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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는 왜 있을까요???

어버버 하면서 제대로 인사 못 올려서 이곳을 빌어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2015년 겨울 전도사로 그리고 2021년 1월 10일 목사로 섬길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만남을 허락하신 하나님과 섬겨주신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 협동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과 지체들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부족했지만 너그럽게 용납해주시고 기도로 섬겨주신 것 평생 기억하면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신 사랑과 성원 비해 사역으로 담아내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아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고 매 순간 주신 은혜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많은 기도 제목이 필요한 상황 입니다. 마음 속 한 켠에 늘 있을 교회를 위해서 세워질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저를 위해서도 이전처럼 기도해주십시오. 지금의 헤어짐의 아쉬움 속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남을 약속드리면서 이만 인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 때에 이를 때까지 주님의 은혜와 열매 가득한 개포중앙교회 모든 지체들 강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