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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24 알라딘 자첫 후기 알라딘: 김준수 지니: 강홍석 자스민: 최지혜

늘 혼자 아팠으니까 그저 울기 벅찼으니까 살을 에는 바람 속에서 할 수 있는 건 강한 척 날 지키는 일 그래 힘겨워 매일 하루가 마치 시간도 멈춘 것 같아 그래도 나 버티고 있는 하나의 이유 너라는 걸 너 때문인 걸 태양처럼 뜨겁게 사랑했던 계절이 어느새 돌아오면 좋았던 기억들만 안고서 우리 다시 시작하는 거야 I’ll smile for you 또다시 맞이한 이 계절에 너를 꼭 안아 줄게 시리고 아픈 기억을 지워 우리 사랑했던 순간들로 모두 채울게 어떤 시련에도 절대 날 놓지 않을 거야 나를 믿고 있는 맘 알아 약속할게 스무 번 스쳐간 계절 속에 깨달은 게 있어 포기하면 끝이라는 걸 태양처럼 뜨겁게 사랑했던 계절이 어느새 돌아오면 좋았던 기억들만 안고서 내일의 널 위해 노래 부를 거야 난 기도해 스무 ...

빗물에 젖어가도 바람에 흩날려도 당신의 우산이 될게요 커다란 벽이될게요 사랑해 나의 요정 - XIA 이슬을 머금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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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걸어나가는 연출과 떨어져있어도 행복하길 바란다는 가사가 이번 콘서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었다.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버렸을까 그 시절의 우리들로 (이젠 되돌릴 수 없어) 생각했어 (이젠 되돌릴 수 없어) 하지만 네가 내곁을 떠나있어도 영원히 네가 행복하기를 그저 바랄뿐 #jx #김재중 #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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