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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옥TV행복한 詩낭송
เข้าร่วมเมื่อ 9 ก.ย. 2014
시낭송가서수옥이들려주는 감성의 고품격시낭송 힐링 치유시 문학 영상 예술테라피 시낭송아카데미
시낭송) 그대 잠 곁에 |시 김채영|낭송 서수옥|
그대 잠 곁에
김채영
그대 잠 곁에
오도카니 앉았네
세상 모든 밝은 것들로부터 휘장을 치고
깃털처럼 낮게 평화를 드리운 다음
고요한 침묵이 익숙해질 때까지
곤한 잠에 빠질 때까지 기다리겠네
풀석 거리는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입술에 검지를 대고 평화가 깃들 때까지
그대의 잠이 죽음보다 깊어질 때까지
무릎에 얼굴을 묻겠네
세상 어려움 놓지 못하고 시름을 꿈꾸지 않게
달고 깊게 잠들기를 기도하겠네
눈부신 햇살과 달콤한 바람이 찾아왔을 때
잠결에 새가 와서 울 때까지
맑음이 깊은 심장으로 스미면 좋겠네
살아있다는 사실이 깨어난 아침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네
살아있다는 사실이 행복이었으면 좋겠네
#시낭송 #시 #낭송 #낭송시 #김채영 #서수옥 #그대잠곁에
김채영
그대 잠 곁에
오도카니 앉았네
세상 모든 밝은 것들로부터 휘장을 치고
깃털처럼 낮게 평화를 드리운 다음
고요한 침묵이 익숙해질 때까지
곤한 잠에 빠질 때까지 기다리겠네
풀석 거리는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입술에 검지를 대고 평화가 깃들 때까지
그대의 잠이 죽음보다 깊어질 때까지
무릎에 얼굴을 묻겠네
세상 어려움 놓지 못하고 시름을 꿈꾸지 않게
달고 깊게 잠들기를 기도하겠네
눈부신 햇살과 달콤한 바람이 찾아왔을 때
잠결에 새가 와서 울 때까지
맑음이 깊은 심장으로 스미면 좋겠네
살아있다는 사실이 깨어난 아침이
하루를 시작하는 기쁨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네
살아있다는 사실이 행복이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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มุมมอง: 263
วีดีโอ
시낭송) 해에게서 소년에게|최남선|낭송 박성현·서수옥|한국현대시인협회
มุมมอง 11014 วันที่ผ่านมา
#시낭송 #최남선 #현대시인협회 #서수옥 #박성현 #해에게서소년에게
전주 시인의 이야기 - 힐링 전주 J-Popera 10년 경축공연 -서수옥 시낭송 여원공연시낭송 - ETB문학채널 김흥식 |유미숙 연출|
มุมมอง 13321 วันที่ผ่านมา
#서수옥낭송# #강지애 #추억을읽다 # #전주시인# #ETB문학채널 #박동일 #여원국악단
시낭송) 아버지의 강|권곡眷榖 박정현|낭송 서수옥|.
มุมมอง 12021 วันที่ผ่านมา
아버지의 강/ (권곡眷榖) 박정현 언제나 흐르고 또 흐르는 강이 있다 바람이 불어와도, 폭우가 쏟아져도 흔들리지 않는 그 강은,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흐르는 강. 아침 햇살보다 먼저 깨어 땀방울로 하루를 적시는 아버지, 묵직한 어깨에 짊어진 삶의 짐들 말없이 강처럼 흘러가는 그 하루하루. 이 세상은 아버지를 잘 모른다 그 강을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게 혼자서 지켜왔는지를. 말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멈추지 않는다 그 강을 따라 또 하루를 건넌다. 가끔은 바람에 지친 몸을 잠시라도 쉬고 싶겠지만, 아버지의 마음은 늘 같은 자리에서 흐르고 또 흐른다. 아버지의 강은 쉬지 않는다 그 강이 있어, 우리가 사는 세상 고요하게 흐른다, 그리고 강하게 오늘도 아버지의 강은 흘러간다.
시낭송) 등대처럼 / 시 지임수 / 낭송 서수옥
มุมมอง 184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등대처럼 지임수 바다가 나를 부른다 푸른 물결이 넘나드는 그 가운데 삶의 치열함이 엮어져 있다 하이얀 물보라는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칼처럼 공중으로 퍼져 푸른 바다를 덮어버리고 떠다니는 작은 보트는 대양을 삼키듯 힘차게 달려가고 홀로 선 어선은 바다와 친구되어 만선을 기원하고 고요히 우뚝 솟은 저 등대는 생의 안내자로 모두에게 빛으로 어둠을 밝혀 주고 있다 #시낭송 #지임수 #서수옥 #영상시
시낭송) 별이 된 엄마|시 옥순석|낭송 서수옥|
มุมมอง 1.1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별이 된 엄마 / 옥순석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 없는 그 얼굴 그립고 그립습니다 그리워 그리워 목놓아 불러보니 저 먼 산등성이 엄마 엄마 부릅니다 엄마. 어디계세요 새벽 안개 입에 물고 황혼 질때까지 삽자루 씨름 박토 옥토 일구시던 엄마 그립습니다 엄마. 엄마가 좋아하던 봄이 웃고 왔어요 진달래 피고 동구 밖 벚꽃도 피었어요 어제 엄마 친구들 벚꽃 놀이 삼삼오오 웃음꽃 날리며 정담을 나누었어요 엄마 친구와 눈이 마주 칠땐 엄마 얼굴 진달래 되어 그윽한 향기 두 볼 연분홍 연지 찍고 바르고 내게 달려 왔어요 엄마. 그곳에도 봄이 왔나요 진달래 피었나요 양풍이 살랑 일땐 엄마가 춤추는 것 같아서 내가 춤을 추고 마파람 달려 올땐 진달래 떨어 질까봐 내가 울어 울어 웁니다 엄마 엄마 어디 계세요 말좀 하세...
민족시) 윤동주 /서시ㆍ이육사/광야 8월하루에 울리는시의향기 ㅡ낭송ㅡ서수옥 72주년 8.15 행사
มุมมอง 99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시낭송 #낭송 #시 #서수옥#72주년8.15기념 #한국공연문화예술원 #민족시#애국시#윤동주#이육사
시낭송) 삶에 대하여 |시 지임수|낭송 서수옥|
มุมมอง 2.7K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삶에 대하여 지임수 깊은 침묵 속에서 하이얀 거품에 실려오는 파도 소리가 귓가를 스치는 어두운 바닷가 둔덕에 앉아 그 파도 소리에 나의 숨소리를 실어 보내며 되돌아 오는 메아리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어두운 밤은 반짝이는 은빛 속으로 숨어버리고 어릴적 꿈꾸었던 기억 속으로 나를 데리고 간다 눈앞에 펼쳐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많은 것들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 아름다운 삶의 존재가 되었고 지금은 그 아름다움을 머금은 맑은 눈이 되어 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살아간다는 것은 아름다움 그 자체인가 보다 #시낭송 #시 #낭송 #낭송시 #삶에대하여 #삶 #지임수 #서수옥
서수옥 시낭송|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มุมมอง 139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서수옥 #시낭송 #시 #낭송 #시낭송콘서트 #요람에서무덤까지 #시낭송인문학콘서트 #돌아보면모두가사랑이더라 #장시하 풀버전 원본은 영상 마지막 포스터 나오는시점 우측 위에있는 배너를 확인해주세요
시낭송) 여름 밤| 시 · 지임수| 낭송 · 서수옥
มุมมอง 200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름 밤 지임수 해가지면 한낮의 불볕더위는 밤의 향연 속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엔 밤이 데리고 온 별과 달이 하나둘 들어선다 창으로 다가온 이웃 별과 달이 머리맡에 앉아 하루를 위로해주는 이 깊은밤, 밤이 깊어갈수록 살며시 들어온 별과 달은 한낮의 땀을 식히며 작은 위안이 된다 #시낭송 #낭송 #시 #낭송시 #지임수 #여름밤 #여름 #밤 #서수옥
아름다운 목소리가 가을 향기를 가득 담아 보내 주시내요 감사합니다
@@artshow1010 감기든 목소리가 좀 더 이쁘게 들리나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고우신 음성의 시낭송 즐감하고 하루를 열어봅니다 감기 언능 쾌차해지시길 바래요^^❤
@@김연정-h6j 교수님 감기걸리시면 어째요,,,,
아름다운 선생님~오늘 선생님을 뵈어 행복했습니다!~♡
@@dbfirst1123 언제나 변함없이 밝은 선생님 만나 저도 반가웠어요 ㆍ고마워요
어닐때 책에서 많이보던 최남선님의 문학세계를 조금이라도 맛보고 갑니다. 서수옥님의 시낭송 감상잘하고 갑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시이군, 시구절을 음미하니 맘이 편해지는 군요 자주방문하려고 구독하고 갑니다
합송 잘들었습니다.
영상이 잘못올라와 다시 올렸더니 답글 달아주셨던 글들이 없어졌네요 아쉽게도 ㅎ
잔잔하게 감상해 봅니다-^^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탁트입니다 낭송도,바다두요! 오랫만에 뵈었는데 더 아름다와 지셨던걸요!^^ 말일에 뵈어요~^^
반가웠어요 선생님 ㅎ 말일에 만나요
198 안녕하세요? 올만에 와 멋진 낭송 즐감하면서 응원하고 갑니다
좋은 시 아름다운 낭송 귀 호강하고 갑니다 ~ 오늘 하루도 홧팅 하십시오 ~~~
깊숙한 정이 흐르고..흐르는 강물 위로 녹아드는 목소리에 더 강한 울림이 다가옵니다.
잘들었습니다. 잔잔함속에 스며드는 감동이 있네요.
역시 낭송의 신이십니다.
@@산문집마곡풍경 과찬의 말씀을요 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시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아버지의 강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후회를~~~
@@시와시인솔작가 언제나 후회만 하게 되는거 같아요 부모님께는 ㆍㆍ방문 감사합니다
내 유년이 다가온듯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버지가 너무 그리워 울컥해 졌습니다. 너무 귀한 공연 감사합니다.
@@소리샘-p6q 연출과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입니다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낭송과 딱 맞는 노래,환상이예요 선생님!
@@dbfirst1123 연출선생님이 잘고르신듯요
@@TV-nq2jm 출판기념회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객석에서 눈물 훔치시는 분 많았겠습니다.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감동의 무대입니다.
@@BrbeDo-s9m 시인님이 울다가 인사도 못하고 가셨다고 ㅎ 늘 그리운마음입니다
교수님❤️ 전 라이브방송 보고도 울컥했는데 지금 보니 더 감동이네요 교수님도 노래하시는 성악가님도 너무 멋지세요
@@예은-i9w 2주전에 시를 받고 외우느라 ㅎ 아버지 생각에 울컥 힘들었네요 고마워요
오늘따라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개미김-e4n 감사합니다 부모님 생각에 눈시은 적시는 날입니다
울림있는 목소리 감동입니다 ❤
언제나 넉넉한 낭송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시낭독을하고 있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네요. 잘 배워보게습니다. 고맙습니다
@@painter_ok 그러시군요 말이라는게 하면 할수록 어렵지요 ㆍ응원합니다
내가사랑하는 당신은전무후무 견우님 이었음좋겠어
막걸리 ! 옛날 노란 주전자에 너어 스뎅 사발에 따라먹던 그런정겨움이 생각나네요 좋습니다
❤좋습니다. 시도 낭송도..
엄마 생각이 납니다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태양의 각문 멋지십니다 최고입니다
엄마~엄마 생각만 해도 가슴 저리는 단어 엄마 정말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엄마 생각에 목이 메입니다
시도 엄청 예쁘고 고운 시어를 많이 사용하신 문정희시인님도 존경하구요 .시낭송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김제옥-e9b 감사합니다
교수님❤ 멋진낭송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교수님❤ 열심히 듣네요
교수님♡ 멋지세요
새벽에 일찍 잠이 깨어 좋아요1 김소월님의 시에 빠져봅니다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오래동안 여운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낭송에 가슴에 뭉클함이 올라옵니다 한국공연문화예술원 20차 정기공연 축하드립니다 감동입니다🥰🌸👍🙏🍂
엄마 엄마 부르는 소리에 가슴이 저려옵니다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납니다 시도 시낭송도 감동입니다❤
옥시인님의 어머니 사랑이절절합니다 울엄마 보고싶어 읽는 내내 울컥 합니다
역시,ㅡ 가슴을 적시는 시 낭송, 우리 싸부님이시여, 반복 반복해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감동감동 잘 들었습니다
휼륭하신 서수옥 선생님의 낭송으로 들으니 더 감동입니다 ❤❤❤❤❤❤❤
서수옥 낭송가님 눈에 익숙한 시들 님의 명품 목소리로 들으며 안부나 전합니다.❤
여전히 멋진 선생님!!
서교수님! 오늘도 위로받고 갑니다!
@@U1_DOCWC5790 교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서수옥 시 낭송가 선생님 만나 뵙게 되서, 고맙습니다ㆍ
@@리하얀작가 이하얀 작가님 반가워요 ㆍ감사합니다
선생님 감동으로 마음 힐링하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서수옥 교수님 시낭송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반갑고요 보고싶어요 건강히 지내세요
가을이 깊어가는 막바지에 시를 교육하시는 서교수님! 짱입니다! 저는 통일 을 염원하는 시를 추천받고 싶네요 ! ㅎ
@@U1_DOCWC5790 통일에 관한 시 한번 골라볼께요
이론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한순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글이 딱 어울리는 목소리를 얹으니 한폭의 수채화가 그려지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