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user-euninini 앞모습만 보시기 헷갈리시죠ㅠ 이 영상은 저를 거울처럼 보시면 조금 덜 헷갈립니다. (제 모습을 영은님의 거울 속 모습으로 생각해보셔요🙏) 다음에 뒷모습으로도 한 번 준비해볼게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슈즈 플랫폼(발끝쪽 동그란 바닥)이 온전히 바닥에 다 붙지 않는다는 말씀이시죠? 크게 두 가지 힘이 부족할 때 그럴 수 있습니다. 1. 골반의 무게중심이 기둥(질문 속에선 오른다리) 쪽으로 완전히 올라 타듯이 이동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중심이 뒤에 머물러 있으면 up이 불안정해져요. 천슈즈는 그나마 티가 덜 나는데, 토슈즈는 이럴 경우 up(en pointe) 자체가 어렵습니다. 👉 스트뉴 턴 연습 전에, 일단 피케까지만 하는 연습을 많이 해 보세요. 바를 잡고 연습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 잡고 앞/옆으로 피케 up 한 후 바를 놨을 때 잘 서 있다면 골반 무게중심이 잘 이동된거고, 다시 제자리로 넘어진다면 중심이 덜 이동된거예요. 잘 이동된 느낌을 계속 찾아보세요. 2. 발등 미는 힘이 부족할 때 토 끝까지 밀어 올라서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발등 고(포인 했을 때 발목부터 뽑아져나온 둥근 발등의 라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발등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세요. 토슈즈 신고 '1번발 up 선 상태에서 무릎만 굽히면서 발등을 옆으로 쭉 밀었다 다시 무릎만 피면서 아킬레스컨 더 조이는 up', 이 움직임을 반복 훈련하면 발등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선천적으로 발등이 뻣뻣한 분들이 계시니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발등을 늘여주세요. 늘어난 발등 길이만큼 포인의 길이가 길어져서 토슈즈 플랫폼이 바닥에 밀착될 거예요. --- 제가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답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다른 질문이었다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balletforevery1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데, 동일한 포인트 슈즈 신고 스튜뉴 연습에서 오른쪽 축다리로 를르베업 수스 선다음에 두다리를 비틑어 제자리 스튜뉴턴을 돌 때, 뒷다리의 발끝이 스튜뉴 턴 끝까지 바닥을 디디고 돌지 못하고 스튜뉴턴 중간에 뒷다리 발끝이 (바닥에서) 45도쯤 들려서 (다리가 벌어져서) 축다리를 따라오는 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razbery4441 언급하신 '뒷다리 발끝'이, 오른발부터 올라서는 스튜느 턴일 때 오른발 직후에 왼발 앞으로 꼬아서 도는 과정에서의 '(왼 다리 뒤로 들어간) 오른발 발끝'이라는 말씀이시죠? 원래 스트뉴 턴을 할 땐, 처음 올라선 발끝(오른발)에 체중이 실려 있다가 반 이상 돌아간 시점에는 반대 발끝(왼발)에 체중이 옮겨집니다. (그래야 왼 다리로 demi-plié 하면서 다시 오른발을 앞으로 뻗어 새롭게 up을 설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체중이 왼발로 옮겨질 때 자연스럽게 오른발끝이 바닥에서 살짝 떠요! 다만 이때, 플랫폼의 각도가 45도까지 너무 기울어져있으면 중심이 흔들릴 수 있으니 최대한 포인을 길에 늘여서 발끝이 바닥에 평평하게 붙은 상태에서 살짝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2/3지점에서 '바닥에서 살짝 뜬 발끝+약간 벌어진 다리 사이', 이런 모양에서 한 바퀴 완전히 다 돌았을 때 오른 다리를 왼 다리로 바짝 끌어당겨 sus-sous를 만들었다가 착지해야 해요. 턴 중간에 다리가 벌어진 상태에서 운동다리(오)가 축 다리(왼 다리)로 따라오는 건 자연스러운 움직임인데, 문제는 여기서 오른발끝이 45도로 기울어지면 안 되고 거의 en pointe라고 생각할 만큼 포인이 끝까지 되어야 한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토슈즈로 완전히 올라서는 방법은 이전 답글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김삐삐-f5d 마침 얼마전에 키트리 해봤었는데! 조만간 키트리 솔로 따라하기도 만들어볼게요☺️

뒷모습이 따라 하기 좀 더 수월하긴 하죠?☺️ 열심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히 무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하셔요!

@@혜경전-u1o 요정도 되었다가 공주도 되었다가😍 가끔 시골소녀도 되지만요!ㅋㅋ 이번 작품도 화이팅!

제 눈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DD-wz1to 다시 보니 저도 글이 작아보여요ㅠ 내일 영상은 용어 글씨 좀 키워볼게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혜경전-u1o 이번 주말에 올라올 작품 영상이 다음 달 새로 나갈 작품(마린스키 버전의 사탕요정춤)입니다.😆 이번에도 화이팅!!❣️

너무 너무 기대 됩니다~ 제 심장뛰는 소리 들리시나요~? ^^

@@혜경전-u1o 두근두근😍

@@sunny-0904 감사합니다☺️

@@호야-c9j 저의 발레용어 첫 영상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unny-0904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 무척 길게 찍으셨네요. 연말선물인가요? 수고하셨어요 😊❤😊

감사해요 ❤

@@GlazunovGenius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omi8723 네😀 조금 멀리 짚게 되니 그만큼 몸의 중심 또한 더 확실하게 옮겨주는(끌어 올리는) 것도 잊지 마셔요.

동작을 하나 하나 끊어서 보면 말씀하신대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은 발로네 점프를 하나만 한 걸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팔 동작은 보통은 뻗는 다리와 같은 팔을 allongé로 늘여주는데 - 가장 긴 라인을 보여줄 수 있어서 - 이땐 대각선으로 길게 뻗는 팔이 되고요. 앞뒤 동작의 분위기와 종류에 따라 반대팔이 앞으로 나오는 ㄴ모양 allongé 팔도 가능해요!

@balletforevery1 감사합니다!!

@@sunny-0904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옆으로 들 때가 제일 힘드실 것 같아요. 모순적이게도, 90도 높이로 드는 게 100도 이상 드는 것 보다 어렵답니다.😯 골반 바로 옆으로 드는 그 높이에서 허벅지, 엉덩이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아예 더 높이 100도 이상 드는 것부터 연습해보세요. 유연성 👉 우선 한 손으로 뒤꿈치를 잡고 옆으로 쭉 들어올리는 스트레칭이 나름 편안하다면, 유연성은 이미 길러진 겁니다. 만약 이 스트레칭이 버거우면, '누워서 한 다리를 옆구리 옆으로 가까이 당기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주세요. 그랑 바뜨망을 옆으로 힘 있게 찰 때 골반보다 높이 잘 올라간다면, 허벅지 안쪽 근육이 어느 정도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이 수준까지 충분히 유연성을 길러주세요. 다리는 유연해졌는데 다리 들고 버티는게 어렵다면 근력이 부족한 겁니다. 근력 👉 일단 바를 잡고, passé 자세에서 무릎을 접은 채로 허벅지를 옆구리 옆으로 바짝 당겼다 힘 빼는 운동을 반복해보세요. 접은 무릎을 겨드랑이에 가까이 붙였다 뗀다는 느낌으로 당겼다가 - 넘 힘들면 처음엔 한 손으로 종아리를 받치고 해도 돼요 - 살짝 힘 빼는 움직임입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골반 접힌 부분과 기둥다리 엉덩이에 뻐근하게 힘이 들어갈거예요. 특히 골반 접힌 부분의 힘이 잘 느껴지면 이젠, 무릎 접은 채로 당겼다가 '힘을 다시 빼지 말고' 그 상태에서 무릎을 펴 봅니다. 제일 무거운 허벅지를 먼저 끌어올린 상태니 상대적으로 가벼운 종아리를 나중에 올려주는거죠! 처음엔 힘이 부족하니 무릎 펼 때 다시 허벅지가 아래로 처질 거예요. 그때 너무 버티면 허벅지 바깥근육에만 무리가 가니 너무 용쓰지 마세요. 다시 첨부터 '허벅지 당기기-무릎 펴기' 순으로 힘을 기릅니다. ---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시면서 45도에서 -> 100도 이상, 아예 다리 높이를 확 올려보세요. 높이 드는 게 조금 익숙해지면 힘 조절을 하면서 90도~그 이상 다리를 들고 버티는 게 조금씩 수월해질 거예요! p.s., 앞/뒤로 들 땐 연습방법이 또 조금 다른데 혹시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선생님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햄스트링도 짧고 유연하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발레 하다가 지금 학원을 옮기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요.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한 손으로 다리 옆으로 들어올리는걸 지금 하고 있거든요. 확실히 전과 다른 부분이 늘어나는걸 느껴져요. 차근 차근 해볼께요. 캡쳐해서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쉐네 어려운 턴이죠.(저도 어렵다는...😂ㅋㅋ) 곧 만들어보겠습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수진-h4u 조만간 시선도 자세히 알려주는 영상 만들어볼게요^-^

@balletforevery1 감사드립니다 ~^^🙏❤️💕🥰

@@sookeunha5292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jl4192 돌리거나 도는 동작들은 모두 방향이 생기므로, en dehors/en dedans이 만들어진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콜라콜라새 감사합니다❣️

@@ipthru 두 방향이 잘 구분되시나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xox3088 으핫♡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jl4192 많이 헷갈리는 개념이에요.😭 우선 움직이는 다리와 서 있는 다리만 정확히 인지하면서 동작을 해 보시면 조금 이해되실거예요! 내일 올릴 영상이 도움되길 바랄게요. (혹시 계속 헷갈리시면 어떤 부분이 어려운지 꼭 알려주세요.☺️)

@@lineonballet 감사합니다😍

@@sangheekim723 감사합니다🙈

@@one_english_miedu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수진-h4u 감사합니다!^^

이동작과 샤세가 쉬운것같아도 제일 힘든동작이여요^^ 있어보이게 뛴다는게 제일 어려운일😅

@뽀이네-g8r 원래 쉬워 보이는 동작에 지켜야 할 게 더 많죠😂

@@pengpocha854 사실은 뒤돌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chassé'랍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J_Sung 복숭아뼈에 스티커를 하나 붙이고, 그 스티커를 계속 앞에 보여준다는 상상을 해 보세요! 뒤꿈치 턴아웃이 더 잘 될 거예요.😀

단순한 움직임 같지만 생각할 게 은근 많은 동작이랍니다! 뛰는 chassé는 '뒷다리가 앞다리를 치면서 밀고 나간다'는 부분을 꼭 기억하시면서 연습해보세요.😊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auve-g1e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unny-0904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첫 développé 찰 때 다리를 붙들고 있는 골반(과 다리 접히는 부분)의 힘+지지다리 엉덩이 힘이 많이 필요해요. 평소에 다리를 옆으로 차고 좀 더 버티는 연습을 해 보시고, 이게 어렵다면 무릎을 접은 채로 옆구리 옆으로 끝까지 당겼다가 힘빼고를 반복하면서 골반 힘을 길러보세요! (이 운동이 고관절에 좋은(?) 운동이라면 그럴 수 있을 듯 해요!^^) 마지막 attitude 포즈로 가기 직전 몸을 돌리는 fouetté 부분에서 또한 기둥다리가 잘 버텨줘야 해서 영상에서처럼 끊어서 연습하시면 좀 더 빨리 익히실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동작이니 천천히 연습해보셔요.😀

@@혜경전-u1o 조만간 도전해보아요!❣️😆

@@아름다운아름-s8m 부산엔 휴가 차 갔었고 전 서울에 있어요. 그래도 멀지만..!🥹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쎄(르티레) 올리는 과정이 생각보다 섬세해야 하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영상 잘 봐주셔서 감사해요.

@@romi8723 작게나마 도움 드릴 수 있어서 제가 더 감사해요.😀 fouetté 동작 하시게 되면 이 영상 다시 찾아봐 주셔요.😆

@@hydranboa1100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드미포인슈즈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 건 아니지만, 발목 힘을 좀 더 강화하고 포인트슈즈 적응에 연착륙을 하는데는 도움이 될테니 포인트슈즈를 신기 시작할 시기 조금 전에 드미포인슈즈를 신으면 될 거예요! 만약 5학년부터 포인트슈즈를 신겠다 하면, 4학년 겨울 쯤 드미포인슈즈로 적응을 해 나가면서 힘을 길러 보세요. 포인트슈즈를 신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보통 전공을 염두한 아이들은 이르면 초4, 일반적으로는 초5 쯤에 포인트슈즈를 신게 됩니다. 아이들은 몸이 가벼워서 포인트슈즈를 곧잘 신고, 특히 초1부터 발레를 했으면 어느 정도 다리 힘이 있는 상태일테니 아이의 몸 컨디션과 입시 시기 등을 고려하셔서 안내해주셔요!

​​@@balletforevery1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외국에서 생활 중이라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는데 선생님 덕분에 힘이 되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한국나이로 지금 2학년인데..이곳에서는 포인슈즈를 빨리 신기는 편이라..ㅠㅠ 초2 겨울방학때 드미포인슈즈를 신게 될것 같아요~ 아무래도 포인슈즈를 빨리 신는게 걱정이 되지만.. 드미포인 신으면서 발목 힘을 부지런히 길러야겠네요!!

@@itssunny.antalya 그렇군요! 한국에서는 초3까지 포인트 슈즈를 잘 신기지 않긴 해요. 콩쿨에서도 중학년(3-4학년) 부문에는 천슈즈만 필수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도 드미포인슈즈부터 차근히 단계별로 훈련할 예정이라고 하셨으니 큰 무리는 안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다치지 않고 즐겁게 발레 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