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3번 째 여행지 체코 프라하에 도착했다 이번 기차여행은 표를 제대로 예약해서 편안하고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체코에서 유명한 흑맥주를 먹기 위해 시내로 나갔고 인생 맥주와 족발을 먹을 수 있었다 요새 유럽에 와서 매일같이 사먹다 보니 맨날 스테이크같은 고기만 먹어서 그런가 영준이가 배고프다는 표현이 고기 먹고 싶다고 바뀌었다ㅋㅋ 이번 여행에 책을 많이 가지고 갔는데 프라하 성에서 보라는 성은 안보고 영어 공부만 열심히 했다 다음에 여행 할 때는 저 자동차 3개는 꼭 두고 가야겠다

클림트의 키스, 나폴레옹 등 유명한 그림이 많은 벨베데레 궁전에 놀러갔다 영준이가 생각보다 조용히 돌아다니고 아빠를 따라줘서 엄마는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큐레이터(?) 일하는 직원 분이 영준이가 너무 예쁘다고 계속 와서 말도 걸어주고 놀아줘서 좋은 기억이 남았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여행 막바지에 코인세탁방에 갔는데 친해진 한국인 어른들이 계시는데 영준이가 뛰어다니다 넘어져서 아파하니까 한 분이 빠르게 영준이를 케어를 해주셨다. 알고보니 한국에서 소아과를 운영 중이신데 병원 이전으로 시간이 되어 사모님과 유럽 여행을 하는 중이시라는데.... 유럽에서 애기가 넘어졌는데 마침 한국인 소아과 의사선생님이 옆에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영준이는 행운아다

2번째 여행지로 기차 타고 오스트리아 빈에 왔다 역시나 아침은 한식으로 시작하는 한식파 영준이 숙소가 빈 중앙역 바로 앞이라 도착 후 바로 쉬기도 좋고 영준이가 숙소에 있는동안 기차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아직 시차 적응이 좀 힘든건지 낮에 자는 바람에 구경을 많이 못 시켜서 아쉬웠다 빈에서는 3대카페 투어를 했는데 카페 자허에서 먹은 에스프레소 마끼아토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유럽은 임산부나 노약자한테 정말 친절한 나라라는게 느껴지고 카페 자허는 아이와 유모차가 있으니 별도의 직원 엘리베이터도 태워주는 배려가 너무 좋았다.

드디어 시차 적응을 하고 투어를 하는 영준이 궁전같은 뉴욕카페에서 브런치를 먹는 유럽 꼬맹이가 다 되었다. 유럽은 오래된 건물을 잘 살려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보기 힘들어서 아빠가 매우 고생한 여행이었다 그래도 멋진 뷰에 사진도 잘 찍고 보는 내내 우와하면서 신기해하는 영준이 덕분에 신나게 여행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영준이가 해외여행 더 많이 가는 것 같다... 아빠의 육아휴직 덕분에 시간이 많아 유럽 5개국 자유여행을 가게 되었다.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영국 프랑스 인앤아웃이고 도착하자마자 잠만 자고 아침 비행기로 부다페스트로 떠나는 일정이었는데 15시간 비행과 3시간의 연속 비행에 울지도 않고 지치지 않고 잘 따라와준 영준이에게 너무 고맙다. 신나는 마음과 다르게 시차 적응에 실패한 영준이는 가는 곳곳 졸기 바쁘고 시차적응이 끝난 엄마는 새벽마다 적응에 실패한 영준이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다....ㅋㅋㅋ

놀다지쳐

옛도심 조양관ㅣ고창 나들이

동갑내기 키즈카페

여름휴가

증조할머니랑 오순도순ㅣ몸으로 놀아주는 아빠

사진 작가 영준이

여름휴가 즐기기

알파벳 외우는 30개월

고고다이노 좋아

태신목장ㅣ먹이주기 체험

하베브릭스 플레이볼센터

용인할머니 텃밭구경

첫 파마

피코아일랜드

태린이랑 양평여행ㅣ콩순이 스위트키즈룸

GUAM 여행기-2

GUAM 여행기-1

어린이날ㅣ가정의달

봄맞이 산책

호캉스 마스터

또봇 키즈 스위트룸

양평 양떼목장 먹이주기 체험

3번째 벚꽃놀이

첫 기차 여행ㅣ대구여행ㅣ팔공산 펜션 슈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