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박복이라더니, 식부인이 그래그래 초문왕의 왕후가 되어 아들 둘을 낳았는데 초문왕이 죽으면서 큰아들을 왕으로 세웠으나 동생이 형 도오를 죽이고 왕이 되었으니 그가 초성왕이지요. 초성왕은, 송양지인으로 유명한 송양공을 홍수전투에서 무찌르고서 '인의만 앞세우다 나라를 망쳤다'는 송양공을 개망신시켰지만 태자를 서자로 바꾸려다 태자 사부의 반란으로 '곰발바둑 요리를 먹고 죽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거절당하고 허리띠로 목졸라 죽임을 다했다고 전해지구요^^ 태자 상신이 즉위하니 그가 초목왕이지요. 이때 초목왕의 즉위를 도운 투월초 투씨세력(왕실 방계문중)이 강대해지면서 초장왕 초기에 투씨반란이 일어나 잠시나마 나라가 혼란해졌구요. 춘추5패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초장왕('절영지연' 고사의 주인공)은 초목왕의 아들이고, 초장왕의 아들이 초공왕이구요. 초공왕의 장남이 초강왕, 차남이 쿠데타로 즉위하니 초영왕이고 이가 제나라 재상 안영과 사이에 '귤화위지' 고사를 남겼고, 초장왕의 패권 회복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폭정을 일삼다 막내동생 공자 '기질"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자결했지요. 이 공자 기질이 초평왕이고 '오자서' 사건을 만들었지요. 초평왕은 태자비로 서쪽 진나라 공주 '맹영'을 맞으면서 가로채 후궁으로 삼았다가 아들(초소왕)을 낳자 태자 건을 폐하면서 오자서 사건이 나고, 초소왕 때 오왕 합려. 오자서. 손자(손무). 백비의 드림팀에게 당해 초나라가 망할뻔 했다가 오왕 합려의 동생 부개의 반란과 신포서의 호소에 힘입어 진나라의 개입으로 기사회생했지요^^ 초소왕은, 월왕 구천의 공주(월희)와의 결혼으로 오나라와 웬수이던 월나라와 결혼동맹으로 월왕 구천이 오나라를 멸망시키는데 협력하여 오나라에게 과거 웬수를 갚은 셈이 되었구요^^ 초소왕의 아들이 초혜왕이고, 초혜왕의 아들이 초간왕, 초간왕의 아들이 초성왕(소리 성 자), 초성왕의 아들이 초도왕으로 '오기'를 재상으로 기용하여 개혁드라이브를 걸다 죽고 오기가 살해되고, 그 아들이 초숙왕이고 초숙왕의 동생이 다음 초선왕이 됨, 초선왕의 아들이 초위왕으로 시황제 진나라 선태후의 친정 아빠이고, 초위왕 때 '장자'를 재상으로 영입하려다가 장자가 거절해 실패했다는 '장자' 책의 이야기는 102% 9라로 추정됩니다 ^^ 초회왕의 아들이 초경양왕, 초경양왕의 아들이 초고열왕으로 춘신군을 영윤으로 삼았고 '순자'를 난릉(난징) 현령으로 기용했다고 합니다. 초고열왕은 아들이 없어 춘신군의 첩이 임신하자 춘신군이 고열왕에게 바쳐 그 첩이 낳은 아들을 후계로 삼아 초유왕과 초애왕이 되었고 이들의 이복형 부추가 쿠데타로 왕위에 올랐다가 결국 초나라가 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춘신군 아들설'은 당시 정치적 군사적 모략으로 조작한 마타도어였을 가능성이 100%일 거로 추정됩니다 ^^ 결론적으로 식부인이 초나라 왕후로 간 이후 모든 초나라 왕은 식부인의 자손들이고, 초위왕의 공주인 선태후가 진나라로 시집가면서 결국 후대 외손에서 천하통일을 이룬 셈이니 치마폭에 봉황알을 품었던 여성 아닐까요? 마치 인수대비의 후손들이 조선 성종부터는 왕이 되었듯이요^^
172 화 그랫다 단히의 말이 맞다 위조 하면 된다 급히 편지를 백리해 에게 뛰엇다 위조 전문가 한명 보내달라고 하는 편지를 보내야 햇다 뒤에 달고 잇는 말 한필을 끌고가서 기산으로 가서 백리해 를 찻으라 햇다 표식으로 하사동규의 화살을 빼서 낭비 에게 주엇다 낭비는 하사동규의 편지를 갇고 쏜살같이 달려나갓다 어느새 해는 중천에 떠올랏다
171 화 하사동규는 골 똘하게 생각 하다 호비 와 낭비 에게 물엇다 혹시 찟장군이 바치라는 월나라 다섯 성 의 지도를 가지고 잇느냐 하고 물었다 이에 호비와 낭비는 없지요 하고 대답햇다 어허 이거 낭패 일세 그렇다면 달랑 칼한자루 갇고 찟장군 에게 달려들 참이요 이건 개죽음 이요 그렇다면 윌왕구천의 부절 은 잇는게요 그것도 없음니다 순간 단히가 옆에서 그러면 위조 하면 되겠네요 햇다
170 화 그리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호비와 낭비는 얼굴을 마주보며 불안해 햇다 그렇게 하사동규는 단히와 마차 안에서 지새고 마차 밖에서는 호비와 낭비 무사가 새우잠을 잣다 그러는 사이 아침이되자 규로부터 두번째 편지가 도착햇다 편지에는 찟장군은 당신의 머리 와 손을 잘라오라 명햇으며 특별한 기한은 말하지 않앗다 햇다 아침밥을 먹으며 하사동규는 깊은생각에 빠졋다 뭔가 될듯 될듯 한데 뽀족한 방법 이 생각나지 않앗다
167 화 월나라 무사 호비 와 낭비 의 이야기를 들은 하사동규는 두 무사의 용기에 감복하여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나도 지금 상남성 에 성주인 찟장군 의 목숨을 얻으려고 상남성을 향해 가고 있소이다 두 무사들도 우리와 뜻이 갇구료 허나 찟장군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오 그러니 그의 면전에 접근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오 행여 칼을 갇고 가서는 접근하기가 불가능 하오 하니 대어를 낚으려면 대어가 좋아하는 미끼를 가져가야 하오
168 화 그렇다면 낭패 아닌가 무슨 좋은수가 없겟읍니까 우선 그대들의 검술은 어느경지에 도달 햇오 이때 낭비가 검을 뽑아서 공중 제비를 한후 착지하며 허공에 일식을 시전 한다 잠시후 낭비 위 로 제비 한마리가 뚝 하며 떨어졋다 귀신갇은 솜씨엿다 이에 질세라 호비도 칼을 뽑아 앞으로 세바퀴 구르더니 다시 공중으로 솓구쳐 올랏다 공중에서 서너걸음 걸으며 품에서 작은 단도를 꺼내 오른손을 펼쳣다 순간 멎은비 에 나뭇잎을 갈가먹던 누에 두마리 등에 정확히 꽂혓다
165 화 이때 엿다 저멀리 에서 검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두명의 말탄 사내들이 비를 피해 나무믿으로 들어섯다 둘은 상당히 무예 실력이 뛰어난 고수처럼 보엿다 모자로 쓰고잇는 패랭이 모자 아래로 빛나는 눈동자 가 두사람이 무예로 살아가는 고수임에 틀림없어 보엿다 순간 단히는 덜마른 저고리를 다시 입으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냇다 사내들도 약간 당황스러워 햇다 허나 하사동규는 어디서 오는 길손이요 하며 물엇다 예 우리는 월나라 의 특수부대 인데 이번에 특수 임무를 띠고 상남성을 찻아가는 중임니다 이길 이 상남성 가는길 맞나요
164 화 마차뒤에 장막을 치고 산막에서 얻어온 숟으로 불을 지폇다 불은 참나무 숟을얻어온 덕에 화력은 좋아 금방 온기가 돌앗다 단히는 어려서부터 집안일 을 도맏아 해서 밥짓고 반찬 만드는것은 아주 익숙햇다 뚝딱하고 만들어 냇다 하루종일 마차에 몸을 싣고 오느라 여간 시장한게 아니엇다 눈깜작할 사이 저녁을 먹은 둘은 자작자작 타들어 가는 장작불 을 마주보고 국화꽃 뛰운 차를 홀짝홀짝 마셧다
163 화 하사동규는 옛날 모습을 지우기 위해서 우선 목소리 부터 다른 목소리가 나오도록 햇다 그는 여러가지 시도를 햇지만 번번히 실패햇다 나중에 는 산막에 숟굽는 노인을 찻아가서 숟을 얻어와서 숟을 먹고 목소리를 바꾸는데 성공햇다 하사동규의 목소리가 변햇다는걸 단히는 느끼고는 하하 호호 하며 단히는 욷어댓다 둘이 길을 떠난지 이틀째 되는날 소나기가 내렷다 하사동규는 마차를 커다란 나무믿에 세우고 비를 피햇다 비는 좀처럼 멎을줄 몰 랏다 으슬 으슬 추위가 느껴졋다
162 화 마차 한대를 더준비해서 무용수 5 명 을 태우고 하사태욱은의 마차는 출발햇다 남은 5 명은 다른 아장이 인솔 해서 추석때 맞추어 상남성 오십리 밖에 모이기로 햇다 그때쯤이면 불에탄 상남성 은 복구되고 찟장군 은 돌아와 잇을거라 생각햇다 하사 동규는 마차에 단히만을 데리고 단오날 출발햇다 앞으로 추석때 까지 천천히 상남성을 향해서 갈것이다 마차는 친히 하사동규가 몰앗다 그는 이제 죽은 사람으로 되어잇어 옛날 모습을 찻아볼수 없엇다
161 화 하사동규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국화차 한잔으로 입가심 하고 마차에 오르려 할 때 하사태욱의 말이 다시 돌아오는걸 보앗다 아니 왜 다시 돌아 오는거냐 아무래도 둘을 갇이 데리고 갓다 여우 갇은 찟장군 에게발각되면 둘다 죽게 되니 정단은내가 데려 가는게 좋을듯 하네 그도 그럴듯 해서 좋아 그렇게 하지 정단 을 데리고 출발 하게 오는 추석 에는 늦지않게 오시게 마주잡은 두손에 힘이 들어갓다
159화 엽방에 정단 또한 단히와 갇은 비법을 시전햇다 잠시후 정단의 방에서도 똑갇은 일이 발생햇다 어디선가 부엉이 가 우우 하고 울엇다 단히와 정단은 걷옺만 걸치고 매구리코 노파의 방으로 향햇다 노파는 방안으로 들어선 둘에게 임무를 완수햇느냐 하고 물엇다 예 완수하엿 나이다 수고 많앗다 내가 가르칠건 다가르쳣다 푹쉬거라 하며 문을닫고 나갓다 두 소녀는 그제야 눈물이 흘럿다 자신의 손으로 건장한 사내가 숨을거두는 비법을 펼쳐 보엿다는게 믿기지 않앗다
158 화 멀리서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가 들렷다 드디어 한자락 가렷던 옷마저 흘러내려 졋다 잠시 침묵이 흘럿다 소녀가 오늘밤 모시겠습니다 하는 소리에 홀연듯 정신을 차린 총각 이 벌떡 일어서며 입술에 퍼부어 댓다 자신의 입술이 부르 트도록 둘이 하나 되서 밤새도록 욕정을 불태우고 새벽닭이 울자 총각 녀석이 널부러졋다 드디어 임무를 완수햇다 숨을 쉬지 않앗다 귀를 기울이고 들어 봣다 다시 촛불을 들고 와서 등위로 촛농을 떨어뜨렷다 차갑게 식어가는 몸위로 촛농이 금새 굳엇다
156 화 두 소녀에 의해 목욕탕 으로 안으로 들어선 녀석들은 정갈하게 몸을 씯고 깨끗한 옺으로 갈아입고 는 각자의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갓다 단히의방으로 들어선 녀석이 단히를 보자 정신줄을 놓고 넉이 나갓다 또한 정단의 방으로 들어선 녀석또한 다르지 않앗다 방안의 촛불 은 세개를 밝혔는데 등잔불 만 알던 녀석들 은 불이 너무 밝앗다 이윽고 단히는 촛불 두개를 껏다 고요한 밤 이 파르르 타는 촛불을 따라 단히는 옷을 벗엇다 불빗따라 드러나는 굴곡은 더욱 녀석의 애간장을 녹엿다
155 화 완월리 노파의집 에 밤이되엇다 단히와 정단 은 노파의 지시대로 목욕재개하고 별당으로 나아갓다 그사이 청년 두놈은 저녁을 거하게 먹고는 하사동규가 이끄는 대로 노파의 별당으로 안내 되어 처음 보는 처녀들의 모습에 얼이 나갓다 촌에서 절대 볼수없는 미녀들이 이둘을 맞이햇다 은은하게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와 생황 소리는 천상의 소리처럼 들려왓다 이윽고 두시녀는 총각둘을 데리고 목욕탕 으로 안내햇다
154 화 완월리 메부리코 노파의 집 으로 돌아온 하사동규는와 하사태욱은 노파로부터 마지막으로 통과할 시험 이 있다고 하며 건장한 체격의 사내 두노을 잡아서 대려오라 명햇다 이에 하사동규 와 하사태욱은 노파의 명을 받고 월곳리 외딴동네로 후하게 노임을 줄테니 집짓는 일꾼 둘이 필요 하단 이야기를 해서 스무살 갓넘은 청년둘을 데려오는데 성공햇다 둘은 갇은 동네 친구사이 엿다
!!!!!!!!!!!!!
!!!!!!!!
!!!!!!!!!!!!
!!!!!!!!!!
!!!!!!!!!!!!!!
!!!!!!!!!!!!!!!!!
모냐 ㅆㅂ
띄어쓰기가ㅋㅋㅋㅋㅋ
멀. 말하는건지 :;
마이크 소리가 너무 커여
뭐야 이건또
좋아요와 댓글이 정말 많다
미인박복이라더니, 식부인이 그래그래 초문왕의 왕후가 되어 아들 둘을 낳았는데 초문왕이 죽으면서 큰아들을 왕으로 세웠으나 동생이 형 도오를 죽이고 왕이 되었으니 그가 초성왕이지요. 초성왕은, 송양지인으로 유명한 송양공을 홍수전투에서 무찌르고서 '인의만 앞세우다 나라를 망쳤다'는 송양공을 개망신시켰지만 태자를 서자로 바꾸려다 태자 사부의 반란으로 '곰발바둑 요리를 먹고 죽게 해달라'고 간청했지만 거절당하고 허리띠로 목졸라 죽임을 다했다고 전해지구요^^ 태자 상신이 즉위하니 그가 초목왕이지요. 이때 초목왕의 즉위를 도운 투월초 투씨세력(왕실 방계문중)이 강대해지면서 초장왕 초기에 투씨반란이 일어나 잠시나마 나라가 혼란해졌구요. 춘추5패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초장왕('절영지연' 고사의 주인공)은 초목왕의 아들이고, 초장왕의 아들이 초공왕이구요. 초공왕의 장남이 초강왕, 차남이 쿠데타로 즉위하니 초영왕이고 이가 제나라 재상 안영과 사이에 '귤화위지' 고사를 남겼고, 초장왕의 패권 회복을 무리하게 추진하면서 폭정을 일삼다 막내동생 공자 '기질"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자결했지요. 이 공자 기질이 초평왕이고 '오자서' 사건을 만들었지요. 초평왕은 태자비로 서쪽 진나라 공주 '맹영'을 맞으면서 가로채 후궁으로 삼았다가 아들(초소왕)을 낳자 태자 건을 폐하면서 오자서 사건이 나고, 초소왕 때 오왕 합려. 오자서. 손자(손무). 백비의 드림팀에게 당해 초나라가 망할뻔 했다가 오왕 합려의 동생 부개의 반란과 신포서의 호소에 힘입어 진나라의 개입으로 기사회생했지요^^ 초소왕은, 월왕 구천의 공주(월희)와의 결혼으로 오나라와 웬수이던 월나라와 결혼동맹으로 월왕 구천이 오나라를 멸망시키는데 협력하여 오나라에게 과거 웬수를 갚은 셈이 되었구요^^ 초소왕의 아들이 초혜왕이고, 초혜왕의 아들이 초간왕, 초간왕의 아들이 초성왕(소리 성 자), 초성왕의 아들이 초도왕으로 '오기'를 재상으로 기용하여 개혁드라이브를 걸다 죽고 오기가 살해되고, 그 아들이 초숙왕이고 초숙왕의 동생이 다음 초선왕이 됨, 초선왕의 아들이 초위왕으로 시황제 진나라 선태후의 친정 아빠이고, 초위왕 때 '장자'를 재상으로 영입하려다가 장자가 거절해 실패했다는 '장자' 책의 이야기는 102% 9라로 추정됩니다 ^^ 초회왕의 아들이 초경양왕, 초경양왕의 아들이 초고열왕으로 춘신군을 영윤으로 삼았고 '순자'를 난릉(난징) 현령으로 기용했다고 합니다. 초고열왕은 아들이 없어 춘신군의 첩이 임신하자 춘신군이 고열왕에게 바쳐 그 첩이 낳은 아들을 후계로 삼아 초유왕과 초애왕이 되었고 이들의 이복형 부추가 쿠데타로 왕위에 올랐다가 결국 초나라가 망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춘신군 아들설'은 당시 정치적 군사적 모략으로 조작한 마타도어였을 가능성이 100%일 거로 추정됩니다 ^^ 결론적으로 식부인이 초나라 왕후로 간 이후 모든 초나라 왕은 식부인의 자손들이고, 초위왕의 공주인 선태후가 진나라로 시집가면서 결국 후대 외손에서 천하통일을 이룬 셈이니 치마폭에 봉황알을 품었던 여성 아닐까요? 마치 인수대비의 후손들이 조선 성종부터는 왕이 되었듯이요^^
다른 동영상은?
1빠~^^♡♡♡
?
배경음악이 커서 말소리가 잘 안들림 시간이 너무 짧아 짜증나
이무기 잡아 가마솥에 넣어 쇠주넣고 푹 꼬아먹음 불로장생ㅋ
good
네 그러려고 만든겁니다 고맙습니다 퍼날러 주삼
열심히 퍼 나르겠습니다. 장점은 꿈에서 장군이 되어 용감하게 싸운다는것..^^
잘 듣고 있습니다. 잠잘때 틀어놓고 자니 잠 잘오네요^^
네 그렇게 하려 만든거에요
@@tv-xf6ye 네~~~^^
어쩌라고
도망 갓것지
뭐하는영상임?
네 감사합니다 널리 퍼날 라 주세요
홍선생님 잘봤습니다 😊😊😊🎉🎉🎉
네 고맙습니다
구독으로 응원합니다 😊 행복한 봄날 보내십시오 🎉🎉🎉🎉😊
네 감사 합니다
172 화 그랫다 단히의 말이 맞다 위조 하면 된다 급히 편지를 백리해 에게 뛰엇다 위조 전문가 한명 보내달라고 하는 편지를 보내야 햇다 뒤에 달고 잇는 말 한필을 끌고가서 기산으로 가서 백리해 를 찻으라 햇다 표식으로 하사동규의 화살을 빼서 낭비 에게 주엇다 낭비는 하사동규의 편지를 갇고 쏜살같이 달려나갓다 어느새 해는 중천에 떠올랏다
171 화 하사동규는 골 똘하게 생각 하다 호비 와 낭비 에게 물엇다 혹시 찟장군이 바치라는 월나라 다섯 성 의 지도를 가지고 잇느냐 하고 물었다 이에 호비와 낭비는 없지요 하고 대답햇다 어허 이거 낭패 일세 그렇다면 달랑 칼한자루 갇고 찟장군 에게 달려들 참이요 이건 개죽음 이요 그렇다면 윌왕구천의 부절 은 잇는게요 그것도 없음니다 순간 단히가 옆에서 그러면 위조 하면 되겠네요 햇다
170 화 그리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호비와 낭비는 얼굴을 마주보며 불안해 햇다 그렇게 하사동규는 단히와 마차 안에서 지새고 마차 밖에서는 호비와 낭비 무사가 새우잠을 잣다 그러는 사이 아침이되자 규로부터 두번째 편지가 도착햇다 편지에는 찟장군은 당신의 머리 와 손을 잘라오라 명햇으며 특별한 기한은 말하지 않앗다 햇다 아침밥을 먹으며 하사동규는 깊은생각에 빠졋다 뭔가 될듯 될듯 한데 뽀족한 방법 이 생각나지 않앗다
167 화 월나라 무사 호비 와 낭비 의 이야기를 들은 하사동규는 두 무사의 용기에 감복하여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나도 지금 상남성 에 성주인 찟장군 의 목숨을 얻으려고 상남성을 향해 가고 있소이다 두 무사들도 우리와 뜻이 갇구료 허나 찟장군은 만만한 사람이 아니오 그러니 그의 면전에 접근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오 행여 칼을 갇고 가서는 접근하기가 불가능 하오 하니 대어를 낚으려면 대어가 좋아하는 미끼를 가져가야 하오
168 화 그렇다면 낭패 아닌가 무슨 좋은수가 없겟읍니까 우선 그대들의 검술은 어느경지에 도달 햇오 이때 낭비가 검을 뽑아서 공중 제비를 한후 착지하며 허공에 일식을 시전 한다 잠시후 낭비 위 로 제비 한마리가 뚝 하며 떨어졋다 귀신갇은 솜씨엿다 이에 질세라 호비도 칼을 뽑아 앞으로 세바퀴 구르더니 다시 공중으로 솓구쳐 올랏다 공중에서 서너걸음 걸으며 품에서 작은 단도를 꺼내 오른손을 펼쳣다 순간 멎은비 에 나뭇잎을 갈가먹던 누에 두마리 등에 정확히 꽂혓다
165 화 이때 엿다 저멀리 에서 검은 두건으로 얼굴을 가린 두명의 말탄 사내들이 비를 피해 나무믿으로 들어섯다 둘은 상당히 무예 실력이 뛰어난 고수처럼 보엿다 모자로 쓰고잇는 패랭이 모자 아래로 빛나는 눈동자 가 두사람이 무예로 살아가는 고수임에 틀림없어 보엿다 순간 단히는 덜마른 저고리를 다시 입으며 경계의 눈초리를 보냇다 사내들도 약간 당황스러워 햇다 허나 하사동규는 어디서 오는 길손이요 하며 물엇다 예 우리는 월나라 의 특수부대 인데 이번에 특수 임무를 띠고 상남성을 찻아가는 중임니다 이길 이 상남성 가는길 맞나요
164 화 비에 젇은 옺을벋어 마차에 걸어서 말리며 하사동규의 벋은 몸 등위로 모락 모락 김이 피어 올라와서 마차안 으로 퍼져 나갓다 단히도 젇은 저고리를 벋어서 마차의 의자에 걸어서 말리느라 속치마만 입은 모습이 드러낫다 순간 하사동규는 숨이 먿엇다 세상에 이렇거 이쁜 미인이 잇을수 잇나 아니지 지금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가 임무수행 중 임을 잊으면 안되지 눈을 질끈 감앗다
164 화 마차뒤에 장막을 치고 산막에서 얻어온 숟으로 불을 지폇다 불은 참나무 숟을얻어온 덕에 화력은 좋아 금방 온기가 돌앗다 단히는 어려서부터 집안일 을 도맏아 해서 밥짓고 반찬 만드는것은 아주 익숙햇다 뚝딱하고 만들어 냇다 하루종일 마차에 몸을 싣고 오느라 여간 시장한게 아니엇다 눈깜작할 사이 저녁을 먹은 둘은 자작자작 타들어 가는 장작불 을 마주보고 국화꽃 뛰운 차를 홀짝홀짝 마셧다
163 화 하사동규는 옛날 모습을 지우기 위해서 우선 목소리 부터 다른 목소리가 나오도록 햇다 그는 여러가지 시도를 햇지만 번번히 실패햇다 나중에 는 산막에 숟굽는 노인을 찻아가서 숟을 얻어와서 숟을 먹고 목소리를 바꾸는데 성공햇다 하사동규의 목소리가 변햇다는걸 단히는 느끼고는 하하 호호 하며 단히는 욷어댓다 둘이 길을 떠난지 이틀째 되는날 소나기가 내렷다 하사동규는 마차를 커다란 나무믿에 세우고 비를 피햇다 비는 좀처럼 멎을줄 몰 랏다 으슬 으슬 추위가 느껴졋다
162 화 마차 한대를 더준비해서 무용수 5 명 을 태우고 하사태욱은의 마차는 출발햇다 남은 5 명은 다른 아장이 인솔 해서 추석때 맞추어 상남성 오십리 밖에 모이기로 햇다 그때쯤이면 불에탄 상남성 은 복구되고 찟장군 은 돌아와 잇을거라 생각햇다 하사 동규는 마차에 단히만을 데리고 단오날 출발햇다 앞으로 추석때 까지 천천히 상남성을 향해서 갈것이다 마차는 친히 하사동규가 몰앗다 그는 이제 죽은 사람으로 되어잇어 옛날 모습을 찻아볼수 없엇다
161 화 하사동규는 아침밥을 든든히 먹고 국화차 한잔으로 입가심 하고 마차에 오르려 할 때 하사태욱의 말이 다시 돌아오는걸 보앗다 아니 왜 다시 돌아 오는거냐 아무래도 둘을 갇이 데리고 갓다 여우 갇은 찟장군 에게발각되면 둘다 죽게 되니 정단은내가 데려 가는게 좋을듯 하네 그도 그럴듯 해서 좋아 그렇게 하지 정단 을 데리고 출발 하게 오는 추석 에는 늦지않게 오시게 마주잡은 두손에 힘이 들어갓다
159화 엽방에 정단 또한 단히와 갇은 비법을 시전햇다 잠시후 정단의 방에서도 똑갇은 일이 발생햇다 어디선가 부엉이 가 우우 하고 울엇다 단히와 정단은 걷옺만 걸치고 매구리코 노파의 방으로 향햇다 노파는 방안으로 들어선 둘에게 임무를 완수햇느냐 하고 물엇다 예 완수하엿 나이다 수고 많앗다 내가 가르칠건 다가르쳣다 푹쉬거라 하며 문을닫고 나갓다 두 소녀는 그제야 눈물이 흘럿다 자신의 손으로 건장한 사내가 숨을거두는 비법을 펼쳐 보엿다는게 믿기지 않앗다
158 화 멀리서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가 들렷다 드디어 한자락 가렷던 옷마저 흘러내려 졋다 잠시 침묵이 흘럿다 소녀가 오늘밤 모시겠습니다 하는 소리에 홀연듯 정신을 차린 총각 이 벌떡 일어서며 입술에 퍼부어 댓다 자신의 입술이 부르 트도록 둘이 하나 되서 밤새도록 욕정을 불태우고 새벽닭이 울자 총각 녀석이 널부러졋다 드디어 임무를 완수햇다 숨을 쉬지 않앗다 귀를 기울이고 들어 봣다 다시 촛불을 들고 와서 등위로 촛농을 떨어뜨렷다 차갑게 식어가는 몸위로 촛농이 금새 굳엇다
156 화 두 소녀에 의해 목욕탕 으로 안으로 들어선 녀석들은 정갈하게 몸을 씯고 깨끗한 옺으로 갈아입고 는 각자의 방으로 안내되어 들어갓다 단히의방으로 들어선 녀석이 단히를 보자 정신줄을 놓고 넉이 나갓다 또한 정단의 방으로 들어선 녀석또한 다르지 않앗다 방안의 촛불 은 세개를 밝혔는데 등잔불 만 알던 녀석들 은 불이 너무 밝앗다 이윽고 단히는 촛불 두개를 껏다 고요한 밤 이 파르르 타는 촛불을 따라 단히는 옷을 벗엇다 불빗따라 드러나는 굴곡은 더욱 녀석의 애간장을 녹엿다
155 화 완월리 노파의집 에 밤이되엇다 단히와 정단 은 노파의 지시대로 목욕재개하고 별당으로 나아갓다 그사이 청년 두놈은 저녁을 거하게 먹고는 하사동규가 이끄는 대로 노파의 별당으로 안내 되어 처음 보는 처녀들의 모습에 얼이 나갓다 촌에서 절대 볼수없는 미녀들이 이둘을 맞이햇다 은은하게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와 생황 소리는 천상의 소리처럼 들려왓다 이윽고 두시녀는 총각둘을 데리고 목욕탕 으로 안내햇다
155 화
154 화 완월리 메부리코 노파의 집 으로 돌아온 하사동규는와 하사태욱은 노파로부터 마지막으로 통과할 시험 이 있다고 하며 건장한 체격의 사내 두노을 잡아서 대려오라 명햇다 이에 하사동규 와 하사태욱은 노파의 명을 받고 월곳리 외딴동네로 후하게 노임을 줄테니 집짓는 일꾼 둘이 필요 하단 이야기를 해서 스무살 갓넘은 청년둘을 데려오는데 성공햇다 둘은 갇은 동네 친구사이 엿다
모텔😂
민달팽이 대짜
거무튀튀꼬리납작 맵시벌.. 우리집 곤충 채집함에 두마리
망치벌레 아닌가요??
육상플라나리아 같습니다 자세한건 모르겠네요
므래..?? 뚜꺼비 같이만 살아라 이종자야~ 니가 쳐먹는 밥이 아까울라 하네~ㅡ.ㅡ
그게 자연의 섭리라 어쩔수 없네요ㅠㅠㅠㅠ
베트공들 조심하셔 그애들 사정없이 잡아다가 먹음
꺼내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