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예전에 천연수세미 한번 써보고 반해서 아마존에서 이것저것 사봤었는데 뭔가 더 가공이 돼서 완전 천연이 아니라 빳빳하고 거품도 잘 안 나서 다 실패했었거든요. 그리고 완전 천연은 말씀하신대로 너무 비싸서 자주 교체하기 부담 스러웠는데 이번에 산거 가격이 괜찮고 중간중간 수세미 씨도 박혀 있는 가공 되지 않은 수세미라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수세미 하나도 이렇게 마음에 드는 거 사면 살림이 급 재밌어지는, 뼈 속까지 주부가 됐네요 ㅎㅎㅎㅎ 조언해주신대로 다음번엔 소설 속 이야기 부분만 나레이션을 넣어볼까요? 저는 여전히 목소리 넣는게 부끄럽지만, 한번 용기를 내어볼까봐요 👍🏼

어머어머! 저 객년기일까요? 가을 타나요? 진심 코 끝이 찡해지면서 순간 눈에 눈물이 확 고였어요. 😭 이런 감동 모먼트. 얼마만인지!! 아무리 조회수가 안 나와도 제가 이래서 유튜브를 절대 못 끊어요. ㅎㅎㅎㅎㅎㅎ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머! 프로필 사진이 낯익다 싶더니,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구독하고 있었어요. 반갑습니다. 책 모양 꽃병은 아쉽게도 유리병 아니고 플라스틱이에요. 사실 저는 유리를 잘 깨서 플라스틱인게 더 마음에 들었지만요. 요즘 트레이더조에 저렴하고 예쁜 꽃 많아서 이 꽃병 자주 쓰고 있답니다. 미국 사는 한국 주부들, 한국 살땐 거의 다 사먹던 음식들 여기 와서는 직접 다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집밥의 여왕이 되어 버리지요. 저는 여기 와서 요리 실력이 훅 늘었어요. 오늘은 탕수육을 할까 생각 중입니다. 🤣 맛있는 거 드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Chu 어머나~~~ 유친님이셨네요 더더 반가워요^^ 미국와서 요리 늘었단 말 너무너무.동감해요 탕수육, 짬뽕도 만들어먹는 우리들 응원합니다^^

오랜만이에요. 공주님도 많이 컸죠? 루크는 진작부터 엄마보다 커져서 제 손에 안 닿는 물건은 루크한테 꺼내달라고 해요. 요즘은 사춘기도 오려는지 뺀질거리기까지 하네요 🤦🏻‍♀️ 플로리다 허리케인 때문에 안그래도 걱정했는데, 조지아는 괜찮은가요? 책 속 음식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부분 지루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없앴다가 눈치 슬짝 보고 다시 넣어본거거든요 ㅎㅎㅎㅎㅎ 이 부분 좋아해주시면 공감대 끈끈하게 형성된 것 같고 저는 너무 신나더라고요 ㅎㅎㅎㅎ

@@Chu 다행히 뷰포드 쪽은 피해 없는 거 같아요 .. 사바나나 어거스타 쪽은 피해가 좀 있었던 거 같고요 ..;;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있다고 빼지 마시고 ~ 소신껏!!!! 하시던데로 ^^!!!! ㅎㅎ 츄주부님스러운게 제일이지욧!!! ㅎ

@@angelacho8947 정말 다행이에요! 플로리다 허리케인 뉴스 보고, 예전에 저희 동네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서 오고가도 못하고 정전 돼서 랜턴 켜고 버너에 라면 끓여 먹던 생각이 났었거든요. 물론 그때 저희 애들은 재밌어했었지만요 😅

한국 코스트코에도 닌자 블렌더가 있군요! 저는 아마존 세일 할때 1개 $49.99에 샀었는데 엊그제 코스트코에서 2개 세트가 $79.99 더라고요. 진작 알았으면 이거 살걸… 했더니 남편이 식구들 각자 텀블러처럼 써도 좋을 것 같대서 코스트코에서 또 샀어요. 그리고 오늘 순전히 미숫 가루 사러 일부러 한인마트 다녀왔어요. 미숫가루 스무디 해먹으려고요 ㅎㅎㅎㅎ 이번 영상 통계 그래프를 보니 역시나 소설 속 음식 이야기가 시작 되자마자 그 부분에서 대부분이 이탈 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역시 유튜브에 책은 안 되나봐요 😂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 있거든요. 밥은 당연하고 면, 빵 이런 거 너무 좋아해서 아무리 노력해도 끊기가 너무 힘들어요. 근데 이 탄수화물이 몸을 피로하게 하고 잠을 유발하는지 오늘 낮에 한인 마트 간 김에 한국 식당 가서 짬뽕에 짜장면을 신나게 먹고 집에 돌아와 남편이랑 둘이 쇼파에 살짝 기대서 얘기하다가 둘다 잠이 푹 들어버린거에요. 그 상태에서 두시간을 꼬박 잤는데 어찌나 푹 잤는지, 저녁 여섯시가 넘었는데 창 밖이 어둑어둑해져서 둘이 동시에 깨자마자 순간 저녁 6시가 아니라 새벽 6시인줄 알고 밤새 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정말 오래 전부터 한강 작가님 좋아해서 소설은 물론이고 초기 시집까지 다 있거든요. 이민올때 대부분의 책들을 정리하고 제가 평생 두고두고 읽을 책들만 추려서 가져왔는데 한강 작가님 책은 한권도 안 빼놓고 다 가져왔었어요. 친구들한테 한강 작가님 책 선물도 많이 했었구요. 그래서 요즘 제가 다 두근두근 거릴 정도에요 ㅎㅎㅎㅎ 소설 속 음식 이야기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역시나 그 부분이 시작되자마자 시청 그래프가 딱 그 부분에서 훅 떨어지네요 🤣 유튜브 하시니까 제 맘 아시죠? 😭하지만 저는 꿋꿋하게 해볼까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아아아 완전 그리워요 홈쇼핑!! 예전에도 보면 그릇, 냄비 세트 등등 가격 너무 괜찮은 구성들 방송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더 좋은 거 많겠죠? TV 홈쇼핑 많이 하다보면 주소 카드 입력 이런 거 이미 되어 있어서 다 필요없고, 그저 전화만 걸면 바로 자동 주문으로 배달 되던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아우든 구성 잘 참으셨어요. 요즘은 새로운 브랜드 더 예쁜 거 많은 것 같아요 😍😍😍

트레이더조 비프 소세지도 먹고요, 저는Aidells 치킨&애플 소세지 제일 좋아하고 저희 집 애들은 Greenridge Farm 비프 소세지 좋아해요.

@@Chu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남편, 아들 둘이 모자 늘 써서 모자가 많은데 그거 다 손으로 빨려니까 너무 귀찮아서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 이케아 온라인몰에 보니 사진은 있더라고요. 아마 곧 입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찮을땐 전자렌지용 실리콘 찜기도 쓰긴하는데 역시 끓는 물에 팔팔 끓이는 스팀 찜기에 찐 게 뭐든 훨씬 맛있어요. 저는 요즘 찐 김치만두에 단무지 먹는 것에 빠져서 1일 1만두 하고 있어요. 가을 대비 살 찌려고 작정한 모양이에요 😂

저희 동네엔 요거랜드가 있는데, 이게 한국의 요아정과 비슷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원하는 토핑 올려 먹는거요. 아이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어요. 🤣

@@Chu 그렇군요~저도 알아요 😄🩷 한국에 배민이나 요기요 배달앱 보면 메뉴검색해봐도 나와요^^요아정이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래요~추주부님! 예전2000년대 초반에 아이스베리라는 요거트아이스크림빙수랑 레드망고 라는 요거트아이스크림 유행했죠 토핑올려먹는~~

같은 캘리포니아에 사신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집이 좁은 편이라 정리하지 않으면 쉽게 지저분해보여서 깨끗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도움 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네요. 종종 놀러오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외국에 사시는분인가 봐용

@@Oliviainnewjersey4383 몇 주전 샌프란시스코 여행 갔을때 씨푸드보일 맛집에서 먹어봤지만, 저는 제가 만든 게 더 맛있어요 🤣

​@@Chu그러셨구나 ㅎㅎ 저는 뉴저지있을때 쇼핑몰안에있는 식당에서 먹었었죠 가족들과 😊

헤헤 츄님의 음식영상도 너무 좋아요 ♡♡♡ 애들 다 키운후론 냉동코너는 이제 기웃거리지 않는데 츄님소개해 주면 찾아보게되져 ^^

저희 애들은 소세지빵 또 먹고 싶대서 오늘 한번 더 만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카 크루아상 완전 강추요!! 🥐

아시죠? 미국 베이커리 빵값 비싼거. 크루아상에 초코가루만 올라가도 한개 4불 넘으니 말이에요. 😑 코스트코 크루아상 한 박스에 12개나 들어있는데 6불이니 얼마나 저렴한지 😍

​@@Chu 알고있죠😊미국 베이커리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요거 하나면 다양하니 집에서 먹고싶은데로 변신 성공이죠😊😅파네라브레드 🍞 하나가격도 비싸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저는 원래 좀 느린 사람이에요. 그래서 숏츠보다는 긴 영상이 훨씬 저 스스로가 재밌는데… 너무 아쉽게도 긴 영상은 들인 품에 비해 조회수가 영 안 나오다보니 허탈하달까요? 😅

@@Chu 실망 말고 킾고잉 잘될거예요 츄님채널 ♡ 오늘은 편지(이멜)좀 쓸까 했었는데 시간이 또 그걸 허락안하네요 ㅠㅠ

@@쏭쮸-q3z 저는 여기에 써주시는 메세지로도 늘 반갑고 정겹답니다. 쏭쮸님 댓글 알람 뜨면 뭐하다가도 멈추고 바로 봐요 🥰

아직 없다면 아마 곧 입고될거에요. 이미 쿠팡에는 있고요.

저희 집에서도 멀어서 저는 온라인 주문도 종종 애용하고 있어요. 프로필 사진이 바뀌셨네요? 르누아르 그림 같아요 😍

짧은 영상에 자막 넣기가 애매해서 목소리 녹음 해봤는데 저는 사실 손발이 오글오글해요. 🥶

@@Chu 예전에도 느꼈지만 목소리 너무 좋아요~ 배경음악소리 조금만 줄이고 추님 목소리가 더 잘둘리게 하면 좋겠어요. 이 목소리 컨셉 너무 좋아요!!!!!

참 별거 아닌 것 같은데 기발한 아이디어 살짝 더해져서 새로운 물건 나오는 거 보면 참 재미나요 🥰

아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었어요 🤣 저는 어제 외출하는 길에 중요한 뭔가를 놓고 와서 다시 부랴부랴 집에 가지러 왔는데, 문 열고 들어오는 그 짧은 시간에 뭘 가지러 왔는지 그걸 까먹어서 결국 빈손으로 다시 나갔었답니다. 심지어 챙기지 못한 그 중요한 게 뭐였는지 아직도 생각이 안나요 😱 소오름!!

성인이여도 정말 고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나쁜 습관 하나정도 가지고 있죠. 님은 정말 완벽한 성인이신가 보네요. 부러워요. 저는 30대 중반이 넘었는데도 남이 알면 안되는 어린애 같은 행동이 몇개 있어요. 고쳐야 하는데 잘안되니 속상할때 있어요. 고치면 정말 좋죠. 그래야 하고요. 그래도 시간이 걸리거나 잘 안되는 부족한 행동들이 몇몇 다들 있답니다.

사실 저도 말로는 남편을 큰 아들이라고 하지만, 제가 혼자서 잘 못하는 게 은근 너무 많아서 남편이 도와주는 때가 더 많아요. 나이 들어갈수록 점점 더 겁이 많아지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져서 옆 사람 의지할때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쩌면 오히려 남편 입장에서는 저를 딸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

저희집 애들도 대답만 잘해요. 니모처럼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게 문제지요. 엄마가 매일 똑같은 말 반복하는데 듣기 지겹지도 않나봐요. 말하는 제가 먼저 질린다니까요. 😑 제가 결국 졌어요. ㅋㅋㅋㅋㅋ

한국 여름이 정말 너무 더웠다고 얘기 들었어요. 너무 습하고 더워서 동남아보다 더 동남아 같은 날씨였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 때문에 편찮으시기도 했으니 더 힘든 여름이셨을 것 같아요. 이제는 한국도 날이 좀 선선해졌으려나요? 저희는 이제 애들이 긴긴 여름 방학을 끝내고 학교로 돌아갔어요. 이번주는 개학한 주라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 없었고요.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 운 나쁘게도 나쁜 경찰한테 걸려 꼬투리 잡혀 교통 티켓을 두개나 받았고, 남편은 교통 사고가 나서 차가 와장창 망가지는 일이 있었어요. 전혀 예상 밖의 불운으로 골치가 좀 아팠는데, 남편도 저도 몸 다치지 않았으니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하려고 해요. 느슨해진 일상에 앞으로 세심한 것까지 더 조심하라는 작은 경고이려니,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불운을 미리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려니, 그러니 어찌보면 더 행운일지도 모를 일이라고 생각하려고요. 나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

저거 두개 다 아마도 한국 다이소에 먼저 나왔던 아이템들일 거에요. 꼭 필요했는데 여기에도 이제 막 들어왔더라고요.

아들 셋 키우기 참 쉽지가 않네요 😂 제 성질 다 버려요 ㅋㅋㅋㅋㅋ

진짜 간단한데 예상할 수 있는 맛보다 훨씬 훨씬 맛있어요. 저희 애들 오늘 아침으로 누룽지에 이거 또 해서 먹였어요.

참! 편찮으셨던 건 괜찮으세요? 😭

@@Chu 그댁 아이들은 행복한 도령들~ ^^

@@Chu 네..다 나았어요. 일주일간 걍 덕분에 푹 쉬는 극강의 게으름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