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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스님의 스토리텔링
South Korea
เข้าร่วมเมื่อ 27 ม.ค. 2021
[원제스님의 스토리텔링] 채널은 운영자인 원제스님이 이야기라는 방식을 통해 불교의 경전과 수행, 일상의 삶과 일들을 가볍지만 심도있게, 유쾌하지만 진지하게 다루는 채널입니다. 수행과 삶의 모든 일들을 주된 이야기로 다루게 되겠지만, 채널 운영자인 원제스님의 두 서적, [다만 나로 살 뿐]과 [질문이 멈춰지면 스스로 답이 된다]에 나오는 경험들을 기본 텍스트로 삼아 이야기를 펼쳐갈 것입니다.
수행과 삶에 대한 한 수행자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셨으면 합니다.
수행과 삶에 대한 한 수행자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셨으면 합니다.
나에게도 속지 말라
다음은 무문관 제12칙, ‘서암이 주인공을 부르다 巖喚主人’ 공안입니다.
◎◎◎
서암언 화상은 매일 스스로 “주인공아!”하고 부르고, 다시 스스로 “예!”라고 대답하고는, 이어서 “깨어 있어라!”. “예!”. “훗날 남에게 속지 마라!”, “예!, 예!”라고 말하곤 하였다.
[무문의 말]
서암 늙은이는 스스로 팔고 스스로 사면서, 여러 가지 귀신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구나.
무슨 까닭인가? 하나는 부르는 자이고, 하나는 응답하는 자이고, 하나는 깨어 있는 자이고, 하나는 남들의 속임을 받지 않는 자이다.
이전과 같다고 한다면, 도리어 옳지 않다. 만약 그를 본받는다면, 모두가 여우의 견해이다.
[무문의 송]
도를 배우는 사람이 진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다만 이전까지의 의식을 인정하기 때문이니
헤아릴 수 없는 과거로부터 생사의 뿌리인 것을
어리석은 사람들은 본래인(本來人)이라고 부른다네.
#진리 #깨달음 #선불교 #무문관 #주인공
◎◎◎
서암언 화상은 매일 스스로 “주인공아!”하고 부르고, 다시 스스로 “예!”라고 대답하고는, 이어서 “깨어 있어라!”. “예!”. “훗날 남에게 속지 마라!”, “예!, 예!”라고 말하곤 하였다.
[무문의 말]
서암 늙은이는 스스로 팔고 스스로 사면서, 여러 가지 귀신의 얼굴을 만들어 내는구나.
무슨 까닭인가? 하나는 부르는 자이고, 하나는 응답하는 자이고, 하나는 깨어 있는 자이고, 하나는 남들의 속임을 받지 않는 자이다.
이전과 같다고 한다면, 도리어 옳지 않다. 만약 그를 본받는다면, 모두가 여우의 견해이다.
[무문의 송]
도를 배우는 사람이 진실을 알지 못하는 것은
다만 이전까지의 의식을 인정하기 때문이니
헤아릴 수 없는 과거로부터 생사의 뿌리인 것을
어리석은 사람들은 본래인(本來人)이라고 부른다네.
#진리 #깨달음 #선불교 #무문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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วีดีโอ
그런 깨달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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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무문관 3칙 구지수지(俱胝豎指:구지가 손가락을 세우다) 공안입니다. ◎◎◎ 구지 화상은 질문을 받을 때마다 다만 하나의 손가락을 들 뿐이었다. 뒷날 한 동자를 데리고 있었는데, 밖에서 찾아온 사람이 “구지 스님은 어떤 법을 말씀하시느냐?” 하고 물었을 때에, 그 동자도 손가락을 세웠다. 구지가 그 이야기를 듣고는, 칼을 가지고 동자의 손가락을 잘라버렸다. 동자는 아픔을 못 이겨 울면서 도망갔는데, 구지가 다시 동자를 불렀다. 동자가 머리를 돌리자, 구지가 도리어 손가락을 세웠다. 이에 동자가 문득 깨달았다. 구지가 세상을 떠날 때가 되어 대중에게 말했다. “나는 천룡 스님에게서 한 손가락 선을 얻어서 일생 동안 누리고도 다 누리지 못했다.” 말을 마치고 세상을 떠났다. [무문의 말] 구지와 동자...
망아지 한 마리가 천하 사람들을 밟아죽이리니...[벽암록 73칙 마조백비(馬祖百非)]
มุมมอง 2.6K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망아지 한 마리가 천하 사람들을 밟아죽이리니...[벽암록 73칙 마조백비(馬祖百非)]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이렇게 도달하였다(@청주 마야사 초청법문)
มุมมอง 2.5K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고, 이렇게 도달하였다(@청주 마야사 초청법문)
깊은 뜻 알 것 같습니다! 🙏🙏🙏🙏🙏🙏🙏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감사합니다
접촉의 순간에 인연을 마주합니다. 보고 듣고 맛보고 . . 나 몰라~🤷🤷♀️ ~ 생활 그 자체가 명상~^^ 감사합니다 🙏
그 다음 접촉하기전에도 손을 떼고난 후에도 변함없이 있는걸 알아야겠지요. 그게 선사들이 설법하러 올라가서 침묵하고 내려온 뜻이지요.
@김남곤-t1x 예~ 맞는 말씀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다보니 접촉이라는 말을 하게 되는군요. 님께서 언급하신 (손...)도 같은 맥락으로 보심되겠죠 (이자리를 깨닫고보면 분별할 필요가 없겠죠^) 저도 이런 말도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어쩔 수없이 유도하는 측면에서 단어를 활용하게 되네요. 손을 떼고 말고도 없는 여기 이자리 신성/불성입니다.
@andro273 ...()...
🙏
스님덕분에 강풍경 잘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님 영상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스님 _()()()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원제 스님 🙏 《나에게도 속지 말라》 답을 내려고 하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 규정을 하려고 하는 자신이 애초부터 틀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이 확 부서져서 분명해져야 된다 '나에게도 속지 말라' ...... 고맙습니다 🙏💗
🔆 주말은 유독 바쁨속에 춤을 춥니다. 디스코의 스텝이 이와 같을까..ㅎㅎ 이리저리 몸이 있는지 없는지.. 몸은 잠시 붕 떠올라 설거지 삼매에 빠지고 물소리와 손놀림이 신통자재한 경계를 드러냅니다. 알 수 없는 나를 두고 있지 않은 나를 찾으러 헛발을 치고 무엇때매 가슴은 쿵탕거렸는지.. 여기 창문 밖 은행나무는 웃대가리가 멀쩡하네요~ㅎㅎ😅 🌳 법문중에 가장 와닿는 말씀이, 반야심경의 핵심 ‘무소득’인것 같습니다. 얻을것이 없다.. 이미 이러함이기에..⭐️ 오늘🔆 산길을 따라 걸으며.. 산빛에 달궈진 오색 단풍에 젖어 묵연히 바라봄에 무상함의 소식이 있고 산이 전하는 무상법문과 고요함의 극치랄까.. 길없는 길에서 색을 홀연히 내려놓고, ‘우수수’ 몸을 날리는 낙엽들의 춤사위 바람의 소식은 소리없는 무주의 행이 된다. 명과 상을 벗으니 무엇 하나 의미를 둘게 없네 온 전 함🔆 세상과 맞닿아진 빛의 경계 온 몸이 다해 사라짐이 끝이 아닌 새로움의 출발이고 서곡을 알리는 몸짓이니.. 이름없는 지금 이대로, 이미 온전한 나로서 시절인연이 아름답게 흘러가는구나 그 어떤 인연에도 머뭄없이 인연으로 어울려 대지 위를 발걸음하며 바라보는 세상이 소리없이 내려 온다. 온 법계가 나로서 잘 흘러 밝아지기를.. 나로서 산다는 건 이유없음의 이유일 것이다. 밝다.😊 봄에도 무지개빛 들음에도 무지개빛 얼굴에 비치는 무한의 광명이 비추네 마음없는 마음이 사랑의 전주곡이고 님이 걷는 발자국은 눈앞이라는 선물이 되네 온 법계 모든 인연에 감사합니다🙏 온 세상 모든 존재들이 평온하기를..🙏 선지식⭐️원제스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
주인공아!~예!~부른자도 주인공! 예! 하고 답한자도 주인공!
스님 법문을 듣다보면 의식이 저라는 경계를 넘어 계속해서 확장되고 확장되다가 어느순간 자유로운 느낌을 경험할 때가 있는데 오늘도 그러했습니다 스님 공부를 꾸준히 하다보니 이젠 이야기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걸 볼 수 있는 눈은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눈으로 제가 이야기가 되어 이야기를 따라가고 덧대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음은 못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머리 통째로 치우셔야죠.... 스님을 보면서 툭 트인 안목과 자유로운 삶을 꿈꾸게 되었으니 그저 저를 비우고 스님의 안목에 감응하며 훈습해 가다보면 머리가 통째로 사라질 때를 만나리라 믿습니다🙏 매번 이미 그러하심으로 이야기 속에서 꺼내주시고 이미 그러함으로 나라는 이야기를 바라볼 수 있게 이끌어주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
더이상 구할것이 없습니다. 지금'이대로~~
어후 너무 어렵습니다😭 스님 채널 보라고 권했던 또래 도반님이 원제스님 법문이 차원이 높아서 어렵다고 했었는데, 저도 이제껏 반절은 알아듣는거 같다는 생각이 착각이었음을 알았어요. '오직 모를 뿐' 이란 말이 스스로가 모르고 있다는 걸 안다는 일종의 반증?! 자의식처럼 느껴져 별로 안 좋아했는데, 오늘 아주 폐부를 찌릅니다. 깨달음은 (나란) 존재론에 대한 것인가? 이런 의문은 생깁니다! 스님 간간히 쉽고 재밌는 법문도 해주세요😆
댓글을 명확하게 달고 싶다는 미세한 욕구의 주인공. 감사합니다 🙏 법문을 듣고 있으니, 옛 추억 아련한 기억이 살아나 참으로 좋았습니다.~~~
좋았다고 하시니까 님의 다정이 와닿네요~ 아파서인지 자주 눈물이 흐르고 불안하기도 하는 댓글 식구들 사연을 도 접하면서 함께 울어주고 함께 웃고 싶은 마음에 저절로 저도 댓글을 남기네요~ 화이팅입니다!
@@andro273 댓글식구 정감이 묻어나는 단어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무소득"과 같이 철저하게 보게끔 하십니다.👍 친절한 설파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고 명랑한 시간되셔요.^^🙏🏻💗🌈
예~ (걸렸구나😮) 하고 답하며 법문에 귀 기울입니다. 나에게도 남(생각)에게도 속지 않는 무소득(의지하거나 붙잡지 않는)/여시(반야심경)을 일깨워주시네요. 시비 애증 분별 생사 개성으로 줄세우고 선 그으며 (자아확립/강화) 주인노릇을 할려고 하지만~ 예~ 하는 역지사지❤를 마주하며 부딪히고 갈등을 빚는 분별심, 탁상공론(입꾹ㅡ)🎉이 지금 이순간 본래면목에 주인자리를 내어주는 눈 앞~ 을 마주합니다! 감사합니다 🙏
🙏🙏🙏 ❤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원제스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감사드리옵니다
감사합니다
원제스님 이공부는 죽어야지 만날수있어요
1,어려운 한자 ㅡ개인레슨/귀신 나라 말, 2,👍(참가하기 위한 눈가림용?) 보다 본분(좋은 부모)에 충실한 하루(수행인의 자세와 태도ㅡ마음공부는 소리없이~)를 새깁니다. 남의 살림살이 기웃?은 한 방으로 끝내야~
오늘..🌳 마음에 감화가 일어나 눈물을 덮고.. 말없는 말이 흐려진 눈앞이 되어 마음 속 바람이 훅! 지났습니다. 🔆언제나 삶은.. 곧장 만나는 삶만이 자유를 허락하는 것이니.. 당당히 나로서 눈앞을 보게 되면 눈앞이 알아서 온전한 삶으로 인도하게 됨을 알게 됩니다.. 그 어떤 생겨나는 모든 일들이 무상과 무심이라는 인연으로 스스로 드러나고 있음을요~ 내가 아니었다..! 앞선 말에는 어긋남이 있기 마련이더라고요..ㅎㅎ 하루하루 맞닿게 되는 눈앞이라는 삶으로 흐름에 나를 맡기고 세상과 함께 잘 흘러가겠습니다.. 나에게 물음이라면 ⭐️ . . 눈앞이 하얗네 . . 손이 멈추어 서네 . . 무슨 말이 아무것도.. . . 오늘은 무슨 말이 잘 떠오르지 않지만.. 무슨 말이라 해도 지금 이럴뿐으로...⭐️ 삶의 경계와 온정이 흐르는 가득한 달빛 가득아래 😊 일당백 우리 스님의 법문을 배람하며.. 포개진 별빛 눈동자⭐️ 순간의 빛남으로 윤슬에 비쳐진 지금이라는 바탕에서 유유히 흘러 봅니다. 어떤것과도 견줄수없는 귀한 스승의 인연으로 당도하신 선지식이시여~ 스님의 공부 인연이 참으로 귀하고도 지중함을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스님^^❤️ 일일시호일🔆 비오는 밤☔️ 포근한 밤 되셔요^^🌳 😊🙏🌺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바히야경의 見見聞聞覺覺知知가 떠오르는 법문입니다.👍 곧장 듣게끔 잘 알려주시는 법문..감사합니다 스님🙏🏻🙏🏻🙏🏻
구여움 감사드리옵니다
원제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 🙏
🙏
애초에 들어난 법문에 귀 기울입니다. 맞아도 맞지 않아도 여실~ 30방? 300방?? 줄행량(그땐 안맞고 피하는게 분명~^ ㅡ스승존중차원에서ㅋ~^) 30방=300방 ㅡ>진실 (맞아서 죽을지라도^) °주장자도~ (분명한 주장자~) °몽둥이도~ (어리석은 인품의 몽둥이~ ㅡ분명함?ㅡ폭행의 억지 ㅡ고집 ㅡ분별?) *분명함*으로 문제없는 여기 이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원제스님 이공부의끝은 둥글어서 모가없다
큰스님ㆍ고맙습니닺ㆍ
수행으로 나도모르게 증덕해지는것을 압니다ㆍ
역시 원티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