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네 아주 좋은 말씀 주셨네요. 이렇게 근본적인 차원에서 이 병을 되짚어보고 일상에서 하나씩 해법을 찾아가려는 마음가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1 이라는 비율이 어떤 것들의 비율인지를 알아야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네. 저도 이 부분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약도 의료보험이 되면 많은 분이 혜택을 입을텐데 말이죠. 언젠가 너무 늦지 않게 첩약보험이 시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네, 한약은 양약과 같이 복용하셔도 됩니다. 병원약을 중단하고 한방 치료만 해도 되는 정도이신지, 병원약을 약하게라도 처방받는게 필요한지는 직접 진료를 해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어떤치료를 해주시는지 ... 지방이라 얼마나 치료하러 다녀야하는지 궁금해요

한약과 양약은 같이 복용하셔도 됩니다. 아직 서동이 뚜렷치 않고 떨림만 있으시면 극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정말 서동이 없는 지는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도 한약이 주 치료수단이어서 내원이 힘드시면 3개월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도 됩니다. 대신 자가에서 할 수 있는 요법들, 그리고 증상에 맞는 운동요법들을 가능한 섬세하게 설명해드리고 증상 변화를 원격 체크해드립니다. 치료기간은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약과 양약은 같이 복용하셔도 됩니다. 아직 서동이 뚜렷치 않고 떨림만 있으시면 극초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정말 서동이 없는 지는 잘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희도 한약이 주 치료수단이어서 내원이 힘드시면 3개월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도 됩니다. 대신 자가에서 할 수 있는 요법들, 그리고 증상에 맞는 운동요법들을 가능한 섬세하게 설명해드리고 증상 변화를 원격 체크해드립니다. 치료기간은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파킨슨약들은 변비와 수면장애에는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도파민제의 경우는 대표적인 부작용이 변비입니다. 단, 도파민 부족으로 인한 수면장애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려운 유형 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비약은 별도 처방이 필요하고, 수면제는 일단 파킨슨약을 써본 후에 반응을 보고 차도가 없으면 추가하는 방법이 좋으리라 봅니다.

@@uri_parkinson 감사합니다!!

네 오르막길은 물론 도움이 됩니다. 단지 내리막길은 도움이 안될 뿐더러 무릎에 부담도 되고 넘어질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좋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평지를 걷는 것보다는 오르내리막길을 걷는게 종합적으로는 더 낫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맨발 걷기가 만병통치요법은 물론 아닙니다. 맨발 걷기를 전혀 안 했을 때 몸에 여러 문제들이 더 쉽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이지, 맨발 걷기를 한다고 병에 안 걸리는 건 아니지요. 그리고 아스팔트 도로는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면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본인보다는 자녀분에게로의 유전성을 말씀하시는 것같은데 맞는지요? 일반적으로 임상현상에서 보았을 때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집안 내력에 관련 질환이 없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발병과정에서 유전적 요인은 낮은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해 다른 질환이 아닌 파킨슨병이 왔다는 것은 그만큼 신경계가 스트레스에 취약한 체질이라고 볼 수 있겠죠. 따라서 유전자 수준에서의 유전성은 적을지 몰라도 체질적인 면에서의 취약성은 어느 정도 유전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확률은 적은 편이니 너무 신경쓰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유제품이 안좋다고는 들었네요.

유제품이 안좋다고 하던데 먹고 싶을걸 참는건 별로 도움이.. 저는 아침에 바나나 사과 블루베리 딸기 우유 견과 아보카토랑 갈아서 먹습니다 굉장히 맛있어요 요거트랑 함께 먹어볼께요

유제품을 과다하게 섭취할 때 파킨슨병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우유, 요플레양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으니 드셔도 됩니다.

혈당이 심한 저혈당 수준이 아니라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혈당이 어느 이하로 떨어지면 파킨슨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질문하신 분도 이 경우에 해당하시는 것같습니다. 이럴 때는 확실히 초콜렛 등 혈당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음식들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가 없으시다면 필요시에 적정량을 드시는 것은 괜찮으시리라 봅니다.

​@@uri_parkinson 감사드립니다 정상적으로 사회활동 하고있고 아침에는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아보카토 견과류 사과 약간의 우유 갈아서 먹고있습니다 박사님의 유익한 말씀 참고하여 실천으로 옮기겠 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하신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가 궁금합니다. 이 병은 기본적으로 악화속도를 늦추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노력을 하고 계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악화가 아니라 그대로 유지만 해도 훌륭한 성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 본인의 증상에 맞는 운동법을 잘 찾아서 적절한 양으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적인 마음으로 운동을 지나치게 열심히 해서 더 빨리 악화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5단계에서 수년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연하장애로 인한 흡인성 폐렴과 낙상으로 인한 골절을 조심하면 병 자체로는 쉽게 사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단지 삶의 질이 매우 떨어져서 본인도 고통스럽고 가족들도 힘들 수 있는 병이라 할 수 있겠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도움이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질환들보다 파킨슨병에 맨발걷기가 더욱 효과적인 이유들이 많습니다. 단지,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마시고 걷는 거리를 서서히 늘려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디ㅡ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박동창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책자를 정독과 사례는 매우 유익함니다 예방을 하면 병원갈일 없게ㅣ요 병원에 가지 않토록 맨발걷기 열심히 하십시요

질문하신 내용만으로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네요. 환시이거나 아니면 안과적 질환일 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시네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소뇌위축증 또는 다계통위축증의 진행속도는 유전성 여부로 평가하기에는 개인차가 커서 단정적으로 나누기는 어려울 것같습니다. 유전여부 보다는 악화가 특별히 빠른 원인을 잘 찾아보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 원인을 찾아야만 원인치료적인 차원에서 해법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uri_parkinson 전 진행이 빠른거죠? 얼마전은 숨쉬는것이 매우 힘이들었어요 식은땀도 무척 흘렸구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이것이 죽는것이구나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단받은지 불과두달만입니다 그런것보면 병 진행속도가 매우 빠른것 같습니다. ㅠㅠ

진행이 빠른 유형이라 하더라도 걱정하시는 만큼 빠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숨쉬기 힘들다거나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은 이 병과 아주 무관하지는 않더라도 주로 일시적인 불안증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증은 이 병에 대한 공포심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불안장애 증상보다 더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가볍게 항불안제 처방을 받아 복용해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삶 자체가 그렇지만 병과의 싸움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일 것입니다. 파킨슨병이나 다계통위축증을 첫 진단 받았을 때 그 충격으로 급속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그렇듯이, 이 병에 대한 두려움이 악화속도를 크게 좌우하는 것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두려움에 굴하지 마시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자식된 심정에서 지켜보기 힘드시죠. 그래도 훗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자식된 도리를 다 해드리고 자주 찾아 뵈셨으면 합니다. 힘내십시요~

코로나의 여파로 파킨슨병 발병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설은 관련 연구를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20세기초 스페인독감 대유행 이후 수년내에 파킨슨병 환자들이 많이 늘었던 사실도 있고 말입니다. 실제 최근 6개월간 찾아오신 환자분들 중에 코로나 감염 또는 백신주사를 맞은 이후 파킨슨 관련 증상이 나타나서 이게 원인이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다소 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것도 장기적으로 좋지 않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직접적으로 뇌신경계에 침투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것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가 뇌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뇌건강에 힘써야할 것같습니다. 저희는 자가면역관련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의학적 치료 자체가 일반적으로 면역증강 또는 면역조절이 핵심이기 때문에 저희 포함해서 어느 한의원에서도 가능하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노력으로 되지않는 환경적인 원인에 기인한것이라면 또 한번 변해가는 혼돈속세상에 인류가 질서를 찾아해결해야만 하는 방법밖엔 없겠네요. 자연치유라는 우주적관점을 더이상 피할수없는 단계인것같구요.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네 대단하십니다. 평균적으로 소뇌위축증의 악화속도가 빠른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케이스마다 차이가 클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고 계시네요. 병세 진행 관련해서 언어장애 이외에 보행장애는 혹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유청분리단백질은 우유에서 유당, 지방 함유량을 줄인 단백질인데요. 일반적으로 우유를 과량으로 마시면 파킨슨병 발병율이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저지방이나 탈지우유도 마찬가지인데요. 따라서 유청분리단백질만으로 단백질 섭취를 하려는 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소량으로 같이 복용하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파킨슨병은 아니신 거지요? 일단 여성 호르몬 검사와 류마티스 검사 정도를 관련지어볼 수 있겠습니다만, 진료 받으신 의사분의 판단과 소견이 중요하겠습니다. 필라테스도 간접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을 통해 경직을 풀고 기혈 순환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 정도의 의지시라면 파킨슨병을 잘 이겨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재활운동에서 두가지를 항상 강조하는데요. 첫번째는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잘 찾아 해야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운동의 강도를 서서히 올리는 것입니다. 본인의 체력이나 증상 유형에 따라 필요한 운동은 다 다릅니다. 막연하게 1시간 걷기 이런 건 저는 사실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자신이 서동이 심한지 경직이 심한지 균형장애가 심한지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법을 잘 찾고 증상의 비중에 따라 시간 분배를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 재활센터에서 구체적인 운동처방을 받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신의 증상에 최적화된 운동방법을 탐구하는 마음으로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운동의 강도를 올려가는 시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주 조금씩 말입니다. 뇌의 관점에서도 어느 강도를 넘어줄 때 비로소 확연하게 운동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고 정신적으로 이렇게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도파민의 활성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