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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6(토) 백사마을 골목길에서 ❤. 가수 김민기 님을 추모하며. 2024.7.23

2024.7.6(토) 백사마을 골목길에서 ❤. 지난 21일 가수 김민기 님이 세상을 떠났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이 분의 노래 아침이슬을 처음 들어본 것은 1986년 대학생이 되면서 였다. 당대의 금지곡. 세상에 금지된 것들이 많았던 시절이었다. 이제는 아무런 금지 없이 들어도, 불러도 좋은 세월. 새들도 자리를 뜨듯, 세월도 자리를 뜨는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7.23.

2024.7.6(토) 중계로4나길13. 주인 잃은 집주소는 떠나간 사람들의 반가운 소식을 기다리며 세월 앞에 정직하게 서 있습니다. 문 앞에는 손님 대신 심고 가꾸지 않았으되, 튼실한 왕고들빼기가 여름을 빛내고 있습니다. 😊❤❤❤

2024.7.6(토) 홍예빈. 이름 어여쁜 소녀의 웃음소리, 발자국소리. 오랜 세월이 흘러가도 강물 속으로 또 강물이 흐르듯, 나무와 새들이 이름 어여쁜 소녀의 전설을 이름 어여쁜 미래의 소녀들에게 전해주겠지요. 😊❤❤❤

2024.7.6(토) 서울이라는 아주 낯선 이름이 무색하게, 이 골목길에는 그 세월이 멈춰선 시계처럼 멈춰있습니다. 이 골목, 이 텅빈거리도 곧 하늘을 찌르는 아파트 숲으로 변하겠지요. 그래도 길잃은 안개는 북한강에서 무리지어 피어나듯, 이 골목길에서도 떼지어 피어나겠지요. 😊❤❤

2024.7.6(토) 백사마을 건강원에서. 구름이도 보양식 먹어야 하나? 😊❤❤❤

2024.7.6(토)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

2024.7.6(토) 새벽 산책중에 만난 무궁화 꽃. 중계동에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2024.7.5(금) 이 여름 어느 곳에서든 개망초, 계란꽃은 피어납니다. 강아지 발에 밟혀도 화냄없이 꽃을 흔들며 여름을 열음합니다. 새해의 여름에도 개망초 꽃들 어김없이 피어나 반겨주겠지요. 😊🎉🎉🎉

2024.7.5(금) 강아지풀숲에서 풀 뜯는 구름이. 초원은 날마다 푸르고, 들풀의 이야기는 끝없이 이어지니. ❤❤❤

2024.7.5(금) 불암산 산책 중에 만난 강아지풀숲. 풀강아지들도 더 넓은 세상으로 산책을, 여행을 떠나겠지요. 😊❤❤❤

2024.7.5(금) 간식타임은 언제나 즐거워 😊🎉🎉🎉

2024.7.5(금) 불암산 옛날 둘레길 쉼터바위에서 탐정놀이중 😊😊😊🎉🎉🎉

2024.7.5(금) 불암산 영신바위 아래 오래된 둘레길에서. 이 평상바위에 앉아서 쉬는 사람들을 자주 봤는데, 오늘은 덩그러니 바람과 햇살만 머물고 있습니다. 😊

2024.7.5(금) 구름이가 발견한 신세계! 그런데 먼저 지나가는 분은 누구인가? 😅😅😅

2024.7.5(금) 바람의 소리는 숲의 약동. 바람의 합창을 지휘하는 구름이의 여름날 ❤

2024.7.5(금) 비갠 불암산 참나무숲에서 산책 중인 구름이 ❤

2024.7.5(금) 불암산 참나무 숲속에서 불어오는 7월의 바람 ❤

2024.7.5(금) 오늘도 아침부터 땅굴파는 구름이. 구름이는 역시 땅굴의 민족 😊🎉🎉🎉

2024.7.5(금) 구름동산에서 만난 동네 길고양이. 고양이는 구름이와 놀 생각이 없는 듯 😊

2024.7.3(수) 불암산 학도암 강가에서 😅

2024.7.3(수) 장맛비 그친 불암산 학도암계곡에서 산책 중 ❤ 평소에는 건천이라 계곡물은 비가 많이 와야 볼 수 있습니다. 😊

2024.7.3(수) 장맛비 그친 무지개연못에는 왕눈이들이 놀고 있습니다 😊

2024.6.30(일) 영상 속 생강나무 이야기. 이른 봄에 노란 꽃이 핍니다. 산수유와 비슷한 시기. 이 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냄새가 납니다. 그래서 이름도 생강나무.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은 생강나무의 꽃을 말합니다. 노란 동백꽃 아래 사랑을 속삭이던 점순이와 총각의 봄날이 절로 떠올라 미소 짓게 됩니다. 구름이는 노상방뇨를 하고 있긴 하지만. 😊

2024.6.30(일) 저녁 불암산 산책 중 백구네농장 근처에서. 백구와 놀고 싶은데, 사나운 검둥개가 무서워 살짝 탐색만 하고 가는 중 😊😊😊

2024.6.30(일) 신나는 노동요와 함께 🎉🎉🎉

❤️❤️❤️❤️❤️

2024.6.30(일)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지만, 굳기 전 물 머금은 땅은 구름이에겐 최고의 놀이터가 됩니다. 😊😊😊 땅굴은 나중에 원상회복 시켰습니다.

2024.6.30(일) 구름이는 매장문화재 발굴 중. 드디어 ”구름이와 마법사의 돌“을 찾아냈습니다. 😊😊😊🎉🎉🎉

2024.6.30(일) 구름이의 땅굴놀이 😊😊

2024.6.30(일) 비갠새벽, 구름동산에서 산책중 ❤

2024.6.29(토) 주말 저녁. 드디어 하늘에서 장맛비 쏟아지기 시작했다. 2024년 장마가 우리 곁으로 왔다! 장마철 비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

2024.6.29(토) 주말 저녁. 피곤한 구름이는 휴식중 😊

2024.6.29(토) 한낮의 불암산 나비정원에서. 꽃그늘 아래 휴식중 ❤

2024.6.29(토) 우리는 모두 지구의 중력을 등에 지고, 어깨에 메고 살아갑니다. 그 중력의 무게로 인해 힘들고, 지치고, 어렵지만. 그 중력의 무게로 인해 저마다의 대지에 든든히 서서, 저 마다의 이유로 걸어가며 살아갑니다. 이 편안한 일상의 휴식조차 중력의 무게 덕분입니다. 영화 그래비티의 엔딩은 그리하여 우리 모두에게 바치는 헌사이며, 생명예찬의 축복입니다. 😊😊😊

2024.6.29(토) 2시간 동안 동네 한바퀴 새벽산책을 다녀온 구름이는 드디어 휴식중 😊😊😊

2024.6.29(토) 보호수로 지정된 중계본동 음나무 아래에서 ❤

2024.6.29(토)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

2024.6.29(토) 우리 구름이도 소원을 빌어볼까? 😊❤

2024.6.29(토) 불암산 산책중 ❤

2024.6.29(토) 구름이는 불암산 산책중 😊

2024.6.29(토) 여름 새벽. 불암산 산책중 ❤

2024.6.29(토) 중계본동 천수농장에서 😊

2024.6.29(토) 도시농부를 꿈꾸는 구름이. 중계본동 천수농장에서 ❤

2024.6.28(금) 장난감 놀이중 ❤

2024.6.28(금) 불암산 산책중 ❤

2024.6.28(금) 구름이는 불암산 산책중 ❤

2024.6.28(금) 불암산에서 산책중인 구름이 ❤

2024.6.28(금) 강남 봉은사역 코엑스 A홀에서 열린 메타버스엑스포 현장에서 😊

2024.6.27(목) 별모양 장난감 해체중 😊