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낭독 소리는 너무좋은데.... 앞부분이 일부 빠져있네요.ㅠㅠ

풀버전인가여

선생님 감사합니다. 신성원의 문화읽기 청취자였습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편을 듣고 싶은데 업로드 어려우실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생물샘 아입까 ㅋㅋ

목소리가 뭔가 김승태님 느낌도 좀 나네요 ㅋ 편한 목소리입니다.

오늘 페이백 회귀후~ 보고 또 들으러 회귀함,,,

좋다..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왜 이 작품을 60년대 감수성 혁명이라고 했는지 실감이 납니다. 중간 중간 들어간 음악도 좋았습니다.

무진기행을 이렇게 접하게 되네요. 성우님들의 목소리도 좋으시고, 중간 중간 삽입된 음악도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 하십니다. 편집 하셨네. KBS 홈페이지 가면 들을 수 있나요? 많이는 없죠? 이게 다인듯. 문학 말이예요.

혹시 다른 화도 가지고 계신가요?

삼크형 포타로 오신분,, 안계시나요? 라고 하면 드림에서 고발하려나 항히스태민 ^^7

김상백 성우 멋져요!

저 요즘 맴말 이거 들으면서자됴 ㅜㅜ 최고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짧게 올려도 괜찮을까요?

♡

이 버전이 제일 좋네요.. 메밀꽃 필 무렵 오디오북 중에!!

근데 삭제된 부분이 많네요 아쉬워요 ㅠㅜ

여자 목소리 누군가요? 너무 좋아용

집에 분명 LP턴테이블 없는데 이 느낌 뭐지, 뭘까.

이 소설 정말 아름다운데..

무진기행 이우연 버전으로 먼저 듣고 녹아내렸는데 도일님 버전이라뇨ㅠㅠㅠ 반칙에 권태하가 읽어주는 것 같아서 과몰입이...🤦‍♀️

세상에 노래도 잘하시네ㅠㅠ 목소리 넘 좋아요

헐,,,,,,,,🙊🙊🙊🙊🙊

정성훈성우님의 목소리연기가 너무 몰입도있게 빠져들게하네요!~~🙏

요즘은 개인유투브들의 책읽기가 넘 많지만 역시 성우님들의 뛰어난연기력은 정말 몰입도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콘텐츠가 있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어요!~ 감사하게 잘 감상하고있어요~ 성우님들의 연기력은 정말 최고들이세요~ 그런데 아쉽움이 남아요~ 너무짧아서요~ 어느곳을 방문해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게될까요??~

감사합니다.

언제엽로요

무진기행 책으로 읽어보려했을 때는 금방 그만두게 되었는데 성우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정말 재밌어요

이런 목소리를 가진 그대는 유죄ㅠ_ㅠ

풀버전은 구할수 없나용 ㅠ

풀버전은 없나요 ㅠㅠ 듣고싶은데 구할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목소리가 정말 완벽하세요

크... 아직 책의 감동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어요!! 낭독으로 들으니까 감동 두배네여

넘 설레는 목소리에요

선생님, 메일 확인 한 번만 해주세요~

소년 가울가에서 소녀를 보자 곧 뉴노진의 증손녀딸이라는걸 알수있었다. 소년은 가울에다 손을 잠구고 물장난을 하고이ㅛ었다 속에서는 이런 개울물을 보지못하기도 한것이 벌써 몇일째 소녀는 학교 돌아오는길에 물장난이였다 그런데, 어제까지는 개울 개스키() 에서 하더니 이번엔 개울 한가운데에 앉아서하고있다 소년은 개울뚝에 앉아버렸다 소녀가 비키기를 기다리는것이다 유행 지나가는 사람이있어 소녀가 길을 비켜주었다 다음 날은 좀 늦게 개울가로 나왔다.이날은 소녀가 징검다리 한가운데에 앉아 세수를 하고있었다 분홍 스웨트 소매를 걷어올린 팔과 목덜미가 마냥 귀엽다 한참 세수를 하고 나더니 이번엔 물속을 빤히 들여다본다. 얼굴이라도 비추어보는것이리다. 갑자기 물을 움켜낸다. 고기새끼라도 지나가는듯, 소녀는 소년이 개울뚝에 앉아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날새게 물만 움켜낸다 그러나 번번히 허탕이다 그래도 재미있는냥 자꾸 물만 움킨다. 어제처럼 개울을 건너는 사람이 있어야 길을 비킬 모양이다 그러다가 소녀가 물속에서 무엇을 하나 집어낸다 하얀 조약돌이였다 그리고는 훌쩍일어니 팔짝팔짝 징검다리를 뛰어 건너간다 다 건너가더니 휙 이리로 돌아서더니 " 이 바보 " 조약돌이 나왔다. 소년은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났더 단발머리를 나풀거리면 소녀가 막 달린다. 💙~~노래~~💙 발과 사있길로 들어섰다 뒤에는 청량한 가을햇살아래 빛나는 갈꽃뿐. 이제 저쯤 갈반머리로 소녀가 나타나리라.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소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발도 드물었다(??) 그러고도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고 생각됬다 저쪽 갈반머리에 갈꽃이 한움큼 움직였다 소녀가 갈꽃을 안고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천천한 걸음이였다 유난히 맑은 가을햇살이 소녀의 갈빛머리에서 반짝거렸다 소녀아닌 갈꽃이 들길을 걸어가는것만 같았다. 소년은 이 갈꽃이 아주 베지 않기때까지 그대로 서있었다 문뜩 소녀가 던진 조약돌을 내려다보았다. 물기가 거쳐있었다 소년은 조약돌을 집어 주머니에 넣는다 ❤~~노래~~❤ 다음날 부터 좀더 늦게 개울가로 나왔다. 소녀의 그림자가 베지 않았다. 다행이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었다. 소녀의 그림자가 베지 않는 날이 계속 될수록 소년의 가슴 한구석에는 어딘가 허전함이 자리잡는것이였다. 주머니속 조약돌을 주무르는 버릇이 생겼다 그러한 어느날 소년은 전에 소녀가 앉아 물장난을 하던 징검다리 한가운데에 앉아보았다. 물속에 손을 잠갔다. 세수를 했다. 물속을 들여다 보았다. 검게 타오르는 그림이 그대로 비쳤다 싫었다. 소년은 두 손으로 물속의 얼굴을 움켰다 몇번이고 움켰다 그러다가껌짝 놀라 일어서고 말았다 소녀가 이리 건너오고 있지 않느냐 숨어서 내가 하는 꼴을 옃보고있었구나 소녀는 달리기시작했다. 디딤돌을 헛 집었다. 더 달렸다. 몸을 가릴때가 있어줬으면 좋겠다 이쪽 길에는 갈밭도없다 매밀밭이다. 저녁없이 매일 꽃내가 짜릿하니 코를 찌른다고 생각됬다 미간이 아찔했다. 찝찔한 액체가 입술에 흘러들었다. 코피였다. 소년은 한손으로 코피를 훔쳐내면서 그냥 달렸다 어디선가 바보 바보 하는소리가 자꾸만 뒤따라오는것 같았다 💚~~노래~~💚 토요일이였다. 개월안에 이르니 몇일째 보이지않던 소녀가 건너편에 앉아 물장안릏 하고있었더. 모르는채 징검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얼마전에 소녀앞에서 실수를 했을뿐 여태 큰길 가듯이 건너던 징검다리를 조심성스럽게 건넌다. " 얘 " 못못글은 했다. 뚝위로 올라섰다 " 얘 이게 무슨종이지? " 자기도 모르게 돌아섰다 소녀의 맑고 검은 눈과 마주쳤다. 얼른 소녀의 손바닥으로 눈을 떨구었다 비단조개. " 아~ 이름도 참 곱다. " 💜~~노래~~💜 갈림길에 왔다. 여기서 소년은 아래대로 한 삼마장 준 소녀는 우대로 한 심리가까히 길을 가야한다. 소녀가 걸음을 멈추며 " 너 저 산너머에 가본일있니? " 벌끝을 가리켰다. " 없다. " " 우리 가보지않을래? 하 시끄러우니까 혼자서 심심해서 못 견디겠다. " " 아,, 저래뵈도 멀다 " " 멀면 얼마나 멀겠니? 서울에있었을때 먼데까지 소풍갔었다 " 소녀의 눈이 금새 바보 바보 할것만 같았다. 💗~~노래~~💗 눈 사이길로 들어섰다 벼 가을거지않은 곁을 지나갔다 허수아비가 서있었다. 소녀가 새끼줄을 흔들었다 새가 몇마리 날아간다 참 오늘은 일찍 집으로 들어가 턴노래참새를 바야할걸 하는 생각이든다 " ㅎㅎ 재밌다 " 소녀가 허수아비 줄을 잡더니 흔들어된다 허수아비들이 대고 우쭐거리며 춤을춘다 소녀의 왼쪽볼에 사포시 보조개가 피었다 저만치 ㅗ 서있다 소녀가 그리러 달려간다 그 뒤로 소년도 달렸다. 오늘같은 날은 일찍 집으로 들어가 집안일을 도와야한걸 잊어버리기라도 하려는것이 소녀의 곁을 스쳐 그냥 달린다. 매뚜기가 따끔따끔 얼굴에 와 붙이친다. 한껏 개인 하늘이 소년의 맘앞에서 매몰돈다 어지럽다. 저놈의 독수리 저놈의 독수리 저놈의 독수리가 맴을 돌고있기 때문이다. 돌다가 보니 소녀는 지금은 자신이 지나친 허수아비를 흔들고있다 점점 허수아비보다 더 우쭐거린다. 🧡~~노래~~🧡 힘들어요 그만 ㅜㅜㅜㅜㅜㅠㅠ 내가 뭐라는지 모르겠는데 흐름 가는데로 씀 ㅋㅎㅎㅋㄹㄹㄹㅋㄹㅋㄹㅋㄹ

온라인 개학 손?

오!!!남자목소리 듣기좋다

송정희씨 건강하세요^^

듣기 좋아요. 봄내글소리도 이효석 작품을 낭독합니다.

몇 십년만에 나의 심장이 살아남을 느꼈다 아프고 아름답고 그리운 이야기

확정고 무진기행 도일님 목소리

밤에 잠 안 올 때마다 들어요. 잔잔한 분위기와 작가의 훌륭한 필력을 한층 더 살려주는 몰입감있는 성우의 연기력도 최고, 음악과 같이 들으니 더욱 더 좋아요ㅠㅠㅠㅠ

참 좋습니다~

송정희 성우 연기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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