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스위스 이젤발트 호수에 앉아 리정혁의 피아노 1시간 듣기 | 사랑의 불시착, Crash Landing on You | Piano Music, Lake Amb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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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끝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 드라마를 볼 때만 하더라도 2020년이 이렇게 흘러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코로나19 부터 시작해서 기록적인 폭우, 태풍까지… 앞으로 남은 2020년도 어떻게 흘러갈지 지금은 전혀 모르겠다.
‘사랑의 불시착’은 세리의 패러글라이딩 신제품 시험에서 예기치 못한 돌풍을 만나면서 부터 시작된다. 북한에 떨어져서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한국에서 재벌로 사는 삶도 순탄하지는 않다.
세리는 후계자 문제로 한창 힘들 때 죽고 싶은 마음에 혼자 스위스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정혁을 마주쳤고, 정혁의 피아노를 듣고 그 선율을 가슴 속에 간직하고 살게 된다.
세리의 스위스 여행처럼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안식처를 갖고 살아가지만,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자유롭게 가지 못하고, 생계도 위협받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안식처를 잃어버리고 우울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 같다.
이 음악과 소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오늘 밤도 편안히 잠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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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소리를 담아 만듭니다.
S.Pottery 에스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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