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랑광대라 불리는 전라도사투리 지키미 입니다

저는 평범하면서도 나만의 냄새가 묻어나는 일상을 영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한분씩 구독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시골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할매허고 엄니한테 배운 사투리를 제1회 전라도사투리 경연대회에 나가 장원을 했으며 익산의 명물이라고도 불리니 개천에 용났다고 해야할까요

또랑광대라는 뜻은 우리 선조들이 농경문화시대에 두레농법으로 농삿일을 하면서 일의 고단함을 달래기위해 어럴럴럴 상사디여 농요를 부를때와 상여소리를 선소리로 메기던 소리꾼을 일컫는 말이기도 했지만 요즘은 문화가 바뀌면서 사라져가는 우리소리들을 무대와시켜 즉흥적인 풍자와 해학적인 입담으로 마당판을 이끌어가는 소리꾼을 말합니다

저는 2013년도 전주대사습놀이 제1회 또랑광대전에서 장원을하고
그야말로 미꼬래미 용되부렀지요

또 자랑질로는 KBS아침마당 7회 출연하였고 tv다큐 10여편이상 방송됬답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제 채널에와서 한번 웃을수 있다면 이또한 희극인의 몫이라 생각하고 때로는 푼수썰을 풀고 있는 저에게 응원해주시는 시청자님 늘 감사합니다~

어언간에 육십고개도 절반을 넘어가고 있는 점순네
오늘도 건강하게 맞이한 삶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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