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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지 않은 장기 오토바이 여행자의 삶
เข้าร่วมเมื่อ 1 ธ.ค. 2019
2019년 2월부터 지금까지 낡은 오토바이에 짐을 싣고 라오스와 베트남의 국경을 넘나들며 여기 저기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여행을 할지 모르겠지만, 오토바이의 시동을 끄고 멈추는 그날까지 현지에서 겪는 삶의 이야기들과 여행자를 위한 현지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가감 없이 담아보려 합니다.
ep 13, 2024년 12월 22일의 라오스 빡산에서 폰사완까지
빡산을 떠나 볼리캄, 파므앙, 타씨, 타톰, 타위엥, 므앙쿤을 지나 폰사완으로 이동합니다.
도로 사정은 해가 갈수록 더 열악해진 것 같습니다. 포트홀은 더욱 많아졌고 크기나 깊이도 심해졌으며 건기인 탓에 먼지도 많아졌군요.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폰사완 공항 공사로 당분간 비행기 이동이 불가해서 육로로 다녀야 하는데 폰사완으로 오가는 모든 도로의 사정이 좋지않으니 괜스레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해발이 1100미터 이상이다 바람이 차고 햇살이 따스하질 않습니다.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미리 도로에 대한 각오와 방한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로 사정은 해가 갈수록 더 열악해진 것 같습니다. 포트홀은 더욱 많아졌고 크기나 깊이도 심해졌으며 건기인 탓에 먼지도 많아졌군요. 더욱 안전운전이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폰사완 공항 공사로 당분간 비행기 이동이 불가해서 육로로 다녀야 하는데 폰사완으로 오가는 모든 도로의 사정이 좋지않으니 괜스레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해발이 1100미터 이상이다 바람이 차고 햇살이 따스하질 않습니다.
오시는 분들이 계시면 미리 도로에 대한 각오와 방한에 대한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มุมมอง: 316
วีดีโอ
ep 12 , 2024년 12월 21일의 라오스 빡산에서 태국 붕깐으로 보트 타고 비자런
มุมมอง 218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빡산에서 태국 붕깐으로 비자런을 하기 위해서는 아직 우정의 다리가 완공되지 않아서 보트를 타고 메콩을 건너 갔다가 되돌아와야 합니다.
사진과 글 34, 2019년 7월의 라오스 폰사완에서 빡세까지
มุมมอง 927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씨엥쿠앙주 폰사완을 떠나 푸쿤, 방비엥, 비엔티안, 빡산, 타켁, 사완나캣을 지나 원점아닌 원점인 빡세로 다시 떠나기 위해서 되돌아옵니다.
사진과 글 33, 2019년 7월의 라오스 씨엥쿠앙 폰사완의 푸껭 채석장에서
มุมมอง 939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씨엥쿠앙주 폰사완 시내에서 20km 떨어진 푸껭 산에는 돌항아리를 만들었던 원석이 있습니다. 기원전 3000년 무렵의 5천년 전에 이곳에서 돌항아리를 정과 망치로 다듬고 파내서 15km 떨어진 제1 항아리 평원으로 옮겼다고 추정되며 거대 항아리는 시신 보관용이라는 학설이 자리잡는 듯 합니다. 몇 안되는 동남아시아의 거석 문명중에 하나인 씨엥쿠앙 고원의 돌항아리 유적은 여러모로 신비롭고 대단한 문명인 듯 합니다.
ep 11, 2024년 12월 18일의 라오스 타켁루프 북변 도로
มุมมอง 4661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볼리캄싸이주의 락사오에서 캄무안주의 위엥캄까지의 타켁루프 북변의 구간에는 카르스트 산맥을 따라 드래곤 동굴 탐험, 블루라군인 Cold Natural Pond에서 수영, 타박 다리에서 폭탄보트 타기, 나힌 삼거리에서 꽁로 마을과 동굴 탐방, 푸파만 전망대에서 바위숲 탐험등의 보고 하고 느낄 꺼리가 많습니다.
ep 10, 2024년 12월 17일의 라오스 꽁로 마을 산책
มุมมอง 48014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몇일동안 시베리아 한파로 인해 꽁로도 찬바람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부지런한 꽁로 사람들이 담배밭에서 모종을 옮겨 심거나 고랑에 물을 대거나 고랑을 만들고 있더군요. 내년 3월이나 4월이면 담배잎을 수확할 수 있고 바로 모내기를 할 듯 합니다. 다감하기도 하여서 저는 잘 모르는데 절 알아보는 동네 사람들이 많아서 그동안 어디 다녀왔냐? 그사이 결혼 했냐? 등의 질문을 쏟아냅니다. 여하튼 저에게 꽁로는 항상 옳습니다!
ep 9, 2024년 12월 16일의 라오스 나힌 삼거리에서 꽁로 동굴까지
มุมมอง 11816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타켁루프의 북변 도로를 따라가다가 나힌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꽁로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성수기를 맞아 많은 오토바이 여행객들이 찾아와서 방 구하기가 힘들지만 아는 숙소 주인들이 있어서 쉽게 편한 밤을 보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꽁로는 언제나 마음 편하고 아늑합니다.
사진과 글 32, 2019년 7월의 라오스 씨엥쿠앙 폰사완에서 므앙캄까지
มุมมอง 8119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씨엥쿠앙주 폰사완에서 동북 방향으로 52km 떨어진 곳에 므앙캄이 있으며 이 사이에 반따이 혁명 기념관, 몽족 마을인 나캄팽, 나캄팽 남쪽 경사면에 있는 까폭포, 타이담족 문화관이 있는 씨앙끼아오, 그리고 전쟁의 잔혹함을 명료하게 표현한 므앙캄의 탐삐우 동굴, 나속 마을의 작은 온천이 있습니다.
ep 8, 2024년 12월 14일의 라오스 타켁루프 동변
มุมมอง 95021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라오스 타켁루프 동변 도로는 캄무안주 뇨말랏에서 북쪽으로 나까이, 타랑을 거쳐 볼리캄싸이주의 락사오까지의 구간입니다. 남변 도로의 아기자기한 카르스트 산세에 비해 이 구간은 남튼 호수의 고사목과 나까이 고원의 구릉지가 주는 부드럽고 진중한 분위기와 멋이 있다고 평해봅니다.
ep 7, 2024년 12월 13일의 라오스 타켁루프 남변
มุมมอง 261วันที่ผ่านมา
라오스 캄무완주의 타켁루프 남변은 타켁 네거리와 뇨말랏 사이의 루프 남쪽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는 도로 양변으로 카르스트 산줄기가 이어져 있으며 붓다 동굴등 많은 석회 동굴과 타파랑등의 석회호수가 있습니다.
사진과 글 31, 2019년 7월의 라오스 씨엥쿠앙 폰사완의 남서쪽 파싸이에서
มุมมอง 119วันที่ผ่านมา
라오스 씨엥쿠앙주 폰사완에서 남서쪽으로 26km 떨어진 파싸이군에는 5천년 전에 만들어진 두 곳의 항아리 평원 유적지와 5십년 전의 전쟁에서 생겨난 러시아 탱크 흔적, 불발탄의 신관을 녹여 숟가락을 만드는 마을이 있습니다.
사진과 글 30, 2019년 7월의 라오스 폰사완 남쪽의 므앙쿤
มุมมอง 64วันที่ผ่านมา
폰사완에서 1D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32km를 가면 푸안왕국의 수도이자 한때 씨엥쿠앙주의 주도 였던 므앙쿤이 나옵니다. 그곳에는 허물어져가는 피아왓 불상을 비롯한 푸안의 유적들과 라오스 내전과 베트남전쟁때 피격된 흔적들이 있습니다.
사진과 글 29, 2019년 7월의 라오스 폰사완 서쪽의 농땅
มุมมอง 82วันที่ผ่านมา
1964년에서 1973년까지 라오스 내전과 베트남 전쟁 당시 미공군은 최소 라오스 전역에 9년 동안 매 8분에 한 발 정도로, 최소 2백만 톤의, 최소 1평방 km 당 8.44 톤이, 최소 당시 라오스 사람 1인당 0.83 톤의 폭탄을 투하했습니다. 특히 씨엥쿠앙주, 후아판주에 폭탄 투하량이 많았으며 지금도 불발탄이 많고 불발탄의 희생자가 왕왕 신고 됩니다.
사진과 글 28, 2019년 6월의 베트남 후에에서 라오스 폰사완까지
มุมมอง 5814 วันที่ผ่านมา
후에를 떠나 라러이 국경을 넘어 살라완-빡세-사완나캔-타켁-빡산을 거쳐 씨엥쿠앙주의 폰사완으로 옵니다.
사진과 글 27, 2019년 6월의 베트남 후에(훼)에서
มุมมอง 11814 วันที่ผ่านมา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훼)에서 과거의 황궁과 3곳의 황릉외 응우옌 왕조 시대의 유적을 들르고 현재의 뜨거운 후에를 겪어봅니다.
사진과 글 24, 2019년 6월의 베트남 하롱에서 탄호아, 남칸 국경에서 비자런, 콘쿵까지
มุมมอง 2914 วันที่ผ่านมา
사진과 글 24, 2019년 6월의 베트남 하롱에서 탄호아, 남칸 국경에서 비자런, 콘쿵까지
사진과 글 22, 2019년 6월의 베트남 메오박에서 바오락, 까오방, 랑선, 하롱베이까지
มุมมอง 2721 วันที่ผ่านมา
사진과 글 22, 2019년 6월의 베트남 메오박에서 바오락, 까오방, 랑선, 하롱베이까지
ep 6, 2024년 11월 28일, 라오스 사완나캣에서 태국 묵다한으로 비자런(체류기한 갱신)
มุมมอง 32721 วันที่ผ่านมา
ep 6, 2024년 11월 28일, 라오스 사완나캣에서 태국 묵다한으로 비자런(체류기한 갱신)
사진과 글 16, 2019년 4월의 국경을 넘어 베트남 다낭, 호이안, 미선 유적지에서
มุมมอง 74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진과 글 16, 2019년 4월의 국경을 넘어 베트남 다낭, 호이안, 미선 유적지에서
사진과 글 14, 2019년 3월의 라오스 세방파이 동굴, 부알라파, 윌라부리에서
มุมมอง 86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진과 글 14, 2019년 3월의 라오스 세방파이 동굴, 부알라파, 윌라부리에서
사진과 글 13, 2019년 3월의 라오스 폰사완, 싸이솜분, 타랑, 나까이에서
มุมมอง 105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진과 글 13, 2019년 3월의 라오스 폰사완, 싸이솜분, 타랑, 나까이에서
지나가본 길인데도 처음보는것같이 생소하군요
지나가신 다음에 기온이 더 떨어졌고 도로는 더 패여서 그 작은 차이 때문에 생소하게 느끼실지도^^
'세계 극한 직업'이라는 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볼리캄 고개 광경이 약간 비슷해 보입니다. 지금이야 건기여서 저만하지 우기였으면 어떻게 지나갔으려나, 싶습니다. 요 며칠 보여주시는 풍경은 정말 미얀마 샨 주 생각이 많이 납니다. 폰싸완 가면 므앙쿤 꼭 가 볼 터여서 열심히 보았고요. 근데 호수가 호수가 아닌 것 같은 호수인데요? 당연히 강인 줄 알았어요. 역류 님 덕분에 쓸쓸해보이는 므앙쿤 구경 잘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언젠가 tv 프로그램 '극한직업'에서 볼리캄싸이주 어딘가에서 원목을 베고 운송하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나는군요. 폰사완 공항의 확장 공사로 당분간 국내선 비행기가 운행이 안되어서 차량으로 폰사완을 오가야 하는데, 차량이 많을 수록 도로는 더 패이고 먼지는 더 날리고 할 것 같아요. 내년 우기전에 공항 공사가 마무리 되어 이 이상 도로에 부담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12월 5일 타켓루트로 반빠케우로 갔다왔는데 오도바이의 현장 느낌 다시한번 느끼게 되니 참 좋아요 정말 풍경이 멋졌어요 감사 합니다.
@@황현호-o1d 감사합니다^^
븡깐에 가볼까, 열심히 고민하던 때가 있어서 매우 집중해서 보았어요. 태국 븡깐과 함께 위치한 라오스 출입국 사무소가 빡산이구먼요. 보여주신 빡산은 한적해보이고 길 넓직넓직하고 . . . 근데 이동하거나 식사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빡산은 그저 출입국 사무소 때문에 오갈 뿐 그 유동 인구가 빡산 동네 자체에 머무르지 않아서 인가요? 지도를 펴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다가요. 타캑이나 싸완나켓에 가고 싶다면 도로와 교통편 어려운 라오스 내에서 이동하는 대신 태국 내에서 이동하여 태국 나컨파놈에서 타캑으로 넘어가서 돌아보고 다시 나컨파놈으로, 태국 묵다한에서 싸완나켓으로 넘어가서 돌아보고 다시 묵다한으로. 그럼 너무 번거롭고 비효율적이고 출입국 시 불이익을 받으려나, 국내선으로 이동하려면 대부분의 경우 비엔티안을 거쳐야 하는 것 같던데, 하면서 막 머리 굴려보았습니다. 서울은 모든 게 많이 춥습니다. ㅠㅠ 늘 건강 안전하시길요. 고맙습니다!
빡산은 볼리캄싸이주의 주도이긴 하지만 많은 것이 다른 주도에 비해 부족하고 매력도 모자라나 봅니다. 그래서 스치기만 하고 머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저같은 시간 많고 덜 붐비는 것을 좋아하는 이에게는 최적의 도시인것도 같아요. 태국의 길을 빌어 라오스의 메콩 강변의 대도시 이동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국경 출입에는 제한이 거의 없을듯 하고요. 아! 비엔티안에서 빡산, 타켁 까지의 도로 재포장 공사가 끝나서 예전보다는 안락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충열-motorpacker 비엔티안에서 타캑까지 도로 공사가 끝났다고 답글 주신 것을 조금 전 보았어요.ㅠㅠ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라오스 가게 된다면 북부 폰싸완, 루앙하고 남부 빡세, 빡송, 참파싹 정도만 가 볼 계획이었는데, 라오스가 너무 좋으면 다른 곳 체류 일정을 확, 줄이고 타캑 역시 돌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경 출입에 제한 없을 것이라는 말씀 고맙습니다, 역류 님. 아직 저녁 식전이시면 저녁 맛있게 잡수시고요!^^
고생많으셨습니다
답글 올리는 마음이 이곳이 더 편합니다. 환대하여 맞아주시는 분 혹은 장소가 있는 역류 님이 몹시 부럽습니다. 곧 시엥쿠앙 설 축제일텐데 왜 빡세로 돌아가신다고 하지, 그랬는데, 2019년 7월 여행기였구먼요. 여름 날 빡세는 몹시 덥다고 들었는데, 2019년 역류 님께는 빡세가 원점이었나 봅니다. 저는 역류 님 여행기를 접하기 전에는 정말이지 라오스에 갈 생각 자체가 없었어요. 교통편 어렵고 산세 험해서 저 같은 멀미 환자에게는 별 메리트가 없는 듯 보였거든요. 하지만 역류 님 덕분에 라오스에서 젤 가고 싶은 곳은 폰사완. 유적 좋아하지만 동남아 지식 미천하여 제 이성으로 꼭 들르고 싶은 곳 참파싹. 지인께서 추천해주셔서 가보기는 해야지, 싶은 곳은 루앙. 이 번 여행 말고 다음 번 여행지로 잠정적 확정해 둔 곳 타켁. 여전히 갈까, 말까 하루에도 열 두 번 마음 바뀌는 곳 농키여우와 므앙응어이. 참 . . . 유튜브 열어 본 일 다섯 손가락에 꼽는데, 이런 제가 역류 님 덕분에 유튜브 영상에 답글까지 올리고 출세했습니다.ㅋㅋ 늘 고맙습니다!
@@달빛재이 어찌보면 사람 사이만 연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과 공간 사이에도 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제이님은 라오스와 연을 맺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곧 마음의 연 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잇길~
사반나켓 게스트하우스에서 역류님을 만났다는 제 여행동료의 이야길 듣고 글 남깁니다.저는 지금 비엔티안으로 다시돌아왔습니다.몽족 페스티발을 볼까해서요.끝나면 폰사완으로 이동할 예정인데 중간에 역류님을 뵐수 있었으면 합니다.국밥이나 한그릇 할까해서요^^
@황정익-v3r 예, 폰사완에서 뵐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역류님 카톡아이디좀 알려주세요
@@황정익-v3r 제 아이디는 antiflow 입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류님 혹시 퐁냐에서 라오스 월경루트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버스로 넘을 예정 입니다 제가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여행예정인데 역류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도움 좀 구하고자 합니다 안전한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hjjoo1158 감사합니다. 퐁냐에서 가장 가까운 월경 포인트는 나파오(라오스)/차로(베트남) 국경입니다. 버스로 월경하신다면 퐁냐에서 40키로 떨어진 대도시 동허이에서 라오스 타켁으로 가는 국제버스를 탑승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버스가 퐁냐 앞의 호치민도로를 통해서 갈지도 모르니 퐁냐의 여행사에서 문의해보시고 그렇다면 퐁냐에서, 그렇지 않다면 동허이까지 나가서 승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충열-motorpacker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하장 갔다가 닌빈 들려서 퐁냐로 갈 예정인데 동허이에서 숙박하며 렌트하여 퐁냐를 갔다오는게 나을지 퐁냐에서 숙박하는게 나을지 고민 이거던요 역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hjjoo1158 만일 국제버스가 퐁냐를 거친다면 퐁냐에서 숙박, 관광하시고 버스로 국경을 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닌빈에서 동허이로 이동하신다면 버스는 동허이 시내에 있는 터미널에 도착할 것 같은데 그 곳에서 국제버스의 행로를 물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오토바이 렌탈샵을 퐁냐에서는 많이 보았는데 동허이에서는 기억이 희미하군요.
@@이충열-motorpacker 닌빈에서 퐁냐로 바로가는 버스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타켁을 가기위해서는 닌빈이나 동허이에서 가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나파오 국경으로 교통이 있는지가 궁금 했거던요 다시 한번 답변 감사드리고 건강히 여행하십시요^^
저는 역류 님 라오스 영상 보기 전까지 라오스 시골은 태국 이싼 깡시골하고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어요. 근데 동네 모습부터 울타리 모양이며 황톳길이며 미얀마 시골하고 거의 같습니다. 그리움이 막.ㅠㅠ 라오스 북부에서는 농키여우까지만 가거나 루앙까지만 가고 므앙응어이는 선입견이 있어서 갈 생각이 없었는데, 많이 고민되는구먼요. 영상 고맙습니다, 역류 님.
그리움을 만남으로 해소하시길~
루앙프라방은 거의 치앙마이 같습니다. 제 예상보다 훨씬 번화해 보여요. 큰 도시는 그리 가고 싶지 않아서 고민했더니 지인께서 그래도 가보라고 추천하시더이다. 제가 좋아할 것 같다고요.^^ 야시장 구석구석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역류 님.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 비엔티안, 사완나캣, 빡세에 이은 4번째 큰 대도시 이랍니다.^^ 더구나 8백년 된 고도이기도 하고요.
저야 버스나 미니밴 같은 대중교통편으로 이동하지만, 바이크 렌트하는 분들한테는 정말 귀한 자료이겠어요. 동네마다 버스터미널이 두 개 이상이어서 혼동되는데 분미싸이 버스터미널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도로가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롱티엥 알려주셔서 열심히 보았고요. 정말 작은 깡시골로 보이는데 그토록 슬픈 망각이 숨어있구먼요.ㅠㅠ 작은 동네 도로들 이동하실 때 안전하시기만 바라옵니다, 역류 님.
아주 위험하고 외로운 길이었습니다만 그 길 끝에 그토록 아름답고 비밀스럽고 슬픈 사연들이 있더군요. 라오스에서 가장 놀라운 경험중에 한 번이었습니다.
베트남 하장에 가고 싶어서 지도부터 펼쳐놓고 보다가 마이쩌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마이쩌우는 쪼꼬만 동네가 아니네요? 어유, 제 기준에서는 꽤 번화하구먼요. 서양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에코 투어 형태로 많이들 간다던데, 저는 어쩐지 목쩌우에 꽂혔어요. 작은 동네들은 참 교통편이 어렵습니다. 구경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역류 님.
베트남에서는 라오스에 비해 대중교통이 발달했고 도로 사정이 좋아서 훨씬 도시간, 목적지간 이동이 편하실 겁니다. 하노이에서 마이쩌우, 마이쩌우에서 목쩌우간의 이동도 그러할 것이고요.
타켁은 보면 볼수록 산세가 정말이지 어마어마하구먼요. 라오스는 이동이 참 쉽지 않아요. 비엔티안에서 빡세처럼 비교적 긴 거리 국내선은 주변 국가 국내선 대비 저렴하지 않은 듯 하고 슬리핑 버스 정말 싫어하는 저 같은 여행자에게 버스 이동은 거의 도전인 터라 북부면 북부, 남부면 남부 그런 식으로 한 번에 한 지역만 보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타켁 쪽은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고요. 근데 역류 님 영상 보니 마음이 갈대보다 더 흔들리는구먼요. 이 멋진 풍경 공유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비엔티안에서 타켁까지의 13번 국도의 포장공사가 완공되어서 이제는 버스나 승용차로 보다 안락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타켁에서 타켁루프도 버스나 성태우같은 대중교통으로 끊어서 이동이 가능하고요. 나중에 타켁루프에 마음이 갈 때 연락주시면 보다 상세한 이동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와, 야생 코끼리 경고문.ㅠㅠ 역류 님 덕분에 구석 구석 구경 잘 하고 있는데, 저런 무서운 경고문.ㅠㅠ 그저 흙, 자잘한 자갈 많은 길 위에 늘 계시는 터라 오토바이 안전 걱정만 했었는데요. 몸조심하세요 정말.
저 길은 한없이 평화롭고 조용해서 저 경고문이 있어도 두렵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더군요. 한 번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 때도 ㅋ. 그럼에도 주의해서 다니겠습니다.
태국 나컨파놈 강변에서 막연하게 바라보던 그 타켁이 이런 모습이구먼요. 산세가 어마어마합니다. 일부러 만들어도 저런 모양은 절대 못 만들지 싶고요. 사람들이 왜 그토록 타켁 루프를 돌아보고 싶어하는지 알겠어요. 와! 영상 고맙습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 어마무시한 산세는 타켁루프 선상에서 150km 이상 깔려 있고 구석구석에 수많은 동굴과 블루라군을 숨겨두었답니다.
알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은 숱한 유튜브 영상들 속에서 길 잃지 않고 잘 찾아왔구먼요. 마음이 아파서 한참 멍, 했습니다. 여러 번 봐도 좋은 영상이어요. 고맙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영상 자료를 선호하지 않는 터라 유튜브 잘 안 보는데, 역류 님 따라 와서 제가 영상 자료에 댓글까지 올려보는구먼요.^^ 뻔하지 않은 동네, 뻔하지 않은 여정, 언제나처럼 참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영상 자료라고 하지만 내용이나 편집이 부족해서 부끄럽군요.
마산 이예요 ㅎㅎ 지난 영상이 좋네요. 어제 본 '후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올해는 촬영한 게 없는지요? 있으면 올려주세요. 풍경은 늘 변하고 마음 따라 사진도 달라지니까요. 건강하세요.
알고 있습니다^^ 기록들을 과거부터 정리하다보니 올해ㅇ기록물은 한참 후에 올라갈것 같습니다. 다만 올해 촬영분은 겪은 정보 위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 다낭에서 기차를 타고 후에 갈 때 하이반 고개를 넘을 무렵 억수로 쏟아지는 비로 차창 밖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게 아직 아쉽네요. 황릉을 돌아볼 때 한 편의 서사시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jeongheecho-u4t 기차로 넘는 하이반 고개도 꽤 괜찮을 것 같군요. 더구나 비까지 온다면 더욱~
축하합니다. 구독자 100이 넘었군요. 응원합니다.
@@송다이애나 감사합니다^^ 어느새 세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충열-motorpacker 세 자리가 소중한 시간과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배경 음악이 어울리네요.
@@jeongheecho-u4t ㅋ 감사합니다
it's me 'meiyu'
@jeongheecho-u4t I knew you already^^
므앙응오이, 예전 태사랑에 글 잘 쓰던 kate님이 글을 올렸던 기억이 있네요.
구글지도에서 검색하니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나오는 데 길이 좋아졌나 봐요. 그리고 오토바이 없이 다녀 왔네요.
저긴 제 베트남 오토바이가 갈 수 없는 곳이어서 국제버스로. 지난 번 승객이 없을때는 30분이면 수속까지 마치고 묵다한에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승객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ㅎㅎ 매우 익숙한 광경입니다.. 저는 태국 거주자로서 반대로 묵다한에서 90일마다 사반에 비자런 갔었지요... 근데, 코로나 이후 태국 정책이 바꿔서 1년에 180일 이상은 육로로 비자런 할수 없어요..
라오스에서도 태국으로 60일 비자런 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라오스 사람들은 이제 60일 태국으로 무비자 체류할수있어요..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에 강력히 요구합시다. 한국사람들도 라오스에서 60일마다 무비자 체류 가능하도록..!!! 얼마나 편하게요..ㅎㅎ
@@TS-xs8rn 그러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
역류님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있는 사진들과 짤막하지만 맘에 와 닿는 글귀들이 빨리 오라 손짓하는 듯 합니다. Y TY 길이 너무 험하다고하여 못간곳이군요 다음 기회가 있으면 꼭 가볼곳으로 즹해 놓았습니다. 늘 안라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지금은 길이 좀 좋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비우기에는 아쉬운 것이 많고 채우기에는 여유가 없다" 공감합니다.
@@송다이애나 ^^
괜찮은 척 응원의 맘을 보태봅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요... 아직은 못 가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가보고 싶네요.
@@윤찬석-z3m 왠지 선생님과 어울릴 것 같아요. 꼭 가보시길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 시 한편 읽었습니다. 코끼리 있는 폭포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Laos_Travel_Helper 땃로 폭포 위쪽의 땃로 롯지라는 숙소에서 오후 4~5시에 목욕을 시켜 주더군요
역류님의 도움과 길 안내로 22년 겨울 방콕에서 팍세와 시판돈을 거쳐 타켁에서 머물다... 반나힌에서 며칠 머물며 Rockviewpoint, 그리고 꽁로로 들어가서 열흘을 노닐면서 자전거를 타고 꽁로 골목들과 주변 마을을 휘집고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물소들과 같이 수영하던 홈스테이 골목도 생각납니다. 그 곳 골목에서 홈스테이하면서 며칠간 머물던 오토바이 여행자 현기(지난번 역류님께서 팍세에서 우연히 만나 저에게 연결해 주셨던)씨를 만나 인연을 맺기도 했지요... 다시 반나힌을 가서 또 뷰포인트에 가보고 싶네요.
@@윤찬석-z3m 다음달에나 시간되면 씨엥쿠앙 가는 길에 꽁로를 들를까 합니다. 새로운 소식 있으면 올리겠습니다.
두 번 가본 므앙응오이, 아름다운 강 풍경이 반갑고 그립네요. 덕분에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불러 냈네요. 저는 지금은 베트남 껀터에 와 있습니다. 남부에 좀 더 머물다 북부로 올라 갑니다. 내년 3.17일에 하노이에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안전 여정 되십시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윤찬석-z3m 즐겁고 건강한 여행되시고 우연히 또 길 위에서 뵙겠습니다^^
올해 세방파이가 유네스코 등재 신청하면서, 부알라파에서 세방파이가는길 도로포장이 깨끗하게 아주 잘되어 있었고 지금도 계속 공사중이었어요. 그리고 비엔티엔 공항 도착하면 입국도장 받고 나오면 세방파이 동굴 대형 광고판이 벽면에 붙어 있더군요. 하지만 그곳까지 갈 여행자가 얼마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오히려 씨엥루 폭포가 훨씬 좋아 보이던데요. maps.app.goo.gl/xngsei8txWC2hSZD9
여러모로 다행스러운 일이군요.
푸쿤 캠핑장은 얼마전 가보니 페허가 돼었더군요
아쉽게도ㅜㅜ 그리고 탄허님을 알고 지내는 떠돌이 입니다~
구독. 좋아요. 정말 멋진 시를 감상 합니다. 어떤 분이신지 궁금 하네요.
@@Laos_Travel_Helper 감사합니다.그냥 떠돌이 입니다.^^
한폭의 수채화와 한편의 시가 어우러진 지치지 않는 삶이시군요..
전 이미 지쳐서 , 코끼리 동굴을 찾고 있슴니다. ㅠㅠ
@@TS-xs8rn 저도 언젠가는 지칠듯 합니다. 그래도 10년은 채우고 싶군요^^
ວັງເຕົ່າ 왕따오 ช่องเม็ก 청멕... 영어표기로 V 는 W로 발음해야함. ㄱ ㄲ 이 모두 K로 표기되고 ㅌ ㄸ 가 모두 T로 표기되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라오스로 확인해야함. 계속 지적합니다 이사장님...
빡세 -> 빡쎄 라오스어 자음에 ㅈ, ㅅ 발음 없음... 빡쎄 을 지켜주세요.. 화이팅 .
@@신동인-v6b 옙. 최대한 지키려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사립초등학교는 안가보셨군요 학교 정말 잘 꾸며놨는데.
사완나캣에도 사립 초등학교를 운영하는 분이 계시나보군요. 아직까진 들어보질 못해서 가보질 못했습니다.
속도를 좀 줄이시고 중간 중간 쉬엄쉬엄 가시면서 인터뷰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추수하는 곳에서 새참도 하시고, 볏단도 나르시고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손짓을 하시던데 제가 낯을 쫌 가려서 ㅜㅜ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앗 !! 18년전 리나의 저방... 같은 방에 있었군요.. 그당시에는 저 방이 작지만WIFI 가 제일 잘터졌습니다...ㅎㅎ 반갑습니다 .
@@TS-xs8rn 반갑습니다^^ 저도 리나에 오면 이 방을 제일 먼저 찾습니다^^
@이충열-motorpacker 예, 역류님...저 타이Kwan 입니다
@TS-xs8rn 아 여기서 뵙게되니 또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김영해-r2c 감사합니다~
현지인이랑 대화도 좀 하고 잘생긴 본인 얼굴도 보여주고 해라
역류님 아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팍세 17년 2월에 라면가게 하실때 알았는데 다시 뵙고 했으면 좋겠네요 9일 20일정도 일정으로 라오스 갑니다
@@비련고향으로가련다 제 카톡이 antiflow 이니 연락주시면 근처에 있다면 뵈러 가겠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팍세 라면가게 하실때 방문하고 했었는데 거의10년만인거 같네요. 이번 11월9일 라오스에 갑니다 혹시라도 여정길에 뵐수 있길 ....
@@비련고향으로가련다 저는 당분간은 라오스에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중부에 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 영상을 보니 돈뎃,돈콘섬 다시 가고 싶습니다.반나까상 선착장도 그립고....
오잉 사진과 글 너무 좋아요 사진의 배경과 글이 요로코롬 한 치의 틈도 없이 쫙 달라붙을 수 있는것 또한 글 쓴님의 마음과 같아서이겠죠?ㅋ 역류님 어디쯤 계시나요?
@@이석만-z2f 아직 빡세인데 곧 체류기한이 되어서 어디로 갈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라오스 환률이 어떠한가요
어제 저는 빡세에서 100달러를 주고 219만1천킵을 받았습니다.
왓푸사원 계단 입구에 두그루 나무가 전 가장 맘에 들었어요
손가락 완치 되셨나요? 빡세가 생생하네요 좋은 정보 생생한 정보가 있어서 오토바이로 라오스여행하실분들께 유용할듯요
@@김민철-w8m 95.3% 완치되었어요.
식당이름좀 올려줄수 없을까요 ?
@@redpine9715 식당 이름은 없거나 제가 몰라서 죄송합니다. 지도를 참조해서 찾아가시는 것이 유리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