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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sisHiuhs 학생분들의 영어실력에 대해 제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영어가 부족한 학생.. 바로 저.....ㅎ (그리고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보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더 많았어요) 첫 학기 초반엔 세 페이지 읽는데 한 시간 걸리는 바람에 넘 힘들고 어려워서 울기도 했는데요, 잠 줄여가면서 꾸준히, 그리고 많이 공부하니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영어 실력으로 상대를 평가하는 분위기가 아닌, 영어라는 표현 수단이 다소 부족해도 상대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훨씬 존중하고 소통하려는 분위기였어요. 자신감 가지시구요!!

@@miajin 감사해요 ㅜㅜ 길게 조언해주셔서 ㅜㅜ제가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데..그런 사람들이 있었나용? 팀플 이런게 많다 들었는데 말을 못알아들을까바 민폐를 끼칠수도 있을꺼같아서요 그런부분이 걱정되네요..

@@DysisHiuhs 고민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 갑니다ㅠㅠ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1. 모든 부분이 영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필요하다 (팀플 시 더 안 좋은 건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태도인 것 같아요). 2. 용어나 문장체와 같이 학술적으로 필요한 영어는 입학 후에 많이 접하면서 익숙해질 수 있으나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입학 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준비하는 것도 좋다. 3. 한국인 학생들 및 교수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수업 내용 관련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한국어로 더블체크 하면서 진행할 수는 있다 (물론 이 방법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자율적으로 진행 후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 4. 입학 후에도 부던한 노력이 필요하다. 들어와서 여러모로 동기들에게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영어에의 노출 빈도를 높이고 들어오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DysisHiuhs “국제학 석사 (세부전공이름)” 요렇게 나옵니다! ㅎㅎ

아유 아닙니다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ㅠㅠ 아직 시간 많으니 조금씩 스토리 다듬어가면서 준비하시면 충분히 합격하시고도 남을 거예요! 기회 되면 꼭 뵈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궁금해여!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차근차근 지민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신다면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믿습니다!! 저도 매우 미흡하지만ㅠ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제대학원, 그리고 국제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워낙 방대하다 보니 결국 케바케라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어떤 과목 (혹은 교수님)의 경우 기초 베이스보다는 실제 기구의 시스템이나 매커니즘을 다루고, 또 어떤 과목은 개론 수업처럼 하나하나 베이스를 다지기도 해요. 고려대만 다녀본 입장에서 보면 실무적인 것보다는 학술적인 것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습니다..!(물론 주관적 의견입니다ㅎㅎ) 하지만 논문과 이론을 배우면서 학회나 대외활동, 인턴 등을 병행하는 학우들도 많이 보았어요. 무엇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처음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러지 못하는 바람에 정말 학교 공부 그 자체에만 매달렸던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bk21프로그램이나 현업에 계신 교수님들께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는 희소성 있는 기회들을 주시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요ㅎㅎㅎ

감사합니다!!!😆 한동안 계정을 안 쓰다 보니 답이 늦어졌네요ㅠㅠ 저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막연히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그 영향으로 국제기구 인턴을 먼저 떠올리게 되었어요. 이 분야에서 제대로 일하려면 석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했구요..! 그러던 와중에 고려대 추가모집 공고를 발견하고 갑작스럽게 지원한 케이스입니다ㅎㅎ 국제개발협력 공부하시면서 보건 쪽으로 학술발표를 준비해 보시거나, 대외활동이나 인턴 찾아 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쩔 수 없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게 답인 것 같다는 결론을... 저도 요새 절실히 깨닫는 중입니다ㅠ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정말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