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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네요. 저도 4년전에 같은이유로 유산하게되었어요ㅜㅜ 지금은 정말 너무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당연히 잊혀지는 기억은 아니지만 (찾아와준 아기를 잊고 싶지도않지만요) 아픈 기억만 남아있진 않더라구요. 요즘은 가끔 초음파 사진 들여다 보기도 해요:) 지금 두돌 아기가 있는데 둘이 닮았을까 궁금해하기도하면서요~ 어떤 마음일지 너무 잘 알아서 조금이라도 위로 하고싶은마음에 댓글달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난임 관련된 브이로그보다가 꼬곰일상님께 난임 관련된 건강기능성식품 제품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인천 유일 보건복지부 지정된 인천 최대 규모의 산부인과를 기반으로 현직의료진들이 공동 성분 배합한 난임 기반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난임에 간절함을 알고 있고 난임 부부들을 위해서 임신 관련된 제품 연구 개발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난임의 원인은 남성 40%, 여성 40%인 만큼 난임은 부부 두 사람의 공통 문제입니다. 임신 준비를 하고 계신 유튜버분과 남편분께 임신에 필요한 프리미엄 영양제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메일로 제안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

저도 7주차에 계류유산했어요 몇날며칠 울고 갑자기 화나고 너무 괴로웠는데 시간 지나니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4개월 후에 다시 아기가 찾아왔어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예쁜아기 만나기 바랄게요

갑자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떠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작년 12월 크리스마스 앞두고 11주차에 같은 이유로 아기 보내주게 되었네요 두개골 미형성인 신경관결손이었어요 저희 의사쌤도 그냥 단지 운이 안좋았다 엄마의 잘못은 없다고 하셨지만 얼마나 자책을 했는지 몰라요 .. 그때를 생각하면 처음 겪는 일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 었고 내가 다시 살아갈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힘든 시간 보냈던 것 같아요 29년 인생 가장 힘든 크리스마스를 보냈어요 왜 하필 나였을까 싶은 생각에 그렇게 많이 울었던게 처음 이었죠 그 이후 남편이랑 정말 많이 놀러 다니도 슬픔을 잊으려 노력 했던 것 같아요 괜찮다가도 주변에 임신하는 친구들 보면 또 눈물이 나고 우울감에 빠졌어요 아기 보내주고 딱 3개월 만에 다시 아기천사가 찾아와주었어요 ..! 정말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했지만 불안이 더 커서 주변에 말도 못하고 1차 기형아 검사까지 얼마나 맘 졸였는지 몰라요 .. 또 같은 이유로 아기가 잘못되지 않을까 매일이 불안이었죠 걱정과 달리 아가는 20주차 정밀초음파까지 모두 건강한거 확인하구 주변에 알렸어요 ..! 현재는 26주차랍니다 !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 그마음을 알기에 ..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생각하시면 멀지 않게 예쁜 아기 천사가 꼭 다시 찾아오실거에요🤍 원래 댓글 같은거 절대 남기지 않지만 너무나도 응원하고 싶어 댓글 남겨요..!🫶🏻 예쁜 아기가 다시 찾아오기를 제가 기도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도 곧 자궁경 수술 받는데 마취를 수면 마취하셨나요?저는 수면마취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마추ㅏ해도 통증이 있나요 ㅠㅠㅠ 넘 무서워용 ㅠㅠ

저 아는동생 아기가 대천문이 뱃속에서 먼저닫혀서 나온 아가인데 병명은 파이퍼증후군이라고.. 평생흡기달고 살고 울음소리도 못내고 많은수술도하고ㅜㅜ 그 동생소원이 단한번만 울음소리나 엄마소리듣고싶단소리듣고 같이 울었던 기억이나요 지금은 8살인가 9살인가그런데 전 님심정 이해합니다

빵가게들 어디인가요??

새폰 언박싱! 기분넘좋쳐~~😮 알차게 보내셨네여~ 잘보고갑니당~~😊

궁금했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

혹시 ㅁㄹㅇ는 고려해보지 않으셨을까요?제 주변은 ㅊ 다니다가 ㅁㄹㅇ로 전원해서 성공한 경우가많아서요

힘내세요~

저도 지난주에 2차 채취하고 왔어요. 채취실에서 회복하고 나왔다가 다시 실려들어갔어요 😅😅얼굴이 하얘지고 입술이 창백..간호사 두 분이 부축해서 다시 배드에 누워서 링거 맞고 나왔어요. 저도 신선 못하고 동결로 진행하게 되었는데…비슷한 상황인거 같아서 글 남겨봐요. 😅

자격증취득축하드려요 자격증도취득하기도했겠다 다른좋은일도금방찾아올거에요 🎉

보는 내내 눈물이 줄줄 납니다 ㅜㅜ 저도 둘을 그렇게 허무하게 보냈고 그담부턴 온갖좋다는 영양제를 더더많이 먹기시작했어요 시험관도 실패했기에 포기하고 정말 마음 내려놓은지 딱 한달만에 자연임신으로 제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제 아들이 찾아와주었고 전 불안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후 해가 안된다는 약은 끊지않고 열달 내내 먹었어요 칼슘 비타민 엽산 오메가쓰리 루테인 철분제 유산균, 콜라겐 등등 친정엄마가 걱정하실정도로 한주먹씩 먹어댓죠 애기가 제발 심장 쿵쿵잘뛰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만을 바라면서요 그런 처절한 임신기간을 보내고 지금은 생후 4개월 넘은 아들과 누워서 자다가 저 먼저깨서 이 영상을 보고있다가 폭풍댓글 남깁니다 영양제 좋은거 많이 드세요 남들은 영양제효능 의심할수도있겠지만 전 아니었어요 제가 이와중에 나이도 마흔 중반이라 지푸라기잡는심정으로 영양제에 기댔는데 효과없었다곤 못하겠어요 물론 음식 골고루 잘드시는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맘편히 가지시길..응원할게요~ 화이팅!!!!!!

꽃은 향이 강한데 임신에 안좋을까봐 좀 미루지 그랬어요 제생각이예요~ 절대 무리하면 안되요!

12주에 머릭뼈가 다 생성이 되나요? 네이버에 12주 기형아검사 입체초음파 모양 보면 사진에서 머리뼈 열려 있어 보이는 사진 많던데요?

ㅠ 시험관 만으로도 호르몬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데....알찬 하루를 보내라는 말 ㅠ 넘 서운해요 난자채취할땨 배 무거워서 이주일 동안 잘 걷지도 못했는데... ㅠ 남자들은 자기몸으로 겪는게 아니다보니 확실히 좀 더 이성적인 듯 해요. 화이팅 입니당❤

저희부부두 셤관준비중이라 넘감사히잘보구가용😊❤❤

화이팅!! 아자아자!!

알고리즘이 연결해줘 브이로그 잘 보았어요. 5일배 얘기하시길래 혹시 ㅊ병원일까했는데 역시였네요. 전 22년에 ㅊ에서 첫째아이를 얻었습니다! 저도 느린분열로 인해 신선 당일날 수술대 위에서 어렵다고 얘기듣고 너무 화가 났더라는요😢 장기전이라고 미리 생각하고 마음을 쪼금이라도 편하게 먹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쉽진 않지만요) 둘째도 역시 전 ㅊ병원에서.. 또륵(2년새 모든 수치가 반토막이 되었어요) 오다가다 마주치면 저 혼자 은근 반가울거 같아요! ㅎㅎ 꼬오오옥 좋은 결과 있으시길, 그래서 임신 브이로그로 바뀌길 응원합니다!

저도 첫 이식후 임테기를했는데 안되서버렸다가 몇시간뒤에보니두줄이더라구요 근데 결국아니였어요 그래서 그뒤로 되면좋고말면 어쩔수없다 생각하고 아무생각안했어요 일단맘을조급하게생각안하니다섯번째 성공했어요 사람마다틀리겠지만 꼬곰님은아직젊고하니 편히생각하시면 결국엔좋은소식있을거에요 아직결과를기다리는 기간이라면주사는 끊지않는게좋다더라구요 받은주사 잘맞고 힘내세요 포기하지말고하다보면다잘될테니걱정 마세요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저도 같은 이유로 유산앞두고 있어요 유튜브검색하니까 딱 보이게됐네요ㅠㅠ 저는 자꾸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임신되기전에 엽산을 챙겨먹지 않아서 일까요ㅠㅠ.. 시험관 2차만에 된아이였는데 8주차에 신경관결손이라고.. 알게됐어요ㅠㅠ제가 잘못한거처럼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저는 6개월전에 10주차 심정지로 소파술했는데 아직도 그때생각나서 간간히 울어요.. 유산이 너무 충격적이라 퇴사도하고 임신준비하고있는데 뜻대로 되진 않네요.. 힘든 시간이겠지만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2주 후가 너무 기다려 져요!! 화이팅!!!

이긍 ㅠㅠ4월에 24주차에 발견되어 비슷한경험했어요 ㅠㅠㅠ ㅠㅠ제왕으로요 ㅜㅠ 다시ㅜ도전중이랍니다 우리 홧팅해여❤❤❤

저두 :) 연애4년 결혼 5년차만에 시험관으로 아기를 만났어요🙂 꼬곰님이랑 비슷하게 연애, 결혼초에는 아기가 급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제나이가 들수록 뭔가 쉽지않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더라구요.. 그날로 산전검사하러갔더니 거대근종이 있어서 수술하고6개월 날리고 ^.^ 그후 일반산부인과에서 반년 자임시도(배란주사) 했는데 역시나 실패.. 21년에 여름에 난임병원 처음가서 검사했더니 저는 amh수치가 엄청 낮고 갑상선기능도 좋지않아 자임이 힘든상태였어요 신랑도 정자기형으로 나와 바로 시험관으로 시도 하라고 하셔서 시험관 했습니다. 천운인지 1차에 딸이 잘 와줬고 그기간동안 임신은 진짜 답이없다는걸 사람이 해줄수있는게 없단걸 깨닳았습니다 🥲 꼬곰님이 마음을 다스리시며 영상 찍으신걸 보며 댓글을 꼭 달고싶었어요 바다는 엄마아빠 사랑 듬뿍받고 그기억으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키셔서 예쁜 아가 얼른 만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꼬곰님.. 저도 다낭성에 시험관으로 1년반만에 두번이식만에 쌍둥이 임신중이예요~♡ 꼬곰님도 이번이식에 꼭 착붙하실꺼예요.. 배아가 향수냄새에 약하다고해요.. 노력은 배신하지않는다고 하니 화이팅입니다~~❤❤❤ 저도 같은병원 다니다가 전원했어요..ㅜㅜ

연애 5년, 임신 5년에 아가 생각 없다가 뒤늦게 난임병원 다니며 아가를 만난 엄마입니다~이런저런 일들이 있지만 아가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우연히 보게 되었지만, 꼬곰님네 건강하고 예쁜 아기천사가 오길 바랍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저는 이번주 시작이에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떴는데 썸넬에 아트월이 저희집이랑 똑같아요 같은 아파트 사시는거같아요ㅎㅎ 저도 다낭성으로 첫째,둘째 시험관해서 낳아 키우고 있어요 알고리즘이 어떻게 이렇게 추천해주는지 좀 무섭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27년전 같은 경험을 했는데,그 때는 무뇌아라고 하더라고요. 입덧이 심해서 체중이 32kg였는데,아기가 커서 일주일에 걸쳐서 총3번 소파술을 받았네요. 그 후에 보약을 3개월간 먹고 마이칼(지금도 있는 지 모르겠는데,칼슘영양제예요. 당시는 아들 낳는 약이라고 했어요)도 복용해서 제 몸을 회복시키는데 전념했어요.그리고 3년 후에 아들 둘을 연년생으로 낳았네요.5월이 되면 지금도 엄마는 잊지 않고 있다고 고마웠다고 하늘을 보면서 이야기해준 답니다. 힘내세요. 꼭 건강한 아기가 또 와 줄 거니까요.

저도 준비중인데 난임병원이 확실히 체계적이고 잘해주시는 듯요~ 저는 분당차여성의원 다니고 있어요 거기 계신 분들은 다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좋아요!!

난임병원 설명 부족한것에 대해 적극 공감 합니다. 어제 남편이랑도 다른 질병이나 문제는 step by step으로 진료 보면서 가면 되는데 여긴 미리 다 공부해 놓고 질문할거 준비해서 자리해야 하는것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 어렵쥬

알고리즘에 갑자기 떠서 꼬곰일상님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도 4년전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면서 난임병원다녔던기억이나서 댓글 남겨보아요. 언젠가는 잠든아이와 남편을 보며 빨래를 개는 저의 평범한 일상을 상상하며 그런날이 정말 올까 불안하기도 하고..난임병원다니고 한달한달 지날때마다 착찹하기도했었죠.. 다른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아가를 만나게되는데 왜 우리만 이렇게 힘든걸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많이 울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아이를 재우고 불끄고 몰래 과자먹으며 육퇴를 즐기는 엄마가 되었답니다😂 꼬곰님이 지금하고 계신 최선의노력들이 언젠가 만날 아가와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

아기를 기다리는 모든분들에게 아장아장 아기가 와줬으면 좋겠어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저는 작년 계류유산을 했었는데요… 어떤 이유든 넘 맘아픈 일인것같아요…. 이렇게 차분히 이야기하시기까지 얼마느 많은 생각과 정리가 필요하셨을지…. 힘내시고 앞으로 아가 천사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아기가 찾아 오려고 그러는 거에요 저도 첫 아기 8주차에 보내고 5년을 포기 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선물을 주시 더라구요 건강한 아들 낳아서 벌써 16개월 됐어요 마음과 몸 추스리고 계시면 곧 건강한 아기 찾이 올거에요❤

보는 동안 제 생각이 나서 맘이 많이 아팠어요. 전 20주에 태동도 느낄때 뇌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서 첫째아이를 17년전에 보내주었네요. 부모님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해 천사가 떠났다고 해요. 그 후론 저 건강한 아이셋 낳았어요. 그러니 너무 자책 하지 마시구요. 곧 건강하고 튼튼한 천사가 다시 찾아 올꺼예요. 건강한 몸 만들어야지라는 생각만 하세요. 그럼 금방 천사 다시 와요. 힘내세요.

보는동안 저도 눈물이 나네요 .. 응원할게요

저도 유산으로 마음둘곳이 없어 가만히 폰만보는 와중에.. 우연히 들어왔어요.. 충분히 마음과 몸 잘 추수리시길 바래요..응원할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그 아픔을 어떻게 헤아릴수있을까요.. 힘내세요

저도 오늘 무뇌증 신경계결손 판정받고 내일 아침 수술합니다 지금도 눈물이나고 너무 부어서 낼 수술은 잘할련지 걱정이되고 앞서 찾아봣어요 ! 힘내요 우리.. 성격급한 엄마 닮아 아이가 서두르게 오다보니 준비를 잘못하고왓나봐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또 좋은 만남이 있을꺼라 생각해요.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최대한 담담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찡해요 ㅠ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