가요.
한 명 한명 만나서 밥도 사주고 이야기도 들어주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니 이렇게 남겨보아요.
지금의 우울함, 쓴 맛, 힘듦 다 마음의 양식이 되어 정말 멋진 어른이 될 거에요.
그런 깊은 생각을 했던, 씁쓸한 날을 보냈던 사람들이 정말 멋진 사람이 되더라구요. 장담해요.
씨발 내 인생 존나 엿같다아아아아아 하고 걍 살다보면 어느날 괜찮아져있을거에요.
'될 사람은 된다'는 말 하나 틀린 것 없고, 그치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각자 나름대로 '될 사람'이에요.
친구, 학업, 가족, 각자 나름대로의 저주를 가지고 살지만, 그것만 잡고 살 수는 없다는 깨달음이 오는 날이 정말 머지않아 곧 올테니 지금은 아프면 아픈대로 힘들면 힘든대로, 일부러 밝으려고 노력 안해도 되니까 모두 겪어봐요. 앞으로 더 강해질 당신을 응원하며 대낮에 써봄.
저는 13살인데 이말을 듣고 힘이나네요! 저는 공부에 고민이 있어서 ㅠㅠㅎㅎ
@@애기-n9s 찬찬히 기본기를 다지는 단계네요! 친구들 속도에 맞춰 혹은 앞서가려고 하다보면 나중에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 때 폭삭 무너지니까 꼭꼭 지금 단단한 기반을 탄탄히 만들어서 차근차근 헤쳐나가길. 응원할게요 :)
뭐야...눈물나...
25살인데 댓글 보고 울어도 되나요 ㅠㅠㅠ😭
내 인생을 왜 이럴까 가족,친구,학업 다 삐걱대고 내 삶은 왜 이렇게 어두울까 서러웠는데... 위로받고 가요...눈물난다 진짜..
학교가기 전에 들으니까 다시 침대속으로 던져지고 싶은 노래네요.. 왜 월요일인가...
심지어 시험....
이번 한주 정말 긴거 같아요 ㅎㅎㅎ
그니까요 .....
그러게요...뭐했다고 주말 다 갔고
뭐했다고 또 월요일까요...
진짜 이번 한주도 엄청 긴거 같네
노랠 듣고 있으니 이런 문장이 떠오른다
"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다"
문장 속 뜻이 너무 감탄만 나오게한다 진짜ㅠ
개유명한 문장 아닌가?
해축갤드립에써여지 제맛인데
보사 이 그러니까 기억이 났겠죠... ㅎㅎ
@@전해다미-r3h ㅋㅋㅋㅋㅋㅋㅅㅂ
나는 수학보다 미술을 하고싶었어.
나는 영어보다 예술, 창작을 하고싶었어.
어째 나는 정말 이렇게 예술쪽인걸 좋아하는데
더이상 취미로밖에 너희들을 말할수 없는걸까.
새벽에 나 혼자인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참 몽글몽글 해지더라
ㅇㅈ..
당신 나한테 시집 와,,, 어떻게 우리 이렇게 잘 맞는거야,,, 평생 고기 반찬을 사다달라면 원양어선이라도 탈게,,, 집에서 플레이리스트만 만들어줘,,,
껄룩님 여자분이신가요??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주접 오졋다 ㅠㅠ 아 웃겨 저도 꼽껴서 같이 탈래요.. 껄룩님 전 세컨드도 조아요..>!!
그럼 전 4번째요 준영님이 고기 가져오시면 제가 요리하겠어요 사랑해 자기야
저는 1번째 절친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댓글ㅋ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는데
손도 잡아보고 싶고
품에 안기고도 싶다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걸 잘 아니까
그냥 생각만이라도 할 수 있게 해 줘
응원해요..
ㅎㅇㅌ....
너 잘하고 있어.
너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깍아내리지 마
넌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존재야:)
너만의 색깔,너만의 분위기...오직 너만 가지고 있는 무엇과도 비교가 안되는 소중한 거야
그러니까,널 소중히 생각해!!
@ㆍㅡㆍ 왜 님이 세상에서 없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전혀 아니에요!!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색을 지니고 색색이 빛을 비추며 살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님도 그 중 한 사람이고요. 고맙습니다ㅎㅎ:)
음악이 없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할까?
음악하나로 이렇게 많은 감정과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데
왜 댓글이 없지..
언어와는 또 다르게 노래는, 마음을 직접 보여주는 한 가지 소통하는 방법인 것 같아.
ㅇㅈ...진짜 음악 멋있음..
처음 들어본 생각이에요! 너무 예쁘다😌
음악은 처음들었을 때 당시의 분위기나 추억들을 다시 떠오르게 하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잠깐의 계절, 선선해진 바람에서 미세하게 가을냄새가 불어오는 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네요.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어지네ㅎㅎㅎ
오오 딱 지금에 어울려용 ㅇㅂㅇ
딱 지금이에요ㅠㅠ 시간도 3시58분 ㅠㅠ
당신 프로필사진에 아주 잘어울리는 노래야
미세먼지가 불어오는 밤에라고 봤네 휴
미세먼지로뵴
새벽에 괜히 세상에 나 하나란 기분이 들어, 잠들기 싫은 날 정도 있지 않나요? 다크서클을 내려도 좋아, 조금은 즐기고 싶다 하는 기분. 이런 날 듣기 좋은 노래.
어머 ,, 갬성적이야 ㅋㄱ
라디오 진행하시나요 멘트 찰떡인데ㅋㅋㅋㅋ 넘 조아
매디 님 비유도 넘 적절 ㅋㅋㅋㅌㅌㅌㅌ 라디오 멘트같다 진짜
멘트 너무 마음에 쏙 이에요
정말 찐타쿠시군요...
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이랑 싸우고나 있고 영어학원에서는 내가 제일 공부못하고 단어시험볼때도 다 답지 베껴서 커트라인넘겼다고 거짓말치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고 숙제할때는 콴다로 하고 그래놓고는 부모님한테는 공부잘한다고 자랑이나하고있고 나 진짜 다시 못돌아갈까봐 너무 무서운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돼 그리고 엄마 아프지마 엄마가 언제는 진짜 짜증나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는데 막상 진짜로 엄마가 아프니까 너무 걱정되고 심각하게 아픈것도 아닌데 진짜 바로 눈물밖에 안나오더라 내가 엄마가 너무 미워도 엄마가 나 낳아줬고 엄마의 젊음을 다 내려놓고 나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그런 생각만하고 내가 미쳤었나봐 내가 속썩여서 더 그런가하고 괜히 나 자신한테 눈치가 보여 너무 싫어 내가 엄마라는 제일 소중한 사람한테 그렇게 해서 엄마 아프지마 내가 학원 선생님한테 혼나도 비난받아도 진짜 바보취급받아도 정직하게 할게 반성할게 엄마가 갑자기 쓰러질수도 있다는소리듣고 요새 엄마만 쳐다보고있어 쓰러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엄마 갱년기라고 화내면 이해해달라고 그랬는데 난 너무 어리석게 속으로 나한테 화내는걸 정당화한다면서 엄마 엄청 욕했는데 그땐 몰랐어 14년동안 나 뒷바라지하느라 생긴 엄마의 변화라는걸 무턱대고 무시하고 속으로라도 욕해서 미안해 엄마
15살이신가요ㅠㅠ 동갑인데 힘내세요 너무 원망하지 마시고 다음부터 정직하게 살면 되지용
오메 나 15살인데 나도 학원 댕겨요..근데 영어ㅈㄴ못함 정말 개못해서 환멸날 정도... 못해서 학원쌤이 조큼눈치주는데 나도 참 이번이라도 해야지 노력하자 잘해야지 하는데 이기적이지만 정말 이게 안됨... ㅎ우리 부모님 뼈빠지게 일한걸로 학원비 내니 나도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더라구용ㅠㅜㅜㅠ 나도 정말 잘하고싶어... 전 또 혼혈이라서 항상 엄마랑 말이 잘 안통할때도 있었고 엄마가 부끄러울때도 있었고 그래서 엄마를 많이 원망했어요... 그래도 우째요 내가 사랑하는 엄만데... 내 엄만데...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드라구요, 우리 다들 힘내자구요 !!!!! ;)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기도할게요
영어학원 강사입니다.
덕분에 단어를 외우지 않고 거짓말 하던 14살 학생에게 카톡하나 남기게 되었네요.
모두 힘내세요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영단어는 꼭 외우길 바랍니다.
그 영단어, 노력, 실력이 훗날 그대들을 보호해줄 방패가 되어 줄겁니다.
늘 응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
와...읽는데 저랑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울었네요.. 저는 13살인데 한참 답지배끼고 거짓말하고 내가 잘 한것처럼 엄마한테 자랑하고. 거짓말이라는게..한 번 하면 계속 다른 거짓말을 하게되고 결국에는 너무 위태로워져서 돌아가고 싶어도 아..엄청 실망하겠지.. 생각들고 돌이킬 수 없는 것에 대해 매일을 후회했어요 요즘은 그나마 지나가서 인지 나아진 것 같아요. 저희 엄마도 지병이 있으신데 짜증나서 막 속으로 화냈다가도 나중에는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그래요 죽도록 싫다가도 정말 돌아가시면 절대 버티질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면서 항상 마지막엔 저를 탓했어요 내가 못난 딸이라 그렇다고. 그래도..요즘은 그 무엇도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하고 싶어요. 흘러가는 일이고 그걸 누구에게 짐처럼 쥐어주고 싶진 않아요 음 주저리 주저리 쓰다 또 울넜네요 헣 그래도..내일 하루도 힘내서 살아갈거예요 작성자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다시 그 아무 걱정 없던 순수했던 그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연유 다시 돌아갈순 없겠지만 그때보다 행복해질수 있대요! 멀리까지 오느라 수고하셨어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도 괜찮을 거예요.
정보) 인간은 나이를 먹는다. 못돌아간다.
정보! 분위기 깨지마
@@에우우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살쯤 엄마와 아빠의 사이가 나빠지고 이혼을 했고 그래도 엄마는 우리를 아빠없는 아이로 키우기싫어서 내가 14살때 다시 아빠와 같이 살기로했지 그쯤 아빠의 바람사실을 엄마는 알게됐고 아빠와 엄마는 싸우고 더욱 관계는 틀어져갔어 결국 아빠는 집을 나갔고 엄마는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있어 아직 초등학생인 동생들이 있고 맡언니인 나는 엄마를 도와주고 엄마가 슬프지않게 최대한 힘든내색을 하지않았어 혼자 슬픔을 삼키며 아빠를 원망하고 사과를 하러온 아빠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고 방으로가서 휴대폰을 잡았지 나는 그때 아빠눈빛이 아직도 안잊혀져 처음으로 연약해졌던 아빠의 모습 눈물을 흘리는 아빠의 모습 우리엄마를 힘들게 만들어놓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 아빠가 사과를하고 나간뒤 나는 방애서 홀로 슬픔을 삼키고 숨죽여 울었어 우리집은 항상 행복할줄알았는데 왜 가족의 행복이 나한텐 오지않는걸까 친구네집을 가면 항상 생각해 정말 부럽다고 친구네집에 있으면 슬픔은 잊고 항상 웃으며지내 친구네 가족은 정말정말 따뜻해서 한없이 부럽다는생각이 많이들어 얼마전에 영화를 봤어 부부애가 넘치는, 아내를위해 10넌동안 돈을 모으고 여행을가던 그런 집 난 눈물이 났어 우리엄마가 좀더 좋은사람을 만났다면 저 가족처럼 웃을수있을까 하는생각에 하염없이 눈물이났어 눈물을 삼키고 겨우 진정을시켰지 나 아마 우울증인것같아 털어놓지않고 혼자 끙끙앓아가며 버텼던탓일까 지금은 하루하루를 사는게 너무 벅차고 힘들어 매일 왜살지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자존감은 떨어질대로 떨어져서 바닥을 쳤어 나는 이제 더이상 나아갈힘이 없어 또 어느날은 미친듯이 텐션이 올라가기도해 또 금방 우울해지고 다시 좋아지고를 반복해 내가 살아갈날은 앞으로 더 많은데 어떻게 앞을 나아가야할지 막막해 그저 막막할뿐이야 앞이 보이지않고 깜깜해 새벽에 혼자 방에누워있으면 공허해 외로움은 점점 무뎌져서 무감정이 되었고 나의 슬픔은 온몸을 지배해 나의 일부가 되었어 항상 올라간 입꼬리는 습관이 되어버린건지 시도때도없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나는 항상 밝게살아왔으니까 웃는표정도 내 일부가 된걸까 어떤날은 가슴한쪽이 찢어지듯 아프고 미친듯이 답답해서 이불속에 얼굴을 파묻고 몇시간을 우는가하면 어떤날은 몇시간동안 웃고 어떤날은 넋이 나간사람처럼 무표정이야 망가질대로 망가진나는 어릴적의 밝았던 아이로 되돌릴수없어 그저 끝없이 주저않고 가라앉을뿐이야 매일같이 자살을 생각해 정말로 사는 의미가 없는것같아서 아직 14살밖에 안됀 나를 왜이리도 고통스럽게 하는걸까 방에서 휴대폰을 보고있으면 아무생각이 없어져서 좋아 살기싫다는생각도 안들고 기쁘다는 생각도 안들어 그저 무감각해질뿐이야 아무것도 안하면 내 우울이 좀더 나아질지도 몰라 모두가 나를 잊고 살아가줬으면 좋겠어 나는 가루가 되어 사라지고 세상은 아무일도 없었단듯이 평화롭게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 내게 앞으로 몇년후의 삶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나는 자존감높고 멋지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멀리서라도 기도할게요😢😢🙏🙏
행복하세요
안녕 난 16년째 살고 있는 한 사람이예요.
댓글보다가 그냥 내 얘기랑 비슷해서 적어봐요
난 6살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근데 그때 엄마가 미친사람처럼 울어대는데 거기에 충격을 먹었나봐 그때 부터 지금까지 엄마를 지켜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내 세상은 무너졌어요.
초등학교 2학년때 다른 사람이랑 재혼을 했지만
재혼한 사람은 나에게 너무 악마 같았어요.
학교에선 왕따 집에선 몰래 성추행에 별에 별일을 다 겪고 살았어요. 고작 12살짜리 애가 진심으로 죽고 싶어서 손목을 그엇으니까요. 나도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버텼나 싶어요. 내가 제일 바라던게 누가 나한테 괜찮냐는 말 한마디 물어봐주는 거였어요.
나는 그런말 해줄 사람 없었지만 내가 해줄게요.
많이 힘들었죠.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중에 이런게 있어요 삶은 주문한적도 없는 커피라고.
그 주문한 적 없는 커피가 뜻 밖에 행복이 될 수도 있는거잖아요. 모든 세상의 중력이 나만 짓누르는것 같아도 한번 태어난거 찌그러지지 않게 버텨라도 봐야죠. 찌그러진 깡통이 될지라도. 지금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마워요. 옆에 있다면 안아주고 싶은데 그러진 못하네요. 수고했어요
위로댓글 달아주신건 다들 감사해요 저는 아직까진 잘살고 있답니다 !!
_05 seol 정말 큰 위로가 됐어요 seol님에게 행복한일만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수고했어요 저보다 어리신나이에 정말 힘든 과정을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seol님에게 좋은일만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그리고 정말 감사해요
초등학생때는 유치원 시절이 그립고
중학생때는 초등학생 시절이 그립고
고등학생때는 중학생 시절이 그립고
대학생때는 고등학생 시절이 그립고
성인이 되어 취직을 했을때는 학생 시절이 그립고
나이를 먹었을때는 젊은 시절이 그립고
죽었을때는 살아있던 시절이 그리워진다
우리의 인생은 절대 헛된게 아니에요 그리고 헛되지도 않을거에요 :)
미래의 자신에게 지금 순간이 그리워지도록 우리 모두 열심히 힘내봐요 ;)
ㅇㅈ 그냥 다 미화돼서 그렇게 옛날엔 행복했지 이러는거지 현실 열심히 살고 웃길때 많이 웃고 하면 노 프라블럼.
ㅇㅈ 직장인인데 대학교 다니던때가 너무 그리움ㅠㅠㅠ직장 상사한테 매일 치여살아서ㅠㅠㅜㅠ
피치무스크림빵 진짜 맞말👍
그냥 지나가면 다 미화 되 더라고요...다른 관점으로 보면 점점 더 힘들어지는 거죠..ㅎㅎ 화이팅 닽ㄹ
갈수록 ㅈ같아 지는거 아님???
내가 하고싶은걸 참는 절제심,
하기 싫어도 이악물고 하는 끈질김,
나만의 루틴을 가꾸기 위한 꾸준함,
열등감이 아닌 자기발전을 위한 약간의 경쟁심,
이 노력으로 이루어내고싶은 목표
이것들이 우리 삶과 성취에 있어서 진짜 가장 중요한 역할인듯...
와아 진짜 어른되서 펍 차려가지구 이거틀어놓고 손님들 맥주마시는모습 보면 진짜 좋을것같애 .. 물론 현실은 이러기 어렵겠지만
미자지만 갈래요..🙋🏻♀️
작년에 뚱뚱해서 반남자애들한테 따당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3월달부터 노력해서 15키로 뺐는데 아직까지 제 모습이 맘에들지 않고 티도 안나는것같아요. 곧 온라인 수업할텐데 반애들이 카메라로 제 얼굴만 본다는게 다행인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직 제 모습이 너무 싫고 역겹거든요 이제 고1인데 다시 반애들한테 따당할까봐, 복도 지나갈때마다 애들이 비웃을까봐, 모두 날 피할까봐 무서워요 1년뒤 이 영상 유튜브에서 다시 봐서 나 너무 잘 살고있고 친구도 많다 그리고 이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원하는 대학교갈것같다고 답글 달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노력하세요 원하는 대학 가실거에요
힘내세용!
꼭 안아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할수있어요. 간절하다면 불가능한건 없습니다:)
아 여러분들 진짜 위로/응원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전에 뺐던거 쪄서 다시 16키로를 뺐어요 지칠때마다 댓글 보면서 힘내고 있어요 다 감사드려요ㅠㅠㅠ
18:28에 moon and back 이라는게 사람이 평생 뛰는 심장의 힘이 딱 달에 갔다올 만큼이라서 내 온 삶을 다해서 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을때 하는 말이래....
쉿(입술틀막)
입틀막ㅋㅋㅋㅋㅋ
최찬혁 평생 뛰는 심장의 힘이라는게 힘이라는 말 정의를 놓고 따지는게 아니라 비유적인 말 아니에여? 평생 동안 뛰어온 심장이 달을 갔다 올 만큼 큰데 이 마음을 당신에게 주겠다 그 만큼 당신을 사랑한다 뭐 그런 뜻 아니에여?
@@명익-s3g 아니에요.그냥 님이 이과를 모르는거
@최찬혁 문과 감성에 이과가 끼어드는거 아니야.. 조용히 있자....
이때의 내가 너무 그립다.. 껄룩님이 플레이리스트 문화를 유튜브에 전파시키기 시작하면서 껄룩님 영상 올라오는 것마다 찾아들었는데, 창밖의 탁트인 서울의 밤풍경을 바라보며 이어폰 끼고 이 플리를 틀었을때 너무행복했음. 그때는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모든게 너무 새롭고 재밌었는데
계정은 다르지만 동일인이에요. 중학교 1학년때 이 플리를 처음 들으며 위와같은 경험을 하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저는 중간고사가 2주 채 남지 않은 외고생이네요..ㅎㅎㅎ 막상 학교에 와보니 공부나 과제도 힘들지만 보다 인간관계가 더 힘들었어요. 뭔가 소외되는 듯한 그 기분이 진짜 너무 끔찍해요. 이때 내가 공부까지 못하면 정말, 최악의 컨디션이 형성이 되는데 그게 바로지금 하...플리 들으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극복도 잘 해내겠습니다. 홧팅!!
@@user-eh5ge8rf4l 혹시 지금 고1이신가요 중간고사 끝나고 기말 대비할 타이밍인데
@@user-kf2jo3si8q 딩동댕^^ 시험끝나면 수행 수행끝나면 내신대비^^ 지금 새벽까지 수행준비 중입니다 하하하
@@user-eh5ge8rf4l 저도 외고 나와서 고생이 얼마나 심한지 알아요… 2년만 버티면 대학생활 너무 즐거우니까 잘 버텨봐요….! 작성자님 대학 갈 때쯤은 완벽한 대학생활 누릴 수 있겠네요….
@@user-eh5ge8rf4l 그립긴하네요 이때가 ㅜㅜ 저두 고1인데 이때가 중1~2엿거든요.. 암생각없이 놀앗는데
진짜 성공하고 싶다 성공해서 지금 당장의 힘듦을 그때에는 다 추억이었다고 웃으면서 털어놓고 싶다 꼭 성공해야지 내가 겪을 단 한 번 뿐인 삶 즐겁게 살아야지 행복하게 살아야지
성공하고 알려줘요 다 추억이 됐다고
당신은 분명 누군가의 힘이자 당신 본인의 힘이 될거에요! 당신 같은 사람들을 통해 세상은 변해가고 성장해 갈거에요!! 절대 용기를 잃지 마요!!
그대 덕분에 저도 지 꿈을 위한 열정을 되잡았어요 고맙습니다
네 꼭 그러세요
잘했고, 잘하고있고, 잘할거예요 꼭 성공해요
당신... 당신을 위해 평생 떼껄룩 껄룩 껄룩 하고 울어주겠어.
이 댓글을 애용이가 싫어합니다.
누가그렇게울어ㅋㅋㅋㅋㅋㅋ
빔넴모넴모 껄룩껄룩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탱이다
아직도 그 3년전의 나날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고생하는 내가 참 안쓰럽다. 가만히 당하지말고 맞서 볼걸.
그 머리가 덜 찬 애들이 뭐가 무섭다고. 사실은 지금도 그 상황에 놓이면 많이 무서울거 같다. 그냥 많이 고생했다 은솔아 이렇게 말해줄래. 수고했어 혼자 견디느라
괜찮아 은솔아 그때도 지금도 넌 충분히 잘 했었고, 잘 하고있어 네 잘못이 아니야 꼬옥
응기잇~
수고했어. 그리고 버텨줘서 고마워 은솔아
버텨줘서 잘 살아줘서 고마워 은솔아
아냐 맞서는거보다 피하는것도 그때의 최선의 방법이였잖아! 후회하지않아도돼 넌 지금 모든걸 이겨낸 강한사람이야 고생많았어 공주야❤️
d-70
매일 8-22 23-2 17시간 공부시간 채울 것
너자신에게 불안이 아닌 확신을 줄 것
확신갖을만큼의 노력을 할 것
그만울기 긍정적인 생각만 할 것
그러나 노력없는 긍정은 자만이란걸 경계
항상 순간의 소중함을 명심할 것
조급해하지 말 것
그렇다고 나태해하지도 말 것
그리고 너를 아낄것
70일후에 돌아올게
♡
이제 이화여대에서 21살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minamismiraeda 축하해요💗
너무 수고하셨어요
와우 축하드립니다 전 이제 고3 되는데..열심히 해야겠다
삶은 왜 이렇게 힘들까
아무생각안하고 멀리멀리 여행 떠나고싶다
댁글읽다 눈물남.....아잇..참...새벽감성..이거
Hoxy...나..?
전 졸려서 암 갬성도 없어짐
@@푸-opiozz ㄱㅊ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님 쉴 때도 있어야지
아니 새벽감성 오지는 노래는 위험해..
댓글들이 다 무슨 ㅠㅠ 엉엉
학생들이 많은거같아서 하나씩 대댓 달다가 여기에 외친다.
애기들아❣열심히 공부한사람은 그 결실이 있을거고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언가에 열중하고 끈기있게 하면 될놈될이더라
우울해하지말고 우리 노래들으면서 각자할일 잘하자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구몬학습지 밀어둔거 후회된다..
eain s 난 씽크빅..
eain s ㅇㅏ ... 지금 밀린 구몬하는데 ...
깅졍 화이팅하쎄요!!!!!!!👊👊
@@zwoz 고1이라면 이제 시작입니다. 본인 지금 등급이 뭐가 됐든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0.1 등급이라도 올리는걸 목표로..
조금 시험을 망친날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원인분석해서 다음 시험을 잘 치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이예요.
무난하게 4년제 나와서 사회생활 해보니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리 어렵다 하는일이더라도 나는 할수 있다 하고 도전 해보는 사람.
두번 세번 실패해도 꾸준히 해서 성공하는사람.
입시 공부에서는 배우지 못했던것들을 20대 후반에 깨우치고 있어요.
일단은 고딩때는 입시로 자신의 노력을 증명하는거니까 최선을 다해보고 결과는 나중에 고민해도됩니다.
고2 여름방학때 내신 나온걸로 대학좀 추려보고 알아보고 고2 겨울방학때 또 다시 고민해보고
고3 여름방학때 잘 선택하고
수능도 잘보고
후회없는 생활이 되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것 ! 잊지말자❣
고1 때 벌써 고민 시작했으면 반은 성공!
고민에만 그치면 실패라는거!
고민 후에 해결방법을 찾으시오!!!화이링❤
이 플리를 처음 들었던 때는 죽고싶다는 생각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나 간절하고 많이 살고 싶어요
얄밉게도 3년 전의 어렸던 제가, 이사 가기 전 집이, 따뜻했던 그날들이 눈물나게 그리워요
그럴 때면 이 플리를 찾아오는데 시간이 얼마나 흐르든 어린 저로 돌아온 것 같아요
때껄룩님 유난히 작고 힘이 없었던 제 학창시절과 추억들을 아름답게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은 제 시간들도 잘부탁드립니다!!
그냥... 우리 모두 그냥... 행복해요
아니 행복하게 해주세요 그냥.
내일 당장 죽기라도 하면 너무 허무하겠다. 아무리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지만 어린 우리들은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그냥 친구들이랑 술도 마셔보고 싶고 혼자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싶고 결혼도 하고싶고 ㅋㅋ 근데 정작 지금은 그냥 누워있는 게 좋네
그냥 좀 누군가 알려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견뎌야 하는건지.
정말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묻고싶다.
왜 날 이 세상에 두고간건지.
이렇게 방황하는 당신이 언젠가 "아름다운 순간이였어"라고 말하는것을 보기위해서
@@jinny-m8q 멋진말이네요...
"sake L" 이라고 하고싶지만 댓글들이 너무 갬성....☆
화이팅😊
오빠 미안해
맨날 장난만 치고 맨날 엄마안테 이르고 진짜로 다 미안해 오빠가 착해서 그러는거 알지?
그래서 군대 언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에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동생은 언제 군대 가려나..
ㄱ..갑분 군대 zzzzzz 빨리 10년이 지나버려서 군대 가버려라 남동생아
너어는 진짜...
*군대 갔어요*
마지막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어릴 때부터, 별에 닿고 싶었다. 언젠간 닿을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희망에 정말 막연하게 별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가 문득 소극적인 걸음으로 별을 쫒아보려고 했다. 그러나 별은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만 갔다.
2) 내 밤하늘은 참 아득하고 캄캄했다. 그래서인지 몇 안되는 그 별들이 어찌나 소중했는지 모른다.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별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졌고, 원래 있던 그 별의 자리를 메우려고 가끔 그 때의 별을 회상하곤 한다.
3) 내 이상형은 이상하리만큼 이상적인데. 아마 그 사람 덕분일 것이다. 연애하긴 그른것같다. 이 마음 숨겨왔지만, 정말 고마웠다.
4) 우리는 왜 지구에 불시착했을까? 그건 아마도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일 것이리라.
책 한 구절을 읽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노래 가사 한 마디마디에도, 당신을 그리려고, 이렇게 내가 지구에 왔나봅니다.
5) 여행지에서 노래 한곡을 반복해서 듣고나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들으면 그때의 광경이 느껴진다고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인지 너가 듣던 노래를 가끔 듣는다 그 당시의 너를 회상하기 위해. 너는 요즘엔 무슨 노래를 들을까, 가끔씩 들려오던 그 소식을 못받는게 몹시 아쉽기만 하다.
+) 사람이 사람에게 빠져버린다는건 새로운 행성을 여행하는 것과도 같아요. 정말 황홀하고 새로울테죠. 어쩌면 위험하기도 할테고요. 또한 사람 한명한명은 이 세계의 이야기꾼이자, 색채이자, 행성이에요. 빠지고싶지만, 빠지면 지구로 못 돌아갈지도 모른답니다.
글이 너무 좋네요
우와 처음 뵙지만 사랑해여..
아 때껄룩땜에 감기걸렸어
껄룩껄룩
I love this one!!!
ㅌㅋㅋㄱ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뻘하게ㅜ터지네
박지영 ㅋㅋㅋㅋ웃엇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바른 생활 실천하겠습니다!
1. 욕 최대한 줄이기
2. 학교에서 좀 조용히 하고 수업 잘 듣기
3. 최선을 다하기
한달뒤에 올테니, 지켜졌는지 말씀드릴게요!! 알림 뜨게 댓글이나 좋아요 눌러주새요!!!
저 요즘 욕 안합니다 여러분!!! 아으 씨 이런건 하는데 존나 이런건 안해요!!! 학교에서 오늘은 수업도 잘 들었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0707
수고했어욤~~ 올 한해 건강하구 좋은 일만 가득하길>_
ᄎ.청온ω 존나 안 쓰신다고 댓에 써있어요!ㅎㅎ
지금도 안하나용?
아...댓 읽으면서도 욕하고 시끄럽게 있고, 대충 하고 있었네;;아 그리고 좋아요도 누름 다시 돌아와 주세요
수능이 14일 남았다. 14일 뒤의 오늘을 위해서 유치원생 때부터 공부를 했다.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대단한 일이 공부라고 생각했고, 새벽마다 코피와 눈물 닦으며 공부해왔다. 내가 흘렸던 수많은 코피와 눈물, 그리고 울면서 밤을 지새웠던 날들, 정신병 때문에 글이 잘 안 읽히는데도 공부를 위해서 억지로 한 자 한자씩 읽었던 글자들까지.. 나는 절대 이 순간으로 되돌아오기 싫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 링겔 맞고 응급실 실려가면서.. 책에 눈물 자국 남겨가면서 정말 징그럽고 독하게 공부했다. 나의 이 모든 찬란한 고통들이 14일 뒤에 멋지게 승화되었으면!
할 수 있다고만 생각하고, 나태해지지도 자만하지도 않고 딱 내가 한 만큼만 실수 없이 내 10대를 멋지게 마무리하자! 고생했어 연아
꼭 할수 있어요!! 화이팅!!!
당신이라면 이미 합격했을거라 믿어요.
만약 당신이 떨어졌더라도, 누구나 당신이 열심히 하고 노력한걸 아니까 된거에요.
늦었지만 수고했어
너랑 사귄지 벌써 세달을 넘겼네 처음 사귀었을때가 아직 얼마 안된거 같은데 넌 지금 내가 자는줄 알겠지 근데 너무 두렵고 무섭고 걱정되서 도저히 잠에 못들겠어 나 곧 타지로 가서 치료받고 올텐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기다려준다고해주고 안죽는다고 해주고 맘편하게 해줘서 고마워 얼른 네 앞에 건강한 모습으로 설게 보고싶을거야 사랑해
지금은 헤어졌죠?
우리엄마 이렇게 좋은곳에서 그게 할말이냐
지금은 몸은 좀 괜찮아지셨나요?
우리엄마 닉은 또 우리엄마라고해놔가지고 욕하기도 애매하네 참..사람이 왜 그래요
다들 새벽감성 댓글 쓰니까 나도 써도 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조심스럽게 남겨봐요... 안녕 나 너 좋아해. 근데 너는 나를 친구로 조차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 그래서 이런 듣는사람이 없는 고백만 수없이 많이 했어. 이건 내 여섯번째 고백이야. 너나 내가 남자였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그 사랑 꼭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철기시대 님을 보니 생각나는 말이 있네요,,,어떤 말은 차라리 하지않는것이 훨씬 낫다,,,,,
@@지윤-b8k7y 하하.. 그쵸
물른 악의없이 정말 궁금해서 질문 하신걸수도 있으시지만 한 번 쯤은 다시 생각해보고 말을 내뱉어야 하죠 껄껄.. 아무튼간에 밥님 응원합니다아!
이건 내 여섯번째 고백이야.. 멘트가 가슴에 박히네요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요. 차라리 내가 남자라면 고백할 용기가 조금이라도 생길까.
노래를 듣다보니 평생 달지않던 댓글이 달고 싶어졌다. 절대 올것같지 않았던 수능을 치뤄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까지 붙었다. 그런데, 마음 속엔 계속 공허함이 맴돈다. 수능이 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 모순되게도, 나는 지금 행복함과 동시에 불안하다. 앞으로 나아갈 사회가, 대학에 가서 따야할 학점, 취업에 도움될 스펙 그 모든것들이 내게 불안요소로 다가오고있다. 학생부에 맞춰 쓴 과도 내가 정말로 가고 싶어했던 과가 맞는 것인지 의구심도 든다. 죽고싶은 만큼 힘들었던 수험생활 이후 그토록 바래왔던 날이 왔는데 왜 행복하지만은 않은걸까. 중학교부터 원했던 꿈이 과연 진짜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일까? 단순히 생기부, 자소서를 위해 마련한 꿈은 아닐까. 새벽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는 것 같다. 나중에 10년, 20년이 지났을땐 고민없는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었으면.
할 수있어요, 분명 해내실 꺼에요 수능도 이렇게 이겨내셨잖아요ㅎ 자신의 선택을 믿으세요!
청정무무 댓글 이제 봤네요 ㅠ 감사합니다!!
저도요ㅠㅠㅠㅠ 뭔가 꿈을 이루면될줄알았는데 요즘 민아님과 같은 그런걱정이 계속들더라고요 나만이런고민하는게아닌기도하고 서로서로 힘이됬으면 좋겠네용 ㅎㅎ,,,
생인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 고민한만큼 다 잘될거에요
지금 알바로 고등학교 교지를 작업하고있어요. 교지 첫 섹션은 좋은 대학에 붙은 선배들은 조언입니다. 최대 관심사이니 그렇겠지요? 그때는 그게 다인듯 살아요. 20대에는 또 무언가에 빠져 그게 다인듯 살아요. 전 지금 삼십대 후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빠져 있기엔 좀 복잡한것들이 많아 치인듯 살아갑니다.. 살아봐야 그때를 알죠. 지금은 몰라요.. 교지 작업하면서 생각해요.. “그때로 돌아간다면 공부 열심히하고 많이 웃고 초긍정으로 살고싶다”고.. 결론은 매순간 열심히 살면 후회는 덜할것 같네요. 이제 시작이니 행복한 20대 만들어가세요~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신 분들, 듣고 계신 분들, 들으실 분들 모두 아주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너무 힘들다 정말 힘든데 그중에 뭐가 그렇게 힘들길래 이렇게 힘들어해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여기 댓글 다들 몽글몽글하네ㅋㅋㅋ노래 들으니깐 다들 이런저런 생각나나 보다ㅋㅋㅋ보기좋네 따뜻하고
웅
떡볶이 먹고싶다
노래 들으니까 괜히 끄적이고 싶넹... 음.. 난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고 너도 사겼던 사람이 있다는걸 알아. 그리고 난 항상 괜찮은척 나 두고 먼저 솔로 탈출했냐면서 장난쳤을 때 솔직히 너무 힘들더라. 우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만났었고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지금까지도 너를 좋아하고 있어. 너는 날 친구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그게 잘 안되더라. 너나 나나 사겼던 사람이랑 친구라는 형태로도 남기지 않는 연애방식이라 더더욱 너에겐 내 마음을 꼭꼭 숨기고 싶어했어.. 일부러 몇개월에 한 번 톡을 해보고...가끔 네가 해주는 특별대우 같은 말에 나 혼자 설레기도 하고.. 너는 몰랐겠지만 우리가 두 번째로 연락했을때 사실 내 친구가 나인척 너한테 톡 보낸거야. 근데 너는 모르더라.. 사실 못알아챈 너한테 많이 시무룩 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하는 연락에도 답장해주고 나 안 잊고 그 날 저녁에 나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을 때 엄청 기뻤어. 엄청 설렜고 좋았어. 춥다고 하니까 네가 후드집업 가져나와서 나 입혀주고 내 가방 대신 매주고 나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 시간이 너무 꿈만 같았어. 나 몸이 너무 약해졌다고 업어줄까? 라고 네가 말했을 때 솔직히 고백해보고 싶었어. 정말 오래토록 좋아했으니까. 사실 난 연애를 하면서도 남친이 네가 한 말 행동을 똑같이 할 때마다 혼자 자꾸 생각했었어. 네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우리가 연인이였으면 좋겠다고.. 이제 몇 일 후면 나는 너를 7년 동안 짝사랑하는 친구가 된다? 네 앞에서만 괜히 약한 척 하고 조금이라고 너랑 같이있고 싶어서 일부러 천천히 걷는데... 넌 언제쯤 이런 날 알아줄까? 아님 내가 너무 티를 안내서 네가 모르는걸까... 나는 네가 날 친구가 아닌 여자로 봐줬으면 좋겠어.
여전히 너를 짝사랑하는 내가.
너를 짝사랑하는지 모르는 네게.
내가 좋아하는 말인데
'네 주변에 사람들이 등을 돌렸다고 해서 세상 사람 모두가 너에게 등을 돌린게 아니야'
웹툰에서 보다가 너무 와닿는 말이라서 적어두고 매일 보고 있는데 다들 힘냈으면 좋겠어요 :)
무슨 웹툰이져 ㅠㅠ
웹툰 제목이 뭔가요ㅠㅜ
여기만 오면 기분이 이상하게 몽글몽글해져 구름이 되서 날아갈꺼 같아 차라리 진짜로 구름이 되서 하늘로 날아가 행복하게 살고싶어 하늘에서 때껄룩 당신과 여기 댓글에 있는 모든 힘든사람들이랑 아무걱정 없이 살고 싶어
공부, 학원, 숙제, 학교 등등 고민없이 다 털어버리고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살면 무슨 기분일까
나한테 울면서 고백해오던 네 모습이 아직 선명해. 너와 몇년간 싸우지도 않고, 마음이 맞는 친구로 잘 지내온 줄 알았어. 나만 그랬나봐. 너는 마음 고생이 심했나봐. 내가 널 친구로만 봤던걸 너도 알고 있었던거지? 그래서 힘들었던거겠지. 그 후로 너를 의식해 피하는게 티가 나서 미안해.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이 혼란스러워 미안해. 내가 너와 같은 여자라서 미안해.
아...세상에...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휴 ㅠㅠㅠ 너무 아프다....
ㄷㄷ발렌타인데이때 젤잘만들어진거 걔한테줬는데 ㅋㅋㅋ구개월동안 개지랄을 떨었지...반 떨어졋는데 걔얼굴보면또설렐까봐 근데요즘코로나덕에 잘된게너무많아서(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스크쓰느라 걔얼굴못볼들 ㅋㅋㅋㄷㅏ행인가
동성애자들도 응원하고 존중해요♡ 차별대우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조용히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오늘밤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할때 들어와서 들어요
다들 힘들어보이지만 난 지금 너무 행복해 이렇게 뽀송하게 목욕하고 새벽에 이 플리 들으면서 마시멜로 동동 띄운 핫초코 한잔하는 행복한 나날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내가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미래의 나에게도 이렇게 행복한 날들이 있었다고 꽤 괜찮은 인생이었다고 말해주고싶다
몸이 너무 아픈 나에게
힐링 되는 노래다 너무 좋아서 눈물날 정도로
제발 건강만 하자
댓글들 다들 멏 개월 전이지만 하나같이 우울한 내용이길래 뒤늦은 감이 있지만 댓글 달아봐요. 우리 너무 과거를 그리워하지만은 말기로 해요.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일들이 무엇일까, 좋은 일들만 있기를 바라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잖아요. 이미 지나간 일은 좋은 노래에 맡겨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을 즐겨요. 지금만큼 당신이 빛나는 순간은 없어요. 그리고 지금은 지금도, 1 초 뒤, 미래인 아, 지금도. 또 이 글을 쓰느라 지나버린 그 짧은 시간 역시 지금이예요. 당신은 지금 가장 빛나고 있고, 지금은 언제나랍니다. 당신이 자각한 그 순간이던, 자각하지 못하고 있던 그 순간마저. 그러나 이 글을 쓰면서도 저는 저를 또 의심하고 있어요. 인간은 참 모순적이네요. 그 모순의 굴레에 빠져 허우적대던 내 모습을 보고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때껄룩씨 플레이리스트 들을려고 레드를 샀어. 늘 가라앉이있던 내 등교길이 매일매일 바뀌고 있어.
죄송한데 혹시 레드가 뭔가요 ????
수빈 유튜브 유료 시스템이요!
지금까지 학교에서 문제아로 살아가고 여자친구들 한테 욕 많이 먹고 뒷담도 많이 까이면서 살아가면서 공부도 안하고 나쁜 길로 가게 되네요. 시험 볼때마다 성적은 밑바닥이였고 매일 학교에서 문제를 이르켜서 교무실로 불려가곤 했어요.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고 욕을 해도 참으면서 꿋꿋히 제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음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내 인생 살겠다고 말하는게 진짜 멋져보여요 포기하지 마시고 꼭 힘내세요
이 노래들을 들으면서
계속 사소한것들에 소중함을 느낀다.
그리고 무척 그립다.
자주 못보는 친구들과 모여 대화하고,
오늘을 기다렸다며 뷔페음식을 마음껏 먹고,
바다보고 싶다며 계획없이 차 끌고 돌아다니고,
우울한 날이였다며 작은방의 노래방에서 미친듯이 소리질렀던 그날이.
뭐야 왜 내가 어스름하게 해가 지고 금성이 희미하게 보이는 언덕위의 나무그늘에 누워있는거야 뭔데
노래 진짜 어떻게 고르는거예요...? ㅠㅠㅠ 너무좋아요...!!!
나는 아직 어리고 앞으로의 불확실하지만 어쩌면 부정적일 것만 같은 내 미래는 아무리 고민해도 모르겠고 답이 안 나온다. 그냥 그럴 때 이 플리 와서 노래듣다 보면 왠지 모르게 그냥 다 열심히 하면 될 것 같고 희망 같은게 생기고 기분이 나아진다. 이런게 바로 위로받는 느낌이구나.
정말 당혹스럽게 예쁜 노래들이다
썸남한테 까이고 듣는 때껄룩 너무 좋다,,ㅎ
개노무스키 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에요!!
저도 남친에게 차이고 들어요 ㅎㅎ
썸남이 보는 눈이 없네요
개노무스키 썸남 ㄱ ㅐ노무스키
똥차가고 벤츠온대요
나중에 펍을 차려 당신 플레이스트를 틀고싶어요
너무 들은 나머지 귀에 익어서, 공부할 때 들어도 그다지 방해되지 않는 유일한 가사 있는 노래. 다음 곡이 언제 넘어갈지, 언제 테이프를 갈지 다 아는 노래. 가끔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 새벽에 와서 흥얼거리며 공부할 때 듣는. 때껄룩 입덕 노래(하트)
곧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제대로 준비한 과목도 하나도 없고 성적도 잘 안나와서 걱정이다. 내일부터 개열심히 공부한다..
열심히했나요
야 너두? 야 나두....
헉 신입생으로서 우리 힘내요ㅠㅜ
하하 저는 그 마음 그대로 고2가 돼버렸어요^^.. 인생....
여기 댓글들 넘 따뜻해서 눈물나게 만드는 댓글들도 있네 ㅠㅠ 고3인데 오늘 쌤이랑 대학상담 하면서 내 진로도 그렇고 내가 지금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무언가 도전하는데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이미 뒤처지고 늦어버린 건 아닌지 너무 복잡하고 우울하고 내 자신한테 속상한 하루여서 눈물남 ㅜㅜㅜㅜ 이것도 남들이 보면 오글거린다 어쩐다 생각하겠지만 오글이고 뭐고 난 껄룩씨 영상에 요래 쫑알쫑알 내 새벽감성 남겨야겠어..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너랑 사귄다고 말 못 하고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이 2년 반이 흘렀어 다다음주면 900일이야 난 너랑 사귀면서 참 많은 게 달라졌어 표현을 잘 못하던 내가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서운한 게 있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얘기할 수 있는 내가 되었어 네 덕분에 난 이렇게 성장했어 네 덕분에 이렇게 성장했으니까 힘이 든다면 언제든 내 어깨에 기대 힘들었던 일 얘기하면서 울기도 하고 행복했던 일 얘기하면서 웃어도 돼 난 늘 네 곁에 있다는 거 잊지 마 두 번의 사계절을 같이 보내고 또 한 번의 사계절을 같이 보내고 있네 지금처럼만 서로 생각하면서 사랑하자 그냥 자려고 누웠는데 네 생각이 나서 보고 싶단 말 좀 길게 써 봤어 넌 지금 자고 있겠지 잘 자 꿈에서 만나
이걸 그 상대방에게 직접 해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당신이 상대방분을 얼마나 생각하고 아껴주는지 지나가던 저도 알 것 같아요 예쁜 사랑 하세요☺️
이쁜사랑하세요💜
💖예쁜사랑 하세용💖
말 진짜 이쁘게 하신다 ❁´◡`❁
부럽다 썅
현진아 난 너가 너무 싫다 중학교 때 3년 내내 거의 너 시중생활하면서 너무 힘들었고 내 성격도 너무 바꼈어 너 때문에. 중학교 2학년 때인가 너가 우울증 걸린 거 같다면서 나한테 말했잖아 난 그거 이해 존나 안되더라. 괴롭힘을 당한 건 나인데 왜 너가 우울증이 걸리고 왜 나보다 너가 더 힘든걸까? 이게 너무 싫었어 정작 내가 더 힘들어야 되는데 네가 나한테 기대는거. 우울증이 걸린건 나인데 나는 위로 받지 못하고. 내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너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들 다 받아줬는데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너무 후회돼 . 빨리 중학교 생활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어 우리 둘 다 고등학교가 갈라지니까 난 너무 행복하더라 너한테 안 매달려도 되고 너한테 잘해주지 않아도 되고. 근데 왤케 힘들까 왜 너가 보고싶을까 난 분명 너가 너무나도 싫은데. 난 너가 너무 싫어 진심으로 나한테 다 사과해줬으면 좋겠다. 중학교 때 아무 이유도 없이 시도때도 없이 눈물 흘리는 나를 엄마가 뭐라고 생각했을까 학교 끝나고 몰래 울고 집에들어오는 나를 뭐라고 생각했을까. 난 왜 너한테 반항을 못 했을까 너무 후회된다. 난 니 쫄따구로 살아가면서 내 성격이 너무 많이 바뀐 거 같아 아무리생각해봐도 너 때문이야. 너 중학교 때 나랑만 붙어다녔잖아 친구 없다고. 난 딴 친구랑 다니고 싶었는데 너 때문에 그러지도 못 하고. 그냥 너가 너무 싫다. 어른 되면 너가 나보다 못 살았으면 좋겠다 이러면 안 되는 거 알지만.
이 댓이 진실이라면 현진이는 커서 나뿐 싸뢈이 뙬 꺼예용ㅎㅎㅎㅎㅎㅎ하핳ㅎㅎㅎㅎㅎㅎㅎ
어쩌면 작성자 님의 말처럼 될 수도 있을 거에요. 실제로 현진이란 분이 그런 성격이셨다면 더 이상 세상에 그 성격을 받아줄 이는 존재하지 않고, 오히려 더한 사람이 나타나서 그 사람을 공격할 수 있겠죠. 그때 작성자 님의 생각이 나겠지만 이미 때는 늦었구요.
우리반 얘긴데? 이름하고 우울증 얘기랑 걔가 일진중 일짱 이었는데.. 괴롭힘 당하는 애도 많았고.. 혹시 어디사시는지..
한수경 엇 일진은 아니였어요,, ㅎㅎㅎ 서울 살아요!
@@hsscf5289 넹
이유없이 슬퍼요 전 왜 사는 걸까요? 왜 절 찾아주는사람은 없고 필요로 하는 사람만 넘쳐나는걸까요? 한번사는인생 마음대로 살다가 뒤지고 싶은데 왜 마음대로 안될까요? 부모님은 절 많이 사랑하시는데 전 많이 사랑하지 않는 것 같네요 왜그럴까요? 죽고싶을만큼 힘들때 기댈 사람하나 없는 제 심정을 알까요..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걸 알까요.. 죽고싶어요 정말.. 19년동안 열심히 살아왔는데 결과가 이것밖에 되지 않아서 괜히 짜증나고 심술부리게되요.. 왜 저는 자꾸 질문만 하게 되는 걸 까요.. 습관적으로 자꾸 제 자신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안좋은 생각만 계속해요.. 영화같은 삶을 살고싶은데 상상속에만 맡겨놔야 하나봐요 죽고싶어요..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되게 밝은 성격이였는데 점점 크면서 내성적으로 바뀌고 소심해 지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엄마, 아빠 미안해 못난 딸이라서 다음생에 다시 만나면 더 잘해주는 딸로 태어날게.. 맨날 힘들게해서 미안했어 사랑해 많이 끝까지 지켜봐준다고 했던 말 잊지않을게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제가 이 영상에 방문할 때마다 ㅎㄹ님 찾아줄게요 제가 ㅎㄹ님 찾아주는 사람이 될게요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어요 분명 ㅎㄹ 님도 노력하고 힘든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나쁜 생각 절대 하지 마시고 힘든 시기지만 잘 버텨내요🧡 ㅎㄹ님 하고 싶은거 많이 누리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항상 잘되어야 하나요? 그런게 삶이에요 이 세상에는 그런 사람이 무수히 많아요 그런 삶에서도 소소한 행복 찾으며 살아가는 거죠 님의 부모님도 그런 시절 겪으셔서 소중한 님을 더 아껴주려고 이 세상 꿋꿋히 살아가면서 님을 사랑하는 일로 묵묵히 가는 걸거에요 너무 낙담말구 묵묵히 세상에 도움될 수 있는 삶으로 살아보려 하면 좀 더 가치있고 하루하루가 보람되지 않을까 제 생각 이야기 해보아요 그럼 건강하게 지내시구 잘 지내보아요 감사합니다
누가 우리들 삶은 순간순간만 포착하면 다 영화 같다고 했어요. 중간에 별로인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근데 그런 부분은 편집하듯이 잊어버리고 그냥 괜찮은 부분만 기억하면서 사세요~ 그러면 영화 같은 삶 사는 거죠
댓글에 남위로 해주지 말고 자기자신부터 챙겨 임마 일단 나부터!
사랑한다 나자신 지금까지 버텨줘서 고맙고 더 버텨보자. 힘들어도 잘해왔잖아 그치? 사랑한다.
고마워
여기 너무 훈훈하다 나도 위로돼
고마워
사랑해요.. 아 갑자기 눈물 나네요..
진짜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어요 진짜로요 근데 그게좀 저한테 어렵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을 보면 다 나를 앞질러 가는것 같고 저혼자만 뒤쳐지는것 같아요 정말이지 힘들어요 다시다시 쫓아가도 다시 또다시 제가 뒤에와있더라고요 정말 힘들고 지쳤는데 이노레를 들으니 마음이놓이고 생각이없어졌어요.
굳이 쫓아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되요 뇸뇸님이 좋은 사람이 되면 뇸뇸님에게 다가가려고 할거예요 너무 성급하게 가다가는 체해요. 좋은 면모를 친구들에게 보여줘봐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아 진짜 너무 공감되요...
나 이 플리만 들으면 작년 초 생각나서 너무 뭔가... 몽글몽글해 ㅠㅠ 2020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렸어... 2021년엔 부디 다 마스크 벗고 나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기도할게요 ㅠ
저도 기도하겠습니당 우리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뿌깕 헐... 오랜만이네요... 2022년에 맞겨야 하는 걸까요... 🥲
@ㆍㅡㆍ 아직두... ㅠㅠ 저희 더 힘내 봐요... 파이팅...!!!
때껄룩님 안녕하세요 저는 16살 중3남자에요 제 여자친구가 때껄룩을 너무 좋아해요 저보다 더 ..?는 아니길바래요 ㅠㅠㅠ 여러 영상보다가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왔는데 노래가 전부 너무 좋아요 헤헤 저도 여자친구처럼 때껄룩님 매력에 빠지고싶어서 왔어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
커...플..?
긔엽따 ,,
아...커플?
커플이라니까 반응봐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살짝 샐쭉해졌어 ㅋㅋ ㅠㅠ
아 미친 내 남친도 그래요...노래 그만듣고 나한테도 관심주겠니?미안해 나 관종인가봐
미안해 너와 동성인 내가 널 좋아해서...갑자기 친해졌던 마지막 1달이 너의 기억속 내모습의 다 겠지만 내 1년은 모두 너였어 진짜 좋아했어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 난 여기서 아무도모르게 아파할게 진심으로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좋아한다는 이유로 미안해야하는 이 사회 분위기가 싫다 너무.. 당신도 꼭 행복하길 바라요
나랑 똑같은 사람 여깄네.. 난 중학교 때부터 고3까지 좋아했었다.. 뭣도 모르고 니가 좋았는데 몇 달 전 고등학교 졸업할 때 널 찾지 못해 사진도 못 찍고 이렇게 허무하게 마지막 니 모습을 보질 못했어.. 며칠 전 꿈에 니가 나오더라 너랑 장난치다 안았던 게 그리워.. 그냥 보고싶다.. 잘 지내?
순간 이름도 주아여서 양주아인줄 알았어요
52:38 갔다가 다시보기하면 광고없어져용
hoxy 아이폰은 안없어지나요..?그래도 나와서ㅠ
@@럼그-r5u 헉 그건 잘 모르겠어요 ㅠㅠ
럼그
아이폰 안되네여
아이패드는 되던데요!!
그러면 광고수익도 안들어가나요?..
이 플리 들으면서 엉엉 울던게 3년전인데 지금은 그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대충 새벽감성에 취ㅎㅐ 싸지른글
우리 짱아 벌써 철들었구나
악 쪽팔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저래 나
짱아야 이 시간에 여기서 뭐해....?
@@subaaang55 따야
@@Hahahhaha17 네 제가 바로 자랑스러운 간지교 전도사입니다
방금 방 안에서 혼자 울고있었는데 엄마가 문 열고 들어오시더니 울고있냐고 왜 우냐고 물어보시더군요..저는 순간 당황하고 창피해서 엄마한테 나가라고 불 빨리 끄라고 라고 말했어요...부모님한테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혼자 힘들어서 울고있는데 들키니까 짜증이 났어요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어떤 걱정을 드렸을까 해서 너무 불안하고 죄송하고요 그런 엄마는 제 힘든 마음을 모르시는지 빨리 노래끄고 자라 하시더군요 앞으로는 집에서 새벽에도 혼자 못 울겠군요..놀이터에서나 있어야겠죠
힘내세요!!
힘들다.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진 않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걸 왜하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미래의 나는 멋졌으면 좋겠다. 울고싶은데 울 핑계가없어 못울겠다. 누군가랑 새벽까지 이야기 하고, 다 털어 놓고싶다. 현재의 나는 모르겠고 미래의 나는 성공했으면 한다. 정말 성공했으면 한다. 더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처음 이거 들었을 땐 숨도 못쉬고 울었던 것도 같은데
이제는 그때 공기가 어땠는지 기억도 안난다
내일이 좋고 이 밤이 즐겁고 삶이 지루하지 않은 지금
나도 이럴 줄 몰랐는데. 나도 내가 평생 늪에 갇혀 허우적거릴 줄만 알았는데.
모든 건 지나간다. 잔인하지만. 그러나 그래서 산다.
앞으로 몇십년을 더 살며 잊지 않기를. 전쟁 끝엔 평화가 있음을 믿을 수 있기를. 웃는 날이 우는 날보다 딱 사흘만 많기를. 사랑을 믿는 것을 그만두지 않기를.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서 공부했던 때가 벌써 1년 전이네요. 독서실에서 기숙사까지 택시타고 오는 길에는 꼭 첫곡으로 되돌려 듣곤 했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껄룩님 늘 감사드려요❤️
우와!!! 대박! 축하드려요! 한의대 진학하시려고 공부 많이 하셨겟어요ㅠ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새벽이지만 오늘도 화이팅!
공부 열심히 하셨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중학생인 저도 열심히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최사랑님 할수 있을꺼에요!! 공부는 계단이래요. 공부해도 달라지는게 없는것 같아도. 꾸준히 하면 확 오른다네요.
할수 있어요!!
@@hsscf5289 후배로 꼭 뵙길 바라요💕
고생하셨어요!! 지금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ㅎㅎ 전 아직 학생인데 저도 그렇게 멋있게 합격하고 싶어요 저도 할 수 있을까요?
남에게 실망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는게 너무 힘들다. 자기 자신이 한심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모든 게 무너지는 것 같아.
중간 때 무조건 1.8은 찍어야된다
국어 1
수학 3
영어 1
과학 1
사회 1
한문 5
* 진짜 성공해서 43일뒤에 보자 다들 진심으로 힘내자
한문 5 ㅋㅋㅋㅋㅋㅋ졸라 현실적임
저게 뭔 점수에용…?
@@하하-k3i6u 1등급 2등급
@@김고은-n7v 아하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