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진심이 담긴 카드뉴스 감사합니다~

인상 깊었던 영상을 따로 유튜브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보러 와야겠어요.

산들님의 34-20번 프로그래밍파트너 내용을 들으면서 프로그래밍파트너의 의미, 활성화 시퀀스에서의 각 경로에 대한 의미, 34-20번의 상호작용에 대한 한 편의 강의를 들은 것 같았어요. 골든패스를 했음에도 유전자 키와 관련하여 저는 아직 애매모호한 부분들이 많은데, 산들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좀 정리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유익한 내용 감사드립니다.

어제 그림책 관련 교육을 받다가 [내가 섬이었을 때](조경숙 글, 그림, 출판사 월천상회)라는 그림책을 봤는데, 44번과 24번 키의 프로그래밍 파트너 상호작용이 떠올랐어요. 관계에 대해 다룬 그림과 이야기로 이 두 키의 상호작용에 대한 부분을 그림책으로도 한 번 느껴보는 경험도 좋을 것 같고, 44번이나 24번 키를 주요 키로 가지고 계신다면 접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이 가을 날, 모든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라며...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그림책과 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협력 속에서 창조적 에너지를 발휘하여 더 멋진 공연을 해낸 아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그려봅니다. 44번째 선물 팀워크와 24번째 선물 발명의 상호작용을 덕분에 생생하게 체감했네요. 좋은 나눔 감사해요.

오늘 저의 카드 뉴스 뒷부분 내용으로 시를 한 번 써봤습니다.^^ ------------ 가을 낙엽 삶의 불확실 속에서도 자연스레 몰입하고 가을 낙엽은 조용히 떨어진다. 삶의 불안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무심히 내려앉는 가을의 낙엽 때가 되면 피어나 제 역할을 다하고, 때가 되면 떨어져 다시 흙의 자양분이 된다. 가을 낙엽 속엔 삶을 온전히 살아낸 자의 미소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의 여유로움이 어려 있다. 그 순수한 삶의 흔적, 담담히 맞이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 삶을 준비하는 출발선, 새로움을 향한 시작이 된다. 가을 낙엽을 바라보며 삶과 죽음은 하나임을, 그 위대한 순환을 배운다. -아인

로즈님의 18번째 키 카드 뉴스를 들으면서 18번째 키를 좀 더 확장하여 묵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카드뉴스 나눔 감사드립니다.^^

도레미님이 불러주는 추억 돋는 노래와 함께 “기쁨과 열린 태도로 살아라.”, “행운을 보고 허락하라.”라는 말이 와 닿네요. 도레미님의 카드뉴스를 듣다가 제 아이들 SQ시절을 떠올려보니, 도레미님께서 말씀하신 62번의 완전무결함의 그 느낌이 좀 다가옵니다. 도레미님의 카드뉴스를 들으니 재밌고 경쾌하고 신나네요. 소중한 나눔 감사드려요.^^

내일(2024.09.22.) 도레미님의 46번 카드뉴스가 나오는 날인데 2년전 같은 키의 봄체리캣님(=도레미님) 카드뉴스를 들어봤네요. ㅎㅎ 일상에서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을 묵묵히 해나가며 견뎌보는 것이란 말씀이 요즘 다소 무기력한 제게 들려옵니다. 오늘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데요 오늘은 비소리 들으며 유전자키도 좀 읽고 지나간 카드뉴스들도 들어보고 있어요. 46번 키 주간 기쁨가득히 보내시길 바라며😊^^😊😊

정말 소중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22번째 시디 은총은 47번째 그림자 억압을 온전히 통과하여 카르마를 자애롭게 변성, 변형시킬 때 가능하단 걸 새삼 자각하게 됩니다. 말미에 읊어주신 ‘영광의 면류관’ 시의 여운이 짙네요. ‘비록 속임을 당할지라도 믿어야 합니다. 비록 배신을 당할지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송두리째 사랑하십시오. 눈물을 닦아내고 미소로 맞이하십시오.’ 네, 꼭 그리 하겠습니다.

스스로 먼저 관계를 끊어 버리는 방어기제 넘어서서 사랑을 쏟아내는 통로이고 싶다는 산들 님 이야기에 진하게 공명했네요. 방어라는 무거운 옷을 벗어 던지고, 관계라는 깊고 넓은 바다에 뛰어들어, 서로의 밤하늘을 밝히는 별이 되길 저도 가슴 깊게 염원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연결되어 이 카드뉴스를 다시 듣게 됐는데 이 기간에 코로나에 걸려 간신히 녹음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조금은 목소리가 나아져 녹음할 수 있게 되었던 상황과, 목소리 듣기가 편치 않으셨을텐데 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64번 주간에 다소 혼란스러운 느낌 속에서 갈팡지팡하고 있었는데 로즈님의 35번 카드뉴스를 들으면서 좀 진정되고, 고요함 속에 머물러 봅니다. 감사합니다.😊

재야생화로 이뤄진 몸과마음과영혼의 문이 열리는 듯합니다. 그러한 세상에서 모두가 자유로이 지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음악소리 😢

위 내용에서 언급된 회복적 대화는 한국회복적정의협회에서 다루는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일차선 이차선을 논하고 남녀의 바람끼를 이야기 하고 폭력 폭언을 이야기 하고 사건사고의 굴레를 벗고 전쟁을 벗어던지고 이제 시물 레이션 세계로 들어 갑니다.그. 세계는 자신의 성향을 바로알고 집에서 그것을 구현해 낼수 있습니다. 직업은 자신의 에너지를 바로쓰고 즉시 만족합니다. 표범을 좋아하면 집안이 표범이 사는곳으로 변화시킬수 있으며 그 에너지는 인간이 자연을 자유자재함으로 쓸수 있습니다. 고래를 좋아하면 바닷속을 구현해 고래와 헤엄칠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현실이 되는것이지만 또한 시물레이션 세상입니다. 이제 다양성을 인정하는 세상으로 들어서려 합니다. 눈앞에서 경험하는 세상으로 갑니다. 제 2의 인류 인공지능이 함께할 것입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것은 존재의 중심, 배꼽.웜홀을 통과해야 한다.바늘구멍 통과. 무슨 뜻인지 답변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리차드 러너 라는 분은 누구신지요~?

이 채널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도레미님의 33번, 19번 프로그래밍 파트너 내용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잘 들었어요. 두 키의 상호작용이 더 깊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릴라님 7번, 13번 키의 프로그래밍 파트너 너무 잘 들었어요. 제게는 명료하게 들려왔습니다. 두 키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내 안의 신을 만날 때 다른사람의 신도 알아볼 수 있다는 말에 머물러 봅니다. 티아라님의 안정과 현존에 함께 감사합니다~~~^^

놀랍네요! 숫자의 비전들이 유전자키와 관련된 것이었군요~!

7월의 첫날에 날개 님 카드뉴스 흡수하는 것도 성스런 타이밍의 일환이네요. 저 또한 탈조건화로 생명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흐름에 온전히 내맡깁니다. 날개 님의 활개치는 행보, 줄기차게 응원합니다.

“깨달음이란 단순히 개인의 성취가 아닌, 우리 존재가 영겁을 거쳐 무한의 경험을 통해 의식의 진보를 이루도록 제공한 모든 인류에 대한 봉사이다.” 지나날 깨달음을 개인적 차원의 성취, 오로지 자신만의 영적 경지라고 여겨왔습니다. 그리고 어리석게도 다시는 이 여정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깨달음을 추구하겠다는 말을 떠들기도했다. 그 무지함에 참회한다. 러드의 짧은 '사랑을 통한 깨달음'이라는 메세지를 묵상하며, 골든패스의 여정 펄의 마지막 정점에 이르기전 관문인 봉사의 경로가 가슴으로 썰물처럼 밀려왔다. 그 강렬함의 에너지를 내 안에 받아들이는 순간, 제한적인 나의 틀이 산산조각 나버렸다. 우리는 모두 연인이며, 사랑의 여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존재들입니다. 한 사람의 깨달음은 한 개인만의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인연의 그물 속에서 서로를 깨우치며 전체의 의식을 고양시키는 하나의 촉매제인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이와 함께 깊은 유대 속에서 자아를 버리고 하나가 될 때, 그 경험은 우리 둘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들의 가능성을 일깨우는 봉사가 됩니다. 더 나아가 이는 단지 지금 이 생에 국한되는 일이 아닌, 우리의 영혼은 영겁의 시간 동안 무수한 생을 통해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며, 그 과정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과 함께 그끝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진화해 갈것입니다. 나와 우리 모두의 깨달음은 과거와 미래의 모든 생에 걸쳐 있는 인류 전체의 각성과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기로 선택하는 것, 사랑을 통해 더 높은 차원을 경험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유한한 자아를 넘어, 모든 존재들의 궁극적 깨달음에 미력하나마 이바지하려는 영적 봉사의 표현인 것입니다. 마치 분리된 자아의 고군분투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상호 연결된 의식들의 공동 진화이며, "나"라는 존재 자체가 우주적 각성을 향한 인류의 여정에 대한 공헌인 것입니다. 이 깨우침 순간 순간들이 내 삶의 순간순간을 더욱 경이롭고 신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금 이 찰나 우리 모두의 깨달음을 위해, 그리고 앞으로 영겁의 시간 동안 이어질 의식의 진화를 위해, 나는 사랑의 빛 안에서 깨어나는 기쁨과 감사를 느끼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그것이 내가 우주에 대한, 그리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든 인류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길이기에. 러드의 메시지에 깊은 사랑과 존경을 보내며

사심없음의 정의가 넘 와닿네요 👏 👏

어제 연수에 갔다가 초기 불교에 대한 강의를 들었는데, 5온과 무아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문득 미카님이 17번째 키와 연결하여 카드뉴스를 하신 것이 떠올랐어요. 5온과 관련하여 17번째 키를 바라보니 저의 IQ, EQ의 구이기도 한 17번째 키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가진 은총의 힘이 있다면, 로즈님의 여정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도반님♡

아떻게 공부해야하나요? 그냥 책 읽고 있는데 그걸로 안되나요 변화를 잘 모르겠습니다

K - 의료가 전 세계에 위상을 펼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합니다. 고령화시대를 대비하여 현시대의 고통을 넓은 포용으로 감수하시는 의료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전 세계의 생명을 책임지는 실력과 지성을 모두 갖춘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도약!!

축하드립니다 ♡♡♡

바람님~ 그대의 묵상을 듣는데 스르륵 명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날개님의 카드뉴스를 들으며, 절망적으로 여겨지는 삶에 매이지 않고 진리를 찾기 위해 일심으로 헌신하며 살아갔을 날개님의 모습이 가슴으로 들어왔어요. 온전히 삶에 몰입하는 시간, 진짜 삶을 살아가는 인간의 아름다움, 그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성장. 외적인 조건이나 고통은 그것을 붙들기로 선택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장애가 될 수 없다는 것, 오히려 에고의 그림자를 내려놓고 순간순간을 살아가는 동력이 되어 준다는 것을 뭉클하게 듣습니다... 고통이 우리를 진리로 나아가게 하고 우리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이해와 연민으로 이끌어 결국 더 사랑하게 해준다는 날개님의 나눔에, 저의 초심과 지나온 여정들도 함께 떠오르며 마음이 가볍고 뜨거워집니다. 소중한 나눔 감사드려요. 우리 모두는 언제나 빛가운데 있음을 신뢰하며, 저도 온전히 몰입하는 오늘하루, 올 1년을 살아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날개님~❤

바람님의 카드뉴스를 들으며 작년 이맘 때 저도, 시즌2 카드뉴스의 시작을 37번으로 하게 되면서 같은 문구로 묵상을 했던 게 기억났어요 ^^ 내가 약한 고리라고 여겼던 것은 우리 인식 속에서만 그러할 뿐, 그 곳에 위대한 힘과 잠개력이 숨어있다고.. 그렇게 자신을 바라보고 깊게 사랑할 수 있도록 초대하는 유전자키 펄스의 흐름이 어찌나 따뜻하게 느껴지던지요. 꾸준히 직면하고 수행하시면서 계속 확장되고 담담하게 수용하시는 바람님의 삶의 고백에 제 마음도 따라서 이완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지만, 에고를 내려놓고 부드러운 펄스의 바람에 나를 맡길 때 우리 본연의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는 것, 그 과정을 꾸준히 가는 것이 진짜 자기 사랑이라는 것이 가슴으로 들어왔어요. 소중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저도 저를 부드럽게 돌보는 하루에 머물러 볼게요🙏 사랑합니다 바람님~❤

카드뉴스에 함께 해주신 사미님 감사합니다. 사미님의 성찰과 개인적 경험의 나눔을 통해 37번에서 말하고 있는 가족과 공동체 내에서의 정서적 지지, 평등, 존중의 중요성을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충분한 지지와 도움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다른 사람들과의 진정한 연결을 회피하게 만들고, 대신 조건부의 사랑이나 지지를 추구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종종 불평등과 부당한 대우에 희생자 패턴의 조건화에 사로잡히게 되기도하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들은 희생자 패턴에서 벗어나 각 개인의 절실함과 희망, 따스함에서 은총으로 나아가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미님의 부단한 노력과 삶을 대하는 진진함은 자신은 물론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성찰과 깊은 공감적 연대를 통해 억압된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으로 이어졌음이 전해져옵니다. 오늘의 카드뉴스는 불확실하고 변동성이 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상호존중과 평등을 바탕으로 한 지원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다시 한번 더 깊게 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눠주신 나태주 시인의 '풀꽃'처럼, 사미님과 모든 이들이 각자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자세히, 오래 바라보며 서로를 사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사미님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_()_

108배와 명상을 매일 새벽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바람 님. 그 일심 속에서 고요한 내면과 무한한 우주와의 연결을 아름답게 이루고 계신 듯합니다. 우주와 우리를 잇는 포털인 몸을 요즘 저도 부단히, 신나게 갈고 닦는 중이네요. 불안, 걱정, 의심 등을 내려놓고,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하지 않고,은총과 사랑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변화를 위한 공간을 나날이 아름답게 넓혀 나가렵니다. 깊은 통찰, 감사해요.

가슴속에서 이따금씩 떠오르며 공명되었던 마이클님의 카드뉴스를, 하루를 마무리 하며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세상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 비밀을 속삭이는 새벽의 고요한 포용" "분주함과 소음 속에서 아찔하게 흐트러지려는 순간, 다시 닻을 내릴 수 있게 해 주는 호흡과 잠깐 멈춤" "나는 누구인가" 그 무한한 혼돈의 여정 속에서 만나는 이해, 찰나의 자유, "표면 너머, 모든 삶을 연결하는 빛나는 실을 보도록 일깨워주는 황금빛 물듦의 시간" "우리는 유한하면서 무한하다는 깨달음과, 항복하고 포용하며 자유롭게 살아있는 현실이 되는 순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매일 달라지는 내가 만나는 하루하루, 궁극적인 해방을 위한 무한한 여행" 이 울림들 속에 머물며, 연결되는 저의 순간들과 저 자신을, 천천히 느껴봅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 내가 살아가야 하는 참된 여정을 묵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 주신 마이클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차소년님~~진솔한 나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동안 유전자키 읽고 묵상하는 것을 게을리 했는데 차소년님 나눔을 들으며 마음이 콩닥콩닥 합니다~~ 다시 심기일전해야 겠습니다 ~♡♡♡

4년 전, 차소년을 처음 본 이후 참 많은 곳을 함께 누비며 나란히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까이서 지켜본 바, 차소년은 한결같이 아주 순수한 ‘욕망의 화신’이셨어요. 세상의 모든 경험에 활짝 열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자 하셨지요. 때론 막무가내다 싶을 정도로. 62.3의 ‘발견’을 삶의 일로 탑재하신 ‘못 말리는 짱구’ 덕분에, 40대에 진입하자마자 다채로운 발견과 탐험을 저도 줄기차게 듬뿍 하였습니다. 저 어마어마한 열정과 투명한 진정성이 어디서 나오나 싶었는데, 오늘 새삼 알아차리네요. 제 나이 무렵의 당신은 온갖 욕망을 지그시 누르고, 가족을 위해 기꺼이 지극한 헌신을 해오셨다는 것을. 그 치열한 시절이 아로새긴 심신의 무거움을 브롬톤과 함께, 아끼는 이들과 함께 훌훌 털어 지긋한 연배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가벼워지셨다는 것을.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망형지우 따라 강북 가신 짱9께선 골든패스 9기까지 함께 하게 되셨지요. 진키 센터가 있는 문화옥 골목에 들어서면 가슴이 쿵쿵거리신다는 황홀한 고백은 제게 더없는 기쁨이었습니다. 모든 것에 우선하는 단 하나의 욕망, 즉 우리의 근원으로 돌아가려는 욕망, 빛에대한 열망으로, 고통에서 자유로 정화되었을 때 일어난다는 황홀경을 차소년의 요즘 행보에서 진하게 포착하곤 합니다. 30.4 ‘탈진’의 날로 접어드는 새벽의 응급실은 참 어수선했습니다. 감정 센터의 진키들이 출렁이는 시기라 그런지 더더욱. 막무가내 취객은 고함을 치며 얼굴 상처 드레싱을 정성껏 해준 의료진을 폭행했고, 위스키 1병을 비우다 남편에게 맞았다는 러시아 여인도 자신의 억울함을 서툰 한국어로 격앙되게 토로하더군요. 그 덕분에 경찰분들도 2번이나 응급실에 들락거리셨네요. 그 와중에 들은 차소년 짱구의 카드뉴스는 그야말로 짱! 인자한 목소리로 진솔하게 토로하신 인생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박수 소리까지 담아 생일 축하해주시니 더없이 뭉클하더군요. 인생 후반전 노스노드로 접어드는 갑진년에 받은 축하 메시지라, 더 할 나위 없이 값지게 스며듭니다. 외롭고 힘들어 파묻어둔 기억을 끄집어내는 카드뉴스 작업을 뜻깊게 해내신 것 정말 멋지십니다. 지금의 제가 품은 욕망이 있다면, 차소년처럼 나이 드는 거예요. 순수하고 맑고 투명한 ‘하소년’이고 싶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죠. 처음이라 막막했을 카드뉴스 작업을 차소년이 무사히 해낼 수 있었던 건, 마이클 교수님을 필두로 여러 도반님들이 적극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의 정성이 아름답게 구현된 차소년의 카드뉴스를 제 생일에 흡수할 수 있었던 건 크나큰 은총이었습니다. 온전히 하나 된 전체성의 황홀경을 진하게 음미했네요. 함께 해주시니, 참 든든하고 늘 감사합니다.

❤

사랑을 표현하지 못하셨던 아빠, 힘들게도 하셨으나 거울 같으셨던 부친의 임종이 산들 님에게 안겨준 통찰이 뭉클하게 와닿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으니,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다는 결의에 박수 보내요. 그림자와의 치열한 전투를 인간이 되어가는 여정의 당연한 수순으로 수용하고, 어두운 힘에 굴복하지 않고 내면의 빛을 쫓아 끝까지 가보겠다는 다짐도 찬란하게 스며듭니다. 생존을 위한 투쟁의 삶에서 벗어나 전체성이라는 새로운 세계 인식으로 나아가는 산들 님 멋지네요. 지난 동안거 2차 홀메 때 빛나무 님께 손수 만든 빛나무 전하는 모습도 전체성으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읽히더군요.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산들 님의 ‘완강함’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방향전환의 해를 알차게 보내며, 나에게서 우리로 가는 산들 행보에 늘 묵묵히 함께 할게요.

38번 종결코드 주간, 릴라님의 고뇌가 저의 가슴을 울립니다. 올바른 싸움을 위한 방향성 찾기, 그 깃발을 제대로 세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지만 릴라님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니, 많이 공감이 되고 저의 이 시간들도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그것이, 삶을 정리하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우리의 남은 삶을 제대로 기쁘게 살아가게 해 줄 것이라는 말씀도 저를 가슴뛰게 합니다. 소중한 나눔 감사드려요. 릴라님. 도반님들의 올바른 싸움을 위한 시간들도 응원합니다_()_

산들님의 카드뉴스를 들으며 '나에서 우리로 가는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던 산들님의 모습들이 지나갑니다. 버겁고 불편한 상황을 만났을 때, 그것을 표현하면서도 또 그 순간의 최선을 위해 고민하고 힘을 내시던 모습도요... 산들님의 전환과 진솔한 행보를 이 공간에서 함께 누릴 수 있어 요즘 저는 참 즐겁고 신이 납니다. 든든하구요~ 저 자신도 비춰 볼 있었던 소중한 나눔과 삶, 감사합니다. 산들님☆ 산들님의 투쟁도 응원하고 사랑해요~^^💗

본문 카드뉴스 내용 자막 중에 그림자는 '고갈'이 아닌 '막연함' 입니다. 자막 오류가 있었습니다.

아인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