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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주 520g으로 태어나 11개월 신생아중환자실 있다가 집으로 온지 석달 조금 넘었습니다. 퇴원시 거의 산소 떼고 왔는데 집와서 2주도 채안되어 구토도 잦고 이상해서 보니 폐동맥고혈압이 생겼다고 하는 절망을 또 겪었어요 지금도 하이플로우 두달째 하고 있습니다. 산소줄 주렁주렁 달려 활동 범위도 좁고 나들이 외출도 한번도 못하고 오랜 입원생활로 발달도 너무 늦어 재활도 다니고 있고 많은 수술로 장도 너무 안좋고 위관 까지하고 있는 상태이고 몸무게도 현저히 작게 나가요ㅜㅜ 병원입원했을 때도 많이 울고 아기가 집와서도 혼자있을 때 많이 울고 살면서 앞으로 이렇게 울일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울보가 되었네요 세상도 원망하고 나 자신도 원망하고 마음도 너무 조급하고 답답하고 시간이 제발 빨리흘러 몇년뒤 지금을 생각하며 이때 이랬는데 하고 웃으며 지나가길 바라고만 있습니다. 쓰다보니 넋두리가 길었네요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힘내보려고 다시금 마음을 다잡습니다. 감사합니다.

둘째를 준비하고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16~18개월 터울로 계획 중이라 둘째 낳은 후 산후조리하며 첫째를 어떻게 돌봐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에요ㅠㅠ 하정훈 선생님 말씀은 다 주옥같아요..❤ 아이 둘 육아 응원합니다😊

아기 넘 이뻐요 저두 이른둥이인데 침대안에 가드쿠션?은 혹시 어떤고 사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저도 영양사이고 30주에 임신중독증 판정받고 급하게 일도 그만두고 일주일 입원해있다가 아직은 뱃속에서 더 아기 키우고있어요..하루가 일주일처럼 길고 모든게 내탓인것만 같아 매일매일 울며 지내네요..우리아기 잘 버텨주길 바라고있어요

저도 교정일12일된 이른둥이 키우고잇어요 ^^ 저희애기도 옆에서기침하면 놀라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저도 시험관 후 세종충대에서 조산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곧 둘째까지 낳으신거 보니까 너무 희망이 되네요~ 조산 하시고 얼마 후에 다시 시험관 시작 하신건가요? 저는 둘째 갖고는 싶은데 너무 무서워서 엄두가 안나는데 대단하세요~ 어떻게 마음 결정 하셨나요? 둘째 때 거의 누워서 지내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간단한 집안일 (요리, 청소)도 자제 하셨나요? 저는 이정도는 괜찬겠지 싶어서 저녁 요리 하다보면 배뭉침이 오긴 하던데 그게 정상 범위인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2023년 9월 임신중독증으로 26주에 아이를 출산하고 인생에 이런 힘들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절망적일때쯤 준연이 동영상 보고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엄마의 담담하고 조급하시지 않은 태도와 육아를 보고 저도 힘을 내봅니다~ 저희 아이도 준연이 처럼 건강하게 잘 크길 기도해보아요~ 엄마 고생많으세요~ 대단하십니다~~

정말 감동적이에요.. 56일만에 처음 만나셨다니.. 그 긴 시간을 얼마나 눈물로 기다리셨을지ㅠㅠ 아가와 교감하는 사랑이 고이 영상에 담길 정도로 너무 감동적으로 잘 만드셨네요ㅠ 저도 성장동영상 만들려고 하는데 혹시 제일 첫부분 음악은 어떤 건지 알 수 있을까요??

첫째를 임중으로 낳고 둘째 임신중입니다.... 다행히 둘째는 임중도 안오시고 만삭까지 잘 버텨주었군요.... 보면서 좋은 기운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여~^^ 혹시 둘째 임신중 임중방지을 위해 노력하신것들이 있을까요...?

20주 임산부에요, 우연히 준연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몇개 동영상 보구 이건 너무 감동적이어서 몇번이나 되돌려봤어요.. ’세상에 당연한 아기는 없다‘ 저도 잊지 않고 세상의 모든 아기들,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하도록 해야겠어요..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른둥이라서 발달이 많이 걱정되는데 눈맞춤하고 같이 웃는 시기가 언제쯤 이였을까요..?그리고 이른둥이 재활은 어디서 받으셨는지도 궁금해요!

혹시 이른둥이 발달(뒤집기 배밀이 등등)은 교정일로 계산하면 되는걸까요..? 정보가 너무 없네요ㅠㅠ

어제 24주만에 조산했어요.. 산후조리가 막막하고 아이가 저와 함께 있지 않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눈물만 나지만 오늘까지만 울고 꼭 건강히 퇴원할거라고 믿고 여러가지 공부 중에 이 영상을 보았어요. 막막한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식품연구원이 되고싶은데 혹시 갖춰야할 스팩이 뭐가 있을까요??

이른둥이로 태어나 강한 생명력으로 부모의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ㅜ.

27주생 낳고 지금 인큐베이터 들어가 있는데 아기 혹시 얼마만에 퇴원했나요?😂

준연이 정말 많이 컸네요 한달전영상을 이제야 봤어요 지금은 더 컸겠네요 꼬물이 둘찌까지 너무 귀여워요😍❤️❤️❤️ 무럭무럭 잘 자라길 육아팅하세요!!🥰❤️❤️

우아 꼬물꼬물한 아기를 보니 또 새록새록하네요~ 둘이 한 집안에 있는다는 게 상상이 안됐는데, 분리수면도 잘하고, 얼집 적응도 잘하고, 준연이가 늠름해 보이기까지 해요ㅎㅎ 상인님이 답을 찾는 그 과정 늘 지켜보고 응원할게요! 저는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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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전 23주 후반에 조산을 하게되어 관련 영상들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어요 아기가 니큐에 있어서 여러가지 이슈들과 감정적 힘듦으로 매일 울고 또 이쁜아가보며 웃기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네요.. 영상보니 저희 아가도 얼른 나와서 집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날을 상상해보네요 ㅜㅜ 너무 까마득하지만 영상보고 용기얻습니다..! 아가도 엄마도 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일전에도 댓글남긴적 있고, 상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임중으로 조산하고 아기는 떠나보내게 되었네요. 늘 인터넷으로 유투브로 본글 또 보고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준연이 잘 자라고 있고, 또 둘째 만출 앞두고 계신점 정말 고생하셨고 축하드려요, 희망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간절한 마음에 혹시 이번 임신때 아스피린 복용하셨는지(몇주부터), 식단관리나 운동 등 다른 관리는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무한응원, 무한공감 입니다^^

안녕하세요🙋🏻‍♀️ 출산 전 마지막 휴가를 불태우고 있는 준연엄마입니다..! 육아하면서, 임신하면서, 임신을 준비하면서 보낸 기간을 생각해보니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원하는대로의 삶을 살았던 제게 온 시련이었지만 지나고보니 어려움을 통해 한결 더 성장한 모습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땅의 모든 부모님과 예비부모님들 존경합니다💜 가족들과 뜻깊은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모자쓴 준연이 너무 귀여워요 웃는모습도 너무 깜찍해요 준연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하나씩 졸업할거에요!😊❤️❤️ 준연이에게 동생이 생기다니! 너무 기쁜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준연이가 벌써 이만큼 컸다니 너무 기특하네용. 조용히 어머님과 준연이를 응원하던 이모로써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갑니다. 어머님의 좋은 소식도 축하드려요. 어머님과 아이 모두 건강하게 만나길 기도할께요.

살이 찐 것 때문에 고민이라면 "해인감비환"을 드셔 보세요~~~~ 꾸준히 먹다 보니까 뱃살도 빠지는 것이 보였고 외식들도 멀리하게 되네요!!!!!

27주생..낳고..니큐서 키우다 하늘나라 보냈어요. 건강하게 잘커가는 모습보니. 랜선이모가 너무기쁘네요..모든이른둥이들.건강하게.잘자라길♥

준연이 성장기록보니 마음이 뭉클해요! 자기 페이스에 맞게 성장할거라 생각하고 믿어주니, 준연이는 조금씩 조금씩 이만큼이나 성장했네요! 엄마 아빠 빨리 만나고 싶어서 일찍 태어난 준연이. 얼른 병원 추적 진료도 끝나서 홀가분해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34주 임산부라니... 정말 반전!!!!! 올해는 또 얼마나 예쁜 아기가 태어날까요~~~~ 투샷, 아니 고양이까지 쓰리샷 기대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알음알음 편집해두었던 영상을 올려봅니다. 사실 지금 준연이는 영상의 모습보다 훨씬 많이 컸어요..! 어린이집도 다니고 말도 종알종알 한답니다. 이른둥이를 키우는 돌 전까지의 일년은 걱정의 연속이었어요. 쉽게 졸업하지 않는 외래, 더딘 것 같은 발달을 보면 걱정하지 않으려고 해도 불안이 쉽게 찾아왔어요. 그럴때일수록 걱정을 가만히 내려놓고 내 아이를 믿어주는 일밖에 할 수 없었어요. 저의 육아는 아직까지 진행중이고, 준연이는 아주 잘 자라주고 있어요! 결국 모든 외래를 졸업하고 마음 편해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 분들 올 한해 고생많으셨어요! 불안이 잦아들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내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요즘 아가는 어떤지요?

저도 내일 첫아이를 니큐애서 받아나옵니다. 울면서 동영상 봤습니다

저랑너무같은상황이라...저도29주4일임중으로출산했어요.아기는730g으로매우작지만..현재니큐에서씩씩하게잘있어요.제왕전.아가에게미안하고죄책감이드는마음..너므공감가서.눈물한바가지흘렸네요.나중에는다추억이되겠죠,..너무고생많으셨어요.

오물오물 잘먹네요🥰 저리가라고 손을 탁탁 치네요 😆

안녕하세요. 현재 니큐에 뇌출혈아기 있는 아기엄마에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실례인 줄 알지만 이렇게 여쭤봅니다. 혹시 아기 뇌출혈이 몇 기 정도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뇌출혈 후 배액술같은 시술은 안하셨나요? 뇌실확장으로 인한 백질연화증은 없으셨는지도 답해주실 수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잘자라줘서 고마워 아가❤️ 너무 뭉클뭉클하네요 늦었지만 돌 축하해요❤️❤️ 웃는모습도 너무 예쁜 아가 앞으로도 건강히 잘 자라길❤️❤️❤️❤️

저도 임중으로 32주에 출산 했어요 그 입원해 잇을때 여러가지 감정 죄책감.. 공감 되네요..

이름이 준연이군요 ㅎㅎ 정말 씩씩하게 잘 크고 있네요 !!!! 돌 축하드립니다 🎉 준연이처럼 예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게요 ㅎ

안녕하세요 저도 오늘 28주 2일 1160g 예쁜 딸이 저희부부에게 찾아왔어요 .. 바로어제 새벽 5시경 와이프 밑에서 물같은게 나와 팬티가 다 적시더라구요 .. 급히 산부인과를 갔고 .. 결구 양수가 터져버린 상황이였습니다 산부인과 담당 의사선생님이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서 수술해서 아이를 낳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 첫 아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는 당황스럽고 무서웠고 .. 왈칵 겁부터 났습니다 . . 결국 대학병원에 응급으로 왔고 검사를 진행했는데 이미 진행이 좀 된 상태 자궁경부는 열려잇고 양수는 부족한 상태 였습니다 병원에선 입원하면서 최대 34주까지 버티는게 목표라고 했어요 ...그래서 입원을 하였는데 결국 하루만에 뱃속 아이가 안 좋아지면서 수술해야 된다는 선생님 말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더라구요 .. 급히 수술을 하였고 오늘 아침 8시반 경에 작고 예쁜 천사가 인큐베이터에 있더라구요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안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집중 치료실로 이동을 해야했어요 ... 다행히 간호사님이 아기가 잘 버티고 견뎌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 물론 힘든 시기가 찾아올수도 있고 검사도 할 것도 많고 많이 걱정되고 .... 눈물이 나고 저희부부에게 왜 이런 일이 생겨 나는지 화도 나더라구요.. 그러는 와중 상인님 영상을 보고 힐링 되었습니다!! 많은 감정을 느꼈어요 .아이를 믿고 애써주시는 의료진 분들도 믿으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정신바짝 차리고 상인님 아이처럼 꼭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할거예요 !!! 앞으로 아이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가정의 평화와 가득 하시길를 바라겠습니다 ^^

아이고 이렇게 작고 귀여운 준연이가 튼튼하고 씩씩하게, 무엇보다 해맑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네요! 성장 동영상 만들면서 정말 많은 음악을 들었는데, 너의 모든 순간도 너무 감동스러운 것 같아요.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뭉클했어요. 가끔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너를 바라보고 만져주면서 사랑을 쏟아내는 걸 너는 느끼고 있을까.. 새싹이는 매일 마주해서 잘 몰랐는데, 준연이를 보니까 정답이 나오네요! 사랑먹고 자란 아이가 얼마나 사랑이 가득한지를! 상인님도 남편분도 준연이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우리 힘내요!

뭐부터 시작해야되죠 ? 양식조리자격증이나 바리스타자격증을 먼저 따고 알바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는게 우선일까요????

정리한 이유가 뭔가요?ㅠㅠ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영상보고 댓글남겨요! 혹시 식품연구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 진행하고싶은데 부탁드려도될까요? 답장 부탁드립니다

상인님..저희 쌍둥이가 15주인데 양수가 부족해서 입원해있어요.. 니큐들어갈려면 24주까지 무조건 버티라고 하시네요.. ㅠ 우리 둥이들도 잘나올수있겠죠..

저두 여기서 출산예정입니다~ !! 이렇게보니 반갑네요 ㅎㅎ

너무 멋있는 엄마셔요~~! 나중에 여유 생기면 맛있는 샌드위치, 카페 푸드 레시피 공유해주세요 ♥♥

브런치 카페는 일반음식점 인가요? 휴게음식점 인가요?

맛있는 사진들이 많네요! 제품 개발이라니, 너무 멋져요. 머릿속에 있는 것들이 실제로 펼쳐졌을 때 희열감은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왕복 5시간.. 고생 많으셨어요! 그 후 지속상점을 차리셨던 거 군요. 이런 스토리를 알고나니까 더욱 더 지속상점에 한번 가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짝하고 없어지는 그런 신제품말고 지속가능한 사람. 랜선에서라도 그런 사이가 되어요!

저는 첫째를 태반조기박리와 양수파수로 31주 1.4kg로 낳았고 둘째는 임신중독으로 30주에 1.2kg로 낳았답니다. 지금 7살, 4살인데 잘 자라주고 있어요. 건강하게 잘 자랄거예요.

저희 첫째 둘째 모두 크로스체크를 애기때 다 했는데 3살되면 다시 안과진료를 봐야 한다고해서 봤는데 첫째는 4살때부터는 안경착용하고 5살때 미숙아망막증 수술을 했고 둘째는 작년 3살때부터 안경을 쓰고 있답니다. 이른둥이들은 인큐베이터에 산소를 하고 있어서 애기때 크로스체크 졸업해도 눈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전 출산했는데 30주에 나오느라 충남대 니큐에 입원중이랍니다. 아기 건강하게 퇴원하는 모습보니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ㅜㅜ 아직 아가를 안아보지 못해서 얼른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어요ㅎㅎ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