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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지지율이 20%인 것은 이제는 익숙해져서 아무런 느낌도 주지않습니다. 다만 제가 느끼는 것은 이런 상황이 되었으면 무엇인가가 잘못되었거나, 정책상의 오류가 있다고 느껴야 하는데 피상적인 저의 느낌은 그렇지 못한 것같습니다. 혹시 본인이 대통령이 아니라 검사 생활의 연장 선상에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다면 부분적으로 이런 행동이나 상황들이 이해가 됩니다.

이전 영상에서 제가 항상 말씀드렸듯이 갑자기 의대생을 늘리면 교육 수준의 저하는 불가피합니다. 그것은 물리적인 한계 때문인데 실습 공간의 부족과 실습을 시킬 전문 교수진의 부족입니다. 현재 정부에 친화적인 의과대학은 두 곳이 있죠. 경북대와 충북대인데, 경북대는 무슨 인연인지 확실히는 모르지만 이전에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하려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 같고 충북대는 총장의 욕심인지 이후의 영전을 바라는지 모르지만 49명 정원이 200명으로 늘어나는데 찬성을 했죠. 2024년 10월18일 국회의원과 총장과의 질의 응답이 있었는데 공간 확보에 최소한 4년 걸린다고 합니다. 1610억을 지원받아서. 그 돈 과학 기술 분야에 투자나 하지. 어쨌든 4년 걸리면 그 동안은 어디서 하나라고 물으니 주차장에서 한...

2025년 의대생 증원 문제를 재조정하자는 의협회장의 말을 스포츠 도중에 룰을 바꾸는 것이 어디있느냐는 말도 안되는 허튼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의대를 지원한 학생들에게는 청천병력같은 소리일 수가 있지만 나라를 위하는 것이 중요한 가요. 몇 천명 학생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요? 정부는 현재 의료가 잘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외래 진료는 103%, 입원, 수술, 중환자실은 현재 90% 이상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공의의 거의 80-90%가 빠져나갔는데도 의료 현실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요. 그러면 의사 증원 필요없다는 증거 아닌가요? 아니면 뭔가를 속이고 있는 것인가요? 의사를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 밥그룻 싸움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정부가 밥그릇 싸움을 부추...

저는 심리학적으로 이 정부가 물러서지 않을 것을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제가 올린 종말론자와 윤대통령의 공통점, 성폭력학대 피해자와 윤대통령의 공통점을 보셨다면 이 정부는 대화는 없이 무조건 끝까지 간다는 것을 인지하셨을 겁니다. 그런데 이것은 조금 선을 넘는 것같네요. 하다하다 이런 정부 처음봅니다.

제가 항상 말씀 드리지만 모든 의료가 필수적입니다. 그 중에 조금 더 경중을 따질뿐이지요. 여기서 말하는 필수의료는 신생아, 소아, 성인 중환자실, 외과계 중환자실, 그리고 응급실 등 상황에 따라서 생명이 왔다갔다하는 부서를 지칭하는 정도로 사용하겠습니다.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말 참신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방관련쪽에서 제안한 내용인데 반드시 듣고 참조를 하셔야 합니다.

의과대학 수시 모집에 수 만명이 몰린 것은 사실 뉴스거리도 안됩니다. 이미 예상되었던 것이고 이 번이 의대를 갈 수 있는 쉬운 시기라는 것은 정상적인 IQ를 가진 사람들은 다 예상했었죠. 그런데 변수가 있습니다. 휴학한 학생들이 복학을 하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은 학생들이 휴학을 중지하고 복학을 하여 새로운 신입생들과 수업을 받는 것입니다. 이 것은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가 있지만 정부는 문제없다고 말하면서 정말 좋은, 거절할 수 없는 제안(?)도 하였습니다. 또한 외국 의과대학 출신들이 국내에서 의사 직업을 가지는데 장벽이 되는 요인도 제거하려고 합니다. 외국 의과대학 출신이라는 말은 애매한 표현입니다. 외국인으로서 외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의사 생활을 할 사람들인지(저라면 안오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추석 연휴에는 우려했던 응급실 대란은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그 원인은 경증 환자가 응급실 진료 시에 개인부담금을 올린 것이 하나이고, 다음으로는 자의든 강압에 의해서든 응급 진료를 하기 위해서 병원이 운영된 곳이 이전의 두 배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응급실 대란 없었다. 의료 개혁을 지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응급실 대란이 없었던 것은 국민과 의사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의료개혁과는 무관한 정도를 넘어서 의사 수를 줄여도 되는구나 하는 사실을 알려준 것입니다. 현재 응급실 전공의들이 사직을 하여 남아 있는 전공의나 교수진들이 거의 탈진 상태에서 진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이런 어려움은 차치하고 응급실 전공의가 없음에도 응급실이 잘...

최근에 정부에서 의료계에 대화를 제시하고 있지만 어차피 이 정부는 타협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순히 생색만 내는 것이죠. 그리고 거짓말이 입에 붙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2025년 신입 의대생을 뽑는 것부터 중지한다는 또는 통크게 축소한다는 전제가 있지 않는한 대화는 불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항상 정부는 대화는 가능하다 의료계가 대안을 가져와라라고 말하지만, 2000명 증원은 변함없다고 말합니다. 이 정부는, 이 사람들은 왜 이러는 것일까요? 그것은 성폭력 피해자의 말을 들어보면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정부의 의료사태의 안일함을 보는 주는 중요한 행태 중에 하나가 응급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해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정신승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응급실에 응급의학과 의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응급의학과 의사가 없는데 응급실을 어떻게 운영하나요. 하지만 보다 중요한 사항을 의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공무원들이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는 다양한 과입니다.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일반 외과 등이 받쳐져야 응급실에 환자를 받습니다. 예를 들면 대동맥 박리가 와서 수술을 해야 하는 사람이 응급실을 왔다고 가정해보세요. 그런데 그 병원에는 흉부외과 수술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럼 어떻게 하나요. 응급으로 대동맥 박리를 수술할 수 있...

의사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 응급실에서는 중증 환자를 진료하고 경증환자는 보지 않는 것이 응급의학과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점은 어느 환자가 경증이고 어느 환자가 중증인지는 환자를 직접 보고 여러가지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는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보건 복지부 차관이라는 자가 응급실에 전화하면 경증이랍니다. 과연 그럴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십시요.

응급실 뺑뺑이로 응급차에서 출산 뉴스를 보고 만든 영상입니다. 분만을 한 산모의 상황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뉴스를 토대로 만듯 것입니다. 과연 응급실을 뺑뺑이 돌았을까요? 응급 분만이 어렵고 전국에 분만 병원이 많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뺑뺑이를 돌 여력이 있었을까요? 정확하게 말해야죠. 이런 식으로 선동하면 안되죠. 응급실에 분만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정도였겠죠. 그리고 분만을 한 산모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 본인이 다니는 병원에서 분만을 하게 되죠. 만약에 그 병원에서도 응급 분만이 안되면 응급 상황 시에는 어디를 가보라라고 지정을 했을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뺑뺑이라는 소리하면서 선동하지 마세요.

의료 사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왜 윤 대통령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것은 우리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어떤 문제 때문입니다. 이것은 종말론을 믿는 사람이나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금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의료 사태의 심각성과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흘러감에도 멈추지 못하는 윤 대통령의 마음의 작용이 똑같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지치지 않고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를 않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공화국에 살고 있는 것인지 전체주의 국가 아래에서 살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전공의 시험은 굉장히 중요한 시험입니다. 의사국시도 의사 자격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전공의 시험은 전문가를 길러 내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시험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공의 시험을 바로 통과하지 못하고 다시 시험을 치루는 것도 이것이 단순히 한 명의 의사를 길러내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한 명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 명의 전문가를 만들기 위해 들어간 시간과, 돈과, 인력을 생각해보십시요. 그런데 이 전문의 시험을 자기들 입맛에 맛게 변경하려고...

폐동맥판막 협착은 흔한 선천성 심장병입니다. 진단은 간단합니다. 폐동맥 판만을 통과하는 혈류 속도를 측정하면 폐쇄 정도를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eak velocity가 3.5m/s이거나 4m/s 이상일 경우 balloon valvulaoplasty를 시행합니다. 아이가 조금 자라서 진단이 된 경우는 병의 경과가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신생아 초기에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3개월 이내에 반드시 재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폐동맥 저항(PVR)이 출생 직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생후 2개월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에는 peak velocity가 낮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상기 신생아는 출생 당시 Peak velocity는 2m/s 정도 였다가 생후 1개월에 시행한 검사에서 4...

머리가 빈 위정자들- 의료 시스템의 기본은 알고 정치나 해라!

전공의가 없는데 무슨 전문의 중심 병원인가요?

Basic echocardiograph(심장 초음파 기본)- Pulmonary hypertension of newborn(신생아 폐동맥 고혈압)

Basic echocardiography(심장 초음파 기본)- aortic regurgitation(대동맥판막 역류)

의료 사태의 본질에 대한 서울대 공대 교수님의 일침

정부 큰일 남- 후반기 전공의 지원율 저조, 미국에서 한국 의사들에게 손짓

Basic echocardiography(심장 초음파 기본)- PS and PDA( pulmonary stenosis and patent ductus arteriosus)

이런 식으로 한다면 대통령도 물러나야!!!

Basic echocardiography(심장 초음파 기본)- Parasternal short axis에서 M mode 측정

발악하는 정부 기관- F학점의 천재들 출현

쓸데 없이 배설하는 댓글 사절 댓글은 영상에 관계된 것으로-

Basic echocardiography(심장 초음파 기본)- cardiac output/stroke volume 측정

의사를 미워하는 국민, 의사를 적대시하는 국가

Basic echocardiography(심장 초음파 기본)- 흉통을 주소로 내원한 7세 심초음파 영상

대한민국 의대 교수 수 OECD 평균을 넘어서 넘버원에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