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북콘서트 현장 팬심으로 후끈 달아올라
사공호상 박사와 특별대담 통해 조 의원의 삶의 여정 조명
(커넥트 데일리=김영도 기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의 북콘서트가 열려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지역 문화에서 여성으로 태어나 두 아이의 엄마이자 세계적인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인으로 살아온 삶의 여정을 통해 이 시대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여성상이 조명됐다.
조명희 국회의원은 ‘소달구지 타던 소녀 조명희 위성ㆍ우주시대를 열다!’라는 제하의 자서전을 출간해 10일 대구 동구 퀸벨호텔 애플홀에서 의정성과를 소개하고 전 생애가 담긴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조명희 국회의원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평소 조명희 의원과 친분을 다져온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조명희 의원에 대한 높은 평가와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조명희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를 거쳐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특히, 국내 첫 지구관측위성정보분야 1호 박사로 40여년간 위성정보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정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위성기술 발전을 견인하고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기초를 다져 초정밀 사회로 발전하는데 정책적인 기여를 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지만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104개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70여 차례의 민생안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영혼을 갈아 넣는 듯한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2년 연속 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무엇보다도 조 의원 특유의 강점은 국회 유일한 과학기술인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한 번 정한 것은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 끝장을 보는 기개를 보여주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무한정으로 관대한 성품이어서 지역주민과 주변인들로부터 굳건한 믿음을 안겨주고 있다.
조명희 의원과 가까운 지인은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이라는 고사성어를 여아일언중천금(女兒一言重千金)이라고 바꿔야 할 정도로 신의가 매우 두텁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 번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이 되어도 끝까지 실천하려는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주변인 모두 조 의원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한 ‘소달구지 타던 소녀 조명희 위성ㆍ우주시대를 열다’는 조명희 의원의 자전적인 내용들로 그녀가 살아 온 삶의 여정을 통해 여성 과학기술인자 정치인으로서 기개와 품성을 이해할 수 있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이 시대의 여성상을 발견할 수가 있다.
목가적인 배경에서 태어나 남존여비 사상이 완고했던 지역사회에서 성장해 위계질서가 엄격한 해병대 사령관 집안의 맏며느리로 살아가며, 주체성을 갖고 미개척 분야인 위성정보 분야의 국내 첫 과학기술인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정은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흡입력이 강하다.
또 정치인으로 주변을 돌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법안을 세우고 미래를 위해 과학 대한민국의 기초를 다지는 성심은 매우 정의롭게 느껴질 정도다.
이날 북콘서트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전 국토지리정보원장을 역임한 사공호상 박사와 대담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거둬온 의정 성과를 소개하고, 가족과 가정에서 가르침, 할미꽃과 어머니의 이야기, 시아버지 해병대 정태석 장군, UN연구원으로 라오스 파견, 한국과 일본에서 박사학위 취득, 위성ㆍ우주 전문가 등 조명희 의원의 인생 역정(歷程)을 통해 진솔한 삶을 살아온 조명희 국회의원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조명희 의원은 “초선 비례 국회의원으로서 달려온 저는 또 다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신들메를 고쳐 매고 달려가야 할 길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그 길이 험난해도 옳은 길이라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거침없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만나면 모두가 푸근하다고 했던 어릴 적 시골 이웃집의 친구부터 동네 할머니까지, 모두 ‘우리 명희’라는 그 친근함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한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피라미드와 돌무덤의 마지막 꼭짓점에 접근하는 마음가짐으로 조심스럽게 차분하게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커넥트 데일리 - www.i-eumnews.net/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