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을 잘 내는 연습 방법
벨칸토 발성법는 호흡을 통해 모든 소리가 성대에서 나는 소리가 공명강에서 울려지는 데
중음은 코에서 많이 울려지는 것을 느껴지고
고음은 코와 더불어 머리에서 더 울려지는 것을 느껴진다면
저음은 코와 더불어 가슴에서 울려지는 점을 더 많이 느껴지게 됩니다.
고음은 자연스럽게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어서 단전에 힘이 가해져 횡격막을 받쳐주는 근력을 사용하게 되지만
저음은 평소에 사용되는 말의 음역과 비슷해서 호흡을 실고 소리를 공명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연습에서 필요한 점은
1. 편하게 호흡을 쉬고 호흡을 받쳐주기
2. 큰 소리를 내는 것처럼 소리를 내면
3. 립트릴 연습 때처럼 아랫배 단전에 힘이 들어 가게 되고
4. 입을 상하로 벌리면 마치 고음을 내는 것 처럼 호흡이 실려서 공명되는 소리가 포지션을 유지하게 됩니다.
5. 모든 저음 소리는 경구개에 자연스럽게 커버 되는 소리를 유지하면서 소리를 낼 때
(중음 연습 참고) 포지션을 유지하고 가슴에서 울려는 소리를 느껴지게 될 것 입니다.
저음에서 성대에 압력을 가해서 소리가 닫혀진 소리 즉 진성으로 (생소리)소리를 내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