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아멘 감사합니다^^ 주의 자녀의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시며 지존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인자하심과 그의 능력안에서 언제나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더불어 오늘도 복된 주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인간 편에서 보면 하나님은 악하다라는 표현이 정직한 표현이죠. 성경에서도 선악과 사건으로 그것을 묘사하고 있구요. 전지전능성에 대한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신학자들과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논의 되었던 문제입니다. 아마 한스요나스에 관한 다음의 영상이 도움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링크할께요. th-cam.com/video/jc3eUVNYgPQ/w-d-xo.html 신의 선악개념에 대한 괜찮은 영상이나 아티클은 찾기가 힘드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지만 역량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

@@tabularasaministry 그렇다면 기독교에서의 하나님은 모순적인 존재아닙니까? 악의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전지전능하면서 선한신을 성경에서 말하고자하는 것 아닙니까? 만약 전지전능하지않고 만약에 선하지도 않다면(설령 이 선하다.라는 것이 인간과 신의 입장이 다를지더라도) 그건 그냥 뭐 대단히 뛰어난 존재이지 신까지는 안가지 않나요?

네 정확히 보셨습니다. 우리 인간의 편에서 성경에 기록된 신(하나님)은 모순적인 존재로 보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녹스님의 댓글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신관이 녹스님이 말한 대단히 뛰어난 존재 정도에 그치는 신일 수도 있겠구나'"는 생각이었어요. 제가 먼저 알려드린 링크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지만 인간을 창조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전지전능성에 제한을 걸 수 밖에 없게 된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일은 우리 인간 아버지와 자녀간의 관계에서도 흔히 보여지는 일입니다. 그리고 전 선과 악의 개념을 절대적으로 보지 않고 상대적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선하다는건 하나님 편에서 선한거지 우리 인간편에선 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절대선과 절대악은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꼭 절대선을 가리켜야 한다면 하나님을 가르키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전 하나님의 편에 서 있는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이 단계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 정도 밖에 없습니다. 원래 이런 종류의 주제는 한두문장으로 결론내기가 매우 힘든 종류의 주제에요. 녹스님의 좋은 질문에 제 답변이 부족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혹여나 녹스님의 질문에 좋은 답변을 가지고 있는 다른 분이 있나 이런 저런 아티클들을 찾아봤는데 괜찮은게 없네요. 제가 언젠간 만들어야 되나 싶기도 합니다. 물론 상당히 길어지겠지만 말이죠^^;;

@@tabularasaministry 우선 상당히 시건방진 답글을 남긴 것 같아 죄송합니다. 일단 당연히 예상을 하셨겠습니다만 저는 기독교를 믿지는 않습니다. 되려 종교의 쓰임을 의심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 악의문제에 대해 골치아픈 답을 내려야만하는 종교인의 입장이 궁금하여 여러 종교인들과 유튜버에게 답변을 기다렸으나 항상 결론이 "이것이 최선."이라는 답변이나 신의 의도를 인간이 어찌알리오와 같은 불가해적인 존재로써 답변을 내릴 뿐이었습니다. 다만 종교를 믿지 아니하지만 악의문제를 파고들다보니 되려 이 악의문제에 맞서 여러 종교인들께서 최대한 선함에 가까이 가려는 시지포스적 자세(카뮈의;물론 카뮈는 종교로써의 부조리탈피를 좋게보지 않았습니다만, 어찌하였든간에 표현을 빌립니다.)또한 보았습니다. 친절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녹스님께서 충분히 남길 수 있는 답글입니다. 개의치마세요. 사실 녹스님께서 주신 질문은 인류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만연한 악의 문제, 그리고 그 악에 침묵하는 신의 문제이니까요. 특히 크리스찬이라면 더욱 가져야 할 질문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요즘 교회에서는 이런 류의 질문은 실종되었죠. 그런 질문을 하던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기 떄문입니다. 그들이 떠난 이유는 아마 녹스님과 같은 것일 겁니다. 다행이 저는 오래전 신학교에 다니면서 이 문제를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녹스님께 추천드리고 싶은 체널이 하나 있습니다. 오신공이라는 체널인데요. www.youtube.com/@theologytoday 꽤나 정제된 신학체널이라고 할 수 있고 정말 쉽게 전달하려고 애를 쓰는 체널이기도 합니다. 아마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보시면 쉽게 따라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김근주 교수님의 '희년사상' 또한 기독교적인 정의가 무엇인지 이해하시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실 겁니다. 선과 악을 다루는 것이 정의의 문제이니까요. 김근주 교수님이 가끔 급발진을 하시곤 하는데 전 오히려 이 분이 가진 분노에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쏟았던 그 분노를 보곤 합니다. 저는 현대의 교회는 기독교를 대변할 수 있는 자격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교회를 떠나서 성경을 봐야 온전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녹스님의 무운을 빕니다^^ 저희 체널에도 자주 놀러와주세요.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제가 바로 바로 답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대한 빨리 응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두려움까지 온전히 받으시고 승리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 정 많고 그리운 울 호정이 너무 반가워~~ 당연히 기억하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어! 유튜브 덕분에 이렇게 연락이 닿아 좋네! 우리도 보고싶다^^*

호정이 정말 반갑네. 잘지내지? 뉴질랜드 함 와야지. 지민이 지유도 보고. 교회 식구들도 보고. 다들 이제 자리잡고 살고 여유도 있으니 언제든지 오면 연락해. 극진히 대접할께 ㅋㅋ

고도리 사모님!저 지금봤어요!ㅠㅠ 사모님 건강하시죠?? 지민 지유도! 어엿한 숙녀가 되어있겠네요! 글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보고싶어요!!ㅎㅎㅎㅎㅎ

아멘. 쉼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언제나 주안의 포근함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지금의 한국교회를 본다면 눈물을 잃어버린 사람들이겠지요. 저 역시 그들의 일부였고 지금도 일부이기에 비록 너무 늦었지만, 약하고 비굴했던 과거를 부끄러워하며 머리를 조아리며 이젠 눈물흘리며, 주님안이 이룰 수 있는그 회복의 날을 위해 이 작은 외침을 더하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15년의 끈.... 그 짦지 않은 시간위에 놓인 모든 사연들을 저는 짐작조차 할 수 없지만 저 역시 같은 나그네 이민자로, 부디 그 잡으셨던 그 끈이 주님의 손으로 옮겨지시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올리는 사순절 기도회의 마지막 영상이 조금의 위로라도 드릴 수 있길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저도 못박았습니다.

아멘 아멘 그날을 함께 기다립니다

아멘 그날이 속히 오길, 그리고 지금 이미 와있길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어찌 이런 영광이^^ 왕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신목사와 호주 건너가서 꼭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tabularasaministry "왕림"이라니요. 목사님의 유머에 또 한번 웃습니다. 뛰어난 영상미와 갚이 있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해피 뉴이어입니다.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