วีดีโอ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단언컨데 농약의 방제력이 벤츠라면 친환경 자재는 마티즈에 비교될 정도로 차이는 큽니다. 농약의 개발비용은 한 품목당 2천억이상이며 수천개의 후보물질을 10년이상 연구해 60여가지의 까다로운 검사를 한 후에야 어렵게 출시됩니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의 등록과정은 생각보다 허술합니다. 제조기술이나 방제가나 약효유지기간도 농약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농튜브들이 친환경 제품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환경을 생각하는 것도 있겠지만 농약은 통신판매가 안되니 판매가 가능한 유기농업자재를 알리는 것이 수익에 도움이 되어 그런것도 있을 겁니다. 화학적으로 합성한 농약이 친환경 유기농업 자재라는 타이틀은 가질수 없지만 친환경 물질에 비해 독성이나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훨씬 적습니다. 친환경자재를 쓰지 마시라는 말이 아닙니다. 쓰시되 일부 피해를 감수하시든지 아니면 방제가 힘들 때 필요에 따라 농약을 병행하여 수량과 품질을 확보하시는 융통성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친환경이란 단어가 자칫 올가미가 되어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변곡-s7u 단언컨데 표준량 처리로 식물에 약해를 유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한 품목의 농약 유효성분을 출시하려면 평균 3천억의 개발비용과 10년이 넘는 개발기간 수천개의 후보군에서 수없이 많은 실험을 거쳐 선발된 후 60여가지의 안정성 검사를 통과해야합니다. 걱정은 저기 저 안드로메다로......

@식물포럼 답변 감사합니다~ 토양살충제에 명기된 사용방법을 보면 '파종전,정식전 처리'로 되어있어서 걱정되었었네요. 근데..화분에 처리할 때 효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파종전 정식전 처리는 수확기를 고려해 설정한 사용기준입니다. 수확을 하지않는 관상용 식물은 사용시기에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단 열매나 잎을 수확해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키운다면 기준을 지켜야겠지요~

전년도 감염된 잔재물에서 월동한 균핵이 봄에 자실체를 만들어 포자를 비산시킵니다. 발병을 줄이기 위해서 포자 비산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1. 포자 비산시기 이전 3월, 토양에 농협케미컬 카디스 입제 (2kg 100평용)를 토양 전면에 살포하세요. 2. 병발생 전 4월에서 5월초 보호살균제 벨쿠트수화제를 뽕나무와 토양전면에 살포하시고 3. 발병 초기 또는 수확기 이전에는 바이엘 프린트액상수화제를 사용합니다. 4. 수확기에는 수확 3일전 까지 사용가능한 동방아그로 살림꾼을 살포하십시요. 더불어 뽕나무 이를 방제하는 약제도 혼용하여 사용하십시요.

@@식물포럼 빠르고 친절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으로 치료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은 카톡 오픈채팅 "살이쓰마의 식물포럼" open.kakao.com/o/g5bR9f2g 으로 부탁드려요~

난시가 심해서 안구건조증이 있습니다. 그게 틱으로 진행된듯... 늘 고민중입니다. 자료화면 활용을 늘리고 썬글라스를 끼거나 야외에서 다른 대상을 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불편함을 줄여 나가겠습니다. 소중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유익했네요 어러운 식물 보호제 사용방법 조리있게 잘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니 초보 농꾼으로서 잘 이해하고 참 유익했습니다 영상감사했습니다 참. 말씀이 너무 빨라 조금 거시기했...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멋진 날 되시길...

@@김대현-k1e 이것도 사실 제가 말하는 사이에 숨쉬는 소리가 섹섹거리는게 좀 거슬려서 전부 잘라내다 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살도 좀 빼고 좀 느긋하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가 생긴게 좀 그래서 그런지 댓글을 안다시는데 오늘 조언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성장한다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핵심을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나 집중도 잘 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내년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도시원예, 텃밭에서 만큼은 "부직포뿐만 아니라 비닐멀칭도 필요없다!"입니다. 규모가 큰 전문농가에게는 기상이변이 대응하기 힘든 변수이자 악수입니다. 그래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병해충과 비생물적 피해를 줄이는 등,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환경에서는 병해충도 전체 기주의 25%가량만 가해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키우고 20~30%는 자연으로 돌려주는 자연친화적인 도시농업을 추구한다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돌보는 재미도 느낄수 있습니다. 휴면상태에서 월동을 하는 데에는 온도편차가 큰것은 최악의 상황입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아닌데도 산림에 소나무가 집단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휴면중인 소나무 체내의 수분이 고온현상으로 인한 증산과다로 고갈되어 세력이 약화된 것이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합니다.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온도편차가 생기는 것은 휴면에 치명적입니다. 오랜시간동안 기후에 적응한 식물들이 급격하게 변하는 기상환경에 적응하지 못할때 최소한으로 사람이 해줄수 있는 것이 부직포 등의 보온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필수는 아닙니다. 선택입니다. 저는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환경친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멀칭과 보온재의 장점이 있다면 너무나 당연하게도 그 부작용도 따라옵니다. 풀은 뽑고 물을 주면 멀칭비닐은 필요 없습니다. 마늘 100개를 심어 30개 정도는 망가져도 70개는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부직포도 필요 없습니다. 원래 자연이 다 하던 것을 인간이 개입해 인간에게 유리하게 만든 것이 농업입니다. 자연을 상대하거나 이길수는 없으며 자연은 어느 한쪽에만 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조금만 잃을 각오를 하시면 더 즐겁고 쉬운 농업을 경험하실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견을 밝혀봅니다.

@식물포럼 답변감사합니다~^^ 관행농업, 유기농업, 순환농업, 자연농업으로 방향을 정한건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농업의 가치를 찾기위해 공부중입니다, 현대의 대량생산농법이 인류의 발전과 유지를 견인할것이지만은, 언젠가 생명의 가치와 탐구에 자연의 위대함을 발견하여 자연주의시대가 올것같아 자연농법을 공부중입니다, 크게, 대량생산, 기계화, 의 단어들이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그날까지,

@@오혜영-b2z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꼭 쓰시겠다면 관주는 2,000배 한말에 10g, 엽면살포는 4,000배 한말에 5g 정도 희석하시고 소면적에 먼저 사용 후 장해가 없을때에만 전체에 적용하세요..

@식물포럼 마늘 양파 몇포기에만 써봐야겠네요. 저도 아미노산. 미원. 황과 목초액 이렇게 세가지로 실험.ㅎㅎ 고맙습니다.

@@오혜영-b2z 글루탐산나트륨의 나트륨염 ec가 2ds/m 이상일때 삼투압 역전으로 뿌리 내부 수분이 탈수되어 장해가 나타날수 있습니다. 희석량이 중요합니다.

@@글로벌-n8o 서까래 대신 양쪽 끝에 말뚝을 박아서 그 말뚝에 줄을 묶어 활대에 한바퀴씩 감아 당겨서 다른쪽 말뚝에 묶으면 서까래 보다 훨씬 튼튼합니다.

제가 사용한 부직포는 40g입니다. 몇일 후에 20g과 40g의 차이도 분석 해볼려고 합니다.

@@yeojusky7041 2,980번째 구독으로 화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